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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귀와 땅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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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모두 다 다른 개성의 소유자라는 것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우리 어린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인격을 존중하며 자라날 수 있는  좋은책이 바로 나팔귀와 땅콩귀랍니다. 신체의 특징을 찾아 친구들을 놀리는 것은 나쁜 버릇이며, 그 놀림으로 인하여 친구의 마음이 얼마나 다치게 되는지 우리 어린이들이라면 이책을 읽으면서 깨달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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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모두 다 다른 개성의 소유자라는 것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우리 어린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인격을 존중하며 자라날 수 있는  좋은책이 바로 나팔귀와 땅콩귀랍니다. 신체의 특징을 찾아 친구들을 놀리는 것은 나쁜 버릇이며, 그 놀림으로 인하여 친구의 마음이 얼마나 다치게 되는지 우리 어린이들이라면 이책을 읽으면서 깨달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마침 우리 어린이들은 새 학년이 되어 반 친구들도 낯선 친구들이 많을 것입니다. 친구의 소중한 이름을 불러주고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마다 다른 모습과 특징들 그리고 소질을 타고난 아이들입니다. 혹시 새로 한반이 된 친구가 나하고 다르다고 마음 저편으로 밀쳐낸 것은 아니지요? 이 책은 친구가 많을수록 험난한 세상을 버틸 힘도 많아진다는 것을 알고, 친구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주며 모두가 잘 어울리는 우리 어린이들이 될 수 있을 기대를 주는 좋은책이예요. 감동이 있고 꿈을 찾아주는 이야기 《나팔귀와 땅콩귀》를 읽으면서 주인공인 진우가 어쩌면 집에 있는 제 아들과 비슷한 상황인지 깜짝 놀랐답니다. 제 아들은 귀가 커서 소리를 잘 듣거든요. 그러나 어떤 친구들은 아들의 귀를 바가지귀라고 놀려서 아이가 곤경에 처했던 일이 문득 떠오르네요. 지금은 지난 일이라고 웃고 있지만, 당시 아이가 경험했을 마음의 상처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나팔귀와 땅콩귀를 읽으면서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친구의 단점까지도 감싸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이에요.


귀가 커서 좋은 점은?
진우는 귀가 크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아이들보다는 주위의 소리에 민감합니다. 자연의 소리가 거대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릴 만큼 감선도 풍부하고, 사물에 대한 해석도 자유로운 대단히 놀라운 상상력의 소유자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동화를 읽은 작은 아이는 책을 읽는 내내 자기의 오빠와 비슷하다는 말을 하고 있네요. 아이는 자신의 독서노트에 느낀점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이야기 하면서도 아이는 진우와 소영이가 학교에 가다가 비를 만난 일에 대하여 비가 오면 흔히 귀찮다고 비를 피할 궁리를 하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진우의 귀에서는 대대적인 연주회가 시작되었었다고요. 옥수수 밭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가 결국은 지각을 하게 된 일을 주목하고 있었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정말 싫다.” 누구든지 자신이 남과 비교되는 것은 참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의 힘을 믿어요.

 

진우는 소리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주변에 소음거리를 제공하는 아이가 되어버린 장래의 천재 음악가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진우는 산만하고 시끄럽게 재잘대는 아이였지요. 그러니 친구들에게 호감을 얻기는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진우가 “너는 장차 음악가가 될거야” 어머니의 말을 기억하고 자신의 장점인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 일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있는 제1의 진우, 제2의 진우가 얼마나 많겠어요. 이 아이들에게 맞는 교육법은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껏 전 제 아이에게 넌 왜 이것고 모르니.... 책망하며 살아왔습니다. 내 아이는 왜 이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 한탄을 하며 지나왔지만,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의 장점을 최대한 찾아서 아이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합니다.

좋은 언어 습관은 좋은 씨앗도 된답니다.



친구 탓에 좋은 시험점수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소영이가 화가 나서 진우에게 거친 말을 하였습니다.

 

“너하고 앉기 싫어. 만날 시끄럽게 굴고, 귓구멍이나 후비고, 네 귀는 당나귀 귀보다 크고, 코끼리 귀보다도 훨씬 커. 징그러워. 귀가 너무 큰 건 비정상이야!”

