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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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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버스   어떤 꽃이 더 예쁜가 비교하지 말고 미운 꽃은 없어요, 꽃은 다 이뻐요...   꽃집 아저씨에 나오는 구절이다. 마음이 촉촉한 꽃내음으로 퍼지는 기분이 든다.   너무도 아담하고 예쁜 동시집 시를 읽으면 마음이 절로 고와지고 아름다워질 것 같다.   엄마, 마음이 말랑말랑 해지는 것 같아. 방학을 맞아 책을 펴든 아이가 그런다.   할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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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버스

 

어떤 꽃이 더 예쁜가 비교하지 말고

미운 꽃은 없어요, 꽃은 다 이뻐요...

 

꽃집 아저씨에 나오는 구절이다.

마음이 촉촉한 꽃내음으로 퍼지는 기분이 든다.

 

너무도 아담하고 예쁜 동시집

시를 읽으면 마음이 절로 고와지고 아름다워질 것 같다.

 

엄마, 마음이 말랑말랑 해지는 것 같아.

방학을 맞아 책을 펴든 아이가 그런다.

 

할 수만 있다면

내가 대신

앓고 싶단다.

 

엄마의 마음이 담긴 감동적인 시도 있고,

이른 봄 냇둑에 나온 개구리를 보고 일요일 아침 늦잠 자다 등 밀려 나온 나같다는 재미있는 시도 있다.

 

하늘바라기 하다 보면 구름이 문득 멈추고 내가 둥실 떠가는 느낌이 난다는 여유가 느껴지기도 하고,

녹슨 철모 곁에 핀 산나리꽃도 안타까운 휴전선 이야기도 있다.

 

시 속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많은 세상이 있고,

시 속에는 삶의 애환과 사랑과 아름다움과 감동도 있다.

 

그리고 시 속에는 우리 아이들 같은 순수한 마음이 있다.......

i*******e 2009.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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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이 생각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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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따뜻한 봄빛이 생각 날 때 읽으면, 딱!, 알맞은 동시집이라 본다 깜찍한 양장본 동시집에는 34편의 동시가 실려있을 뿐 아니라. 제목을 연상하며 읽다보면 상상력의 세계에 빠져들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일상을 바라보는 마음은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한편한편 봄빛이 스며있어  밝게 살아가는 생활을 보여준다 이 동시집을 읽고 떠오른 첫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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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따뜻한 봄빛이 생각 날 때 읽으면, 딱!, 알맞은 동시집이라 본다

깜찍한 양장본 동시집에는 34편의 동시가 실려있을 뿐 아니라.

제목을 연상하며 읽다보면 상상력의 세계에 빠져들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일상을 바라보는 마음은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한편한편 봄빛이 스며있어  밝게 살아가는 생활을 보여준다

이 동시집을 읽고 떠오른 첫인상은 따뜻한 우리 아이들 모습 그 자체이다


전병호선생님은 얼마전까지 한국소년일보에 <동시 100 주년 대표 동시>를 연재하신 분이다


p****r 2009.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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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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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그만 책이 읽는 내내 꽤 괜찮은 느낌을 가지게 한다. 표지에서부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만날 수 있게 하더니 동시 한 편 한 편을 읽을 때마다 새롭기만 하다. 아니 곱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한다.   모두 54편의 동시가 차곡차곡 담겨있다. 이전에 들꽃초등학교라는 동시집을 읽고 같은 느낌을 가졌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이 동시집도 실망을 시키지 않았다. 이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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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그만 책이 읽는 내내 꽤 괜찮은 느낌을 가지게 한다. 표지에서부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만날 수 있게 하더니 동시 한 편 한 편을 읽을 때마다 새롭기만 하다. 아니 곱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한다.

 

모두 54편의 동시가 차곡차곡 담겨있다. 이전에 들꽃초등학교라는 동시집을 읽고 같은 느낌을 가졌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이 동시집도 실망을 시키지 않았다.

이 동시집의 특징은 절대 아이들 시선이다. 아이들이 정말 때 묻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모든 것들을 동시로 옮겨 담았다.
‘벚꽃 지는 날’에서 아이는 아버지의 낡은 짐차를 바라보며 그곳에 봄꽃들이 내려앉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그때 문을 열고 나가시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봄을 배달하러 나가는 아빠의 환한 웃음을 이야기 한다.

이 책에 실린 동시의 제목을 가만히 살펴보면 모두가 ‘봄’에 관한 시들이다. 이렇게 봄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기다림이며 어떤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기도 한다. 이 곳에 실린 54편의 동시에서도 그 의미를 느껴볼 수 있다.
'꽃집아저씨‘에서 아이는 이 꽃이 더 예쁜지 저 꽃이 더 예쁜지 비교하지 말란다. 모두가 예쁜 꽃이란다. 미운 꽃은 없단다. 당찬 아이의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팬지’라는 시에서는 그 꽃과 꼭 닮은 나비와의 이야기이다.
눈 내리는 아침 버스정류소에서 추위를 견디며 버스를 기다리는 마음을 ‘봄으로 가는 버스’로 표현을 하였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데 그 기다림마저도 예쁘게 표현하는 동시이다.


우리는 무심히 보았을 모든 사물과 현상들을 작가는 제대로 보고, 그 시적마음을 하나하나 동시에 빠뜨리지 않고 옮겨 담았다. 추운 겨울날 봄을 기다리며 읽어보는 맛도 제대로 살린 동시집이다.

b*******6 2009.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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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요즈음에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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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란 걸 실감하고 있는 요즈음에... 찬 바람이 불면 언제쯤 봄이 올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목처럼 따뜻한 동시집 한권이 우리 집에 왔습니다. [봄으로 가는 버스]에는 어떤 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하나씩 동시를 읽어보니 표지처럼 새파란 봄이 제 마음에도 성큼 왔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를 따뜻하게 만든 동시를 소개합니다. 정류장에서              어느 먼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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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란 걸 실감하고 있는 요즈음에...
찬 바람이 불면 언제쯤 봄이 올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목처럼 따뜻한 동시집 한권이 우리 집에 왔습니다. [봄으로 가는 버스]에는 어떤 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하나씩 동시를 읽어보니 표지처럼 새파란 봄이 제 마음에도 성큼 왔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를 따뜻하게 만든 동시를 소개합니다.

정류장에서

             어느 먼 나라에서
          일하러 온 아저씨들일까.

          언 손을 호호 불며
         
정류장에 나와 섰다. 

봄으로 가는 버스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몇일 전에 유럽과 미국에 한파가 몰아처서 거리에서 죽은 동사자가 몇십명이 된다고 합니다. 그 뉴스를 접하면서 동시처럼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춥지?"

왼손도 시린데
오른손을 먼저 감싸 줍니다. 

"이젠 괜찮아." 

잠깐 추위를 녹인 오른손이
얼른 왼손을 감싸 줍니다. 

동시에서처럼 두 손으로 한손이 다른 한손을 감싸 온기를 전해주듯이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 추워지는 겨울이라 이 동시집이 마음에 와 닿은 것 같네요.

YES마니아 : 로얄 e***4 2009.1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