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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도 같은 외모의 여성형 홈즈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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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일본의 NT-novel 이라고 하는데 만화로 만들어졌댄다. 우선 그림은 내 취향이었기에 보게 된 책이다. 뭐 그냥 표지만 봤을 때는 학원물이나 메이드물인가…?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책을 펼치고 보니 추리물이다. 그것도 주인공인 동양인 소년 쿠죠가 무언가를 추리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가 입학한 성 마르그리트 학원의 대도서관 최상층에서 만난 앤틱 도자기 인형과도 같은
"인형과도 같은 외모의 여성형 홈즈 재림…?" 내용보기
원래는 일본의 NT-novel 이라고 하는데 만화로 만들어졌댄다. 우선 그림은 내 취향이었기에 보게 된 책이다. 뭐 그냥 표지만 봤을 때는 학원물이나 메이드물인가…?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책을 펼치고 보니 추리물이다. 그것도 주인공인 동양인 소년 쿠죠가 무언가를 추리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가 입학한 성 마르그리트 학원의 대도서관 최상층에서 만난 앤틱 도자기 인형과도 같은 외모를 지닌 아름다운 소녀 빅토리카가 추리의 핵심이 된다.

그녀는 천재라고도, 혹은 회색늑대라고도 불리는 미스터리어스한 작은 여자아이로 왠일인지 쿠죠를 마음에 들어해서 그가 만나는 사건들을 척척 풀어버리곤 한다. 그녀가 말하는 솟아나는 ‘지혜의 샘’이라는 것을 통해서 해결되어지는 사건들에 대한 그녀의 추리는 명쾌하고 대단해 보이기까지한다. 단편적인 증거(내가 보기에는 별로 증거같지도 않은 것들인데…)들만으로 척척 추리를 해내는데다가 쿠죠와의 첫만남에서 파이프를 입에 물고 있었기에 나는 그녀에게서 홈즈의 그림자가 보이는 듯했다.

뭐든지 척척 추리해내는 이야기들은 워낙에 많이 봤기에 식상할 법도 한 이야기지만 그 주인공이 평범의 수준을 살짝 벗어난데다가 괴상한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는 그레빌 드 블루아 경감이라고 하는 골비어보이는 경감이 등장을 해서 독특한 이야기로 만들어진 것 같다. 이 경감은 빅토리카를 원래부터도 알고 있던 눈치인데 매번 쩔쩔 매는 사건을 빅토리카가 척척 풀어내는 것을 알면서도 그년는 없는 사람인 것처럼 취급하고 항상 옆의 쿠죠를 통해서 빅토리카의 조언을 건너 듣는 것이… 뭔가 수상쩍어 보여서 궁금함을 느끼게 하더라.

매번 조금씩 틀려지는 빅토리카의 인형 같은 의상을 보는 것도 귀여운 것 좋아하는 나에게 꽤 쏠쏠한 재미를 준다. 그런데 어리버리 쿠죠는 도대체 어떻게 해서 빅토리카의 마음에 든 것인지 참 의문이다. 그리고 그녀를 어째서 회색 늑대라고 부르는지 그 이유도 꽤 궁금한데… 다음 번에는 그 이유를 말해주려나…? 여성형 홈즈의 재림… 이라고 생각하게 된 빅토리카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n******5 2011.04.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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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만화 - 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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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무런 생각 없이 선택한 책이나, 영화, 만화, 드라마에서 의외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즐거움은 또한 길가다가 돈을 주운 것과 같은 그런   느낌을 받을 정도의 보너스를 얻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고식'이 바로 그런 작품이었다.   내용은 어쩌면 너무나도 전형적인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전혀 모르는 곳에 외부인으로 던져진 주인공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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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무런 생각 없이 선택한 책이나, 영화, 만화, 드라마에서 의외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즐거움은 또한 길가다가 돈을 주운 것과 같은 그런

 

느낌을 받을 정도의 보너스를 얻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고식'이 바로 그런 작품이었다.