진우 때문에 지각하고, 벌 받은 것도 속상한데 받아쓰기 시험까지 망치다니! 난 진우에게 마구 퍼붓고 말았어요.        [p. 39]

 


부모님의 말 한마디에 의해 아이의 장래가 좌우된답니다.


이 동화를 죽 읽으면서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들이 듣고 배울 점이 더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녀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 평소 언어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은 물론, 아이들의 말처럼 비교는 정말 나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누군가에게 비교 당하는 일은 참을 수 없는 일이랍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방법, 그리고 다른 사람을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살아가는 생활의 지혜도 듬뿍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1 2011.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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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귀와 땅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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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나의 외모는 어땠을까? 나의 고민은 없었던가 하는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 보았다. 나의 외모는 그리 예쁘지도 못나지도 않은 아주 작은 체격에 조용한 성격의 아이였다. 그리 활달하지 않아 친구도 많지 않고 단짝 친구 몇 명만 주로 놀고 새롭게 친구 사귀기가 무척이나 힘든 성격의 아이였다. 새로운 학기로 접어들면 낯선 아이들과의 만남이 설레기 보다는 옛친구와의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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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나의 외모는 어땠을까? 나의 고민은 없었던가 하는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 보았다.

나의 외모는 그리 예쁘지도 못나지도 않은 아주 작은 체격에 조용한 성격의 아이였다. 그리 활달하지 않아 친구도 많지 않고 단짝 친구 몇 명만 주로 놀고 새롭게 친구 사귀기가 무척이나 힘든 성격의 아이였다.

새로운 학기로 접어들면 낯선 아이들과의 만남이 설레기 보다는 옛친구와의 헤어짐이 더 아쉬워 늘 그 아이가 있던 것을 찾아가 놀곤 했던 아이였다. 이렇듯 아이들의 성격은 참으로 각양각색하다.

외모 또한 다를바가 없다. 때론 외모 때문에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때론 덕을 보기가 한다.

오밀조밀한 소영이와 또랑또랑 귀여운 진우 같은 마을의 친구이지만 귀하나로 인해 서로 다른 대우를 받는다.

진우는 귀가 커서 복받을 거라고 칭찬세례를 받지만 귀가 작아 땅콩같다는 소영이 어른들은 두 아이에 대해 이렇게 차별을 하게 된다. 대수롭지 않게 하신 어른들의 말에 진우는 자신감속에 자라겠지만 여린 소영이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라게 된다.

세월이 흘러 삼학년이 되어 짝꿍이 된 소영이와 진우 하지만 소영인 언제나 새로운 소리와 시끌벅적한 진우의 행동에 그리 달갑지 만은 않았다.

사건은 받아쓰기 시험을 보는 날 일어났다.

집중을 하지 못했던 소영이는 30점을 맞았다. 화가난 소영이는 진우의 귀와 짝꾸에 대한 이야기로 소나기 퍼붓듯 진우에게 화를 내고 만다.

결국 진우의 결석으로 인해 소영이는 진우의 빈공간을 깨우치게 된다. 진우에게 가는 길에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 소영이는 진우에게 사과를 진우 역시 새로운 내면세계에서 자신의 꿈을 찾는 성장통을 겪게 된다.

소영이의 땅콩귀 진우의 나팔귀 서로 다르듯 두 아이들은 자신의 외모의 벽을 통해 내면의 성장통을 겪게 되어 더욱더 성장하게 더 높고 아름다운 세상으로의 한 발을 나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대응을 하여 자신의 것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자신의 삶의 발전이 있듯 풋풋한 시골 학교의 두 친구들의 성장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우리가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일에 모든 아이들이 좀더 여유와 배려와 인내를 배워 값지고 아름다운 새로운 인격체로 성장해 나길 바란다.

