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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로 이미 익숙한 오히라 미쓰요씨가 이번에 '오늘을 산다'라는 또 하나의 책을 출간했다. 학창시절 오히라씨의 책을 읽고 많은 용기를 얻고 감명을 받은 만큼 이번 책의 출간은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이었다.
중학교 시절의 따돌림과 할복자살, 야쿠자보스와의 결혼...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가장 어렵다는 사법고시에 한번에 멋지게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너무나 존경스러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책에는 그로부터의 9년동안의 오히라씨의 삶도 들여다 볼 수 있다. 변호사로써 활동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9년동안 그녀는 여성 최초 오사카시 부시장이라는 자리에까지 올라와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불행은 아직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나 보다... 뒤늦게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딸을 낳았는데 그 딸이 다운증후군이라는 병을 판정받은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시련에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동안의 고난이 그녀를 강인하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녀는 휼륭한 엄마의 길을 씩씩하게 걷기 시작한다.
'오늘을 산다'는 엄마가 된 오히라씨의 시점에서 씌어진 책이라,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 특히 오히라씨처럼 장애를 가진 자식을 둔 부모라면 무척이나 힘이 되지 않을까한다. 그리고 꼭 누군가의 부모가 아니더라도 이 책에서 본받을만한 오히라씨의 삶의 태도를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0대 때 나에게 삶을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준 오히라씨를 20대가 되어서 또 다시 만나 엄마가 된 그녀에게서 또 다시 용기를 얻게 되어서 읽으면서 무척이나 반갑고 행복했다. 언제나 당당하고 멋진 오히라 미쓰요씨가 앞으로도 귀여운 딸 하루카와 멋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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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오늘을 산다>는 29세에 사법고시 패스, 여성 최초로 오사카시 부시장을 역임했던 저자이면서 중학시절에 당한 왕따, 자살 기도, 비행청소년, 부모 폭행, 야쿠자 보스와 결혼, 호스티스 생활, 재혼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그녀가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을 출산하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또 더욱 행복해질 내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인생지침서랍니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읽어야 하는지 여러 번 고민하고 또 여러 번 독한 마음을 먹고 읽기 시작했답니다. 물론 여러 가지 두려움이 있었지만 또 나름의 아픔을 갖고 있기에 망설임이 많이 생겼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읽고 좀 더 엄마인 나에게 또 내 아이에게 조금의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할 수만 있다면 읽어야 한다는 생각과 결심이 들어 단숨에 읽어 내려갔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한 구절, 바로 책 제목인 '오늘을 산다'는 물론 9년 전 베스트셀러의 제목인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랍니다.
그 두 구절이 계속 머릿 속에서 떠나지를 않고 순간순간 생활 속에서 생각이 나서 나를 채찍질하는 역할이 되어 주네요.
모든 일이 사람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들 하는데 정말 이 책의 내용을 한 장 한 장 읽어가면서 그러한 생각이 참 많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러한 긍정적이고 또 확신에 찬 가치관을 같은 부모로서 배워야 함을 절실히 느꼈답니다. 또한 어찌 보면 너무나 어렵고 힘들 삶을 살아온 이야기를 이렇게 글로서 쓴다는 것이 참 어렵고 정말 힘든 과정이었을 듯 싶은데 그 용기와 자신감 또한 너무 배우고 싶은 점이랍니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 힘들 때마다 또 아이를 키우면서 어려움이 느껴질 때마다 아이가 미워질 때마다 속상할 때마다 이 책의 내용을 떠올리고 작가인 오히라 미쓰요의 얼굴과 그녀의 소중한 딸인 하루카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제 스스로 반성할 수 있고 또 힘을 얻을 수 있을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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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처음 이책을 접하기 전에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좀 다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일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막상 책의 첫페이지를 열어 한장한장 열어보며 주인공 미쓰요씨의 삶을 살며시 들여다 볼 수 있었죠.
