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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노믹스(Tigeromics)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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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특정시점, 한국시장에서 주도적인 소비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쓰여진 책이라고 한다. 저자는 2006년부터 한국시장의 소비가치적 흐름을 짚어봄으로서 향후 주목해야 할 중요한 소비트렌드가 무엇인지를 제시하기 위하여, 매년 키워드 10가지씩을 예측하여 소개하였다고 한다. 그는 이러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과정과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트렌드 예측의 오류를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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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특정시점, 한국시장에서 주도적인 소비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쓰여진 책이라고 한다. 저자는 2006년부터 한국시장의 소비가치적 흐름을 짚어봄으로서 향후 주목해야 할 중요한 소비트렌드가 무엇인지를 제시하기 위하여, 매년 키워드 10가지씩을 예측하여 소개하였다고 한다. 그는 이러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과정과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트렌드 예측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트렌드가 얼마나 새롭고 진기한가가 아니라 향후 10년 정도의 기간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트렌드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훨씬 더 의미있는일 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책을 읽는 독자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알고 이를 활용함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먼저 저자는 작년에 발표한 올해의 소비 트렌드에 대한 평가를 하고있다. 2009년의 소비 트렌드의 키워드로 그는“BIG CASH COW”를 제시하였었는데 이는 소띠해를 의미하는 COW, 2009년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금창출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CASH, 그리고 우리사회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기를 기원하며 BIG을 더하였다고 한다. 그가 제시한 열가지 트렌드의 내용은 Better Me (스펙을 높여라), I’m so Hot (, 너무 멋져), Gotta be Cocooned (다시 집으로), Cross Internetization (생각대로 인터넷), Alpha-Mom, Beta-Dad (터프한 엄마, 자상한 아빠), Simply, Humbly, Happily (소박한 행복찾기), Hobby Holic (취미 대한민국), Casual Classics (고급문화 일상속으로), Off-air Attitude (무심한듯 시크하게) 그리고 Wanna be Star, Wanna be Mass (스타와 대중의 자리 바꾸기)이다. 저자는 평가에서 대부분의 트렌드가 2009년 대한민국의 현상과 맞아들었지만 일부는 너무 성급한 예측을 한것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트렌드라는 것이 주장하는 사람에 따라 맞는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은걸 고려하여 생각하면서 받아들일 일이다. (후미에 상술)

 

이어서 저자는 2010년의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면서, 2010년의 한국 경제는 낙관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트렌드의 키워드로“TIGEROMICS”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호랑이의 타이거와 경제의 이코노믹스를 합성한 것으로 호랑이 처럼 웅비하는 2010년의 대한민국 경제라는 의미를 부여하였다고 한다. 그 하나하나의 내용을 살펴보면

 

Time for Korean Chic (코리안 시크) : 3세대 한류가 시작되면서 한국이라는 브랜드가 블루오션을 열기 시작할 것으로 저자는 예측하고 있다. 그동안 이어져오던 한류가 2010년에 트렌드로 선정된 이유는, 2010년에는 시기적 계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동계올림픽, 월드컵, G20회의 등이 바로 그것으로, 드라마, 가요를 중심 으로한 한류스타의 개인적파워에 의한 1세대 한류 및 한국문화 자체에 호감을 갖게된 2세대 한류가 아닌 우리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국제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3세대 한류가 시작되리라고 말한다.

Into our Neighborhood (떳다, 우리동네) : 내가 살고있는 거주지로서의 동네와 지역에 대한 관심의 증가, 주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한 발전에 따라 도시브랜드화는 가속되고, 이에따라 이 트렌드는 주거공간 역시 소비 대상화되는 현대사회의 단면을 나타내는 트렌드로서 시작될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

Good to be Geeks (딴짓의 즐거움) : 본업 이외의 제2, 3의 따짓에 몰입하는 괴짜들이 많아질 것으로 저자는 예측하고 있다. 나만의 딴짓에 투자하는 것 이야말로 보다 더 인간적인 삶에 투자하는 것 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으며, 나의 정체성과 존재감을 고양시켜주는 생산적인 딴짓에 대한 욕구가 분출되리라고 말하고 있다.

End of Taboos (금기의 종언) : 성의 표현만 보더라도 이제 그 한계를 모르고 노골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현대는 약점도 스스로 공개하는 있는 그대로의 솔직함을 요구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이는 기술적, 매체적 진보에 따른 윤리의식의 변화에 기인하는 소비자의 욕망에서 싹트고 있는 것 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Ready-made to Order-made (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 소비자가 주도하는 제품생산 트렌드가 가속화 될것이라고 한다. 이는 소비자가 주도하는 생산체제를 의미하며 개인의 정체성이 소비로 표현되는 현대사회에서 소비물에 자아정체성을 확장시키는 소비자들이 늘고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Omni-U Solutions (전지전능 솔루션) : 이것은 앞으로는 소비자를 전지전능하게 만들수 있을 정도로 소비자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충족시킬수 있는 소비자 편의성이 극대화된 솔루션이 제공된다는 의미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Manner Matters (매너 남녀) : 2010년 한국사회에서의 매너는 단순한 예의범절의 문제를 넘어 성공의 조건으로 떠오를 것 이라고 저자는 예측하고 있다.

It’s Aqua (물의 르네상스) : 향후에는 물을 중심으로 도시와 문화와 산업이 재편되리라고 한다. 우리의 수자원 활동역량이 생존과 농업을 위한 치수뿐만 아니라 레저, 관광, 편의시설, 서비스등을 위한 관리로 재설계될 것 이라고 말한다.

Challenge Your Age (나이야 가라!) : 고령화 추세 속에서 자기 나이보다 젊게 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소비를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Style Republic (스타일에 물들다) : 스타일 독재가 시작된다. 모든것은 스타일로 통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한 2010년의 트렌드는 이미 시작된것도 있고, 생소하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도 있다. 그렇지만 그가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도출해낸 열가지의 트렌드가 2010년에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지켜 보는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저자의 말처럼 이 열개의 키워드로 표상되는 트렌드에 부응하는 대응전략을 잘 세운다면 우리에게 웅비하는 2010년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참고)2009년 트렌드 및 저자 평가내용

 

Better Me (스펙을 높여라) : 배움을 통해더 나은 나가 되기위한 노력이는 사회의 변화에 따른 시대적인 문제가 되어 이제는 배움이 생존을 위한 필수가 되어버렸다고 저자는 회고한다. 또한 자기계발에 대한 열망은 쉽게 꺼지지 않을것이며, 향후 정부는 보편적 서비스 제공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I’m so Hot (, 너무 멋져) : 강한 셀프홀릭의 자아도취 집단 출현. 셀프홀릭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랄하고 뜨거운 문화코드이며,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해지고 싶은 욕망은 현대생활에 필요한 자기 치유의 에너지이며 이는 이 트렌드가 앞으로도 성장할 수밖에 없는 동력이 될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

Gotta be Cocooned (다시 집으로) : 집에서도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활동. 이 트렌드는 일정부분 경기불황과 신종플루의 위험에 기인한 면도 있지만 코쿠닝족으로의 증가는 사실이라고 말한다. 소비자가 집에서 만들어낸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성과물들은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정보와 제품의 틈새시장을 예고할수도 있다고 한다.

Cross Internetization (생각대로 인터넷) : 모바일 연계성의 증가로 온라인상에서 더많은 시간을 보내게 됨. 저자는 이 트렌드가 기술적, 공급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너무 앞선 예측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규제일변도의 폐쇄적 사업환경 개선과 업계의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Alpha-Mom, Beta-Dad (터프한 엄마, 자상한 아빠) : 가족내 성역할 구조의 역전현상에 따른 상품 부각. 엄마 그리고 여자는 2009년을 주름잡은 키워드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현상을 엄마가 해오던 가정에서의 역할이 재평가 받고, 아빠는 축소 혹은 상실되었던 역할의 회복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Simply, Humbly, Happily (소박한 행복찾기) : 저자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위한 치유상품으로 심리관련 서적과 소설과 에세이를 중심으로 한 한국문학서의 약진을 이 트렌드의 예로 들고있다. 그러면서 소박한 행복찾기 트렌드는 우리나라의 사회, 경제, 정치적 불안이 완화되지 않는한 지속될 것으로 내다 보고있다.

