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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양초를 많이 사서 가지고 있기도하고 ,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배우러 다니기도 했지요. 그리고 책을 샀습니다. 여러가지 책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선택한 책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보기도 좋고 설명도 잘 되어 있고,
정말 좋은 책을 산것같아서 너무나 즐거운 날이였습니다.
양초는 정말 멋진 취미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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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그윽한 차한잔.. 옹.. 넘 이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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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양초 만들기'라는 책제목만 아니었더라면 이 책을 베이킹 관련 책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 책을 펼치면 케이크, 아이스크림, 푸딩 모양의 양초뿐만이 아니라 얼음이 가득 담긴 시원한 콜라, 뽀송뽀송한 거품이 매력적인 카푸치노, 그리고 진짜같은 맥주도 있다. 확실한 기억은 아니지만 정전을 대비하기 위해 양초를 준비하던 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좀처럼 양초를 찾을 일이 없다. 때때로 생일케이크를 준비하는 때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런 양초였는데 이 책을 보니 양초의 새로운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인테리어 측면으로도 사용될 수 있겠구나 싶다. 정말 진짜와 헷갈리는 양초들이 많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이용하면 꽤 멋지게 집안을 꾸밀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갖가지 모양과 형태의 양초제작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다. 양초는 응당 사오는 것이었는데, 비교적 복잡하지 않은 재료를 이용해서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녹이고 굳히는 과정만 제대로 해낸다면 솜씨가 없어도 크게 실패하지 않고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모양이 잘못되면 녹여서 다시 만들어도 될 것 같고 말이다. 그런 양초 제작 재료부터 만들 때 주의점이 이 책에 빼곡하게 적혀있다. 그리고 '캔들 베이커리'라는 표현에 수긍할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 솜씨를 보여줬던 캔들 베이킹 방법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색을 내는 방법이라던가, 어떤 틀을 이용했는지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사진이 큼직하게 함께 실려있어서 책만 보고 도전해봐도 될 것 같다. 얼마 전에 시청한 드라마에서 글로 배운 학습의 한계를 보여줘서 한바탕 웃었었는데 이 책은 글 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이 사진과 함께 꼼꼼하게 나열되어 있어서 처음 만들어 보는 사람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한다. 캔들 과자와 케이크를 구워서 은은하게 불을 밝히면 따뜻하고 고소한 향이 날 것 같다. 그런데 아까워서 불을 붙일 수 있으려나...그걸 확신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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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어깨가 움추려드는 추운 날에 초를 켜두면 보는 건 만으로도 마음에 따뜻한 빛을 켠 듯한 느낌을 줍니다. 부엌에 켜놓은 초는 음식 냄새를 제거해주기도 하고 침실에 은은하게 켜둔 아로마향은 편안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평소에 접하는 초는 긴 막대 모양이나 투명한 유리병에 나온 초인데요. 책에서 만드는 초들을 활용하면 먹는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모양의 양초를 만들 수 있어요. 카푸치노, 과일잼, 콜라, 맥주, 케이크까지 다양합니다. 투명한 젤로 만든 산딸기 젤리푸딩 양초나 머핀 모양을 닮은 양초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 만든다면 입에 넣지 않도록 주의를 줘야 할 정도로 비슷해요. 향을 맡으면 달콤한 디저트의 향기가 날 것 같습니다.
머핀 양초, 과일을 넣은 듯한 잼 양초나 유리병 속에 담긴 양초는 선물용으로 만들고 싶은 분들이 활용하면 좋은 아이템! 만드는 법과 양초 재료도 설명되어 있어서 녹이는 것을 유의하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다만 투명한 젤 속에 들어있는 조화가 예쁘긴 하지만 피워두면 불이 붙을지도 모른다는 보이는 곳에서만 켜놓으라는 양초는 빼던지 다른 모양으로 디자인은 살리면서 양초의 기능을 살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만지락 양초를 반죽해서 떡꼬치 양초와 롤리팝 양초는 모양은 신기했지만 과정샷에 심지를 넣는 부분이 없어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설명부분의 세심한 마무리가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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