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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의문으로 끝났던 1권. 표지와 같이 파란 바다를 떠도는 유령배 스피리투스는 너무도 많은 물음표[?]를 우리에게 안겨주고 안개속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약 3개월여 만에 돌아온 배는 지난번 우리에게 주고간 물음표의 수 만큼의 느낌표를 들고서 사랑과도 같은 분홍빛으로 물든 안개속에서 우리에게 돌아왔다.
2권은 우리들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스피리투스의 배경과 주인공들의 과거 그리고 주변상황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하나의 열쇠와도 같다.
왕과는 아무 관계도 없던 나단이 왕이 된 이유, 잘 견뎌냈던 달마카스가 제국에 무릎을 꿇게 된 이유, 쟝이 사라지고 체칠리아가 그토록 뛰어다녔던 이유
그 밖에 여러가지가 우리의 뇌 속의 열쇠 구멍에 끼워져 많은 느낌표를 띄운다.
내용면에서는 아무래도 의문투성이였던 1권보다는 모든것이 명확히 밝혀지는 2권이 훨씬 재미있었다.
하지만 2권을 조금 읽다보면 자연스레 책장에 꽂혀있는 1권에 눈이 가게 된다. 필자는 아무래도 1권 이후에 공백이 길다보니 '이런 의문이 있었나' 하면서 1권을 옆에두고 2권을 읽었다. 보통 의문이란 것은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해결되어야 그 재미가 배기 때문이다.
1권에서는 보통의 일상을 다룬 것이 주를 이뤘지만 2권에서는 많은 생각과 추리 그리고 전투가 주를 이룬다.
1권에서 보여주었던 것이 스피리투스의 탄생이었다면 2권에서 보여주는 것은 스피리투스의 복종과 불복이며
1권에서 부여주었던 것이 나단이라면 2권에서 보여주는 것은 '마인'이다.
1권에서 보여주었던 것이 '의문' 이라면 2권에서 보여주었던 것은 '사랑' 입니다.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 형에 대한 동생의 사랑. 연인에 대한 연인의 사랑, 나라에 대한 국왕의 사랑, 왕에 대한 신하의 사랑,
이것들이 바로 2권입니다.
이제 내용은 절정에 이르러 가까이 있던 사건의 소용돌이들의 한 가운데에 독자들이[내가] 들어온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물론 사건의 중심에 있는 것은 카힐과 나단이다.
그러나 그 주변엔 쟝과 체칠리아, 비앙카와 체레반, 아르마냑과 리호크, 황제 라는 조연들의 사건들이 휘몰아치고 있다. 주인공들은 이제 주변의 사건들을 해결하며 더욱더 큰 사건의 소용돌이로 변할 것이다.
1권에서는 빠른 전개가 단점이었지만 2권에서는 오히려 그 빠른 전개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내용들의 연속입니다.
1/3을 남겼다고 생각했을때 실은 1/13을 남길정도로 내용은 빠르면서도 독자들이 그 속도에 맞게 빠르게 올수 있도록 합니다.
1권에서 단점이라고 제가 지적했던 점들은 모두 보완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만큼 재미가 있고, 다음권인 마지막 3권이 기다려집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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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나지 않는 소설은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도 하겠지만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이름이나 혹은 지명에 대한 기억이 점점 흐려진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잘 외웠는데 지금은 며칠만 지나고 나면 아득한 옛 기억처럼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기에 어떨 때에는 등장인물이 많으면 메모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기억을 뒤로한 채 1권으로 아쉬움을 남긴 채 책을 덮어야만 했던 뒷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작가 《민소영》 작가의 작품인 「스피리투스 2」을 만났다. 1권을 읽으면서 이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쉬움을 남긴 2권을 기다렸고 결국 2권을 통해서 긴장감과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또 다시 시작된 것이다. 1권에서 등장하는 인물 ‘마인’과 ‘카힐’의 등장으로 반가운 생각마저 들었다. 1권은 전쟁을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 2권은 전쟁에 가속을 붙이고 현실과 동떨어진 더 깊은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제목이 궁금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책 제목으로 쓰인 ‘스피리투스’의 의미는 이 작품에 등장하는 난파선의 이름으로 불리며 정령이 머무는 곳 혹은 영혼이 머무는 곳이라는 의미가 있다. 1권에서 궁금하던 부분을 2권에서는 그 궁금증은 풀린다. 그리고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이 2권에서 일어나지만 ‘제국 황제’와 ‘카힐’의 사랑 이야기로 더욱 재미가 더해졌고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졌다.