Hobby Holic (취미 대한민국) : 직접 스포츠를 즐기는 적극적인 참여형 프로슈머, 프로츄어 집단이 성장할 것. 저자는 자전거, 캠핑, 야구등이 각광을 받은 것을 비유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취미 열풍은 소박한 행복찾기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Casual Classics (고급문화 일상속으로) :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문화자산이 어깨의 힘을 빼고 대중에게 다가올 것. 클래식음악회, 오페라, 발레등의 변신으로 시간대, 가격대가 합리적으로 변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이들이 더 이상 상류층의 전유물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Off-air Attitude (무심한듯 시크하게) : 연출임에도 불구하고 무심하게 보일 정도의 자기연출. 방송과 연예인 패션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이 트렌드는 인생이라는 연극무대에서 마지막 막이 내려질 때까지 소비자들은 연기를 멈추지 않을것 이라고 저자는 전망하고 있다.

Wanna be Star, Wanna be Mass (스타와 대중의 자리 바꾸기) : 일반인과 연예인의 거리가 급격히 가까워질 것. 2009년은 스타와 대중의 경계가 확실하게 무너져 내린해 라고 저자는 평가하고 있다. 소비자들과 진심으로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는 능력이 미래기업의 핵심역량이 될 것 이라고 까지 전망하고 있다.



k*****1 2009.12.15. 신고 공감 8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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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해, 타이거로믹스의 물결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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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호랑이해가 우리앞에 나타났다. 60년만의 온 백호라는데 놈은 도대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우리 눈앞에 어떤 경제가 펼쳐지고 우리 소비자들은 어떤 행태를 보일 것인가? 2010년 소비자 트렌드에 나타나게 될 핵심키워드를 분석하여 2010년은 타이거로믹스(TIGEROMICS)의 해가 될 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여기 있다.   타이거로믹스(TIGEROMICS)란 2010년 호랑이(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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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호랑이해가 우리앞에 나타났다. 60년만의 온 백호라는데 놈은 도대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우리 눈앞에 어떤 경제가 펼쳐지고 우리 소비자들은 어떤 행태를 보일 것인가? 2010년 소비자 트렌드에 나타나게 될 핵심키워드를 분석하여 2010년은 타이거로믹스(TIGEROMICS)의 해가 될 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여기 있다.

 

타이거로믹스(TIGEROMICS)란 2010년 호랑이(TIGER) 해와 경제학(ECONOMICS)을 합친 신조어이다. 호랑이 해를 맞아 우리경제가 '호랑이처럼 웅비하는 한해'가 될 것을 상징하는 말이자, 2010년에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담은 말이라고 한다.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면서도 우리 경제가,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한 사회의 변화모습은 경제적 여건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만, 거기에 적응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자세의 영향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시적 변화추세가 단기간의 유행으로 끝나버릴 수도, 사회변화를 유도하는 장기적 트렌드로 발전해 나갈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사회에서 조용히 불고 있는 변화의 트렌드를 핵심 키워드(key word)를 통해 찾아가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바로 내 문제일 수도 있지만 변화를 선도하는 그룹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나에게까지 다가오지 않는 그런 변화 모습들도 함께 담겨져 있다. 저자들은 냉철한 판단력과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그런 흐름을 진단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지난 2009년의 소비자 트렌드를 돌아보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2010년도의 소비자 트렌드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09년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하에서 신종플루의 발생, 전직 대통령 서거, 연쇄살인범의 문제등으로 개인들의 불안이 증폭되었던 시기였다. 따라서 우리는 어려운 상황하에서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모습을 보인 한 해였다고 평가한다. 한마디로 불황과 불안의 시기에 살아남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트렌드에 투영되어 있다.

 

반면 2010년은 본격적으로 경제가 회복되면서 호랑이처럼 웅비하는 가운데 발생할 것으로 예견되는 핵심 트렌드의 모습을 띠고 있다. 2009년과 2010년의 구체적 트렌드 내용은 아래에서 정리해 본다.

 

우리의 모습에 대한 예리한 분석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대부분 수긍이 가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 제시된 내용들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깊숙히 영향을 미치고 오랫동안 지속될지는 지켜보아야 할 부분이다. 이 책을 보면서 새로운 변화를 찾아내고 이름지어가는 부분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2009년과 2010년 10대 트랜드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09년 10대 변화 트랜드: BIG CASH COW)>

Better Me(스펙을 높여라): 성공을 위한 나만의 스펙(spec)만들기 열풍

I'm So Hot(난 너무 멋져):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Gotta Be Cocooned(다시 집으로): 난 혼자놀기의 달인, 집도 좋아

Cross-Internetization(생각대로 인터넷): 유비쿼터스 디지털 사회 만들기

Alpha-Mom, Beta-Dad(아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아빠): 부모의 전통적 성 역할 전환이 대세

Simply, Humbly, Happily(소박한 행복 찾기): 성공보다 소박한 행복과 만족이 좋아

Hobby-Holic(취미 대한민국): 취미동호회, 생활스포츠의 대중적 확산

Casual Classics(고급문화, 일상 속으로): 고전음악, 오페라도 이젠 일상 속으로

Off-Air Attitude(무심한 듯 시크하게): 티가 나지 않는 나만의 연출

Wanna-Be-star, Wanna-Be-Mass(스타와 대중, 자리 바꾸기):스타는 대중처럼, 대중은 스타같이

 

<2010년 10대 변화 트랜드: TIGEROMICS)>

Times for korean chic(코리안 시크): 동계올림픽, 월드컵, G20를 계기로 한국, 한류가 뜬다

Into our neighborhood(떴다, 우리 동네): 개인스펙 열풍이 동네와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확산

Good to be geeks(딴짓의 즐거움): 본업이외의 제2,제3의 딴짓에 몰입하는 괴짜들의 시대

End of taboos(금기의 종언): 영역간 금기의 벽이 무너진다.

Ready-made to order-made(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소비자가 주도하는 생산 트랜드의 확산

Omni-U solutions(전지전능 솔루션):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솔류션이 살아남는 세상

Manner matters(매너남녀):매너와 인성이 중요한 성공 스펙으로 떠오르는 시대

It's aqua(물의 르네상스): 4대강문제 등 물이 중요 이슈와 블루오션으로 등장

Challenge your age(나이야 가라): 고령화 추세속 엉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Style republic(스타일에 물들다): 진정한 디자인의 시대가 온다.

 



c******4 2010.01.22. 신고 공감 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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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대 소비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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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경제 전망에 대하여 크게 두 가지의 상반된 견해가 있다. 하나는 국책연구기관인 KDI 등의 'V자형 회복'전망이고, 다른 하나는 한번 더 침체에 빠진다는 '더블 딥' 우려 전망이다. 경제의 전망이 트렌드의 향방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실물 경제에 대한 예상을 무시한 고비 트렌드의 전망은 신뢰는 커녕 사이비 점술가의 횡설수설 같은 취급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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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경제 전망에 대하여 크게 두 가지의 상반된 견해가 있다. 하나는 국책연구기관인 KDI 등의 'V자형 회복'전망이고, 다른 하나는 한번 더 침체에 빠진다는 '더블 딥' 우려 전망이다. 경제의 전망이 트렌드의 향방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실물 경제에 대한 예상을 무시한 고비 트렌드의 전망은 신뢰는 커녕 사이비 점술가의 횡설수설 같은 취급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트렌드 코리아 2010은 고난도 교수를 중심으로 한 서울대학교의 다섯 교수와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오랜기간 준비해온 분석 결과물이러 신롸할 수 있는 자료라는 생각이 든다.

 

소비트렌드란 소비가치의 흐름을 집합적으로 파악한 것인데, 이 흐름은 대부분 연속성과 일정한 추세를 지니고 있는 특징을 보인다. 이 책은 향후 주목해야 할 열 가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소개하고 있다. 2010년에 놓쳐서는 안될 트렌드를 선정하여 영문 첫 글자의 이니셜인 'TIGEROMICS'로 표시했다.

 

코리안시크(Times for Korean chic)

한국적인 것이 시크(Chic)하다. 대한민국의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수준이 높아지고 세계화되면서 한편에서는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것에 대한 내국인의 자부심이 높아지고, 다른 한편에서는 외국인의 한국 즐기기가 각곽을 받을 것이다. 제 3세대 한류가 시작되면서 한국이라는 브랜드가 블루오션을 열기 시작한다.

 

떴다, 우리동네(In to our neighborhood)

내가 살고 있는 거주지로서의 동네와 지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다. 도시는 아이덴테테를 가지고, 주거문화에서는 생활가치가 중심으로 부상한다. 지역사회, 지역주민과 활발히 공존하는 기업과 자치단체들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딴짓의 즐거움(Good to be geeks)

본업 이외에 제2, 제3의 딴짓에 몰입하는 괴짜들이 온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부심과 열정으로 실행해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생뚱맞고 별난 것이여도 좋다. 돈이 벌리면 좋지만 그렇지 않아고 상관은 없다. 딴짓에는 일과 놀이의 경계가 분명치 않다. 딴직이 늘어날수록 한 개인 안에서 여러 개의 정체성이 성숙해 갈 것이다.

