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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동화를 쓰고, 어린이가 만화를 그린 기발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 삽화를 그린 어린이는 초등 6학년생이다. 아이의 그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색칠에 균형잡힌 연출을 하고 있다. 이 삽화들이 어린이가 그린 것임을 짐작케 하는 것은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상력 뿐이다. 나도 만화를 그리지만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발상력은 한계가 없다. 이 책을 보면 특히 그런 점을 느끼게 된다.
더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가지 느껴지는 건 '행복감'이다. 동심이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상상, 낙관적 미래, 꾸밈없는 자기 표현. 오래전에 잊고 있던 어린 시절, 마음 한구석에 숨겨져 있던 나만의 그림 세상과 엉뚱한 상상의 기억이 다시 현재로 밀려 나온다. 나역시 어린 시절엔 만화를 많이 그렸다. 틈만 나면, 종이만 있으면 그림을 그려댔었고 혼자만의 상상에서 행복해 하곤 했다. 그러나 그래서 이 책이 더 염려스럽기도 하다. 학원과 게임, 사이버 세상에 찌든, 알 건 다 아는 요즘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공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비유하자면 동화판 <<말괄량이 삐삐>>같은 책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어른들 눈치 안보고 재량껏(?) 하는 삐삐는 친구들의 우상이다. 삐삐가 부모가 외출한 사이 친구들과 온 집안을 어질러 놓고 하고 싶은 일을 하듯이, '괴짜만화가' 차니는 길거리 담벼락과 전신주에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며 돌아다닌다. 학교 복도에 포스터를 붙이기도 하고 교실 칠판에 친구들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한다. 만화가가 되겠다고 가족에게 폭탄선언을 하기도 한다. 삐삐를 싫어하는 어른들처럼 차니의 엄마도 질겁을 한다. 그러나 말괄량이 삐삐가 사는 마을에 심각한 악당이 없는 것 처럼, 차니가 사는 동네에도 심각한 어른들은 없다.
이 책은 만동화라는 새로운 형식을 취하고 있다. 동화책이되 어른들이 그린 숙련된 일러스트가 아니라 어린이가 그린 만화컷들을 사용하고 있다. 읽다 보면 만화인지 동화인지 실제 스토리인지 허구의 스토리인지 헛갈리기도 하다. 신선하지만 자연스럽다.
"행복한 어린 만화가 차니 이야기"라고 한마디로 말하면 좋겠다. 사실 아직 어린이의 마음을 어느 구석에서 버리지 못하고 있는 나로서는 차니가 참 부럽기도 하다. 어린 시절부터 만화가의 꿈을 자연스럽게 학교와 동네에서 키워나가고 스스로 만화를 그리면서 자신있어하고 행복해 하는 차니의 모습.
어린이는 어린이면서도 존중받아야 한다. 어리다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는 어리석지 않다. 그런 어린이의 바람직한 자기 '길찾기'를 보여주는 책이 바로 이 <<괴짜 만화가 차니>>가 아닐까 한다. 교육학적으로 보았을 때도 어린이를 자아를 가진 한 명의, 어른과 같은 질량을 가진 개체로서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 이책이 표방하는 숨겨진 그런 의미는 나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학업에 찌든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갖고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근데.. 왜 '괴짜 만화가'일까? 그건 책을 보면서 여기저기에 자유롭게 그려진 차니의 만화컷들을 보면서 알아보시라. 이쑤시개에서조차도 만화적 상상을 보여주는 차니의 작은 그림들은 소소하지만 큰 울림을 주는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사실 이 책을 보는 가장 큰 재미는 어린이가 직접 그린 만화들이다. 만화를 전공하는 사람들이 보더라도 신선한 충격을 받을 것 같다.
만화만 그려대던 차니는 어떻게 엄마의 반대를 무릅스고 계속 자기의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게 되었을까? 이 책의 결말은 현실과 허구가 교묘하게 맞물린다. 계속 책을 읽어 가면서 결말을 상상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모든 위인들이 큰 역경을 극복하면서 위인으로 거듭났다고 하는데 이 작은 소년은 어떻게 자신이 하고 싶은 소망을 이루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게 되었을까? 그 과정을 차근차근 읽어 가다 보면, 앞으로 만화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도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정석적으로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게 해줄 것 같다.
