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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멋지다 다나카 구로다 다쓰히코
"20100112 멋지다 다나카 구로다 다쓰히코" 내용보기
매년 12월이면 노벨상으로 떠들썩하다. 2002년에는 특이한 경력의 수상자가 나타난다. 교수도 박사도 아닌 학사출신으로 민간기업 연구원인 다나카고이치다. 그의 노벨화학상 수상이유는 ‘포스트 게놈 연구의 토대가 되는 생체고분자 해석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공로’이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굉장히 중요한 연구를 했다는 것이다.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일에 대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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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이면 노벨상으로 떠들썩하다. 2002년에는 특이한 경력의 수상자가 나타난다. 교수도 박사도 아닌 학사출신으로 민간기업 연구원인 다나카고이치다.

그의 노벨화학상 수상이유는 ‘포스트 게놈 연구의 토대가 되는 생체고분자 해석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공로’이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굉장히 중요한 연구를 했다는 것이다.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일에 대한 열정에 감탄했다. 그는 자기의 업무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했지만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

다나카의 연구는 레이저 광선을 쐬어 단백질을 분석하는 기술이었다. 당시 기술수준으로는 불가능했다. 복잡한 구조를 지닌 단백질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레이저 광선을 쐬면 산산조각이 나 버리기 쉬웠기 때문이다. 몰입은 때로 예기치 않은 결과를 가져 온다. 좋은 예로 ‘포스트잇’의 개발 일화가 있지 않은가. 1970년 3M의 연구원이었던 스펜서 실퍼가 강력 접착제를 개발하려다 실수로 접착력이 약하고 끈적거리지도 않는 이상한 접착제를 만들었다. 1974년 같은 연구소 직원인 아서 프라이가 훗날 이것을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개발하고 크게 성공한다.

다나카도 마찬가지였다. ‘착각하여 잘못 섞었다’ ‘아깝다고 생각해서 그냥 써보았다’ ‘그것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었다.’는 이 세 가지 ‘우연’의 조합으로 중요한 연구결과를 발견했다고 한다. 쓰라린 실패의 경험은 누구라도 갖고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여기서 교훈을 얻어 내어 실패를 통해 배우는 능력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나에게 마지막으로 충고한다. ‘전문지식이 있었더라면 상식에 얽매여서 그것을 깨뜨리기가 무척 어려웠을지도 모르지요. 다른 관점으로부터의 발상이 상식을 뒤엎은 것이지요.‘ 결국은 사물을 다른 각도로도 보는 안목을 키우라는 것이다.

NO라는 단어도 보는 각도에 따라 ON이라는 의미가 된다.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난 그에게 말한다. 많이 배웠습니다...

 