 

금기의 종언(End of taboos)

금기의 벽이 허물어진다. 과거에는 입박에 꺼내려 하지 않던 약점을 스스로 공개하고, 각 역역가느이 그로스 오버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가장 금기시되는 영경이였던 성의 표현도 이제는 한계를 모르고 노골적으로 변해간다. 솔직하고 융화적인 경영을 통해 이처럼 금기가 무너지는 시대에 대응하는 작업이 절실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Ready-made to order-made)

소비자가 주도하는 제품생산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수동적인 단순 구매자를 넘어서, 자신의 목소리를 제품생산과 마케팅전략에 전반에 강력하게 반영시킨다. 소비자의 직접적인 요구를 반영한 대량맞춤생산 방식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소를 취사선택할 수 있는 자신만의 맞춤 서비스를 각광받을 것이다. 나아가 자신만의 소비물을 창작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열망이 커지면서, 스스로 자신의 물건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슈머, DIY족 등으로 진화할 것이다.

 

전지전능 솔루션(Omni-U solutions)

이제 소비자를 전지전능하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소비자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소비자편의성이 극대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고객지향적 솔루션이란 구체적으로 인간중심적 인터페이스의 구현, 소비자지향적인 제품기능의 재정의, 사용의 편리성과 단순성의 극대화 등의 요소를 포함한다. 산업의 패러다임이 고객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경향은 이제 기술 산업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업의 필수과제가 되고 있다.

 

매너남녀(Manner matters)

매너와 인성이 다른 어떤 스펙보다 중요해진다. 개인이나 조직을 불문하고 세련되고 인간적인 매너를 갖추기 위한 노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개될 것이다. 2010년 이후 한국사회에서 매너는 단순한 예의범절의 문제를 넘어 성공의 조건으로 떠오를 것이다.

 

물의 르네상스(It's aqua)

물의 시대가 온다. 물을 중심으로 도시와 문화와 산업이 대편된다. 서울의 한강 르네상스, 4대강 사업은 물을 중심으로 한 도심문화의 중흥을 가속화할 것이다. 특히 수변도사의 발전이 주목된다. 또한 2010년에는 해양 레저 스포츠와 워터 테라피 등 물을 이용한 각종 서비스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전망이다. 녹색자원으로서 물의 가치와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

 

나이야 가라!(Challenge your age)

나이의 장벽이 허물어진다. 의학기술의 발달과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 나이의 개념과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덞게 살기 위한 소비자들의 열망은 미중년 미노년 등 각종 신드롬을 낳고 있으며, 대중문화계에서도 중장년층 연예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고령화 추세 속에서 한국의 소비자들은 자기 나이보다 젊게 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소비를 계속해나갈 것이다.

 

스타일에 물들다(Style republic)

스타일의 독재가 시작된다. 그동안 디자인이 핵심요소가 아니었던 생수나 신용카드 같은 상픔도 스타일이 있을 때에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일은 이제 상품을 넘어 건물과 거리, 그리고 도시 전체로 확산될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은 스타일로 통한다. 진정한 디자인의 시대가 온 것이다.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CTC, Consumer Trend Center)는 1977년부터 소비자 형태, 소비 문화, 소비 사회 등을 주제로 연구해온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소비자행태연구실>의 트렌드연구팀을 모태로, 2007년 설립된 트렌드예측 분석 기관이다. 2010년은 호랑이 해이다. 호랑이처럼 대한민국이 세계경제를 호령하는 2010년이 되기를 바라는 그 마음이 호랑이와 경제학의 합성어인 TIGEROMICS를 만든 것 같다.



5****0 2010.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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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소비트렌드를 미리 본다.
"2010년 소비트렌드를 미리 본다." 내용보기
2010년 소비트렌드를 미리 본다.   한국이라는 주제는 실로 엄청난 영역이 아닐 수 없다. 특정 부분을 예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일반적인 키워드로 맥을 짚는다는 것은 보통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한정된 기간을 산정하여 잡는다면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이 책은 엄청난 것을 해내고 있다.    이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국의 소비라는 영역에서 트렌드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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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소비트렌드를 미리 본다.

 

한국이라는 주제는 실로 엄청난 영역이 아닐 수 없다. 특정 부분을 예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일반적인 키워드로 맥을 짚는다는 것은 보통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한정된 기간을 산정하여 잡는다면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이 책은 엄청난 것을 해내고 있다. 

 

이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국의 소비라는 영역에서 트렌드를 살펴보고 있다. 아마도 소비자의 소비영역을 말하는 듯하다. 보는 사람의 입장이나 관점에 따라 다른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겠지만 전문 교수의 이름을 걸고 구성해 놓았다. 책은 크게 2009년에 출간했던 내용을 되짚어보고 2010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트렌드 예측방법론이라는 기술적인 내용과 기고글들을 담고 있다.

 

2009년 키워드들을 살펴보면 BIG CASH COW라는 이니셜의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Better Me(스펙을 높여라), I'm So Hot(난 너무 멋져), Gotta Be Cocooned(다시 집으로), Cross-Internetization(생각대로 인터넷), Alpha-Mom, Beta-Dad(아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아빠), Simply, Humbly, Happily(소박한 행복 찾기), Hobby-Holic(취미 대한민국), Casual Classics(고급문화, 일상 속으로), Off-Air Attitude(무심한 듯 시크하게), Wanna-Be-star, Wanna-Be-Mass(스타와 대중, 자리 바꾸기)인데, 신문이나 뉴스를 자주 접했던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감은 오리라 생각된다.

 

2010년의 키워드는 TIGEROMICS인데, Times for korean chic(코리안 시크), Into our neighborhood(떴다, 우리 동네), Good to be geeks(딴짓의 즐거움), End of taboos(금기의 종언), Ready-made to order-made(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Omni-U solutions(전지전능 솔루션), Manner matters(매너남녀), It's aqua(물의 르네상스), Challenge your age(나이야 가라), Style republic(스타일에 물들다)이다.

 

2009년과 2010년을 비교해보면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자세한 내용은 다르지만 큰 흐름을 보면 사회는 IT와 디자인이 절충하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듯하다. 조금 다르게 부각된 것이라 하면 물의 르네상스라 생각된다. 4대강 사업을 염두해 놓은 예견이라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 볼 때는 2010년 한해 동안은 말도 많고 탈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이제 낙동강을 조금 파헤쳤는데 유물과 유적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점점 더 파헤칠수록 생태계 환경과 종교단체의 결사투쟁, 태풍이나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한 난관 등이 예상된다.

 

10가지 주제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국의 소비트렌드라기보다는 서울의 소비트렌드라는 느낌이 든다.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 서울과 지방의 차이는 고려되지 못한 듯하다. 일면을 부각하여 전체로 보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를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트렌드라는 용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뭔가를 만들었으니 따라 오라는 심리적 압박감 때문이다. 왜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가야 하는가? 한국사람이라면 자문자답을 해보아야 할 것이다. 잘 모르니 남들 따라 갈 수도 있을 것이고 남들 따라 가다보니 잘 살게 될 수도 있으며 이외에도 수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옛말에 친구 따라 강남간다는 표현이 한국사람을 극명하게 표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새로운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리라 생각된다. 개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듯하다.

 



s******6 2010.01.02.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2010년 소비자트렌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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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비지니스를 하는 모든 이들이 목말라하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트렌드이지 않을까? 미래의 변화를 읽고, 길목을 지킬 수 있다면 아마 성공하지 못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미래의 변화'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이가 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 그렇기에 많은 비지니스맨들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자 한다. 그런 변화예측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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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비지니스를 하는 모든 이들이 목말라하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트렌드이지 않을까?

미래의 변화를 읽고,

길목을 지킬 수 있다면 아마 성공하지 못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미래의 변화'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이가

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

그렇기에 많은 비지니스맨들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자 한다.

그런 변화예측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트렌드'일 것이다.

 

매년 그 다음해의 소비자트렌드를 연구하여 발표해 오던

서울대 김난도 교수팀이 어김없이 2009년이 저물어가는 시점에

2010년을 예측하는 트렌드2010을 세상에 내 놓았다.

슬로건은 "TIGEROMICS".

