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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오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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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 드 발자크 작가의 소설 [고리오 영감]열린책들 번역이 가장 매끄러워서 선택하여 읽기 시작했다! 번역 추천!고리오 영감은 발자크 소설 중에서 입문 도서로 추천하는 독자들이 많아서 처음으로 읽게 되었다. 고전이지만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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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 드 발자크 작가의 소설 [고리오 영감]


열린책들 번역이 가장 매끄러워서 선택하여 읽기 시작했다! 번역 추천!


고리오 영감은 발자크 소설 중에서 입문 도서로 추천하는 독자들이 많아서 처음으로 읽게 되었다. 

고전이지만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4 2026.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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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나와 파리의 대결이야!(스포있음)
"이제부터 나와 파리의 대결이야!(스포있음)" 내용보기
하루만에 다 읽었다. 19세기 초 약 백년전의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스탕달의 소렐처럼 돈많은 여성을 통해 출세의 야심을 가진 청년 라스테니크와 고리오 영감과 그 딸들을 중심으로이야기가 전개된다. 보케 부인의 하숙집(사실상 고시원)과 생제르맹(귀족사회) 을 배경으로 인간군상을 섬세하게 그려내었다. 스탕달의 소렐과 도스토옙스키의 로쟈와 비교하면 라스테니크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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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다 읽었다.
19세기 초 약 백년전의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스탕달의 소렐처럼 돈많은 여성을 통해 출세의 야심을 가진 청년 라스테니크와 고리오 영감과 그 딸들을 중심으로이야기가 전개된다. 보케 부인의 하숙집(사실상 고시원)과 생제르맹(귀족사회) 을 배경으로 인간군상을 섬세하게 그려내었다. 스탕달의 소렐과 도스토옙스키의 로쟈와 비교하면 라스테니크는 인간적인 대학생 캐릭터라 애정이 갔다. 이제 갓 사회에 입성하며 순수함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라스테니크의 눈으로 보는 파리는 화려함 속 시궁창이다. 특히 돈이 최고 가치를 지닌다는 점에서 현대 한국이랑 너무도 닮았다.

고리오영감의 딸들에 대한 부성애는 짝사랑이었기에 더 숭고하고 애절해보였다. 죽음을 다룬 책 중 이반 일리치의 죽음과 더불어 보면 좋을 것 같다. 발자크는 캐릭터를 극단적으로 잘 몰아붙인다. 
b*****2 2024.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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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집착은 영혼을 잠식하여 망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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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애처럼 순수하던 돈과 여자에 대한 불순한 욕망이든 과도한 집착은 영혼을 갉아 먹고 최종적으로 사람을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착하고 한때나마 한재산 모았던 노인이 딸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최종적으로 개처럼 죽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렸다.   애송이 시골 청년 라스티냐크가 어리숙한 어린 양에서 어떻게 능란한 남자로 변해가는지 가난한 노인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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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애처럼 순수하던 돈과 여자에 대한 불순한 욕망이든 과도한 집착은 영혼을 갉아 먹고 최종적으로 사람을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착하고 한때나마 한재산 모았던 노인이 딸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최종적으로 개처럼 죽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렸다.

 

애송이 시골 청년 라스티냐크가 어리숙한 어린 양에서 어떻게 능란한 남자로 변해가는지

가난한 노인이 부유한 딸들에게 어떻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지를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소설내에서는 두 곳의  이분법적 무대가 등장한다.

보케 하숙집과 귀족사회 그 귀족사회는 다시 신분적 우위에 있는 생제르맹과 부르조아의 장소인 쇼세당탱으로 나뉘어 보여 준다

 

쇼세당탱의 부르조아는 생제르맹의 신분 귀족사회로 올라가고 싶어하는 고리오 영감의 둘째 딸 델핀이 대표적이다.

 

라스티냐크가 보케하숙과 귀족사회를 경험하면서 두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교훈을 준다.

 

처음에 고리오 영감의 재산을 보고 결합을 원하던 하숙집 주인 보케가 고리오 영감의 돈이 떨어지자 냉담해지는 것이나, 다주다 후작이 지참금을 원하여 로슈피드가와 결합하기 위해 보세앙 부인을 내치는 것이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다주다 후작에게 버림받은 보세앙 부인의 눈물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드는 귀족사회나 죽어가는 고리오 영감에게 무심한 하숙집 모습의 잔인성과 잔혹감은 무엇이 다른지 알지 못한다.