1권은 워밍업 단계였다면 2권은 박차를 가하는 느낌을 안겨 주었다. 1권에서 궁금했던 부분이나 의문을 안고 있었던 점을 2권을 읽으면서 해소되었고 하나씩 드러나고 밝혀지는 비밀과 함께 얽히고 얽히면서 재미와 흥미진진한 짜릿함을 동시에 전해주기에 2권을 읽다 보면 몰입과 함께 책을 읽는 가속도가 붙는 것은 확실했다. 제국의 침략과 일곱 난쟁이의 등장 그리고 나단의 비밀 등 점점 스케일과 밝혀지는 비밀이 커지면서 궁금증은 더 커져만 갔다. 1권의 궁금증을 2권에서 어느 정도 해결했다면 2권에서 등장하는 궁금증이나 비밀은 다시 3권에서 풀어야 하지 않을까? 갈수록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며 현실과는 전혀 다른 판타지의 세계이지만 색다른 판타지의 이야기로 매력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평소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고 즐겨 읽는 편이지만 아직 《민소영》 작가님의 작품을 읽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서 그녀의 이전 작품도 읽어보고 싶었고 이어서 출간될 3권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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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피리투스 2 - 시간과 모래의 미궁.
민소영 작가의 신작 스피리투스의 2권이 발매 되고, 책장을 넘기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1권의 맛보기가 2권에서는 직접 떠 먹여 주는구나.
스피리투스 2권에서 비로소 1권에서 풀리지 않았던 물음들이 어느정도 해소 됩니다. 무엇보다도 쟝의 비밀, 제국의 침략, 스피리투스의 출현, 일곱난쟁이의 비밀 등등. 여러가지 비밀요소들, 그리고 새로 출현하는 요소들이 뭉쳐서 2권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사건, 새로운 사람들이 나오면서 3권을 다시한번 암시하는 것은 3권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중 하나일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야기 뒤에는 또다른 자그만한 이야기까지. 2권의 구성은 그야말로 '알차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해양판타지로써 해전씬이 나온다는것 역시 2권에서 또하나의 재미를 찾은것입니다.
나단의비밀, 쟝의비밀, 카힐의 연예사 등등. 새로운 사람들의 출현. 새로운사건의 대한 제시, 그리고 3권을 기다리게 하는 이야기들의 전개.
나열하지 못하고 다 쓰지 못했지만 이런 요소들을 찾다 보면 어느새 책장을 다 넘겨 버립니다. (어느정도 여러분도 찾을거리를 드려야 하기에)
1권을 양파를 까는것으로 표현했다면 2권은 달콤한 사탕을 직접 먹여줬다는 것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3권은 과연 어떠한 맛이나고, 이야기가 전개될지.
짧은호흡, 달콤함, 시원함.