 

내용은 어쩌면 너무나도 전형적인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전혀 모르는 곳에 외부인으로 던져진 주인공이 또한 그곳에서 주류에서 벗어난 하

 

지만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는 또 다른 주인공을 만나 사건에 빠져들고 우정을 쌓

 

고 함께 모험을 하게 되는 것... 너무나도 여러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구성이 계속 이루어지는 것은 바로 그러한 구성이 사람들에게 항

 

상 먹히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계속되는 것들은 분명 그 이유가 있기 때

 

문이니 말이다. 그리고 '고식'은 그러한 구성상의 약점을 무척이나 흥미롭게 느껴

 

질 주인공들을 통해서 극복해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자 주인공인 빅토리카는 전형적인 이런 스타일의 미소녀 물의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형과 같은 모습의 작은 소녀라는 설정에서부터 시작해, 천재적인 머리

 

의 소유자라는 것까지... 그리고 더불어 무엇인가 비밀을 갖고 있는 듯한 모습까지

 

말이다. 그리고 더불어 빅토리카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혹시 애거서 크리스티나

 

그외의 고전적인 추리소설의 팬들이라면 발견하게될 셜록 홈즈와 에르큘 포와로,

 

미스 마플의 그림자 때문일 것이다.

 

분명 빅토리카에게는 그들의 모습이 조금씩 남겨져 있다.

 

작은 단서들을 천재적으로 연결시키는 모습에서는 셜록 홈즈를 만날 수 있으며, 자

 

신의 공간인 (혹은 감옥인 듯도 한) 도서관에서의 모습은 미스 마플을 만날 수 있

 

으며, 더불어 그녀가 보여주는 강한 자부심과 자존심은 에르큘 포와로의 모습을 만

 

날 수 있다. 그렇게 매력적인 과거의 명탐정들의 모습 겹쳐지는 것에 더해서 전형

 

적이면서 약간 어긋난 미소녀 캐릭터의 모습이 바로 '고식'을 매력적인 작품으로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더해서 남자 주인공인 '쿠조'의 모습에서 우리는 와트슨과 헤이스팅즈의 모

 

습을 만날 수 있다. 거기에다 '쿠조'는 더해서 마치 공주를 지키는 기사의 모습까

 

지도 보여준다.

 

앞으로 '고식'은 꽤나 길고 험난한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식'을 만난 이들은 이 매력적인 두 명의 캐릭터만으

 

로도 그들의 앞날을 지켜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그런 기대감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고식'이 꽤나 괜찮은 작품이라는 증거가 아닐까?

 

조금은 어긋나 그러면서도 전형성의 매력을 보여주는 추리물이 보고 싶다면 '고

 

식'은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원작인 '소설'까지 찾아서 읽게 될지도 모른다.

 

원래부터 이렇게 다양한 매체로 나오는 것은 그러한 독자들의 반응을 노린 것이기

 

도 하니까... 하지만 이제 다가오는 여름에 한 번쯤 '고식'의 유혹에 빠져 보는 것

 

은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0.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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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식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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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솔직히 여타 소설 원작 코믹스처럼 원작의 내용을 단지 그림으로 옮긴 작품일거라 생각하고 봤습니다. 근데 정작 펼쳐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오히려 평행세계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른 작품입니다. 캐릭터도 다시 새롭게 해석되었고, 사건들 역시 모두 코믹스 오리지널의 새로운 사건들입니다.   근데 그 새로운 것들이 굉장히 좋네요. 빅토리카와 카즈야는 좀더 코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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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솔직히 여타 소설 원작 코믹스처럼 원작의 내용을 단지 그림으로 옮긴 작품일거라 생각하고 봤습니다. 근데 정작 펼쳐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오히려 평행세계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른 작품입니다. 캐릭터도 다시 새롭게 해석되었고, 사건들 역시 모두 코믹스 오리지널의 새로운 사건들입니다.

 

근데 그 새로운 것들이 굉장히 좋네요. 빅토리카와 카즈야는 좀더 코믹하고 귀여운 성격으로 바뀌었는데, 이건 만화라는 특성상 좀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은데 확실히 부담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사건을 추리하는 과정에서는 진지하게 가지만요.

 

가장 충격적인 캐릭터 변신이 '아브릴', 무려 전학생에 용의자로 나옵니다. 딱히 무슨 사건의 용의자로 나온다기 보다는 카즈야가 계속 의심하고 빅토리카가 그걸 도와서 추리하죠. 제 기억으로는 원작에서는 그저 빅토리카의 라이벌격의 히로인(사실 비중은 터무니 없이 작습니다만)정도로 출연했던 것 같은데, 여기서는 이 캐릭터를 전면적으로 활용하네요. 다른 개별 사건들을 추적하면서 그 속에서 아브릴이 관련된 장면이 꼭 하나씩 들어갑니다. 스토리 구조가 복선도 있고 짜임새 있는 게 원작자가 직접 스토리를 쓴 것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캐릭터를 바꿔버리는 걸 원작자 아니면 하기도 힘들겠지만요.