그다지 평범하지 못했던 성장과정의 유년시절을 보낸 미쓰요.. 이유모를 친구들로 부터 왕따라는 것을 당하면서 부터 그의 유년시절의 불행은 시작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쓰요 자신은 자신의 성격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성격을 조금은 거론하지만 그것은 비단 성격의 문제가 아닌 주변친구들이 사회제도적으로 만들어낸 고정된 틀 속에 갖혀 형성된 아주 안 좋은 분위기로 인하여 그렇게 된거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친구들의 너무나도 과하고 지나친 왕따로 자살을 하려고 했고 그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음에도 더한 아픔들이 남아서 미쓰요를 괴롭혔죠. 미쓰요의 부모님 또한 주변의 눈 만을 의식하여 정작 가장 중요한 딸의 상처를 헤아려주지 못합니다. 이런 큰 오류를 남기는 엄청난 일들로 인해 미쓰요는 비행이라는 길을 걷게 되죠. 그곳에서도 그다지 순탄치 못했구요. 이른 나이에 조폭 두목과 결혼을 하고 밤업소를 전전하며 살아오던 어느 날 하나의 희망을 만나게 되죠.
아버지의 친구분을 만나게 되면서 부터 미쓰요의 인생에는 다시 희망이 솟게 되죠. 사법고시에 함격하여 변호사가 되고 지금의 멋진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여 딸을 출산을 하였습니다. 비록 처음엔 의심스러운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끊임없는 노력과 의지로 현실로 만들었지요. 다만 딸이 다른 아이와는 다른 다운 증후군이라는 이름의 아이로 태어났지만 그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외면하며 딸과 함께하는 하루하루를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일을 하는 멋진 여성이기보다는 자신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딸아이 곁에서 말이죠.
늘 딸의 눈높이에서 함께 기뻐하며 즐기는 그런 멋진 엄마와 아내로 다시 태어난 것이지요. 미쓰요를 보며 한가지 깨달은 점은 인간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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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라는 책을 읽어 보진 못했지만 제목은 꽤나 낯이 익다. 오히라 미쓰요는 왕따로 인해 할복 자살을 시도하고, 조직 보스와의 결혼 등 굴곡진 인생을 살다가 양아버지의 도움으로 공부를 하고, 사법시험을 합격하여 변호사가 된 여인이다. 지금은 가정을 꾸리고 다운증후군인 딸을 키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녀의 삶을 보고 있으면 한 사람의 굴곡인 삶에 가슴이 먹먹해지고,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누군가가 그토록 살고 싶어했던 내일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하루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는 가슴 찡한 글귀지만 감사한 마음 보다는 늘 욕심으로 채워가곤 한다. 힘든 만큼 좋은 일어 더 많기를 바라는 바램과는 달리 다운 증후군 딸을 낳고 원인모를 고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다. 한 아이를 키워는 엄마로서 아이가 아프면 어떤 마음인지 알기 때문이다. 마치 자신의 잘못인 것만 같고, 대신 아파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가슴을 졸이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다운 증후군인 딸의 성장 속도에 맞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행복의 기준이란 것이 저마다 다르겠지만 그녀에겐 하루 하루의 일상이 가장 큰 행복일 것이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생각을 들려준다. 따돌림과 괴롭힘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낼 수 있는 것은 자신이 경험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아픔에 깊이 공감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하루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그 마음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한 사람의 따뜻한 관심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부모로서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다른 사람의 이목 보다 내 아이를 더 많이 생각하고 행동했는지를 떠올리며 가슴 아파 하기도 했다. 가족이 힘이 되어야 하고, 믿어줘야 한다는 것, 그리고 과거의 이력을 편견을 갖고 대하지 않는 마음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굴곡진 과거, 과연 우리나라에서라면 어땠을까? 