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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생텍쥐페리가 쓴 책으로, 참 신비한 책이다. 생텍쥐페리는 사막 비행을 하다 사막에서 어린왕자를 만났다. 조그만한 별에서 여러 별을 거쳐 지구로 오게 된 어린 왕자. 어린 왕자는 정말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는 아이였다. 어린왕자는 생텍쥐페리에게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 주었다. 자신이 지구에 오게 되기까지의 과정, 자신이 살던 별에서의 이야기... 잔잔한 감동이 흘러 나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허구인 것 같으면서도 아닌 듯한 알 수가 없는 책이다. 동화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책은 어린이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들이 읽어도 좋을 책인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어린왕자가 여우와 함께 지내면서 나누던 대화들. |
| 어린시절 추억을 불러 일으키며 인생의 가장 소중한 의미를 가장 순수했던 시절에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고전중의 고전. 요즘 어른을 위한 동화의 원조가 아닐까 생각된다. 정말 소중한 것은 경제적 가치가 아닌 감성적 가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중한 감정들.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각박한 현대사회를 사람답게 살게 하는 열쇠라는 것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그러나 감정지수가 여간 높지 않은 이상은 이 이야기가 진정으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쉽게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아마도 감성지수가 낮으면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모자라고 할테니 말이다. |
|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아마도 15년쯤 전인 것 같다. 초등학교때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어머니는 병원에 주로 계시고 나는 방학동안 한 동네에 있는 큰집에 머물렀다. 할머니 댁에는 할만한 것, 놀만한 것이 별로 없었다. 매일을 심심하게 보냈는데 큰어머니께서 읽으라고 책을 몇권 갖다 주셨었는데 그 중에 이 어린왕자가 있었다. 지금도 기억나는 그 책. 문학전집중의 한권이었는데 갈색 하드커버에 누런 속지의 책이었다. 그때 무슨 생각으로 읽었을까 아마도 정말 재미없게 읽었던 것 같다. 내용이야 대충대충 알겠지만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보아뱀이 어떻고 무슨 별에 가서 누굴 만나고 이상한 소리를 하고 지구에 와서 누굴 만나고 이상한 소리를 하고 정말 따분하기 짝이 없는 소설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이야 이 소설을 잘 이해하면서 잘 읽을수 있다. 내가 성장했거니와 그동안 현대소설을 비롯한 다른 형이상학적인 사상을 드러내기도 하는 난해한 소설들도 많이 읽었으므로. 어린왕자는 분명 아이들을 위한 소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릴때 읽을 필요도 없거니와 이 책은 분명 성인을 위한 일침이다. 이런 책 한권 정도는 있으면 좋다, 아니 필수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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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지나고 어른이 되고 나서 읽은 어린왕자는 확실히 내가 어렸을때 읽었던 어린왕자와 틀렸다. 그리구 내가 어른이 되었다는게 설글퍼지기도 했다. 어린왕자가 상상하고 걱정하는것을 성인이된 지금에 와서 보면 신기하고 성인이된 내가 모르는것 투성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그림 1호인 보아뱀의 그림은 사실 내눈엔 다른 어른들처럼 모자처럼 보이지 않았다, 내 상상력과 창의력은 어디로 숨어버린걸까,, 어린왕자가 다른별들의 사람들을 만나고 여행을 통해서 얻는 깨달음과 자기반성 그리고 누군가와 혹은 어떤 물건과 관계를 맺는다는 진리를 얻고 자신의 별로 돌아갔을때 나는 너무나 기뼜다. 오늘 밤 하늘에 유난히 반짝이는 별은 아마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별 일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우린 우리가 길들이는 것만으로 알 수 있는 거야. 사람들에게는 이제 뭘 이해할 시간이 더이상 없어. 그들은 상점에서 이미 완성되어 있는 물건들을 사거든. 그러나 우정을 파는 상점은 아무 데도 없어. 그래서 사람들은 더 이상 친구가 없는 거야. 네가 친구를 원한다면 나를 길들여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