아마도 이 책이 제시하는 주제는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책의 한 구절을 소개해볼까 한다.
"만화는 마법같은 거야. ....(중략)...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도중에 그만두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단다. 꾸준히 할 것. 될 때까지 계속 노력할 것. 무엇보다 즐겁게 할 것. 그렇게만 하면 차니는 최고의 만화가가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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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만화가차니 표지의 차니를 보니 범상치가 않다. 왠지 모르는 친숙한 이 느낌 과연 무엇일까 페인트를 들고 땀을 흘리며 재밌게 읽어주세요의 멘트를 뿌려주시는 차니... 차니와 같은 인물이 우리집에도 있다. 이 동화의 그림을 그린 이 또한 특별하다. 박해찬 미래의 총망받을 만화가이다. 청운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한다. 해찬이와 차니 두 소년 모두 같은 꿈을 꾸는 꿈꾸는 초딩들이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만화를 그리는 개구쟁이 만화가 차니 얼마나 멋진 자기소개가 아닐까 싶다. 유치원을 다니는 일곱 살 차니의 인생의 확 바꾸게 만든 이는 다름 아닌 빵모자를 삐딱하게 쓴 아저씨와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박차니의 인생에 있어 만화가 선생님의 그의 인생의 선구자일 것이다. 어린 나이에 차니는 자신의 인생목표를 확실히 잡았다. 차니는 열심히 그리기 연습에 몰두 한다. 학원 갈 시간을 잊어버릴 정도로 열정적으로 그린다. 하지만 인생목표를 향해 달리는 길은 항상 순탄치가 않다. 패인 곳도 있을 것이고 꼬불꼬불한 길, 때론 비탈길 수차례를 지나가야 한다. 우리의 박차니에게 가장 큰 역경은 엄마이다. 집대문에서 시작하여 친구들 집의 대문에 근사한 만화가 그림을 그려 모든 이에게 즐겁고 행복함을 선물하고 싶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엄마에게 오는 어른들의 질타였다. 모든 이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하지만 차니의 그림은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와 재치가 훌륭하다. 어른인 내가 보아도 웃음이 나오고 즐겁다. 차니를 보면서 우리집 큰 녀석이 자꾸 생각이 났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만화 그림을 열심히 따라 그리고 지우고 색칠하고 그럴싸하게 그리지만 엄마맘이 100%로 지원을 해 주지 못한다. 항상 즐거운 그림그리기에 푹 빠지지만 엄마는 항상 기본적인 학습에 더욱 몰두하라고 잔소리를 하게 된다. 차니의 엄마가 스케치북 이었다면 우리집은 종합장이었다. 그래도 차니의 든든한 후원자이며 숨쉴수 있는 공간은 아빠이다. 아빠는 천사 엄마는 마녀 그런이미지역할이다. 우리집과 다르지 않다. 학교에 들어간 차니 반 아이들의 인기를 차지할 만하다. 인터넷으로 부모님으 도움으로 인터넷팬들도 확보해나간다. 친구를 위해 만화를 쓰기도 하고 출판사의 길도 열렸다. 비록 어리지만 빨리 자신의 재능과 꿈을 발견하여 하루하루 도전하고 노력하는 차니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계속해서 쭈욱 기발한 상상과 따뜻한 인간관계의 아름다움도 같이 존재하는 그런 훌륭한 만화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쩌면 벌써 그런 만화가인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끝까지 잊지 않고 그 길을 곧게 지켜갈수 있는 만화가로써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 자신의 만화가 인생에 녹슬지 않은 진행형으로 자라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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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이 그린만화라 처음에는 상상할 수가 없었다. 어린이 그린 만화에 동화를 어른이 쓴 독특한 형태의 책이다. 일명 만동화이다. 요즘은 책들의 장르가 너무 다양하게 나와 만동화 이름도 귀엽지만 만화와 동화 묘한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만화를 그린 주인공 해찬군은 09년 전국 학생만화 공모전에 초등부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재능을 지닌 아이다.