민소영 작가의 달콤한 스피리투스2 - 시간과 모래의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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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읽은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2권이 나오다니 놀라운 집필속도이십니다. 작가님께서 말하시기를 이 바다+마인 이야기를 3권에 끝내신다고 하니 마지막권이 나올 때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늦게 나오고 엄청 두껍게 나올지도요. (먼산)
푸른색 1권과는 대조적으로 이번엔 책이 빨갛게 아주 빨갛게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1권에 등장하셨던 막가파 정복황제님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여 혹시, 혹시나 그러나 결국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나 싶어 두근두근거리며 책을 펼쳐들었습니다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별로 피는 안 나오더군요. (웃음)
작가님께서 대신 다른쪽으로 충격을 주고싶으셨는지, X군은 사실 XX군이라는 반전이!! 두 캐릭터의 이니셜도 똑같은 걸 보니 1권부터 노리신 듯 합니다!! 쨌든 이 반전을 거의 중반 말쯤에 알고 예의 X군의 행동을 주시하니 참 예사롭지 않더군요.;;
1권때의 스피리투스가 사람과 마인의 이야기라면 2권은 마인과 마인의 이야기입니다. 이 마인, 저 마인, 알고 있던 마인, 모르고 있던 마인, 사라진 줄 알았던 마인 등등등 마인 총출동!!이란 느낌이랄까요. (웃음)
그런데 정작 주인공 후보 2위를 달리셨던 나단님은 마인치고는 등장횟수가 적으셨어요. ㅡㅡ;; 동시에 카힐 군은 주인공 후보 1위에서 주인공 확정...
개인적으로 나단님 내지는 리호크님이 주인공이길 바랬지말입니다. ;ㅁ;
어쨌든 주인공이라 그런지 개그건 진지건 할때는 하는 카힐군께서 29페이지에서는-적어도 제게는- 강렬한 대사를 날리셨습니다.
'원래 좋아하는 동안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에 대해 오히려 아무것도 몰라.(이하 생략)'=<좋아하는 상대가 좋아하는 것보다도 더 신경쓰이는 것은 그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느냐.>
으음, 사람은 결국 자기중심적이니까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민소영 작가님은 캐릭터들이 일상에서 하는 말들도 쉽게 지나치지 못하게끔 만드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한번더 생각하게끔 하셔요. 참 부러운 스킬입니다.
아, 그리고 이번엔 조연치고는 오래 등장하는, 게다가 사실은 귀한 몸인 뉴페이스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이름하야 페르나일드군. 일단은 카힐들과 적인데 시기를 잘못 타서 되게 많이 구박받아요. 리호크한테... 오죽하면 비앙카가 감싸줬을까요. 그러나...그러나...페르나일드군 떠나갈땐, 정말이지, 비앙카에게 감정이입하여 이렇게 외쳤습니다. '리호크! 그래서 그렇게 틈만 나면 두들겨 팬거야?!!'
민소영 작가님의 스킬 그 두번째, 조연이라고 잊어버리면 충격은 두배;;
이번에야말로 제 사담이지만 스피리투스 2권을 붙들고 처음부터 21쪽까지 읽으셨다면 일단 맨 뒤쪽으로 가셔서 외전을 읽으신 뒤에 22쪽부터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소소하게나마 카힐군에 대한 궁금증도 한가지 해결할 수 있고 덧붙여 이후 며느리 발언과 약혼자 소동이 좀더 깊게 다가옵니다.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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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대박! 대박! 3권!! 3권!!!” 2권을 다 읽자마자 처음으로 한 생각이다. 3권이 언제 나올지 모르니 그저 초조한 마음뿐이다. 민소영 작가님…사람 애타게 하는 데에는 뭔가 재주가 있으신 듯하다. (....ㅠㅠ)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o /> 1권과는 달리 2권은 사건진행이 아주 빠르다. 그냥 휙휙 봤다가는 머릿속이 정리가 안 되어 뒤죽박죽 될 것이다. 1권에서 남겨놨던 많은 미스터리들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팡! 하고 터진다. 시간 내서 짬짬이 읽을 마음으로 펼친 책이 책장을 넘겨보니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다……라는 말이 이 책에 어울릴 것이다. 윤현승 작가님의 ‘하얀늑대들’을 보며 사건진행 방식이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소설의 주인공들은 주인공마다 겪는 사건이 다 다르다. 