 

또 코믹스 오리지널의 떡밥까지 있습니다. 빅토리카 뒷목에 있는 ○○인데요. 뭐인지는 네타라 그만두고, 어쨌든 이런 떡밥까지 준비해 뒀다는게 독자로서는 참 즐겁네요. 단순히 소설의 옮겨 그리기에 그치지 않고 동글동글한 그림체와 새로운 사건들, 캐릭터의 재해석 등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고식 코믹스판,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j******1 2010.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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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보여준 빅토리카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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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여러모로 궁금해 했던 고식. 라노베를 읽지 않는 나는 만화책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왔다 ∑( ˚ ∀ ˚ )=!!   전부터 어떤 커뮤니티에서 고식 관련글과 일러스트등을 보아온 나는 일단 빅토리아 모에☆ 상태.   그리고 고식의 내용을 전.혀.모르던 상황이라 역시 아무 생각없이 모에물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러스트만 봐도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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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여러모로 궁금해 했던 고식.

라노베를 읽지 않는 나는 만화책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왔다 ∑( ˚ ∀ ˚ )=!!

 

전부터 어떤 커뮤니티에서 고식 관련글과 일러스트등을 보아온 나는

일단 빅토리아 모에☆ 상태.

 

그리고 고식의 내용을 전.혀.모르던 상황이라 역시 아무 생각없이 모에물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러스트만 봐도 빅토리아가 보통 소녀가 아니란 것을 눈치챘어야 했는데.)

 

 

먼저 빅토리카.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데 곰방대를?!? ???

담배를 피고 있는건가.

 

거기다가 엄청 많은 책을 한번에 읽고 있어?!?!

 

라는 느낌.

처음엔 전형적인 천재 캐릭터인 줄 알았다.

먼저 예상하고 있던 빅토리아의 형상이 깨진 기분이었다.

 

초반 그림도 나쁘지 않아서 빅토리카가 정말 귀여워 보였다.

그런데 첫등장 몇페이지만 그런 느낌이었달까.

뒤로 가면 뭔가 대충 그린 느낌이..(초반에 비해서라는 말이다.)

 

 

 

위의 분위기 있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딱 어린 소녀의 느낌을 보이는 컷.

과자를 먹는 모습이 역시 어린애인가.. 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음.. 얘가 뭐더라. 경찰인건 확실한데..

그냥 경찰.. 은 아니고 더 높은 지위를 가졌던것 같은데.

 

일단 귀족. 경찰을 하고 있는것도 단순히 귀족놀음.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빽으로 경찰놀이를 하고 있는 것뿐.

 

이라고 책에서는 그러는데, 확실히 그럴지도ㅋㅋ 란 생각은 들지만..

 

일단 첫 인상은

 

뭥밐-_-?

 

이었다. 일단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초반에 조금 막무가내인 모습을 보여줘서.

역시 가장 큰 이유는 헤어스타일 때문이야.. 아무튼 정상적인 캐릭터는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단지 그게 다.

 

 

 

초반에 엄청나게 착각을 했던, 그래서 미안한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미안해요 선생님!!! 난 학급 반장쯤으로 생각했지 뭐야!! 미안해요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 안경 벗은쪽이 좀 더 모에한것 같아요w

 

 

 

그리고 의문의 전학생.

이 여자에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을지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남주인공을 안찍었다.

미안... 사진 올리다가 눈치챘어..

저 이상한 경찰도 비중 별로 없는 선생님도 찍었는데..

너를 깜빡할 줄은..

 

 

 

고식은 내가 생각했던것과 전혀 다른 스토리였다.

일단 장르를 말해보자면 '미스테리 추리극'

흔히 어렸을적 들었을 법한 무서운 이야기에 접한 미스테리.

그리고 그것을 -간단하게-추리하는 빅토리카.

그리고 그 사건에 어쩌다가 휘말린 쿠죠-

그리고 나타난 손이 다친- 금발의 전학생 소녀.

그리고 쿠죠를 압박하는(?) 멍청한 귀족.

 

끝단락에 보여줬던 빅토리카의 미소의 이유는?

 

 

 

2권을 보고 싶게금 적절한 부분에서 잘랐지만..

일단 나는 그닥 관심가지 않는다구w

아쉽게도. 그런생각이 들었다.

고식 2권.. 보게 되지는.. 미지수. 아마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지.

(일단 고식은 서점에 안들어올 가능성이 더 높고ww)

 

그래도 기회가 간다면, 볼까?

라노베 1권 마지막에 있던 '반전'이란 것이 나도 궁금하기는 한데..

YES마니아 : 골드 h****7 2010.0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