 

결국 탈옥수 보트랭의 말처럼 세상은 인간들에게 끊임 없은 테스트와 시련을 안겨 주고, 그것을 끊는 방법은 세상과의 결투에서 승리해야만 끝낼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라스티냐크는 딸들에 대한 끝 간 데 없는 고리오 영감의 희생에 기가 질리고, 아버지에 대한 딸들의 무심함에 아연실색하게 된다.

 

그 가운데서 고리오 영감에 대한 연민을 느끼고 장례를 치뤄주고 뉘싱겐 부인(고리오 영감 둘째 딸)을 만나 저녁 식사를 하러 쇼세당탱으로 향하면서 소설은 끝이 난다.

 

겉으로는 휘황찬란하지만 후회와 양심의 가책이 몸을 갉아 먹고, 값비싸고 허망한 쾌락을 쫓지만 그 댓가로 끊임 없이 번민에 휩싸이게 되는 생활에서 라스티냐크는 절망한다.

 

그러나  자신이 거기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것 또한 알고 있다.

 

쳇바퀴 같은 생활 속에서 과연 라스티냐크가 벗어날 수 있을지 아니면 같이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질지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단언컨데  라스티냐크도 위선과 기만에 찬 인생을 살다

 

쓸쓸한 최후가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것이라 예상해 본다.

 

끝.

 

YES마니아 : 로얄 o**********c 2023.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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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오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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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해 보이던 고리오 영감이 책의 말미에서는 매우 짠하게 느껴졌다너무 슬프자나 ㅜㅜㅜ철없는 아빠의 돈과 영혼까지 갉아먹는 것 같은 두 딸들을 책읽는 내내 욕했지만 과연 나는 그런 딸들의 모습이 아닌지...반성아닌 반성을 하게되었다...아빠 미안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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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해 보이던 고리오 영감이 책의 말미에서는 매우 짠하게 느껴졌다
너무 슬프자나 ㅜㅜㅜ
철없는 아빠의 돈과 영혼까지 갉아먹는 것 같은 두 딸들을 책읽는 내내 욕했지만 
과연 나는 그런 딸들의 모습이 아닌지...
반성아닌 반성을 하게되었다...
아빠 미안 ㅜㅜㅜㅜㅜ
m*******6 2025.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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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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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사실주의 문학의 창시자인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프랑스 근대 소설의 대가가 19세기 파리를 무대로 초기 자본주의사회 세태를 사실주의적으로 묘사한 소설이다. 『고리오 영감』 속에는 권력에의 의지, 사회, 돈, 출세 지상주의, 외곬의 열정(집착) 등과 같은 주제가 모두 응축되어 있다. 또한 파리 상류 사회로의 진출을 꿈꾸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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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사실주의 문학의 창시자인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프랑스 근대 소설의 대가가 19세기 파리를 무대로 초기 자본주의사회 세태를 사실주의적으로 묘사한 소설이다. 『고리오 영감』 속에는 권력에의 의지, 사회, 돈, 출세 지상주의, 외곬의 열정(집착) 등과 같은 주제가 모두 응축되어 있다. 또한 파리 상류 사회로의 진출을 꿈꾸는 라스티냐크의 '성장 소설'이자 근대 사회를 상징하는 공간인 파리의 영화와 악덕, 금전만능의 사회상을 고리오라는 인물의 몰락을 중심으로 통렬히 파헤친 '사회 소설'이기도 하다.
b*********g 2023.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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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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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사실주의 문학의 창시자인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프랑스 근대 소설의 대가가 19세기 파리를 무대로 초기 자본주의사회 세태를 사실주의적으로 묘사한 소설이다. 『고리오 영감』 속에는 권력에의 의지, 사회, 돈, 출세 지상주의, 외곬의 열정(집착) 등과 같은 주제가 모두 응축되어 있다. 또한 파리 상류 사회로의 진출을 꿈꾸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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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사실주의 문학의 창시자인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프랑스 근대 소설의 대가가 19세기 파리를 무대로 초기 자본주의사회 세태를 사실주의적으로 묘사한 소설이다. 『고리오 영감』 속에는 권력에의 의지, 사회, 돈, 출세 지상주의, 외곬의 열정(집착) 등과 같은 주제가 모두 응축되어 있다. 또한 파리 상류 사회로의 진출을 꿈꾸는 라스티냐크의 '성장 소설'이자 근대 사회를 상징하는 공간인 파리의 영화와 악덕, 금전만능의 사회상을 고리오라는 인물의 몰락을 중심으로 통렬히 파헤친 '사회 소설'이기도 하다.
b*********g 2023.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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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 하숙집의 군상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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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야기들을 떠 올리게 한다. 안나 카레리나가 떠 오르기도 하고  파우스트가 떠 오르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들의 씨앗이 들어 있는 것 같다. 떠오르는 것들은 물론 본 작품보다 훨씬 뒤에 나온 작품들이다. 보트랭의 이야기에서는 특히 <레미제라블>이 떠 오른다. 보트랭과 장발장은 공히 툴롱감옥 출신이고 탈옥수이며 외모나 신체구조가 대체로 비슷하다. 인물들의 행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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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이야기들을 떠 올리게 한다.