변호사, 부시장 취임 등을 할 수 있었을지 의문스럽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보았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는 것이 씁쓸하기만 하다. 어찌됐든 그녀가 삶의 안정을 되찾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또 어떤 인생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현재 자신이 보낸 날들이 모여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니 이제는 더욱 밝고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감히 단언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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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라미쓰요. 중학시절에 당한 왕따, 자살기도, 비행청소년, 부모폭행, 야쿠자 보스와 결호, 호스티스 생활, 스물아홉에 비행청소년 전문 변호사, 여성최초 오사카 시 부시장, 재혼,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 출산...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그녀. 오늘을 산다의 저자 오히라미쓰요는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올라선 유명한 사람이다. 멋진 문장으로 독자의 심금을 울렸다기 보단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작가의 삶을 사랑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책을 읽은 이후에 두 번째로 접하게 되는 ‘오늘을 산다’라는 책도 작가의 인생2막이란 부제로 다운증후군에 걸린 딸을 키우면서 적은 글입니다. 책은 친구들이 열어준 결혼식이란 글로 시작하여 총 4장에 걸쳐 육아, 윤리의식, 삶의 지혜와 태어나길 잘했어란 에필로그 글로 마무리됩니다. 고령출산에 따른 아이의 다운증후군 염려에도 불구하고 장애아든 비장애아든 소중한 생명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키우자는 작가의 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회공익단체의 구호가 아닌 실제 작가의 삶을 표현한 글들이 간결한 문장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며 감동을 주네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작가의 삶의 변화된 모습과 아이를 통해서 자신과 사회를 둘러보면서 진솔하게 써내려간 글들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입장에서 많은 공감과 새로운 시각,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 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잘 아는 옆집 이웃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언뜻 오히라미쓰요의 삶이 나와 다르고 평범한 삶이 아니라는 생각에 참으로 불행하게 살고 있구나 하는 동정과 연민의 선입견을 갖고 책을 접하였지만 작가는 단 한번도 불행하다고 생각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라’는 메시지와 자신의 모든 것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삶의 고단함과 무료함에 지친 사람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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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를 틀어보면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도 자주 나오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소위 나보다 나은 삶을 사는 이들을 종종본다. 나는 가진거 많은데 그들은 가진것도 없다. 몸하나 온전하지 못한 그들은 나보다 뒤쳐진 출발선이여도 나보다 앞서 나간다. 그런 그들을 보면서 나는 내 삶이 훨씬 행복에 도달하기 쉬운 베이스라고 생각을 가다듬는다. 가진것 없는 이들은 행복이 나보다 훨씬 가까이 있어 보인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가족애도 대단하다. 왜 나는 투정만 부리는 걸까 하고 스스로 부끄럽기도 하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의 지은이 오히라 미쓰요의 [오늘을 산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열악함 속에서 행복을 찾는 여자 이야기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그런 그녀는 9년이 지난 지금도 남들이 안쓰러워할 상황에 놓여있는데... 그녀는 힘차게 극복했다. 읽으면서 내내 내 입가엔 미소가...눈가엔 촉촉한 눈물이 맺혔다.