k***1 2011.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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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씨는 멋지기만 한게 아닌걸!!!
"다나카씨는 멋지기만 한게 아닌걸!!!" 내용보기
제목이 역시나 약간은 일본스럽기도 하다(으라차차 스모부처럼...) 그래서 어떤책일까 하지만 워낙 내가 인물에 대한 책을 좋아하다보니 그래 어떻게 멋진지 한번 볼까? 라는 생각에 고른 책이다. 물론 이 책역시 지하철 책방에서 싸게 산 책이다.   책 표지에는 "노벨상을 받은 샐러리맨, 다나카 고이치가 사는 법"이라고 한줄로 명료하게 제목밑에 써 있다. 그러면서 딱 내용이 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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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역시나 약간은 일본스럽기도 하다(으라차차 스모부처럼...) 그래서 어떤책일까 하지만 워낙 내가 인물에 대한 책을 좋아하다보니 그래 어떻게 멋진지 한번 볼까? 라는 생각에 고른 책이다. 물론 이 책역시 지하철 책방에서 싸게 산 책이다.   책 표지에는 "노벨상을 받은 샐러리맨, 다나카 고이치가 사는 법"이라고 한줄로 명료하게 제목밑에 써 있다. 그러면서 딱 내용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책이다.   하지만 내용은 역시나 다나카씨가 왜 멋진사람인지 잘 나타내고 있다. 다나카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생각이 보통사람보다 약간은 다른면을 가진 일반 샐러리맨이다. 그가 노벨상을 받은 이유는 그가  25살때에 발명한 MALDI(매트릭스 지원 레이저 단백질 이온화 기법)를 시작으로 2002년 10월 "포스트 게놈 연구의 토대가 되는 생체고분자 해석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공로"라는 내용으로 상을 수상한다.   그러나 그가 이것을 개발할 당시까지는 그의 끈기와 노력 포기하지 않는 지극히 우리들이 알고 있는 상식일뿐이었다. 다나카의 가장큰 교훈은 역시나 평범한 사람도 무언가를 이룰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해준것이다.   1등도 꼴등도 해본적 없으며 소니의 입사시험에서 떨어져 보통의 중견 민간연구기업에 연구원으로서 학사학위의 일반샐러리맨이 세계를 놀라게 한것이다. 학사학위의 일반 샐러리맨이 연구자로서 노벨상을 탄것은 세계최초이다.   일본역시 우리나라 만큼이나 폐쇄적이며 연구원이 그에 맞는 대우를 받지 못하는 나라이다. 어릴적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아 공학계열로 전공을 택한 그는 의학에 관심이 있었으나 공학으로도 의료기기에 도움을 줄수 있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의 병을 치료할수 있는 최첨단 기기를 발명하여 공헌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연구하였고 그것은 현실로 나타났다.   연구과정에서 의도와 다른 재료를 섞었는데 재료의 단가가 비싸 버리기 아까워 시도해봤는데 이것이 예상외로 제대로 적중하였고 그것을 시작으로 좀더 수준 높은 연구로 진화하여 끝내는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것이다. 당시에도 일본정부는 그의 존재를 잘 몰랐으며 본인 역시 어떨떨함을 감출수가 없었다.   그는 아직도 엔지니어이길 원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그것이기 때문이며 임원의 높은 직책도 마다하고 연구에만 전념하고 싶어 한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며 자신은 오직 연구하는 엔지니어로서만 남고 작업복을 입는 순간이 가장 편하고 좋다고 한다. 거기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가 또 사람들에게 가깝게 다가 갈수 있었던것은 그의 옆집아저씨, 형, 친구 같은 친근함이다 대학교수도 박사도 회사 임원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이며 인상역시 순박한 모습으로 그가 노력으로 노벨상을 탈 수 있었던 것이 전문적인 학자나 수준높은 석학의 모습에서가 아니라 보통의 평범한 사람으로서 끝없는 연구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직함에서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사실 난 정말 부럽다. 바로 옆나라 우리가 좋아할 수 없는 나라 일본에서 이런 노벨상을 탄사람이 매년 늘어나고 있으니 부러운게 사실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머리좋은 우등생들은 죄다 변호사 의사 판사 검사등등 공업쪽의 인재부족현상이 나오는 현재 시점에서 이러한 모습은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모습을 반영하지 않나 생각된다.   어쨋든 다나카는 어렷을적 부터 과학을 좋아하였고 과학자가 되는것이 꿈이었으며 청년시절 약간의 방황도 있었지만 세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고 싶었고 또 그렇게 하여 지금의 성과를 이룬것이다. 그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기다리며 실패를 받아들이며 노력하는 느림의 미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나카에겐 "멋지다" 이상의 어떤말을 해도 어울리는 사람이다. 한탕주의가 만연하고 한번에 벌어보자 또는 인생역전을 대박이라는 노력없는 형태로서 얻고싶어하는 요즘의 되지도 않는 개떡같은 시대의 정신상태의 이러한 것이 큰 교훈으로 남길 바라며 우리나라 역시 연구나 문학분야에서의 노벨상을 탈 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   "멋지다!!! 다나카!!!"
p*******2 2005.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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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 않은 다나카 고이치
"평범하지 않은 다나카 고이치" 내용보기
이 책은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다나카 고이치의 평전. 자서전이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좀 아쉽다. 다나카가 노벨상을 수상했을 때 전 일본 열도가 들썩거렸음은 물론, 우리나라에도 "학사출신의 평범한 중소기업 주임"이라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크게 보도되곤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다나카는 절대 평범하지 않다.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탐구정신" 으로