햇수로 4년째. 매년 조금씩 업그레이드해 온 트렌드 예측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미래변화에 갈증을 느끼는 비지니스맨들에게

도움을 줄 것 같다.

 

책은 먼저 2009년을 회고하면서 시작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비교적 빠른 회복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불투명한 시계(視界)로 존재하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신종플루를 비롯하여 잇달은 충격범죄 등 불안이 확산된 한 해로 기억된다.

문화적으로는 막장논란이 일었던 각종 드라마와 케이블tv의 선정성, 그리고 능동적 소비문화가

확산된 한 해이지 않나 싶다.

불황기 소비트렌드가 자리잡았던 2009년.

CTC에서는 'BIG CASH COW'로 2009년을 예측했었다.

Better Me  스펙을 높여라

I'm So Hot 난 너무 멋져

Gotta Be Cocooned  다시 집으로

 

Cross-Internetization  생각대로 인터넷

Alpha-Mom, Beta-Dad  아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아빠

Simply, Humbly, Happily  소박한 행복 찾기

Hobby-Holic  취미 대한민국

 

Casual Classics  고급문화, 일상 속으로

Off-Air Attitude  무심한 듯 시크하게

Wonna-Be-Star, Wanna-Be-Mass  스타와 대중, 자리 바꾸기

 

하나하나 돌아보면 꽤나 많은 부분의 예측이 현실로 나타나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2010년의 예측.

저자는 아래와 같은 키워드로 2010년을 예측하고 있다.

Time for Korean chic  코리안 시크

Into our neighborhood  떴다, 우리 동네

Good to be geeks  딴짓의 즐거움

End of taboos  금기의 종언

Ready-made to order-made  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Omni-U solutions  전지전능 솔루션

Manner matters  매너남녀

It's aqua  물의 르네상스

Challenge your age  나이야 가라!

Style republic  스타일에 물들다

 

결국 위의 10대 키워드는

국가.지역적 쇄신,

소비자지향적인 시스템 변혁,

경계를 허무는 개성의 발현,

내외면의 미적 향상이라는 4가지 카테고리로 수렴하게 된다.

 

저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오랜 기간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자료인지라

내가 2010년을 기획하고, 사업전개하면서 많은 부분 참고해야겠다 생각되었다.

 

2009년의 끝자락,

이런 2010년 예측서 몇 권 읽으면서

새로운 한 해를 그려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며칠전 서점에 갔더니 2010년을 예측하는 책들이 출입구쪽에

여러권 줄 수서 데려가달라고 손짓하고 있었다. ^^)

 

 

 

트렌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떤 트렌드 정보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적합한 트렌드를 선택하고 실행하는 과정은 '가능성과 방법'

두 가지가 모두 구체화 되어 있어야만 한다.

p.255

 

 

 

초강력긍정주의자

김관주

 



o*****o 2009.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호랑이를 알면 올해의 트렌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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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도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대다수 올해는 지난해보다 경제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서민경제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낙관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새해가 시작되면서 우리나라는 100년만의 폭설로 전국이 떠들썩하고, 지구촌은 아이티 지진 참사로 어수선하기만 하다. 낙관적인 기대로 시작한 새해였지만 자연은 우리에게 엄청난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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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도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대다수 올해는 지난해보다 경제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서민경제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낙관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새해가 시작되면서 우리나라는 100년만의 폭설로 전국이 떠들썩하고, 지구촌은 아이티 지진 참사로 어수선하기만 하다. 낙관적인 기대로 시작한 새해였지만 자연은 우리에게 엄청난 재앙으로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의 경고 속에서도 우리 인간은 반복되는 재앙으로 미래 우리 인류에 닥쳐올 많은 문제를 예측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응전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과 응전을 예측하면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을 우리는 창조적 계층이라 한다.

창조적인 계층의 역할은 사회전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회전체의 트렌드를 만드는 일을 한다. 그들은 자연에 대한 도전이나 사회의 기술제도의 발전방향과 활용, 문화의 변화방향 등을 예측해낸다.

새해가 되면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창조적인 계층 중에 대표적인 계층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CTC, Consumer Trend Center)의 연구팀이라는 생각이다. CTC는 소비자 트렌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장․단기적으로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트렌드를 제시해주고 있다. 그들은 매년 『트렌드 코리아』시리즈를 통해 이듬 해의 소비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트렌드 코리아 2010』을 출간했다. 김난도교수외 4인이 쓰고 미래의 창에서 발간했다. 이들은 올해의 10대 소비 트렌드는 ‘타이거로믹스(TIGEROMICS)’라 이름을 붙였다. 호랑이다. 경인년을 의식한 조합글로 작명했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었다. 서문에서는 일신우일신이란 말로 유교의 경전『예기의 대학』편에 나오는 중국 탕왕의 고사로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2010년을 전망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2009년 회고하면서 2009년 대한민국 소비자는 어떻게 살았는지, 2009년 트렌드와 키워드를 평가하고 2009년 유난히 눈에 띤 신조어를 되돌아보고 있다.

제2부에서는 2010년의 전반적인 소비 트렌드에 대해 전망해보고 2010년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TIGEROMICS”로 부르고 있다.

제3부에서는 트렌드 예측방법론으로 소비 트렌드를 예측하고 예측결과를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론에 대해 논의하고 트렌드 추출과정을 공개하고 트렌드 예측 방법론을 포괄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워치로 소비의 패러다임을 설명하면서 권위의 독점 시대는 끝났다고 전하며 신비주의의 베일을 벗어버리고 맨 얼굴로 팬들의 곁으로 다가온 톱 스타의생존전략을 기업이 배울 때라고 하였다.

매년 우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사회 경제 예측서들을 접할 기회가 많다. 이 책의 저자는 트렌드의 정보가 부족해서가 탈이 아니라 너무 많아서 탈이라고 말하면서 중요한 트렌드  열 가지를 반발자국 정도만 앞서 전망하고자 하였다.

저자가 밝혔듯이 이 책은 다소 딱딱하고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시대의 소비생활과 관련된 제반요소와 소비문화를 분석하고 시계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론적인 입장에 따르다보면 불가피하다는 변명이 오히려 철저한 분석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밝힌 2010년 소비 트렌드인 키워드는


Times for Korean chic 코리안 시크

Into our neighborhood 떴다, 우리 동네

Good to be geeks 딴 짓의 즐거움

End of taboos 금기의 종언

Ready-made to order-made 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Omni-U solutions 전지전능 솔루션

Manner matters 매너남녀

It's aqua 물의 르네상스

Challenge your age 나이야 가라

Style republic 스타일에 물들다

“TIGEROMICS”로 매년 적중률 높은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해 온 김난도 교수의 시리즈물이다.

경인년 새해를 맞아 산업, 경영, 정책, 사회문화 등 새해 우리 사회에 닥칠 변화의 물결을 “TIGEROMICS”로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주는 이 책을 통해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새해 트렌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히 추천하고 싶다.

t*******d 201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뒤돌아 보고, 앞도 보고! 트렌드 코리아 2010!!
"뒤돌아 보고, 앞도 보고! 트렌드 코리아 2010!!" 내용보기
어느 덧 일년 전이 되어버린 2009년과 올 해가 되어버린 2010년. 연휴를 조용히 마무리하며 보내는 것도 좋지만, 그러기 보다는 좀 더 뜻깊게  보내기 위해 고른 책, 트렌드 코리아 2010. 지난 해를 돌아볼 수 있고, 올 해가 된 2010년의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에 보게 되었다.   트렌드 코리아 2010년은 제목처럼 우리나라의 트렌드에 대해 분석을 해주는 책이다.
"뒤돌아 보고, 앞도 보고! 트렌드 코리아 2010!!" 내용보기

  어느 덧 일년 전이 되어버린 2009년과 올 해가 되어버린 2010년. 
연휴를 조용히 마무리하며 보내는 것도 좋지만, 그러기 보다는 좀 더 뜻깊게  보내기 위해 고른 책, 트렌드 코리아 2010. 지난 해를 돌아볼 수 있고, 올 해가 된 2010년의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에 보게 되었다. 

