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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입학하기 전 도서관에서 늘상 읽었던 쇠똥구리 과학 그림책.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의 색이 너무 고와서 우리 아이 처음 만나보는 과학 책으로는 적당하다고 느꼈던 그림책을 이제는 작은 아이가 만나게 되었다.
우주와 지구- 바람은 요술쟁이를 읽으면서 창가에 서서 바라보이는 나무를 가르키며 엄마 나무가 흔들흔들해 한다. 바로 바람이 불어서 나무가 흔들리는 거야라고 이야기 해주니 이제 36개월이 된 이 녀석은 나무가 흔들흔들해는 바람이라 기억하게 되었다.
외출하기전 항상 밖을 내다보며 오늘은 나무가 흔들흔들 안해. 오늘은 나무가 흔들흔들해 하는 녀석이 참 기특해 보인다.^^
바람이 가끔 심술궃게 내 풍선을 하늘로 날려 버리기도 하지요. 하는 대목에서는 맞아 엄마 풍선이 휙 갔지 하면서 자신의 체험이 기억나는지 작은 입으로 끊임없이 같은 이야기를 되풀이 한다.
태풍을 알려주는 곳에는 그림위에 작은 실사진이 아이가 이해하기 좋게 곁들여져있어서 아~ 느낌만 강하게 인식시켜주기에 좋다. 그림책의 다양한 색의 그림과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을 정도의 알맞은 글밥을 통해서 아이의 관심을 이끌어주는 책.
학교 입학전부터 저학년때까지 아이에게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 주기에 적당한 첫 번째 책으로 선정해도 무리가 없을 뜻한 과학 그림책입니다.
사실 이 윗단계의 원리 과학책을 집에 구매했는데.. 큰 아이가 읽다가 이책을 보더니 반가운 마음을 표시하고 다시 꺼내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작은 녀석 내 책인데 하면서 자기도 형아 옆에서 열심히 그림을 봅니다. 그 그림들을 통해서 작은 아이도 이 책에 푹 빠져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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