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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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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만든 책을 번역한 것 같은데, 정말 보고있노라니 일본 잡지 보는 느낌이다. 150페이지가 온통 칼라화보이고 지역별로 지도와 함께 어디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살것이며 어디서 놀것인지 자세히 설명해 놨다. 하지만 여행에 있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에 대해 보다 잘 알고 싶다면 중앙 M&B에서 나온 '인도네시아, 발리'란 책과 같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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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만든 책을 번역한 것 같은데, 정말 보고있노라니 일본 잡지 보는 느낌이다. 150페이지가 온통 칼라화보이고 지역별로 지도와 함께 어디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살것이며 어디서 놀것인지 자세히 설명해 놨다. 하지만 여행에 있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에 대해 보다 잘 알고 싶다면 중앙 M&B에서 나온 '인도네시아, 발리'란 책과 같이 보는 게 나을 것 같다. 후자의 책에서는 다소 예전 내용인긴해도 인도네시아란 나라에 대해 역사적, 정치적으로 잘 설명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페이지 절반정도로 요약해놨다).

 

하긴, 여행에 있어 그 무슨 지식 습득이 그리 중요하랴~ 한국사람들이 자주가는 관광지와 한식당을 전전하느니 이 책을 기반삼아 맴고 향신료 많은 인도네시아 음식에 도전해볼수 있다. 이전에 나온 여행안내서와 달리 예쁘고 가볍고 실질적인 내용들 (자세한 인도네시아 음식 소개)이 많아 좋다 (근데 왜 벌레 물리는 거나 향신료 음식에 배탈날수 있단 주의를 안주는 거야?!?)

 

한편 이책은 일본사람이 일본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써놓았으므로 이 책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다시 취재를 해와 내용을 덧붙였다면 한권만으로도 완벽한 여행안내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p.s: 여행안내서는 완벽할 수 없단 생각이다. 예전 이태리 여행을 할때 베니스에서 맛있고 친절하다고 추천한 식당에 갔다가 정말 실망하고 왔다...

 

여행안내서를 너무 믿기 보단 마음을 여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03.08.3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발리에 대해 꿈꾸기...
"발리에 대해 꿈꾸기..." 내용보기
패키지 여행이 대다수이기 때문일까? 서점에 발리 여행 책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보지도 않고 주문해 버렸다. 화려한 컬러와 잡지를 보는 듯한 편집... 여행가기 전에 발리를 상상하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활용도는 별로였다. 일본 책을 배껴서 그랬는지 걔들이 좋아하는 온천, 쇼핑 등에 지나치게 지면을 많이 써서 기본적인 정보가 부족하고 특히
"발리에 대해 꿈꾸기..." 내용보기
패키지 여행이 대다수이기 때문일까? 서점에 발리 여행 책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보지도 않고 주문해 버렸다. 화려한 컬러와 잡지를 보는 듯한 편집... 여행가기 전에 발리를 상상하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활용도는 별로였다. 일본 책을 배껴서 그랬는지 걔들이 좋아하는 온천, 쇼핑 등에 지나치게 지면을 많이 써서 기본적인 정보가 부족하고 특히 지도가 한글로 되어 있어서 현지인들에 책을 보여주면서 길을 물어볼 수가 없었다. 아마도 실제로 발리 여행을 잘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인터넷을 참고로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그래도 책값은 했다. 워터봄을 덕분에 싸게 즐겼으니까... 여행가기전에 현지 관련 책을 보는 차원에서는 역시 나을 것 같다.
h******g 2003.08.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