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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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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꽃이 피는 봄이 찾아왔는데, 올 초에 읽은 이 책은 아마도 내가 올 한 해를 살아가는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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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 때 영업조직으로 처음 발령이 나고, 영업사원 입문교육이라고 받을 때 과정명이나 강사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을 하길래 주문을 했습니다. 그 전에 이미 10개월 가까이 교육이라는 걸 받으면서 끊임없이 '나'를 뒤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지냈기에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나름 회사생활에서 바닥까지 내려간 상태였고, 외부의 회유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잘 견뎌냈기 때문이기도 했겠지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견디어 낸 것이 좋은 것인지.. 누구 말마따나 새로운 삶을 찾아서 떠나는 게 좋은 것인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만, 심리적인 안정감에서도 그렇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도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는 게 훨씬 나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 떠난 많은 직원들 중에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힘겨워 하는 몇 몇 사람들 소식을 들을 때 더더욱 그러합니다.
책의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외부의 사물이나 사건이 변하지 않는다면, 결국 내 마음먹기에 따라서.. 내가 바라보는 것에 따라서 현상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정'을 버리고 '긍정'으로 바라보자는 것이지요. 배우고 읽을 때는 대체로 수긍이 가지만 막상 현실에 부딪혔을 때 '긍정으로 바라보기'는 어떻게 가능할까? 하는 물음에 대한 답은, 늘 마음을 들여다보고 긍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부터 '부정'을 몰아내는 일은 결국 내 마음 속에 있는 '오만함'이나 '욕망'을 걸러내고 잘라내는 일과 다르지 않으니.. 제가 보건대 옛 사람들이 말하는 '인생사세옹지마(人生事塞翁之馬)'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여집니다. 행복이 찾아오면 너무 기뻐하지 말고 스스로 조심해서 행동을 삼가고, 불행이 찾아와도 너무 슬퍼하지 말고 그 속에서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굳이 책을 읽고 되새기지 않아도 삶이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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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부터 환경, 감정, 직업, 사랑...등 모든면에서 행복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단서가 된 책이다.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 심리학은 행복을 먼곳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서 찾을 수 있다는 말을 실감나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면 내 자신을 다르게 생각할 수 있고 자기자신 스스로가 행복을 찾아 가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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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고있는 수업을 통해 20 권의 추천도서 명단을 받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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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진짜다 – [긍정심리학]
마틴 셀리그만 지음, 이런 사람이 있다. 분명히 본 적은 있는데 얼굴이 가물가물 할 정도로 존재감조차 없던 사람. 한동안 잊고 살다 우연히 다시 마주쳤는데 의외의 입담과 매력에 살짝 놀라게 되고 그 다음 만남 땐 그에게 완전 매료되어 그의 옷차림이나 행동 하나 하나까지도 선명하게 새겨지는 사람이 있다. 나에겐 이 책이 그랬다. 이 책의 매력을 나 같은 장삼이사가 처음부터 파악하기란 역부족이었다. 하긴 첫인상부터 화려할 것 하나 없는 조용하고 묵직한 책이었으니.. 수 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난무할 때 나는 이 책도 그저 그런 류 인줄 알았다. '긍정심리학' 이라니.. 책 제목도 뻔하지 않은가? 내용도 긍정적으로 살자! 삶에 감사하고 잘 웃으며 낙관적으로 생각하자! 뭐 이런 거다. 사실 그런 이야기들은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충분히 들었고 뭔가 신선한 아이디어도 없어 보였다. 그럼에도 내가 2번째 책을 다시 든 이유는 작가의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어서였다. 그는 미국 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그 유명한 ‘학습된 무기력감’의 주인공이자 미국 심리학 역사의 산 증인 마틴 셀리그만 박사였다. 심리학자는 단순히 자기 삶의 단편적 경험이나 심증만으로 현상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심리학도 과학이라고 굳게 믿는 고집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철저하게 통계적이며 분석적이다. 그들에겐 마음이라는 것도 측정 가능한 강수량과 같이 가시적이고 예측 가능한 무엇이어야 했다. 마치 찰흙을 다루듯 인간의 추상적인 마음도 자신이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으며 구미에 맞게 변형이 가능해야 하며 통제까지 완벽해야 즉성이 풀리는 사람들이다. 처음에는 내가 눈치가 별로 없어 그런 경향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니 그 과정이 이 책이 다 녹아있었다. 예를 들어, 보통의 자기계발서에는 자기 삶 또는 주변 지인들의 케이스를 빌려 '감사하게 살면 이런 점들이 좋더라'에서 끝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뻔한 말을 하면서도 통계적인 수치를 꼭 덧붙인다. '긍정적인 사람이 건강하다'는 주장을 한다 치면 ‘긍정적이다’의 기준은 어떤 곳에서 만든 설문지를 바탕으로 한 조사에서 몇 점 이상이 나온 사람들을 말하며, 건강의 기준으로 그들의 구체적인 혈압수치나 친구들의 수, 결혼한 커플 수, 단체 활동 참여 횟수 같은 데이터를 총 동원한다. 심리학자는 허투루 말하는 사람이 아니란 것이다. 나는 우리가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 잘 안 되는 이유가 그렇게 산다고 해서 당장에 밥이 나오는 것도 떡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용기 있게 말하고 있다. 밥도 나오고 떡도 나온다고. 감사하게 사니깐 평균 수명이 86세를 훌쩍 넘기고 혈압수치도 90-120으로 유지되며 결혼도 10명 중 9명이 성공한다고 그 통계 결과의 출처까지 대놓고 밝히고 있다. 