지나친 외면의 아름다움에 자신의 모든 삶을 바치지 말고 내면의 아름다움 자신만의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그런 힘을 하루하루 차곡차곡 쌓아 저축을 하면 나중에 큰 목돈을 만들 수 있듯 인생의 적금을 하루라도 빨리 깨우쳐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일회용품의 외모 보다는 언제나 깨끗이 닦아 새것처럼 반짝반짝 윤이 나는 그러한 삶으로 인생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

a*****3 2010.0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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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귀와 땅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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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참 호기심있게 다가가는 책입니다.초등 3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2학년 때부터 츨간될때 마다 읽어 온 좋은 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글밥이 짧으면서도 긴 여운을 던져 주는것 같아요. 이번 책도 아주 마음에 들어 하네요^^표지 그림을 통해 아이와 함께 누가 나팔귀고 누가 땅콩귀일까? 책을 읽기전에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사실 저도 땅콩귀와 나팔귀라는 명칭은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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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참 호기심있게 다가가는 책입니다.
초등 3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2학년 때부터 츨간될때 마다 읽어 온 좋은 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글밥이 짧으면서도 긴 여운을 던져 주는것 같아요. 이번 책도 아주 마음에 들어 하네요^^

표지 그림을 통해 아이와 함께 누가 나팔귀고 누가 땅콩귀일까? 책을 읽기전에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사실 저도 땅콩귀와 나팔귀라는 명칭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중학교2학년 무렵에 친구집을 방문했다가 친구의 어머니께서 귀가 참 잘생겼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답니다.

그때 들은 말로는 귀가 아주 잘생겨서 복을 몰고 온다고 한것 같아요.
이책의 진우처럼 저도 복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책을 읽고 내심 반갑기도 했답니다.

저학년 문고 답게 아이들 눈높이에서 그려지는 성장과정의 한부분을 낯설지 않게 잘 표현 한것 같아요.
작가가 산골마을에 살면서 어릴때의 추억도 담아 놓은듯 하고요.

요즘처럼 도시아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새소리나 곤충들의 소리 또는자연의 소리를 아름답게 표현한것처럼 두 주인공의 심리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기도 하지요.

삽화 또한 귀엽고 예쁘다는 느낌이 들어 보는 즐거움도 더해줍니다.
울이 막내도 진우처럼 귀가 큰 나팔귀인데 소영이가 진우의 귀를 부러워 하며 귀를 잡아 당기는 모습을 보니 어느덧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도 전해 주네요.

또 진우때문에 지각하고 벌 받고 받아쓰기까지 꼴지를 해서 소영이가 마구 퍼붓고 나서 진우가 며칠 결석을 했을 때 걱정하는 마음 미안한 마음..어린이 독자들에게는 진한 감동으로 다가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j***0 2010.0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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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귀와 땅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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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도 어른들이 귀를 보면서 참 잘생겼다~ 하시고 귀가 잘생기면 잘살고 크게된다고 말씀하시던데 이 책에서는  큰 귀를가져 나팔귀의 별명을가진 진우와  유난히 작은 귀를 가진 땅콩귀 소영이의 알콩달콩 이야기들이예요   마을에 하나뿐인 친구 소영,진우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심의 순수함을 만날수있는 책이예요 책을 읽으면서 초등학교 다닐때가 생각이나네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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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도 어른들이 귀를 보면서 참 잘생겼다~ 하시고

귀가 잘생기면 잘살고 크게된다고 말씀하시던데

이 책에서는  큰 귀를가져 나팔귀의 별명을가진 진우와 

유난히 작은 귀를 가진 땅콩귀 소영이의 알콩달콩 이야기들이예요

 

마을에 하나뿐인 친구 소영,진우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심의 순수함을 만날수있는 책이예요

책을 읽으면서 초등학교 다닐때가 생각이나네요

초등학교에서 집까지 20~30분정도 걸어오면서

많은 꽃들과 나무들을 만나고,친구들과 불량식품사먹으면서재잘거리며 걸어오기도 하고,

목소리 높여 노래도 불러보고,화장실이 가고싶어 몇십분 걸리던 거리를  몇분만에 달려오던기억들

아카시아 나뭇잎을 따서 장난도치고 먹기도했던 기억들이 되살아나네요

그때는 집에서 학교까지 멀어서 투덜거렸지만

지금 생각하니 너무나 행복한 시절이고 추억이였네요

 

큰 귀만큼 언제나 시끄러운 진우

학교에서도 어찌나 시끄러운지 ....

매일 책상을 두드리고, 필통을 흔들고, 휘파람을 불고, 손뼉을 짝짝 쳐 댑니다.