재혼한 남편과 그 사이에 태어나는 하루카. 2006년 1월 임신소식을 듣고 기뻐했으나 자궁근종과 함께 아이를 키우게 된 마쓰요. 유산가능성을 극복하고 조산의 걱정을 떠안으면서 행복한 임신기를 보냈고, 태어난 딸이 다운증후군이란 소식을 들은 부부는 최선을 다해 키우기로 다짐합니다. 다운증후군아이가 천천히 자라기에 그에 맞는 이름 하루카로 지어줬다고 합니다. 다운증후군에 대해 알아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는 생각에 닥치는대로 그에 관련된 책을 읽습니다. 다운증후군 외 심장병 백혈병등등의 다른 합병증까지 안고 태어난 하루카. 살 의지가 대단했던지 하루카는 항암치료도 이겨내고, 힘든 심장수술도 잘 견뎌주었다고 합니다. 튜브관장을 하다 입으로 먹는 연습을 끈기있게 트레이닝하여 결국엔 튜브를 빼냅니다. 다운증후군이지만 아이가 다른 아이들처럼 뭔가를 요구할 수 있게 오감을 자극하는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열악하지만 부부는 하루카가 잘 견뎌내주는 것, 차츰 놀라운 것을 하나씩 보여줄때마다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가출 7년만에 부모님을 찾아가 그동안의 일을 용서빌때 부모님은 다 지난 일이라며 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그해 아버지가 대장암 판정을 받고 1998년에 칠순의 나이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 후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남은 앙금을 조금씩 없애갔습니다. 그녀의 베스트셀러였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를 출간하고 어머니와의 나쁜 감정이 다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는 알츠하이머를 앓게 되시죠. 그녀는 어머니의 병이 발병하기전 앙금을 정리한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을 산다]책을 읽으면서 그녀가 정말 부러웠던건 배려심 많은 차한잔 함께 할 줄 아는그녀의 남편이였다. 그런 남편이 있었기에 미쓰요가 지금껏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게 된것이 아닐까? 든든한 남편이란 그라운드가 없었다면 하루카의 탄생도 쉽게 받아들일 일이 아니였을 것 같다. 그녀는 나처럼 좌절도 하고, 나처럼 악마같은 생각도 한다. 나처럼 의심도 하고, 나처럼 답답해하기도 한다. 나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그녀는 그 모든것의 결론을 잘 선택한다. 그녀는 절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무조건 낙담하지 않는다. 큰 아픔보단 그 아픔속에서 작은 행복들을 긁어모을 줄 안다. 다운증후군의 아이가 늘 걱정만, 슬픔만 안겨주지는 않는다. 미쓰요는 그 안에서 행복을 용케도 끌어낸다. 다운증후군 하루카는 그녀에게 그녀의 남편에게 행복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 그녀의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힘차게 나아가는 미쓰요를 보여주는 책.
다운증후군인 미쓰요의 딸. 고령의 나이라서 기형아 낳을 확률이 높다는 건 누구나 다 알것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양수검사를 하지 않았다. 그때 다운증후군인 걸 알았어도 미쓰요는 지우지 않았으리라. 양수검사 자체가 아이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다. 그녀는 어차피 다운증후군인 아이라고 판명나도 낳아서 키울 것이기에 양수검사를 하지 않았다. 미쓰요는 그녀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들을 순리대로 받아들였다. 불행은 해쳐나갈 수 있다는 당당함이 나를 부끄럽게 한다. 하루카. 이름처럼 천천히 자라는 아이라서 하루카라고 지었다는 글을 읽으면서 나는 진심으로 웃으면서 눈물흘렸다. 왜 웃으면서 눈물흘렸는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알 것이다. 느림의 미학을 아시나요? 하고 누군가 물었던가?? 오늘 그녀의 책 뒷장을 덮으면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 해 주고싶다.
느림의 미학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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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많은 이야기가 실려있다. 제1장 딸과 함께 걷다 제2장 괴롭힘을 당해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제3장 우리시대의 윤리의식 제4장 삶의 지혜 모든 이야기에 지혜가 담겨있어, 교훈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중에서도 가장 감명깊은 것은 제1장, 그녀의 아이 이야기였다. 오히라 미쓰요씨는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한 뒤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그 아이가 다운증후군과 여러가지 합병증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 아이로 인해 힘들다는 생각을 할만한데도 자신에게는 너무도 사랑스럽고 기쁨을 주는 아이라고 생각한 것이 대단하다. 그리고 딸의 '장애'를 하나의 개성으로 받아들이고 아이를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대단해보였다.
