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어떤 분의 리스트에 올라가 있던걸 보고 재밌을것 같아서 올려 놓았다가 사서 읽고 있습니다. 거의 다 읽어가고 있어요... 우선 한국인으로서 외국어의 어떤 미묘한 문장 표현의 맛을 100% 이해하진 못 하지만 어째튼 굉장히 유쾌한 문체로 쓰여진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제가 원래 한국 책이건 원서건 굉장히 읽는 속도가 느린데 이 책처럼 이렇게 빨리 읽어가고 있는 책이 없네요. 특히 영어공부 하고 계신 분들은 여기 주인공인 nanny 가 대학생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알찬 구어체에 대해서도 공부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특히나 대화문이 많거든요.. 그리고 한가지 더 흥미로웠던 점은 미국 상류층 사회를 이 책으로나마 들여다 볼수 있어서 약간의 대리만족, 그리고 또 그곳의 좋지 않은 점들을 엿보게 되는것도 좋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왔다갔다 하는 시간에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기에는 딱 좋은 책 인것 같아요~! 저는 눈이 좀 안좋아서 -_-;; 책의 서체도 많이 따져서 책을 구입하는 편인데 활자도 읽기 편하네요.. 아주 작지가 않아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