  트렌드 코리아 2010년은 제목처럼 우리나라의 트렌드에 대해 분석을 해주는 책이다. 단순히 어느 특정 분야를 분석하기보다는 보다 다양하게 사람들의 눈길이 쏠리는 소비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분석 책. 더욱이 2010년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2009년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책이었다.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2009년 회고. 
소비 경향을 통해 2009년을 돌아보고, 트렌드 코리아 2009년에서 제시 되었던 선정 키워드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2009년의 키워드는 BIG CASH COW였다. 보다 자세히 보자면
B _ Better Me : 스펙을 높여라
I _  I'm So Hot : 난 너무 멋져
G _ Gotta Be Cocooned :  다시 집으로
C _ Cross - Internetization :  생각대로 인터넷
A _ Alpha - Mom, Beta - Dad :  아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아빠 
S _ Simply, Humbly, Happily : 소박한 행복 찾기
H _ Hobby - Holic : 취미 대한민국
C _ Casual Classics : 고급문화, 일상 속으로
O _ Off-Air Attitude : 무심한 듯 시크하게
W  _ Wanna - Be -Star, Wanna - Be - Mass : 스타와 대중, 자비 바꾸기 
였다.  대체적으로 공감이 가는 키워드였고, 그 분석 내용 또한 절로 공감이 가곤 했다. 

  또한 위와 같은 현상들이 단지 2009년에 불현듯 등장한 것이 아니라 서서히 범위를 넓혀가는 과정을 통해서 어느 덧 자리를 잡은 것들이 아닌가 싶었다. 책에서도 말했다시피 어떤 트렌드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까지는 어느 순간 깜짝 등장을 해서가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것들이 서서히 싹을 틔었고 마침내는 열매를 맺은 것이었다. 

1부의 마지막엔 그 이름도 무서운 신조어가 많이도 적혀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퇴백을 비롯해서 토폐인, 삼초땡,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진 초식남이라는 말은 물론 너무나도 생소했던 장미족, 알부자족 등까지 정말 다양한 신조어가 있었다. 
문득 신조어를 먼저 만들어 놓고, 기존에 있던 트렌드를 끼워 맞춘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은 신조어들이 있었다. 

 2부, 2010년 소비트렌드 전망. 
트렌드 코리아 2010에서는 2010년 소비 트렌드의 키워드를 호랑이의 Tiger와 경제학의 Economis를 합성하여, "TIGEROMICS(타이거로믹스)"라고 선정하였다. 

  자세히 보자면 T에 해당하는 Times for Korean chic( 코리안 시크), I에 해당하는 Into our neighborhood(떴다, 우리 동네), G에 해당하는 Good to be geeks(딴짓의 즐거움)이 있다. 
또한 E에 해당하는 End of taboos(금기의 종언), R에 해당하는  Ready-made to order-made(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O에 해당하는  Omni-U solutions(전지전능 솔루션), M에 해당하는  Manner matters(매너남녀)가 있다. 마지막으로 I에 해당하는  It's aqua(물의 르네상스), C에 해당하는  Challenge your age(나이야 가라!), S에 해당하는  Style republic(스타일에 물들다) 이 있다. 

 10가지의 트렌드 중에 처음보는 아주 낯선 이야기는 없었다. 원래 트렌드라는 것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닌 것이니 만큼, 조금은 익숙한 것이 당연하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너무 새로운 것이 없다는 점은 살짝 아쉬웠다. 특히 터부시됐던 것들이 종종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고, 이제는 아예 익숙해져버린 지금의 경우가 그랬다. 또한 물의 르네상스 부분에서도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마지막 3부, 트렌드 예측 방법론.  
앞에서 말해온 여러 트렌드를 결정지은 방법에 대해서 보다 쉽게 설명해주는 부분이었다. 분석이라는 것이, 특히나 소비라는 늘 움직이는 것에 대한 분석이라는 것이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너무 주관적인 것이 아니냐고 비난하기에도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구체적인 분석 내용을 보여주니 처음엔 좀 의외다 싶었다. 그런데 읽다보니 이렇게 보여주는 편이 결과적으로 앞의 분석 내용에 보다 더 신뢰를 더하게 된다는 점에서 좋았다고 생각되었다. 

 경제학이라고 하면, 그것을 분석한 것이라고 하면 으레 다소 까다로워보이는 곡선 그래프들이 등장하고 듣도 보도 못한 어려운 단어들이 등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평상시에 잘 찾지 않는 분야였다. 그러나 이 책은 경제의 가장 핵심인 소비를 말하면서도 친근함을 내세웠고 그래서 어렵지 않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그것이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해를 준비하고자하는 시점에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w*******y 2010.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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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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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2010 김난도 외 지음, 미래의창, 2009. 12. 19 한해가 저물어 갈 때쯤이면 개인이든 기업이든 모두 바쁘다. 한해 계획했던 것을 마무리하며 동시에 새해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기업은 익년 사업계획을 정리하고, 이를 경영자에게 보고하고 승인받아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시장동향이다. 내년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예측해야만 정확한 사업계획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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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2010

김난도 외 지음, 미래의창, 2009. 12. 19


한해가 저물어 갈 때쯤이면 개인이든 기업이든 모두 바쁘다. 한해 계획했던 것을 마무리하며 동시에 새해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기업은 익년 사업계획을 정리하고, 이를 경영자에게 보고하고 승인받아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시장동향이다. 내년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예측해야만 정확한 사업계획을 작성할 수 있고, 시장에서 환영받는 신상품개발의 방향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시장, 소비자의 의식변화와 행동변화, 즉 소비의 트렌드 분석이 이맘때면 인기최종가의 아이템이 된다.

 

트렌드분석. 예전에는 10년 단위의 흐름을 예상하는 ‘메가트렌드’가 인기였다. 세상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10년 정도의 세월을 바라보며 거기에 기업방향을 맞추면 된다고 생각했다.(좋게 말하면 웅대한 비전을 가졌다는 의미이고, 나쁘게 말하면 게을렀다는 말이다) 또 소비자 의식이나 기술개발, 무역 환경 등이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정도만 갖고도 크게 문제될 건 없었다.(물론 당시 기업에서는 10년 단위의 메가트렌드를 다시 5년, 3년 단위로 나눠 분석했지만) 그러나 날이 갈수록 변화속도가 빨라지는 요즘에는 5년 아니 3년 단위의 사업계획도 1년만 지나면 휴지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최소한 3년, 더 줄이면 1년 아니면 6개월 단위의 사업계획조차도 몇 번을 바꿔야 한다.

 

이런 면에서 김난도 교수가 쓴 [트렌트코리아 2010]은 1년마다 출간되는 트렌드 보고서로 무척 의미 있는 책이다. 책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면 앞부분에는 2009년 트렌드에 대한 평가를 정리하고, 다음 장에 2009년과 연관된 선상에서 2010년 시장트렌드를 정리했다. 이 책을 보면 금년(2009년)의 트렌드가 과거 예측한 대로 맞았는지, 그리고 그 트렌드가 내년(2010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그래서 새해에는 소비행동이 어떻게 변할지 예상해 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과연 2010년의 대한민국 소비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거시경제를 전망하기는 어려워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는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소비트렌드란 소비가치의 흐름을 집합적으로 파악한 것인데, 이 흐름은 대부분 연속성과 추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온 2009년 트렌드를 살펴보면, 저자는 2009년을 한 마디로 ‘불안’이라고 정의한다. 이유는,

 

첫째, 2009년은 2008년부터 지속된 경제위기에서 빠른 속도로 벗어나기는 하지만 아직도 향후 더블딥(경기침체 후 회복기를 보이다가 다시 침체로 빠지는 침체현상)에 대한 가능성이 언급되는 등 대한민국 경제는 ‘불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둘째, 사회적으로 강호순 사건처럼 전 국민을 분노케 한 악성범죄가 횡행하고, 하반기부터는 신종 플루가 유행하면서 국민적 불안이 지속되었다. 게다가 김수환 추기경,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등 국가 지도자들의 죽음은 상기된 불안 심리는 더욱 가중시켰다.

 

셋째, 사회경제적 불안 때문인지 방송가에서는 막장, 조작, 표절 등의 문제가 불거져 나왔고, 공중파와 케이블TV의 자극성이 날로 높아져갔다. 그러나 긍정적인 면도 있는데 바로 팬들의 모습이다. 이들은 과거 ‘오빠부대’의 수준을 넘어 팬 자체적인 활동으로, 필요하다면 자신의 선호하는 스타를 위해 직접 법원에 소송까지 내는 직접적인 팬 활동을 전개하기도 한다. 매우 능동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2009년의 소비행태를 발견할 수 있다. 즉 불안으로 인해 소비 형태는 일반적인 ‘불황기의 소비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현재와 미래소득 감소에 대한 우려로 인해  구매욕구가 위축된 모습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하나, 손실 회피성향 때문에 소비자는 어쩔 수 없이 보수적으로 변하며, 이로 인해 잘 설득되지도 않고, 검증되지 않은 신규브랜드는 구입을 꺼리게 된다. 즉 시험구매를 잘 하지 않는다.