어떤 소리도 놓치지않고 소리에 홀딱 빠져버리는 진우

이런 진우가 시끄럽기만하고 귀찮은 소영이

 

하지만 어느 여름날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소리에 빨려들어가는 소영이

찌르르찌찌, 키잇키이잇, 삐르삐르르, 쓰르쓰르, 따르르딱딱, 신비로운 소리 세계에

빠져있던 진우를 이해하기 시작한 소영이

그러면서 진우와 소영이는 소리 사냥을 떠나기로하고

그때는 땅콩귀 소영이도 나팔귀 소영이가 되여서요

 

아이들은 조그마한 이야기에 까르르웃고, 조그마한것에 신기해하고 행복해하고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천진난만한 모습에 푹 빠져버립니다.

자연이 주는 소리야 말로 그 어떤 소리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소리일것 같아요

 

늘 무심히 지나쳤던 소리를 이책을 읽고난다음

아이들이 귀 기울려 들을것같아요

그것도 친구와 같이요 

d****7 2010.0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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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귀와 땅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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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귀와 땅콩귀   책표지에 보이는 그림으로 어떤 소재인지는 감을 잡았는데 어떤 내용으로 이끌어 갈지 무척 궁금했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떡~허니 앞에 있어 무척 편안했답니다. 한동네에서 자라고 커 학교에서도 단짝이 된 진우와 소영이. 헌데 둘이 다른데 많은데 그중 단연 돋보이게 다른 부분은 귀랍니다. 어른들이 예뻐하는 복귀를 가진 진우, 허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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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귀와 땅콩귀

 

책표지에 보이는 그림으로 어떤 소재인지는 감을 잡았는데 어떤 내용으로 이끌어 갈지

무척 궁금했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떡~허니 앞에 있어 무척 편안했답니다.

한동네에서 자라고 커 학교에서도 단짝이 된 진우와 소영이.

헌데 둘이 다른데 많은데 그중 단연 돋보이게 다른 부분은 귀랍니다.

어른들이 예뻐하는 복귀를 가진 진우, 허나 반대로 땅콩마냥 작은 귀를 가진 소영이...

이 말도 안돼는 컴플렉스가 소영이를 힘들게 합니다. ㅎㅎㅎㅎㅎ

아이들이라 가질 수 있는 컴플렉스일까요? 너무 순수한 탓이겠지요?^^*
저도 소영이와 마찬가지로 워낙에 작은 땅콩귀라 어느정도 동감은 했지만 이정도로 민감하진

않았는데... ^^*

헌데 부모님의 태도는 사뭇 다릅니다. 책속 진우의 엄마는 무척 교육열이 높은 엄마입니다.

그러다보니 진우의 큰귀도 진우 엄마에게는 커다란 장점이고 아이의 미래에 좋은 조건이 됩니다.

그런 환경에 노출이 되다보니 진우는 항상 소리에 싸여 지내게 됩니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아무 의미없는 벌레소리, 나뭇잎소리, 필통 부딪히는 소리등등등...

헌데 다른 친구들은 진우의 그런 소리가 소음이요. 시끄러운 아이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당연 소영이도 그런 진우가 불편합니다.

허나 진우는 자신의 큰귀에 들려오는 소리로 마음을 열고 미래를 꿈꾸는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갑니다.

제가 잘 알고 있는 학부모인데 그 엄마는 항상 자신의 아이를 깍아내리기에 바쁘답니다.

"우리 아이는 이런거는 정말 못해!, 우리 애는 이런걸 못해 정말 속상해!, 우리 아이는 왜그런지 모르겠어!"

등등 아이가 옆에 있어도 그런 말을 자주 하곤 한답니다.

허나 진우엄마처럼은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의 단점을 지적해 속상하게 하기 보다 아이의 장점을

계속 칭찬하여 아이 스스로 인정하고 좋아하도록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지나치면 부족하니만 못하다" 라는 말이 있지만 적당히 우리 아이에게 단점도 장점이 될 수 있도록

칭찬으로 이끌어주어야 겠다 싶네요^^*

진우와 소영이의 좌충우돌 귀컴플렉스 이야기를 통해 나름 즐거운 반성 해보았어요^^*

p****2 2010.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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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귀를 만져서 세우시더라구요.귀가 딱 달라 붙어서 젖을 먹일 때 잘 만져줘야 예쁜 귀가 된다시면서요.큰 귀를 가져서 나팔귀라는 별명을 가진 진우와 작은 귀를 가진 땅콩귀 소영이의감성적인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소나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아이들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그런 책이여서 흥미로웠어요.귀가 커서 복이 가득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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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귀를 만져서 세우시더라구요.
귀가 딱 달라 붙어서 젖을 먹일 때 잘 만져줘야 예쁜 귀가 된다시면서요.