 안나 카레리나가 떠 오르기도 하고  파우스트가 떠 오르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들의 씨앗이 들어 있는 것 같다. 떠오르는 것들은 물론 본 작품보다 훨씬 뒤에 나온 작품들이다.

 보트랭의 이야기에서는 특히 <레미제라블>이 떠 오른다. 보트랭과 장발장은 공히 툴롱감옥 출신이고 탈옥수이며 외모나 신체구조가 대체로 비슷하다. 인물들의 행적은 의문스럽고 미진한 듯 하다. 비중이 있지만 조금씩 맛만 보여 준다. 보트랭과 비앙숑, 빅토린은 스스로 할 말이 많은 듯 한데 조연으로 끝 맺는다. 끝맺는 게 아니라 중단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싹으로 남겨두고 작가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바로 고리오 영감이다. 젊은 대학생 외젠 라스티냐크의 눈에 비친 아버지 고리오 영감과 두 딸의 이야기. 사랑과 희생의 아이러니, 혹은 모순, 어떻게 봐야 할까? 이 책을 읽는 나자신을 어떻게 봐야 할까? 부모의 등골을 빼 먹는 자식이면서 동시에 딸을 천사라고 생각하는, 딸에게 항상 미안한 아버지이다.

 < '고리오는 딸들을 천사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 그러니가 당연히 자기보다 딸들의 위상이 더 높았다. 가여운 영감!' >

 장발장이 추구했던 것과 고리오 영감의 정신세계는 어쩌면 동일하다 싶다. 장발장에게 코제트는 천사였고 삶의 가장 낮은 곳 밑바닥으로 추락한 코제트를 원래의 고귀한 인간의 자리로 되돌려 놓는 것이 장발장이 하느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임무 혹은 자신의 근본으로부터 부여받은 본성이었다. 임무를 완성한 장발장의 죽음은 거룩한 성인의 반열에 들지만, 코제트의 태도나 위상은 신분세탁에 의한 여염집 부르주아 규수였으며 장발장의 거룩함에 훨씬 미치지 못함을 보고 좀 씁쓸한 감이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코제트는 장발장의 바람을 저버리지는 않는다. 물론 그래서 코제트라는 인물은 철저히 비주체적이고 수동적이다. 고귀한 가치를 지닌 보물을 숨길 때의 그 보물과 같다. 보물이지만 보물자신이 스스로 뭔가를 하지는 못한다. 장발장을 읽는 모든 독자들도 그 보물의 안전을 위해 노심초사 한다.

 하지만 여기 고리오의 두 딸들은   한마디로 엉망이다. 그들에게 아버지는 목마를 때 빨아먹는 쭈쭈바이다. 다 빨고 남은 게 없으면 그냥  버리는 껍데기. 그래서 아이러니이고 희극이다.

 

"...아비란 행복하려면 그저 늘 주어야 하는 사람이지. 항상 준다는 것, 아버지 노릇이란 바로 그런거야."

 "...아버지가 짓밟힌다면 나라도 망할 거야. 그건 확실해. 사회, 세계, 모두가 父性 위에서 굴러 가는데, 만약 자식들이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모든 게 무너지지... 딸들의 눈길이 더 이상 나를 보며 반짝이지 않았던 그날부터 내가 있는 곳은 늘 겨울이었다오..."

 

 누군가 그랬다. 프랑스의 3대 작가는 프로베르, 스탕달, 발자크라고. 나야 뭐 발자크를 알지 못했으니 왜 빅트르 위고가 빠졌지? 하는 의문이 있었다. 그런데 또 밀란 쿤데라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다르다. 즉, 프랑스의 가장 저명한 지성인 25명에게 프랑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는 누구냐고 물었더니 빅토르 위고가 1위로 나왔단다. 밀란 쿤데라 입장에서는 그것이 불만이라고 했다. 밀란 쿤데라는 라블레의 <가르강튀아/팡타그뤼엘>단연 1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쨌든 발자크가 프랑스에서 톱클라스에 드는 것만큼은 분명한 갑다.

 

처음으로 읽어 본 발자크의 세계, 나 스스로는 많이 미진하다. 더 읽을 일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군상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기는 하다.

 

c******1 2019.05.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