그러나 그 종점은 결국 하나의 사건이다. 특정 주인공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사건이 절정에 이를 때쯤, 다른 주인공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다른 주인공의 시점으로 다른 사건이 전개된다. 이 때문에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손에서 못 떼게 만드는 데, 민소영 작가님의 스피리투스도 비슷하다. 체레반의 시점이 되었다가 카힐의 시점이 되어 다시 스토리가 진행되고, 또 다시 비앙카의 시점이 되고…특히 마지막에 타이밍이 아주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져서 감탄까지 나왔다. 마인 나단의 비밀과 카힐의 과거. 쟝의 행방. 제국의 침략…1권이 폭풍전야였다면 2권은 바로 폭풍 그 자체이다. 모든 게 휘몰아치는 폭풍 속의 항해. 3권에서 여전히 폭풍이 칠지 아니면 폭풍 후의 고요함이 될 진 아직 모르지만 한 가지 분명한건 3권 역시 만만치 않게 기대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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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투스>1권이 나온지 정확하게 두달만에 나온 2권. 꽤 빠른 페이스다. 너무 늦으면 전권에서의 궁금증이 반감되는 만큼, 독자의 입장에서는 이와 같은 발빠른 후속편의 출시는 고맙기 그지없다. 물론 나중에 한꺼번에 읽을 사람들이야 상관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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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 민소영(아울) 님. 그 분의 신작인 스피리투스 2권이 나왔다. 나오자마자 샀는데, 미적거리다가 이제사 2권을 읽었다.
즐겁게 읽었다.
한 줄 감상: 역시 아울님 작품에 평범한 주인공 따위는 업따~
카힐은 배경만으로도 이미 '평범'과는 거리가 있지만 역시나 본인도 평범하지 않았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작품의 제목이 왜 스피리투스인지도 나온 듯. 이외에도 쟝의 행방이라던가, 마인들 얘기 등 여러가지 수수께끼가 밝혀졌다.
리호크의 정체에 대해서는 완전히 잘못 짚었다. 하긴 생각하면 당연한건데, 나는 왜 몰랐을까;
그나저나 위험해. 비앙카! 스승님이 (카힐이 예측한 그대로) "비앙카, 나는 너를 딸이나 제자로 생각한 적이 없다. 내 며느리가 되어주렴." 이라고 말할 공산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다음 권을 즐겁게 기다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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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라던가, 사라진 카힐의 형 쟝의 행방과 같은 것을 암시만 한 채 잔뜩 의문만 남겨둔 채 1권을 덮은 지 어언 3개월. 다시 만난 2권 속 등장인물들은 나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다.
1권에서 잠깐 드러났었던, 남제국에게 정복당하고 제국 살레난의 대륙 정복의 중요한 길목이 되었던 달마카스. 이보다 더한 야욕을 보이는 살레난의 황제 하미르는 마침내 공화국 레판트라의 내해를 침략한다. 혼몽의 주기인지라 다들 휴가를 떠나버리고 의원들의 소집이 오래 걸리는 급박한 상황에 단 한번의 대전을 제외하고는 감히 정복되지 못했던 공화국 앞바다에서는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우왕좌왕한다. 믿었던 일곱난쟁이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단 한번의 대포 발사와 함께 가라앉아버리고 내해 전쟁의 승리는 제국의 승리로 돌아갈 것 처럼 보이는데.. 이렇게 2권에서는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될 듯 하며 1권에서 천천히 끌어왔던 대륙의 알력 싸움의 윤곽이 드러나며 책 속의 사건의 전개는 급변한다. 공포정치를 펼치며 공화국의 시민들을 떨게 했던 원수 엔리케 자말은,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이 때 항상 도움을 주었던, 정치권이건 상권이건, 공화국의 실권이란 실권은 모조리 쥐고 있는 팔란 가문의 당주의 야심ㅡ공화국을 팔란 가문의 왕정으로 돌리겠다는ㅡ이 드러나며 팔란이라는 대세력이 등장한다. 자신의 손자가 공화국의 원수가 되기를 손꼽아왔던 팔란 당주는, 제국의 침략을 발판삼아 세력을 더욱 넓히려고 했으나, 그 때 이를 가로막는 것이 있었으니, 이는 공화국의 바다에 반쯤 파묻혀 조용히 잠들어있었던 스피리투스의 등장이었다.