큰 귀를 가져서 나팔귀라는 별명을 가진 진우와 작은 귀를 가진 땅콩귀 소영이의
감성적인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소나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들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그런 책이여서 흥미로웠어요.

귀가 커서 복이 가득 들어있다고 해서 동네 사람들에게 늘 칭찬받는 진우에게
상대적으로 작은 귀를 작은 소영이는 진우가 마냥 부럽고 미워져요.
그런 마음 때문에 자신의 귀까지 미워지고 있어요.
여기서 우리는 남아선호사상을 엿볼 수 있어요.
진우와 소영이의 귀를 소재로 했지만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표현한 것처럼 보여요.
할머니가 등장하지 않고 동네 아줌마가 등장했다면 이런 생각은 들지 않았을 거예요.  

큰 귀만큼이나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진우를
소영이는 귀찮아하고 싫어하게 되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는 소영이의 마음에 공감이 갔어요.

동네 사람들과 진우의 시끄러운 행동에 소영이는 점차 상처를 받게 되요.
그 상처가 소영이의 마음 한 구석에 진우에 대한 원망이 쌓이자
결국 진우에게 그동안 쌓인 원망의 말들을 하게 되죠.
진우 또한 소영이에게 상처를 받게 되구요.

소영이는 진우에게 상처되는 이야기를 해서 걱정이 되고
진우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되돌아 보게 되요.
함께 있을 때는 그저 미우면서도 부러운 그런 진우의 마음을 점차 이해하게 되면서요.

진우와 소영이의 이야기가 감성적으로 보이는 이유 중의 하나가
자연과(풀벌레,새소리,바람소리) 어우려지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사람을 배려하고 서로의 좋은 점을 격려하며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였어요.


l****s 2010.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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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귀를 활짝 열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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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이와 진우는 배꼽친구다.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다른 또래가 없어 서로가 서로에게 단짝친구인 소영이와 진우. 웃통을 벗고 놀아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고 나란히 학교에 들어가 3학년이 된 소영이의 절친 진우는 유난히 큰 귀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자란다. 자칫하면 결점으로 생각되어질 만큼 큰 귀지만, 동네 어르신들과 진우의 엄마는 큰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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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이와 진우는 배꼽친구다.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다른 또래가 없어 서로가 서로에게 단짝친구인 소영이와 진우. 웃통을 벗고 놀아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고 나란히 학교에 들어가 3학년이 된 소영이의 절친 진우는 유난히 큰 귀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자란다. 자칫하면 결점으로 생각되어질 만큼 큰 귀지만, 동네 어르신들과 진우의 엄마는 큰 귀가 복귀라며 큰 인물이 될 것이라는 격려와 사랑을 표현해 오히려 귀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진우로 인해 보통 사람보다 작은 귀를 가진 소영이를 의기소침하게 만든다.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진우가 귀를 소중히 한다며 쉼 없이 귀를 파고, 더 잘 듣기 위해 부산을 떠는 모습에 짜증이 난 소영이는 그동안 진우가 내는 끊임없는 소음 때문에 받았던 스테레스를 모진 말로 풀게 된다. 너무 커서 징그럽고, 끊임없는 소음 때문에 네가 정말 싫다고.


이 일이 있고나서 진우가 내리 사흘을 결석하자 가시방석에 앉은 것 같은 기분이 든 소영이는 진우가 없으니 예전에 다니던 길도, 학교도 재미가 없다. 시끄러운 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자연이 선물해주는 아름다운 소리를 듣는 데에도 열린 귀를 가진 진우는 사과를 하러 온 소영이와 함께 소리 사냥을 간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구질구질하고 짜증이 날게 분명한 데도 ‘비 오는 날 이사하면 부자 된단다’며 덕담을 해주는 어른들의 말처럼, 분명 비정상적으로 큰 귀여서 나팔귀라 불릴 정도인 진우의 귀도 ‘복을 부르는 귀’로 불러주며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동네의 어른들 마음이 곱고, 소영이의 말에 상처 받긴 했지만, 조용히 있는 동안 마음이 들려주는 수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고, 기분 좋은 소리와 나쁜 소리를 구분하게 된 진우도 기특하다.