우리 나라에도 많은 장애아가 있다. 그들은 항상 타인의 차가운 시선을 받고 산다.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꺼려하는 듯한 눈빛에 쉽게 상처받기도 한다. 그런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 역시, 남들눈에는 죄인처럼 비쳐지기도한다. 오히라 미쓰요씨처럼 자신의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좀더 편하게 바꾸려고 노력한다면 어떨까? 이 세상이 조금씩 더 좋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미쓰요씨가 자신의 생각처럼 아이를 자립해서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를 희망해본다. 장애를 가진 부모들에게, 또 그 주위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오랫만에 감동적인 이야기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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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다듬기 이책을 읽으며 이말이 생각났다. 우리모두 아주 사소한 일에도 힘겨워하고, 견디기 힘들어하고 도망쳐 버리고 싶어지는데 주인공은 이런 일들앞에 나자신을 잘 견딜수있다고 위로해주고,마음을쓰다듬어준다. 자신의 힘든 시간 동안 의 빙황으로 많은 것을 잃었고,또 새로운 시작을 할수있었으며 지금의 아픔에도 의연하고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는것,, 우리가 정말 배워야 할것 같다. 요즘 내가힘든 시댁 문제에도 이책 한권이 커다란 힘이 되었다. 나만 짐을 지려할 필요가 없음을 말해주고 위로를 해준다,, 책한권에 우리의 삶의 여러 아픔엔 위로를 기쁨엔 두배에 기쁨을 만끽할수있게해주고, 부족한 자신감엔 힘을 받쳐주고 아이에겐 행복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그리고 , 사람에겐 그만남의 감사함도 일깨워주는 책이다.
정말 그녀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처럼 나도 살아갈수있었고, 그렇게 살아서 또한번 오늘을 살수있는 용기를 받는다. 열심히 살아야지, 기뻐하며,사랑하며,더욱 감사하며,서로 아끼며, 이세상에 많은것들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지 다짐하게 되는 책이다. 사람이 어떻게 열심히 살아가야하는지, 찬찬히 은은하게 자신의 마음과 일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책이라 마음에 와 닿는건 아닐까. 가식적이고,만든듯한 이야기라면 벌써 독자들은 모두 알았을 거다. 그녀의 삶처럼 분명하고,솔직한 ,그리고 열심히인 이책이 오늘도 내 위로가 된다,, 내 마음을 쓰다듬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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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라 미쓰요 - 중학 시절에 당한 왕따, 할복 자살 기도, 비행 청소년이 되어 부모를 폭행하고 열 여섯살에 야쿠자 보스와 결혼, 그리고 이혼후 호스티스로 살다가 양아버지를 만나 새로운 인생에 도전해서 공인중개사 그리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고 부시장이 되고...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가는 오히라 미쓰요. 그녀의 두번째 이야기 책이다. 변호사로 함께 일하던 이혼남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는 태어나자 마자 다운 증후군에 백혈병, 심장에 두군데나 구머잉 뚫려 수술을 하게되고 몇일을 살 수 있을지 모르던 그 아이를 키우며 많은 것에 욕심내지 않고 그냥 가족 셋이 있으면서 그 함께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시골에서 천천히 살아가는 이야기. 못되게 굴었던 부모와 화해를 하고 비행 청소년이나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겪는 아이들에게 솔직한 상담을 해주며 살아가는 오히라 미쓰요의 이야기가 많은 것에 욕심 부리고, 지금 가까이에 있는 행복에 만족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행복은 마음먹기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장애아이를 키우면서도 올바른 인성교육과 예절을 가르키는 미쓰요를 보면서 요즘 아이의 모든 행동을 그냥 용납하는 엄마들이 반성을 해야 할 것 같다. 아이의 성적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요즘 공부가 제일이 아니라 아이가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게 해주는게 더 중요한 일임을 알게 되었고. 많은 것에 더 많은 것에 욕심내는 나를 반성해 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너무 힘들었던 오히라 미쓰요의 인생에 비해 난 얼마나 행복한지 느꼈고 앞으로 나의 자리에서 나의 소중한 가족과 나의 삶을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 또한 오늘을 산다^^ 그리고 그녀도 지금처럼 쭉 행복하길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