만화가의 꿈을 지닌 주인공 차니의 이야기를 만화와 함께 그려낸 동화이다. 책속에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꿈을 자연스레 키워나가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시절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던 친구가 생각이 났다. 만화작가 해찬이처럼 친구들에게 만화를 그려주기를 좋아했고 책이나 소품 이곳저곳에는 만화가 가득했다. 처음 친구들은 나쁜 시선들로 그 친구를 바라보았지만 만화가가 되고 싶은 친구의 꿈을 어느순간부터 이해하게 되었는데, 해찬이의 꿈 역시 만화가여서 무척 공감했다.
아이들이 가끔 만화라며 네컷 지면으로 이상한 그림으로 가득채울때 무심하게 대한 적이 많다. 지금 생각해보니 어쩌면 아이들의 꾸는 꿈을 조금씩 금을 그어놓았던 것 같아 너무도 미안하다. 언제나 호기심많고 무한한 상상을 하는 아이들 만화가 오히려 상상을 저해한다는 말들이 많지만, 직접 그려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은 상상력에 날개를 단 것과 마찬가지 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초등학생이 그린거라고 믿겨지지 않은 실력의 만화와 동화와의 묘한 만남으로 행복한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다.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와 동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둘다 만족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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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기전부터 아이에게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그린 만화가 실려 있다는 얘기를 몇 번인가 해주었더니 책을 받자마자 읽어버린다. 8살이지만 초등2학년이 된 아이는 자기가 6살 때 그린 만화를 가지고 와서는 자기 것이 더 잘 그렸다고 한바탕 연설을 했다. 아이들은 왜 그렇지 않은가? 은근한 경쟁심과 질투심. 우리 어른들도 그렇듯이 말이다. 우리 아이는 단숨에 읽어내려간다. 그러더니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지 말해보라고 해도 별로 없단다, 자기가 그린 만화가 더 잘 그렸다고만 한다. 아마도 자신의 만화도 책에 실려 인정을 받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러더니 자기 꿈에 만화가를 추가하겠다고 한다. 만화를 수시로 잘 그려왔고 재미있게 그린 아이인데 초등학생 만화가를 만나 것이 아이를 상당히 고무시킨 것 같다. 이 책에 만화가 박재동, 이현세, 김수정 님의 추천의 글이 실렸는데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내용이 들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박재동 선생님의 글 중 캐나다 소년이 그림동화를 그려 파는 내용에 대한 이야기와 스필버그의 어린 시절 돈을 받고 영화를 보여준 이야기와 그들은 어린이인채로 작가이고 감독이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괴짜 만화가 차니에서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아마도 그게 아닐까 싶다. 지금 잘하고 있는 것 그 것 자체가 그 꿈을 이룬 거나 마찬가지라는 것 말이다.
