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지질학자도 아니고 이 화산에 대해서는 아는게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아이에게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적절한 그림들과 설명들로 화산에 대해 잘 알수있게 설명해 놓았다. 특히 화산 만드는 본이 있고 직접 화산 만드는 실험도 실려 있고 너무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식어가는 용암을 구경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정말 진기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가족에게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멋진 기회를 만날 수 있겠지. 화산을 직접 만들어 보려면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 그리고 식초가 있으면 된다고 한단다. 더 실감나려면 물론 빨간 물감도 준비해야 하겠지. 시간을 내서 이 화산 만드는 실험을 꼭 아이와 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별똥별 아줌마의 우주 이야기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또 나의 마음을 앗아갈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기 때문이다. 특히 69 페이지의 화산 콜라 그림은 압권이다. 너무 재미있는 그림으로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
|
제목을 보고 의아했다. <별똥별 아줌마>라면 으레 '천문학과' 전공자일텐데, 난데없이 '화산학자'가 다루어야 할 분야에 '천문학도 출신'이라니...실제로 글쓴이 이지유는 '천문학'을 공부한 전공자이다. 그런데 그런 이가 <화산 이야기>를 써야 할 정도로 우리 나라에 <화산>을 공부한 이들이 전무한 현실이다. |
|
화산에 관심이 많은 아이를 위해서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화산이야기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아이가 너무 좋아더라고요.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전해주는 별똥별 아줌마의 생생이야기를 읽고 아이의 화산에 대한 궁금증이 풀어졌으면 했는데 제 선택이 옳았던것 같아요. 책을 직접 보니 화산을 사진으로 보면서 아이가 화산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화산에 더욱 흥미를 느끼면서 반복하면서 책을 읽네요~
|
|
페이지 페이지마다 사진과 그림 그리고 도면등으로 설명을 보완하고 있어 초등 저학년에겐 이해하기 쉽고 또 자주 꺼내 읽을 수 있도록 흥미를 끌수 있는 구성인것 같다. 딸 아이가 우주에관해 조금씩 유치원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도 나누는 등의 프로젝트 수업을 하고 있어서 우주에 관한 책을 사주면서 눈에 띄어 같이 산 책인데 어렵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들춰 봤더니 꽤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서 좋았고 어른인 내가 보아도 흥미가 가는 그런 책이었다. |
|
[화산을 통해 살아있는 지구를 느껴보자.]
별똥별 아줌마의 입담은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는 인정하고 있는 터이다. 나야 가장 최근에 나온 몸이야기를 통해서 과학을 이렇게 주관적으로 쉽게 설명할 수도 있구나..하면서 반하게 되었지만 말이다. 몸에 비해서 화산이라고 하면 좀 생소한 감이 없지않았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진이나 화산이라는 것이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는 일이기에 더 그럴 것이다. 그렇지만 서문을 읽자마자 그녀의 화산이야기에 쏘옥~ 빠져들게 된다.
화산이야기는 단순한 화산의 활동이나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이상하고 어려운 다양한 돌들의 이름 등을 설명하기 위한 책이 아니었다. 필자의 서문에서 그녀는 분명하게 밝힌다. 살아있는 지구의 한 활동으로 계속되는 화산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우리가 발딛고 사는 지구에 대해서 더 생생하게 느껴보자고 말이다.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지구과학은 정말 지루하고 멀게만 느껴진다. 교과서에 나오는 사항을 일일이 외우고 시험대비만을 하지 정말 내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서 속속느끼는 재미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별똥별아줌마의 화산이야기는 직접 1년동안 하와이에서 생활하면서 화산에 대해서 살펴보고 연구하면서 살아있는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이 쉽게(실은 어른인 내가 더 쉽게)이해하도록 설명해 주고 있다. 중고등학교 때 배웠던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던 아른아른한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서 확실하게 화산에 대해서 배워서 책을 읽는 내내 정말 즐거웠다.
단순히 화산 활동외에도 분화구와 칼데라가 왜 다른지, 식어가는 용암지대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유리파편같은 용암조각을 피하기 위해서 꼭 긴바지를 입고 뜨거운 열때문에 느끼는 갈증을 위해 물을 지참해야 한다는 소소한 이야기까지..게다가 화산모형을 해보고 싶었던 내게는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살아있는 화산만들기 실험 가이드'에 화산 속구조를 알 수 있는 도안까지.... [화산이야기] 책을 읽고나면 단순히 화산에 대한 상식 외에 지구가 살아 움직인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된다. 지금도 지구 내부에서는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서로 부딪히고 멀어지기도 한다는 사실..그래서 내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서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귀한 가르침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