 

둘, 구매욕구가 위축되었다고 해도 사람의 소비성향은 쉽게 변하지 않는데, 특히 자신이 속한 집단의 소비수준을 버릴 수는 없는 상황이라 기존의 소비수준을 맞추기 위해 소비대상의 구조조정을 하게 된다. 즉 가계부 등 출납일지를 작성하면서 별 필요 없는 것은 줄이면서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품목에만 지출하는 신중하고 취사선택적인 구매를 하게 된다. 단 돈 몇 십 원 때문에 매장을 바꾸기도 하지만 반면에 건강관련상품, 어린이 전용 친환경 가구, 고 사양 노트북, 프리미엄 웰빙식품, 수제버거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군은 지속적으로 구입한다.

 

셋, 경기침체로 인한 불안감, 지출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해소할 방안으로 심각하고 어두운 것보다는 가볍고 밝은 것을 선호하고, 큰 돈 들이지 않고 자존심을 달래줄고 막간의 즐거움을 찾게 된다. 복권, 경마 등의 사행성 오락과 작은 사치, 즉 네일숍, 저가 마사지숍 등이 과도하지 않은 비용으로 오감을 즐길 수 있는 업종으로 성장한다. 불황기에 나타나는 립스틱 효과(비싸지 않은 립스틱 하나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달리 표현하고자 하는 심리)도 바로 이런 소비심리의 결과다.

 

넷, 불황기에 절실한 문제는 소득감소보다 고용불안 문제인 만큼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 형 소비가 증가한다. 자격증 취득, 어학, 자기계발 등에 대한 비용지출, 취업이나 이직을 위한 미용, 요리, 컴퓨터, 웹디자인 학원의 성행 등, 또 피부미용, 성형, 몸매관리 등도 빼 놓을 수 없는 시장이다. 특히 개인경쟁력 강화시장은 남들이 하면 따라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또 남보다 더 나아져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소비를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다섯, 이런 상태에서 2009년의 흐름은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생활, 외부보다는 가정에 대한 관심, 불안과 허전함을 메우기 위한 취미생활 강화, 고급문화의 일상화, 가정에서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 변화, 가꾸지 않은 듯 한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향 후 전망(2010년 이후)은 어떠한가? 소비긴축은 의류, 신발류, 가정용품, 잡화, 교통비 등 쉽게 절약할 수 있는, 불편하지만 참을만한 비개인적인 것에서 시작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만큼 가치소비가 지속되고, 더 성장하기도 한다. 최근에 전문가들이 자주 언급하는 나온 ‘Trading Up, Trading Down현상(가치 없는 것은 싼 맛에, 나에게 꼭 필요하다고 느끼면 가격이 얼마이든 구입하는 현상)’도 바로 이런 상황에서 나온 결과다.

 

소비자들은 자녀양육, 교육, 자기계발, 의료, 건강, 미용 등 개인적이고 투자성격이 강하며 지금 소비하지 않을 경우 미래에 예상되는 리스크가 큰 품목에는 지출을 아까지 않는다. 소비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개인의 자존심과 존재감을 고양시켜주는 특별한 상품 수요는 증발하지 않는다.

 

그럼 2010년의 소비트렌드는 어떠할까? 저자는 2010년은2009년과 달리 ‘희망’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2009년 2분기 이후 다른 어떤 나라보다 경기회복세가 빠르며 수출 감소세가 완화되고, 내수도 성장하고 있는, 세계인이 볼 때 경제우등생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도 세계경제의 회복이 불투명하기에 낙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 대한 국민의 믿음과 확신이 커지고 있기에 2010년은 희망적인 면이 많다고 본다.

 

저자는 2010년 소비트렌드의 특징에 대해 “2010년 10대 키워드는 현재의 흐름으로부터 업그레이드하려는 활발한 변화를 함축하고 있다. 우리의 키워드로 본 2010년의 분위기는 사회 각 분야의 에너지들이 거대한 흐름을 이루며 끊임없이 상승하려는 변혁의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하면서 “2010년의 트렌드의 화두는 ”나날이 새로워짐을 뜻하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으로 나와 너, 우리 모두가 불황의 막바지 고개에서 나날이 쇄신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원으로 성숙해가는 한해가 된다“고 한다.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한번 기대해 볼만한 한해라는 것이다.

 

2010년 소비자가 원하는 변혁과 향상의 욕구는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국가 및 지역적 쇄신’ ‘소비자 지향적인 시스템의 변혁’ ‘경계를 허무는 개성의 발현’ ‘내외면의 미적 향상’이다. 이를 세분화하면 다음 표와 같다.


Times for Korean chic

코리안 시크

한국적인 것이 시크(chic)하다. 한국의 기술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수준이 높아지고 세계화되면서 또 한국적, 전통적인 것에 대한 내국인의 자부심이 높아지면서 제 3세대 한류가 시작된다,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블루오션이 열리기 시작한다.

국가, 지역적 쇄신

into our neighborhood

떳다. 우리 동네

내가 살고 있는 거주지로서의 동네와 지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다. 도시는 아이텐티티를 가지고 주거문화에서는 생활가치가 중심요인으로 부상한다. 지역사회, 지역주민과 활발히 공조하는 기업과 자치단체들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it's aqua

물의 르네상스

물의 시대가 온다. 물을 중심으로 도시와 문화, 산업이 재편된다. 서울의 한강 르네상스, 4대강 사업은 물을 중심으로 도시문화의 중흥을 가속화할 것이며, 특히 수변도시의 발전이 주목된다. 또한 2010년에는 해양 레저스포츠와 워터 테라피 등 물을 이용한 각종 서비스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전망이다.

Good to be Geeks

딴 짓의 즐거움

본업 이외 제2, 제3의 딴 짓에 몰입하는 괴짜들이 온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부심과 열정으로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돈이 벌리면 좋지만 그렇지 않아도 상관없다. 딴 짓에는 일과 놀이의 경계가 불분명하다. 딴 짓이 늘어갈수록 한 개인 안에서 여러 개의 정체성이 성숙해간다.

소비자 지향적인

시스템 변혁

End of Taboos

금기의 종언

금기의 벽이 허물어진다, 과거에는 말하지 못했던 약점도 스스로 공개하고, 각 영역간의 크로스 오버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성의 표현도 한계를 모르고 노골적으로 변해간다. 솔직하고 융화적인 경영을 통해 금기가 무너지는 시대에 대응하는 작업이 절실한 한 해가 될 것이다.

Challenge your age

나이야 가라!

나이의 장벽이 허물어진다. 의학기술 발달과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 나이의 개념과 기준이 변하고 있다. 젊게 살기 위한 소비자의 열망은 미중년, 미노년, 영아돌 등 각종 신드롬을 낳고 있고, 대중문화계에서도 중장년층 연예인들이 활약이 두드러진다. 고령화 추세속에서 한국 소비자들은 자기 나이보다 젊게 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소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경계를 허무는

개성의 발현

Ready-made to order

made

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소비자가 주도하는 제품생산 트렌드가 가속화된다. 소비자는 수동적인 단순구매를 넘어 자신의 목소리를 제품생산과 마케팅 전반에 강력하게 반영시킨다.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대량맞춤 생산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소를 취사선택할 수 있는 자신만의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가 각광받을 것이다. 당연히 크리슈머, DIY족도 늘어나게 된다.

Omni-U solution

전지전능 솔루션

소비자를 전지전능하게 만들 수 있는, 소비자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소비자편의성이 극대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이는 인간중심적인 인터페이스의 구현, 소비자지향적인 제품기능의 재정의, 사용의 편리성과 단순성의 극대화 등의 요소를 포함한다. 이는 기술산업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산업의 필수과제다.

Manner matters

매너남녀

매너와 인성이 다른 어떤 스펙보다 중요해진다. 개인, 조직을 불문하고 세련되고 인간적인 매너를 갖추기 위한 노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개될 것이다. 2010년 이후 한국사회에서 매너는 단순한 예의범절의 문제를 넘어 성공의 조건으로 떠오를 것이다.