숲과 들이 사라진 도시의 사람들에겐 소영이와 진우가 조금만 귀 기울여도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소리를 듣기는 어렵지만, 소란한 가운데 ‘나’의 소음을 줄이고 가만히 있다 보면 그동안 귀가 있어도 들을 수 없었던 소리가 들리는 걸 경험할 수 있다. 진우의 나팔귀를 닮아 마음속 땅콩귀가 뻥 뚫리는 소리를 들었던 소영이처럼 내 마음속의 귀도 뻥 뚫려 세상이 간직한 비밀스러움에 한 발짝 다가가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자, 이제부터 입은 잠시 쉬도록 해. 그리고 눈도. 그러면 네 맘속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단다. 시작해볼까?”


 

g******2 2010.02.04.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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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좋은 점을 보아주고, 간혹 친구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아도 친구의 입장에서 이해해주는 고운 마음.
"친구의 좋은 점을 보아주고, 간혹 친구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아도 친구의 입장에서 이해해주는 고운 마음." 내용보기
나팔귀와 땅콩귀   우리 어릴 적에도 할머니들이 그러셨다. 귓볼이 두툼하고 큼직하면 복이 있다고. 둥그스름하니 큰 귀를 지닌 진우의 별명은 복귀다. 삼신할머니가 귀를 잡아당겨 늘어났다는 태몽을 꾸고 태어난 진우. 그래서 진우 엄마의 진우에 대한 기대는 더 특별하다.   진우처럼 큰 귀를 가졌으면 좋겠는데 조그마해서 땅콩귀라 불리는 소영이는 매번 진우와 비교 당하
"친구의 좋은 점을 보아주고, 간혹 친구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아도 친구의 입장에서 이해해주는 고운 마음." 내용보기

나팔귀와 땅콩귀

 

우리 어릴 적에도 할머니들이 그러셨다.

귓볼이 두툼하고 큼직하면 복이 있다고.

둥그스름하니 큰 귀를 지닌 진우의 별명은 복귀다.

삼신할머니가 귀를 잡아당겨 늘어났다는 태몽을 꾸고 태어난 진우.

그래서 진우 엄마의 진우에 대한 기대는 더 특별하다.

 

진우처럼 큰 귀를 가졌으면 좋겠는데 조그마해서 땅콩귀라 불리는 소영이는

매번 진우와 비교 당하는 것이 속상하다.

진우와 토마토 밭에서 같이 놀아도 동네 할머니는 진우만 챙기시고 소영이한테는 사탕 한 알도 안 주신다.

진우처럼 귀가 늘어지라고 발개지도록 잡아당겼지만 귀는 늘어나지 않고 열만 끓었다.

 

삼학년이 되어 새 짝꿍을 정하는데 2학년 때 진우의 짝꿍이었던 해찬이는 진우를 슬슬 피한다.

진우의 목소리가 유독 크고 시끄러워 아이들이 피하는 거였다.

소영이도 진우와 짝꿍하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피하는데 소영이의 껌딱지라며 진우가 눈치 없이 달라붙는다.

어쩔 수 없이 짝꿍이 된 소영이와 진우.

 

진우의 엄마는 진우의 귀가 복귀라서 소리도 남다르게 잘 듣고 음악가의 기질이 있다고 자랑한다.

수업 시간에도 받아쓰기 시험 때도 진우의 소란스러움에 방해를 받은 소영이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진우에게 네가 싫다며 소리를 지른다.

그날 이후 학교에 결석을 한 진우. 소영이는 진우가 없어 시원하면서도 그런 날이 길어지자 걱정이 된다.

자기 탓인양 생각되고 진우와 함께 하면서 들었던 소리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땅콩귀에 내려앉음을 깨닫고

진우를 찾아가는데...

 

늘 함께 하면서 정도 들었지만 비교 당하며 차별받는 마음이 얼마나 속상했을까.

소영이가 진우처럼 큰 귀를 가지고싶어 자신의 귀가 발개지도록 잡아당기는 장면에선 마음이 짠했다.