괴짜 만화가 차니는 유쾌하게 재미있게 그리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었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차니가 만화가 아저씨를 만나면서 만화를 그리는 재미에 빠진다. 그러면서 대문이며, 집안 곳곳에, 학교에서 까지 만화를 그려댄다. 물론 엄마한테 혼나기도 하지만.. 차니의 그런 열정을 아빠나 몇 몇 인물들은 응원해준다. 만화를 그려 친구 아빠를 설득해 친구가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돕기도 하고.. 그러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만화가라는 사실도 더욱 깊이 깨닫게 된다. 차니는 인터넷에도 만화를 올리면서 인정을 받게 되는데 그러면서 그렇게 반대하던 엄마도 서서히 차니를 인정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게 된다. 그리고 나중엔 만화책을 내게 된다. 괴짜 만화가 차니라고 했지만 사실 우리 아이들의 모습인 것 같았다. 좋아하는 것에 열중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대문에 그림을 그려준 것처럼(하지만 어른의 눈에는 낙서로 보이지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어른들이 그 것을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보기에 못하게 막고 혼내는 것이 아닐까, 차니의 엄마처럼 말이다. 요즘 아이들은 자기가 뭘 해야 할지 모르면서 공부를 한다지만 차니 이야기를 읽다보니까 아이들은 처음부터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정이 있고 그 것으로 방향만 잘 잡아주면 된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인정해주면서.. 그렇게 아이의 꿈을 찾게 해주고 믿고 응원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꿈을 찾은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를 잘 한다지 않은가. 어쩌면 아이와 아웅다웅 공부하라 싸우기보다 아이가 잘 하는 것을 찾아 응원해주고 그 걸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진정한 아이의 미래를 위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 꿈을 찾는 아이들과 아이들이 꿈을 찾길 바라는 부모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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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좋아하고 만화그리기를 즐기는 친구들에게 우린 흔히 장래에 만화가가 되겠군 합니다. 그러나 이책에선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얜 벌써 만화가야... 정말 좋은 말입니다. 전 그냥 이 말이 참 좋네요. 과학자를 꿈꾸는 아들에게 너 이런 식으로 해서 니가 원하는 과학자가 어찌 되겠니?!! 하고 야단칩니다..사실 저 자신도 그게 반드시 필요한 지식인지 모릅니다. 그냥 시험이니 시험은 잘 쳐야 되니 반 억지 협박인 거지요.. 하지만 이책을 읽고나니 울 아인 벌써 과학자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마음가짐이 틀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꿈꾸는 되고자 하는 직업에 대해 신선한 시선을 가져다 주네요... 한편으론 우리 차니가 부럽습니다. 만화가 하면 떠으르는 김수정님을 만나서 같이 책까지 내게 되었잖아요?!! 이런 일 아무나 겪는건 아니지요... 가만히 있는 다고 생기는 일도 아니구요.. 챠니도 기특하고 이런 멘토를 만나게 된 차니가 부럽습니다. 저의 아이도 앞으로 뭐가 될 진 모르겠지만 본인이 꿈꾸는 멘토를 만날 수 있길 바라여 봅니다.
이책이 얼마나 잼 있는지 일주일 내내 보고 보고 또 보고 입니다. 넘 좋답니다. 다음은 저의 아이가 쓴 리뷰입니다. 글 재주가 있진 않으니 양해해 주시길...
차니는 일곱살때 만화가 아저씨를 만나서 그후론 만화 그리기에 더욱 열중하다 엄마에게 혼도 많이 난다 그래도 차니는 멈추지 못하고 계속 해서 만화를 그린다. 일학년이 되자 자신의 친구 푸름이의 아주 귀여운 강아지 땅콩을 구해주게 되고 "아기공룡둘리"를 받게 된다.괴짜라며 놀리던 엄마도 슬금슬금 다가서게 하는 아주 재미있는 만화를 짓는 차니...기대해 주세요!!너무 재미있어서 4학년인 저도 4번이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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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만화가 책을 발견한 우리집 두 아들 녀석은 서로 읽겠다고 난리였다. 가위 바위 보를 해서 형이 먼저 읽게 되었는데 큰녀석은 너무 재미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른들이 존경스럽다고 말한다. 왜 아들 녀석은 어른들이 존경스럽다고 말하는지 궁금하여 두 아들녀석이 다 읽기를 기다려 내 차례가 되어 읽어보니 아들석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항상 아이들이 아무데나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면 지저분하다고 혼을 낸다. 그런데 이 책에 등장하는 어른들은 엄마만 조금 아이를 혼내지 다른 어른들은 아이가 무엇에 열중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는 참 어른들인 것 같다.
챠니가 대문과 담벼락 학교 곳곳에 만화를 그리고 다니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만화가 얼마나 좋으면 끝없이 그려댈까?
챠니는 만화를 그리며 참으로 행복한 아이가 된다. 그런 챠니를 응원하고 다같이 행복한 길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져옴을 느낀다.
꿈을 이루기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입가에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책이다.
나도 우리집 두 아들의 꿈을 뒤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멋진 어른이고 싶다.
미래의 꿈나무들인 아이들이 작은것도 놓치지 않고 자신이 무슨 일을 할 때 제일 행복한지 발견하며 살아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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