내외면의 미적 향상

Style Republic

스타일에 물들다

그 동안 디자인이 핵심요소가 아니었던 생수, 신용카드 같은 상품도 스타일이 있을 때에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일은 이제 상품을 넘어 건물과 거리, 도시 전체로 확신될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은 스타일로 통한다. 진정한 디자인 시대가 온 것이다.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봤던 트렌드 책과 다른 점을 느끼는데, 특히 저자의 트렌드에 대한 접근 방식이 무척 마음에 든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참신성보다는 국내 시장에서 적시성과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트렌드 분석서를 내 놓기로 의견을 모았다. 즉 시장의 다수를 점하는 대중의 눈높이에서 낮선 단계를 지나 정점을 향하고 있는 트렌드를 추출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트렌드 예측의 범위를 익년의 대한민국으로 특정하고...<트렌드 코리아>시리즈의 몇몇 키워드는 진부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트렌드가 얼마나 새롭거나 진기한가가 아니다. 그보다는 지금부터 향후 1년 정동의 기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훨씬 더 의미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익년의 트렌드 확인과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저자 말대로, 이런 트렌드가 나에게, 우리 기업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며,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문제다. 트렌드를 알았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며 이를 개인, 또 기업에게 적용시키려면 또 다른 재해석과 응용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막걸리가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치자. 이를 어떻게 내 사업에 활용할 것인가? 막걸리를 제조하는 기업은 물론이고, 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도 ‘막걸리가 인기 있다’는 내용만 갖고서는 적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막걸리 제조업자도 막걸리가 잘 팔린다고 해서 내 것도 잘 팔린다는 보장이 없는 판에 타 업종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하나의 트렌드에는 여러 가지 의미와 소비자의 의식구조가 함축되어 있다. ‘막걸리의 인기’ 속에는 저도주, 여성주, 곡주라는 점,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점, 고유의 맛이 있다는 점,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점, 게다가 산지마다 맛이 달라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점 등 여러 가지 증후가 담겨있다. 자! 이런 다양한 소비요인 중에서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아마 패션기획자가 이런 내용 중에서 웰빙 측면에 주목한다면 이는 아웃도어 기능성 의류에 대한 가능성을 볼 수 있게 될 것이고, 반면에 전통적인 면에 주목한다면 복고적인 컨셉이나 전통의 현대적인 재현에 중점을 둔 기획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막걸리를 마시는 사람들만 봐도 나이든 사람들은 걸쭉한 전통기법의 막걸리에 부침개를 산호할 것이고, 젊은이들은 분위기와 저도주, 웰빙주라는 것에 관심을 갖지 않겠는가. 트렌드를 통해 미래시장에 대한 대략적인 흐름은 알 수 있지만 이를 자신의 역량개발에, 기업 발전에 활용하는 것은 당사자 몫이다.

 

저자는 트렌드의 활용에 대해 에코와 같은 추상적인 트렌드를 예로 들면서 멋진 말을 한다. “에코처럼 추상적인 트렌드는 하나의 프리미엄제품의 표식으로 적용할 때 비로소 소비자의 지갑에까지 힘을 미칠 수 있다....트렌드에 부응하는 히트상품을 창조하기 위한 ‘플러스알파’를 찾고 있는가? 이 글에서 필자는 중요한 ‘P'를 세 번 언급했다. 트렌드의 편익을 ’개인화(Personalize)시켜, ‘프리미엄(Premium)'제품으로 기획하고, 마케팅 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소비자라는 자부심(Pride)'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새로운 3P를 기억하라.”

 

끝으로 다양한 트렌드 속에서 자신이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자면,

 

첫째, 현재 트렌드 결정자들에게서 많이 발견된 징후일수록 크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트렌드 포착 자체가 바로 트렌드 결정자를 연구함으로써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둘째, 징후 속에서 문제제기 혹은 문제 해결적인 성격을 띠는 것이 앞으로 떠오를 트렌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특정한 대응을 필요로 하는 잠재욕구가 대중 속에서 성숙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한 예로 ‘귀농’을 생각해 보자. ‘귀농’이 현대인들이 직면한 상황 중에서 어떤 것을 갖고 문제를 제기한 것인지, 그리고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방식으로 ‘귀농’이란 해답을 찾은 것인지 나타나는 상황과 문제, 그리고 해결방식 간의 인과관계가 분명하다면, 또 다른 대안보다 더욱 설득력 있는 방식이라면 우리는 이를 트렌드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문제해결방식으로서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또 특정계층, 상황에 속한 사람들만의 모습이라면 이는 대중적인 트렌드라기보다 사회변화에 대한 대의명분(그래야 한다는 식)이거나 특정집단의 욕구라고 설명해야 옳다고 본다.

 

트렌드는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시간적 지속성의 맥락에서 파악한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도 매년 트렌드가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2009년)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를 살펴보면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2009년 트렌드는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며, 동시에 미래의 모습을 구성하는 기반으로써 가치가 있다. 아래 [참고]를 앞에서 제시한 2010년의 트렌드와 연관시켜 보면 내년의 소비흐름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고] 2009년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Better Me

스펙을 높여라

배움을 통해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부터

대기업CEO까지 동분서주한다.

I'm So Hot

난 너무 멋져

제멋으로 살면서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솔직하게 표현

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자기표현중심의 나르시스트는

자기표현, 자기연출을 하나의 놀이처럼 즐기고, 위안추

구형 나르시스트는 감성을 자극하는 대중문화상품을

통해 인정, 위로받고 싶어한다.

Gotta Be Cocooned

다시 집으로

안전, 안정, 재충전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집에서 시간

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진다. 기존의 코쿠닝이 내향적인

성향인 반면, 이들은 집에서도 적극적으로 여가를 즐기

려는 활동성향이 강조된다. 홈쿠킹, 가내여가활동 등.

Cross-Internetization

생각대로 인터넷

인터넷, 온라인사용이 가능한 상품들이 서로 연계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정보취득, 상품

을 구입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특히 디지털 사용이 가능한 중년층이 증가함으로써 모

바일 사용인구가 급증한다.

Alpha-Mom, Beta-Dad

터프한 엄마,

자상한 아빠

자녀교육, 재테크 등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해결

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엄마와 부드럽고 자상하게

자녀를 돌보고 항시 가사 일을 도울 수 있는 아빠가

등장한다.

Somply, Humply,

Happily 

소박한 행복찾기

불확실성에 지친 소비자들은 거창한 출세, 성취보다 정

서적, 심리적, 신체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과 안정에

초점을 두는 소박하고 작은 행복을 추구한다. 느림으로

대표되는 소박한 행복을 추구하고 불안한 심신을 치유,

위로하기 위한 치유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

Hobby-Holic

취미 대한민국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적, 제도적 기반이 탄탄해지

면서 능동적, 참여적인 취미생활의 열기가 높아지고,

전문가수준의 취미생활자도 증가한다. 체험형 취미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동호회 활동으로 이어진다.

Casual Classics

고급문화, 일상 속으로

소수 엘리트 집단의 전유물로 치부되었던 고전음악, 오

페라. 순수미술, 고전문학, 와인 등의 고급문화가 소비

자의 일상생활을 수놓은 아이템 중 하나로 대중화된다.

Off-Air Attitude

무심한 듯, 시크하게

‘Off-Air’이란 상당히 신경써서 연출한 것임에도 불구

하고 얼핏 보기에는 무심하게 보일 정도로 노력한 티

가 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Off-Air 분위기에서 여전히

쿨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게 자신을 연출하는 트렌드가

급속히 일반화된다.

Wanna Be Star,

Wanna Be Mass

스타와 대중, 자리 바꾸기

스타와 대중의 경계가 허물어져 일반인은 스타가 되고

싶어 하고, 스타는 일반인처럼 보이길 원한다. 스타는

화려한 모습보다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

에게 다가가려고 하고, 대중은 스타처럼 치장하고 자기

연출에 매달리며 매체에도 대거 등장하여 스타처럼 행

세하려고 한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09.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정 웅비하는 호라이처럼 대한민국 경제를 꿈꾼다.
"진정 웅비하는 호라이처럼 대한민국 경제를 꿈꾼다." 내용보기
트렌드는  (Trend)  경향, 방향이다. 트렌드 코리아 2010이니 2010년 대한민국의 방향이리라. 정말? 정말! 정말... 묻고 감탄하고 바라고...이것이 솔직한 내 마음이다.   저자중의 한명인 김난도 교수는 2006년부터 다음해의 소비트렌드 발표해 오고 있다. 2007년 "GOLDEN PIGS", 2008년 "MICKEY MOUSE", 2009년 "BIG CASH COW", 그리고 2010년 "TIGEROMICS"이다. 경제의 향방이
"진정 웅비하는 호라이처럼 대한민국 경제를 꿈꾼다." 내용보기
트렌드는  (Trend)  경향, 방향이다.

트렌드 코리아 2010이니 2010년 대한민국의 방향이리라.

정말? 정말! 정말...

묻고 감탄하고 바라고...이것이 솔직한 내 마음이다.