"평범하지 않은 다나카 고이치" 내용보기
이 책은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다나카 고이치의 평전. 자서전이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좀 아쉽다. 다나카가 노벨상을 수상했을 때 전 일본 열도가 들썩거렸음은 물론, 우리나라에도 "학사출신의 평범한 중소기업 주임"이라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크게 보도되곤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다나카는 절대 평범하지 않다.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탐구정신" 으로 초지일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연구가 좋아 승진도 마다하는 사람이 어디 평범한가. 성공한 사람들은 아무리 평범한 것처럼 보여도 비범한 구석이 어디 하나는 있게 마련이 아닐는지. 소니입사시헙에 떨어진것도 "다행"으로 여기고, 연구에 실패한것도 "다행"으로 여기는 그의 낙천성은 본받을만하다. 다나카의 목표가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 하니, 좋은 뜻 품은 그 초심 잃지 않기를.
s***7 2004.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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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서 멋진 다나카.
"따뜻해서 멋진 다나카." 내용보기
2002년, 나는 중국에서 뉴스 하나를 접하고 룸메이트 일본인에게 물었다. "다나카라고 알아?" "응? 다나카? 모르겠는데?" "몰라? 이번에 일본에서 노벨상을 탄 인물인데." 다나카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생겼다. 평범한 사람이 비범하게 된다는 것, 인생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는 것,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다른 사람이 모두 비범해지려 하는 길을 밟지 않고 비범해졌다
"따뜻해서 멋진 다나카." 내용보기
2002년, 나는 중국에서 뉴스 하나를 접하고 룸메이트 일본인에게 물었다. "다나카라고 알아?" "응? 다나카? 모르겠는데?" "몰라? 이번에 일본에서 노벨상을 탄 인물인데." 다나카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생겼다. 평범한 사람이 비범하게 된다는 것, 인생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는 것,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다른 사람이 모두 비범해지려 하는 길을 밟지 않고 비범해졌다는 것 - 나는 그러한 사실들에 대해 강하게 매력을 느낀다. 알다시피 다나카는 일본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인물이다. 각 언론에서도 노벨상이 발표난 후에야 다나카가 대체 누구인지 정보 수집에 들어가기 시작했을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었고, 본인도 그 노벨상이 그 노벨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니까. 책은 다나카에 대해서 다소 지루하게 이야기하고 있어 그다지 재밌지는 않았지만 궁금해왔던 인물에 대해 표면적인 이야기말고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책에서는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갔지만 나를 따뜻하게 감동시켰던 에피소드 하나. 다나카가 노벨상을 수상한 직후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인터뷰를 하고 있을 때였다. 계속해서 터지는 플래시에 다나카는 마치 연예인 같았다. 그때 다나카의 핸드폰이 울렸고 다나카는 수많은 기자들에게 잠깐 양해를 구하고 다른 곳으로 가 잠시 통화를 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누구의, 얼마나 급한 전화길래 저러는 것일까.. 하는 기자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에 다나카는 짧게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아내의 전화였습니다." 노벨상이 가져다준 화려한 플래시보다 보다 아내의 전화를 따뜻하게 받아줄 수 있는 그에게, 앞으로도 인생의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인상깊은구절]
"독창성은 어쩌면 촌스러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여러 가지로 무언가 너저분하게 벌여 놓고 있던 일들이 최종적으로는 독창적인 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w******d 2003.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 내용이 없군요...
"별 내용이 없군요..." 내용보기
읽어서 전혀 도움 안되는 책이네요 그냥 저 사람 자랑일뿐... 인터뷰한 일이라든지.. 노벨상 타게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감격스러워하고... 뭐 그냥 평범한 일상을 줄줄이 늘여서 풀어놓았을뿐 책을 읽고 느낀점은 일본인들이 자국민이 노벨상 탄것이 자랑스러워서 이것 저것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사실을 심하게 포장해서 책 내놓았다는 느낌. 디자인 하우스에서는 무슨 생각으
"별 내용이 없군요..." 내용보기
읽어서 전혀 도움 안되는 책이네요 그냥 저 사람 자랑일뿐... 인터뷰한 일이라든지.. 노벨상 타게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감격스러워하고... 뭐 그냥 평범한 일상을 줄줄이 늘여서 풀어놓았을뿐 책을 읽고 느낀점은 일본인들이 자국민이 노벨상 탄것이 자랑스러워서 이것 저것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사실을 심하게 포장해서 책 내놓았다는 느낌. 디자인 하우스에서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책을 번역해 놓았을까...이런 의문까지 느끼게 만들었던 책입니다. 저는 잡지를 받고 그냥 받은 책이라 돈이 아깝지 까지는 않았지만... 돈주고 샀다면 분명 환불 했을것입니다. 심하게 말하면 어이가 없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j******7 2006.04.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