이에 밝혀지는 마인 나단의 비밀과 달마카스의 의문의 왕 계승식, 그리고 돌아온 제이드의 증언으로 쟝이 함께 실종되었던 것이 아니라는 반전과 더불어 마인의 무덤에 끌려갔다 나단, 카힐과 함께 돌아온 쟝의 귀환, 그리고 냉혹하기 짝이 없는 독재자 엔리케 자말의 의문의 행동에 대한 비밀. 그리고 리호크의 정체까지, 1권에서의 모든 의문을 속시원히 해결해준다.
1권을 읽은지 꽤 시간이 지났기에 1권부터 다시 펼쳐들었던 이 이야기는,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의 이야기'라는 문구는 있었지만 그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었기에 갸우뚱하며 읽고있던 이야기도, 2권에 접어들며 쟝의 욕심과 제국의 황제 하미르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작가님이 하고자 했던, 악령과의 거래에 대한 이야기도 윤곽이 잡혀갔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우울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서도 등장인물들과 서술자의 유머, 위트는 읽는 중간중간 웃음을 짓게 만들고 말이다.
외전 '바다의 얼음 꽃'에서 들려주는 카힐의 실연당한 사랑 이야기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니, 이 또한 절대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점점 거대해지는 전쟁도, 숨겨져있던 비밀도 드러났기에 더 만족스러웠던 2권. 그럼에도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마인들간의 거대한 싸움이 시작되려하는 지금, 3권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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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파란색으로,2권은 붉은색을 띄며 등장했다. 이번에도 재밌는 설명들과 배경이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것 같았고,1권에서 다른 나라가 침입한다는 것으로 끝난부분이 이번에는 전투가 벌어지는게 나와서 나도 모르게 흥미진진(...)해졌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2권을 다 읽고 옆에 둔 1권이 눈에 들어왔던것 같다
1권에서 주인공과 다른 관계있는 사람들의 등장이라면
2권은주인공과 관계있는 사람들의 사건과 기쁨과 슬픔 두가지의 결말일것이다.
그리고 읽을때마다 곳곳에 들어나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 감동이 느껴지는곳도 있었다.첫번째는 체칠리아가 쟝을 사랑하는 마음이고 둘째는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마지막은 카힐이 형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나단이 리호크를 지키려는 마음도 두번째의 사랑하는 마음에 들어갈것이다.
나도 역시 모든게 의문으로 남았던 1권보다는 의문들이 시원하게(?) 밝혀지는2권이 훨씬 재밌었던것 같았다. 2권이 아직 안나왔을때 다른책을 읽으면서도 생각의 한구석을 차지하는 것은 스피리투스1권의 의문 이었다.
다른 책이 더 재미있어도 역시 풀리지 않았던 의문들을 생각할때마다 다른 책을 읽고 있음을 불구하고 '2권에서는 과연 그 많은 의문들을 어떻게 풀까?'를 중심으로 생각에 잠길때도 있다
처음에 12월달에 2권이 출간된다는 말에도 위에 생각을 중심으로 미소가 번질때 까지 생각하고 '이렇게 풀지 않을까?'라고 내가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처럼 너무 궁금해서 만들기 까지 해서 그런지 2권을 시험끝나고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서평쓰는데는 좀 늦어버렸지만 말이다. 후후후<-
1권에서 의문이 터지고 2권은 의문이 밝혀지는 것과 의문 두가지가 동시에 나왔다면 3권은 이 모든 의문이 밝혀질것이다. 마지막 3권이 기다려진다.
[서평]스피리 투스 2 시간과 모래의 미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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