좀 과장되게 말하면, 아직 화해하지 않은 누군가를 용서하고 그 표시로 다정하게 포옹하는 인증샷을 올리거나, 부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편지를 써서 제출하면 현찰로 100만원 당장 입금하겠다고 누군가가 제안했다고 치자!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곧바로 실천에 옮기려고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이렇게 긍정적인 마인드에 대한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보상을 약속하려고 애를 쓰는 흔적들이 보인다. 실제로 이 책에서 마틴 셀리그만은 자신의 심리학 강의 중에 '감사의 밤' 이벤트를 열었는데 학생들이 삶에서 중요한 사람들을 수업에 초대해 그들에게 감사편지를 읽어 주는 형식이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다면 최소한 셀리그만에게 높은 학점은 기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작가는 이런 노력을 통해서 자신의 성과물들이 세상에 널린 자기계발서와는 확실히 구별되는 유용한 힘이 있다고 인식시키려는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그의 방식에 익숙해지다 보면 왠지 긍정적으로 살아야만 될 것 같은 묘한 중압감도 든다. 그런데 내가 이 책을 진정한 ‘볼매’(볼수록 매력 있음)라고 인정하는 것은 심리학자인 작가가 의뭉스럽게도 철학의 영역에 발을 담그려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꽤 무겁게. 요즘은 인문학도 퓨전이 대세인가? 알랭 드 보통과 같은 철학자들이 심리학을 자기 집처럼 넘나들듯이 셀리그만도 철학에 대한 관심을 노골적으로 나타낸다. 때문에 이 책에서도 우리 삶의 정체성을 다루는 내용이 많다. 특히 이 책의 하이라이트 13장 ’행복을 넘어 더 높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아서’ 파트는 종교란 무엇인가? 인간에게 자유의지란 있을까? 우리의 진화에 목적이 있을까? 그렇다면 그 방향은 어디를 향할까? 등의 주제로 셀리그만과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설전을 벌인 기록들이 나열되어 있다. 그것은 내가 봤던 그 어떤 철학서보다도 실존적이며 강렬한 삶의 고찰들이었다. 이 책 전부를 보기 싫으면 13장만 봐도 인간에 대한 인식력을 한껏 넓힐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나는 이런 책이 진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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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불만투성이였던 나를 웃게 만들어준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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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을 활용할 때 행복하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2차적으로 원하는 돈이나, 건강, 안전 등도 행복의 조건이기는 하나, 그런 것이 행복에 필수적인 요건인 것 같지는 않다. 로또에 당첨된 사람이 결국에는 가족과 친구들간의 불화로 이어지는 예를 수도 없이 본다. 일시적인 쾌락이 행복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 듯이 보여도 쾌락을 갖게 해주는 외부적인 요인은 말 그대로 일시적인 행복감을 느끼게 해줄 뿐 그 요소들이 제거되어 지면 오히려 우울한 기분으로 빠져들곤 한다. 그러면, 행복이란 어디서 오는 것이 본질적이고, 지속적인 것일까? 그것은 외부자극에서 온다기 보다는 내면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어야 한다. 진정한 행복을 달성하기 원한다면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원래 가지고 있는 유머감각이나, 남을 위하는 이타적인 마음, 도덕성, 몰입 등의 강점이 있다면, 그것을 통해서 일을 성취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하여 베푸는 행동을 했을 때의 즐거운 마음, 이것이 진정한 행복에 가깝다는 말이며, 이러한 행복은 내면에서부터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없어지거나 일시적인 것이 되지 않는다.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많이 버는 법을 배우려고 펜실베니아대학교 경영학과에 지원했지만, 결국 쇼핑하면서 돈을 쓸 때보다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때가 훨씬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학생도 있었다” 행복과 윈윈게임 행복을 만들어 내는 긍정적 감정은 그 자체로서도 행복에 이르게 하는 요소이지만, 그것은 더 많은 것들과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긍정적 감정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어주고, 우정, 사랑, 신체적 건강, 목표달성 등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 사람은 대부분 행복할수록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며,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좋아하고 낯선 사람들과도 자신의 행운을 나누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자신이 불행하면 불신감이 깊어지고 오직 자기만을 생각하며 자신만의 욕구에만 몰두하게 된다. 행복한 사람은 생각이 열려 있으며, 너그러우며, 창조적인 사고가 활성화 된다. 나쁜 일은 일시적, 좋은일은 영속적 긍정적인 정서를 키우고 행복한 관계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나쁜 일은 일시적으로 발생한 것이며, 좋은 일은 영속성을 띄고 있다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예를 들어 배우자가 불쾌한 행동을 했을 경우 그 행동의 원인을 ‘그는 늘 무심해’,’그는 신경질쟁이야’,’그는 술주정뱅이야’라고 생각한다면, 배우자가 언제나 그러한 특성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기 보다는 ‘남편이 피곤한 모양이네’,’오늘 기분 나쁜 일이 있었는 모양이야’라고 받아들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배우자가 좋은 일을 할 때에는 영속적이고 파급성이 큰 것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오늘 운이 좋았어’라기 보다는 ‘아내는 현명해’,’아내는 그 게임에 일인자야’라는 식으로 말이다. 행복은 그냥 가만히 앉아 있으면 찾아오는 행운이 아니다. 행복은 개인이 스스로 노력하고 긍정적 정서를 개발하고 습관화 하면 우리 곁으로 불러올 수 있는 ‘복’이다. 내가 행복하면 결국 내 가족, 친구들이 행복해지고, 동료가 행복해 지며, 더 나아가서는 좀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한 시간 동안 행복하고 싶거든 낮잠을 자고 하루 동안 행복하고 싶거든 낚시를 하고 한 달 동안 행복하고 싶거든 결혼을 하고 한 해 동안 행복하고 싶거든 유산을 물려받고 평생 동안 행복하고 싶거든 남에게 베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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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라고 단순하게 생각만 해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