 

저자중의 한명인 김난도 교수는 2006년부터 다음해의 소비트렌드 발표해 오고 있다.

2007년 "GOLDEN PIGS", 2008년 "MICKEY MOUSE", 2009년 "BIG CASH COW", 그리고 2010년 "TIGEROMICS"이다.

경제의 향방이 트렌드의 변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에 올해 키워드를 뽑기 어려웠다는 서문을 봐도 그를 비롯한 Trender 날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가 있는 줄도 올 해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발로 뛰고 조사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욱 놀랐다.

경영이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트렌드 예측이란 너무 빨라서도 너무 느려서도 안된다는 말에 동감이다.

예측이란 그러하다. 그 적정시점에 잘 맞아야 하는 것이다.

트렌드 키워드 홍수 속에서 우리가 내년에 주목해야 할 정말 중요한 트렌드 10가지를 반 발짝 정도 앞서서 전망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바램이다.

1부 2009년 회고에서는 대한민국 소비자의 삶 뿐만 아니라 2009년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2009년에 어울리는 단어 '불안',전국민을 경악케 했던 강호순,조두순 사건과 하반기의 신종플루...한국사회의 커다란 버팀목이었던 분들의 줄이은 서거는이래저래 불안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한마디로 비교적 빠른 회복을 하고 있으나 아직도 앞을 내다보기에는 너무도 불투명하다는 것과 사회 경제적인 불안이 컸던 탓인지 공중파며 케이블 tv의 자극적이고 막장프로그램들은 많은 비난을 받았다.

회고편에서는 2009년 예측했던 10가지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정리해준다

제2부 회고편을 지나 본격적으로 2010년 을 예측해 추는 트렌드들이 열거된다.한편의 논문을 읽는 것처럼 보다 근거있는 추측을 하기 위한 풍부한 자료들이 내눈을 이끌고 글고 머리속에서는 무언가 조용히 정리되는 듯한 느낌이다.

물론 조금은 어렵기도 하다. 왜? 경제적인 면에 문외한이고 숫자들과 가까이 지내지 않다보니 생긱는 현상이다.

그러나 그러한 나조차도 이해를 할 수 있으니 얼마나 공을 들여 이 책을 썼는지 알 수 있기도 하다.

다음은 이 책의 주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①코리안 시크- 한국적인 것이 매력 있다.

②떴다, 우리 동네- 지역 사회, 지역 주민들에 대한 관심. 공조

③딴짓의 즐거움- 본업 외에 다른 일에도 관심

④금기의 종언- 비밀이 없어지고, 약점이 두렵지 않다.

⑤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소비자 중심의 생산 체제

⑥전지전능 솔루션- 소비자 편의성의 극대화

⑦매너남녀- 친화성, 감성 지성, 도덕성을 갖춘 자 선호

⑧물의 르네상스- 4대강 유역 개발

⑨나이야 가라!- 평균 수명이 늘어남. 생산, 소비에 연령 제한 감소

⑩스타일에 물들다.- 디자인의 중요성

 

2010년을 바라보는 시각은 제각기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기대감도 모두 다르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10가지가 모두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도 없으나 분명한 것은 흘려 보낼 것 또한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2010년 년말이 다가오면 또 한권의 트렌드 코리아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쉽지 않은 일들을 해 나가고 계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 해동안 많이 생각하며 지내게 될 것에 감사한다.

h******l 2009.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트렌드코리아 2010을 읽고...
"트렌드코리아 2010을 읽고..." 내용보기
이 책은 썩 마음에 드는 책이다.올해(2009년)는 'BIG CASH COW'가 소비의 키워드 이었는데,  2010 소비 트렌드로 놓쳐서는 안될 10개의 트렌드 첫글자를 따서 만든 '타이거로믹스(TIGEROMICS)'로 정한 신선함과 발상이 정말 돋보인다. 2010년 경인년은 백호의 해인지라 "호랑이처럼 웅비하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상징하는 단어로 묶어낸 참신한 능력에 어찌 감탄하지 않으랴.또한, 다른
"트렌드코리아 2010을 읽고..." 내용보기

이 책은 썩 마음에 드는 책이다.
올해(2009년)는 'BIG CASH COW'가 소비의 키워드 이었는데,  2010 소비 트렌드로 놓쳐서는 안될 10개의 트렌드 첫글자를 따서 만든 '타이거로믹스(TIGEROMICS)'로 정한 신선함과 발상이 정말 돋보인다.

2010년 경인년은 백호의 해인지라 "호랑이처럼 웅비하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상징하는 단어로 묶어낸 참신한 능력에 어찌 감탄하지 않으랴.

또한, 다른 무엇보다도 과거의 전망에 대한 현재의 실상을 환류(Feedback)하여 냉철한 자기반성 위에서 향후 전망을 논해본 뒤, 다음 해의 새로운 추세 전망을 시도해 나가는 학자다운 저술이 신뢰성을 갖게한다.

 

2009년의  'BIG CASH COW'는 아래와 같았다.
B : Better Me : 스펙을 높여라
I : I'm So Hot : 난 너무 멋져
G : Gotta Be Cocooned 다시 집으로

C : Cross-Internetization 생각대로 인터넷
A : Alpha-Mom, Beta-Dad 아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아빠
S : Simply, Humbly, Happily 소박한 행복 찾기
H : Hobby-Holic 취미 대한민국

C : Casual Classics 고급문화, 일상 속으로
O : Off-Air Attitude 무심한 듯 시크하게
W : Wanna-Be-Star, Wanna-Be-Mass 스타와 대중, 자리 바꾸기
 
저자는 '생각대로 인터넷'에서 전망에 비해 저조하였음을 인정하고 있다. 사실 무선인터넷 데이터사용요금이 장난아니니 접근하기가 망설여지지 않았는가. 이 한부분에 대한 전망이 약간 어긋난 것 외에는 대체로 전망이 실제와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스포슈머, 프로추어 부분에서 고개를 끄덕거리게 된다. 서평분야만 해도 파워블로거의 글솜씨는 프로 못지않으니...

개인적으론 무심한 듯 시크하게 부분에 크게 공감을 한다. 

  

어쨋거나 2009년은 저물고 있으며, 2010년이다.
저자는 모든 면에서 한단계 성숙해갈 것이나, 국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커 키워드 예측이 유독 까다로왔다고 하며 10가지를 전망하고 있다.

 

T : Times for Korean chic 코리안 시크 ; 국내외적으로 한국이라는 브랜드가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
I : Into our neighborhood  떴다, 우리동네 ;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과 활발히 공조하는 기업과 자치단체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할 것이다.
G : Good to be geeks 딴짓의 즐거움 ; 본업 이외에 제2, 제3의 딴 짓에 몰입하는 괴짜들이 급증한다. 
E : End of taboos 금기의 종언 ; 신비주의나 배타성을 박차는 움직임이 가속화되어, 개방적인 정서 코드와 융화 경영이 새로운 문화 키워드로 부상한다.
R : Ready-made to order-made 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 소비자가 주도하는 제품생산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고, 프로슈머와 크리슈머가 기회의 원천으로 부상할 것
이다.
O : Omni-U solutions 전지전능 솔루션 ; 소비자요구의 종합적 충족 능력이 극대화된 솔루션이 대세다. 
M : Manner matters 매너남녀 ; 인격과 매너가 다른 어떤 스펙보다 중요해진다.
I : It’s aqua 물의 르네상스 ; 물의 시대가 온다. 난 생수를 생각했는데 저자는 보다 큰 개념으로 다루고 있다. 갑자기 4대강 개발이 생각난다.
C : Challenge your age 나이야 가라! ;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나이의 장벽이 본격적으로 허물어지고 있다. 시니어 시티즌의 욕구에 주목해야 한다.
S : Style republic 스타일에 물들다 ; 스타일의 독재가 시작된다.  모든 것이 디자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대세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숙으로 넘어가고 있다.

 

대단한 전망이다. 벌써 분명히 그럴꺼라는 부분들도 많다.
어떤 전망을 하더라도 2010년은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호랑이해가 되었으면 한다.

 

2009년 반성과 2010전망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조금 더 2010 전망의 이론적 배경이 보충되었으면 하는 느낌도 있다.
마치 양념소스 같은 "신조어로 돌아본 2009년"도 맛깔스럽다.
장안의 화제였던 '육식남', '초식남'을 비롯하여 얼마전의 신조어인 '엣지있게'와 '꿀벅지'까지 잘 정리되어 먼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우리 사회의 일면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제 2009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네티즌 모두모두에게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길 바라면서 책을덮는다.



e***i 2009.1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