진우때문에 지각하고 시험을 망쳤을 때에도 속상한 소영이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안타깝기도 했고.

그래도 싫다고 말해놓고 진우가 오지 않자 걱정하고 그리워하는 소영이의 고운 마음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같아 보면서 살포시 웃기도 했다.

친구의 좋은 점을 보아주고, 간혹 친구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아도 친구의 입장에서 이해해주는 고운 마음.

늦게 깨달은 진우도, 진우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헤아린 소영이도, 참 예쁘고 고운 친구들이다.

읽는 우리 아이의 마음도 이렇게 곱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

i*******e 2010.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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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들은??
"나의 친구들은??" 내용보기
좋은책 어린이 문고는 처음 접해보네요... 그림이 내가 그린 그림인냥 정감이 가는 표지를 보고 한번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보았어요... 엄마 5분만... 엄마 몰래, 선생님 몰래, 나누면 커지는 마음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편하면서도 읽기 쉬운 책이 참 많네요.. 그중에 저는 나팔귀와 땅콩귀를 접하게 되었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엔 그냥 큰귀인데... 보는 사람마
"나의 친구들은??" 내용보기

좋은책 어린이 문고는 처음 접해보네요...

그림이 내가 그린 그림인냥 정감이 가는 표지를

보고 한번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보았어요...

엄마 5분만...

엄마 몰래,

선생님 몰래,

나누면 커지는 마음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편하면서도 읽기 쉬운

책이 참 많네요..

그중에 저는 나팔귀와 땅콩귀를 접하게 되었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엔 그냥 큰귀인데...

보는 사람마다 틀릴수도 있고...

부모 입장에선 또 다르게 볼수 있고...

자신에게는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는 나팔귀...

물론 다른 귀와 다르게 작게 보이는

땅콩귀도 그렇지요...

남들보다 귀가 큰 진우는 땅콩처럼 작은 귀를 가진 소영이

어릴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지만...

다른 아이들과 생활하는 학교에서는 웬지 창피했던 소영이...

남들보다 소리에 민감한 진우가....

다른 사람은 못 듣는 소리를 들으라나는 진우가

마냥 싫어던 소영이는...

진우에게 참 못된 말을 합니다..

상처를 받은 진우와...

웬지 모르게 학교 생활에 서운함을 느끼는 소영이는...

어떻게 될까요??

 

어릴때 전 키가 작다고 많은 놀림을 받았어요..

맨앞자리는 늘 제 자리였죠...

소극적이라...남들 앞에서 말하는것도 쑥스러워했던 초등시절의

제 모습이 생각났어요...

그런거에 비해 진우는 남들보다 큰귀를 장점으로 생각하고 많은

소리를 듣고 말하드라구요..

만약 저도 그런 용기가 있었다면...

초등학교 생활에서 더욱 더 많은 추억이 남겨져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남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걸 자기의 장점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용기야 말로...

이제 막 학교를 들어가는 아이들...이 배워야 하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막 유치원을 졸업하는 울 아들에게 친구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봤어요...

친구들 이름과 함께... 그 친구가 왜 좋은지 한번 적어도 보았지요..

약속을 잘 지켜서 좋고...

목소리가 커서 좋고,

나를 웃겨 줘서 좋고...ㅎㅎ

1년동안의 짝꿍과 딱지왕 색종이 접기 왕 하면서...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둘씩 적어보는 재미가 있드라구요..

이제 헤어지는 친구들이지만..

같은 반이 될수도 아님 다른반이 될수도 있지만...

친구들의 나쁜점보다는 좋은점을 바라볼수 있는 아들녀석이 되어주길

바래보는 마음입니다..

 

좋은책 어린이를 접하면서 책읽기를 좋아라 하는 아이는 몇권이고

앉아서 읽을꺼 같아요..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공감이 가는 내용으로 아이들이나..

부모가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인듯 싶어 아이들이 한번쯤

접해봤음 하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네요...



w******m 2010.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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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귀와 땅콩귀를 읽고
"나팔귀와 땅콩귀를 읽고" 내용보기
우리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똥떡의 이춘희 작가님의 새로운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국시꼬랭이 시리즈에서 느꼈던 그런 느낌을 이 책에서도 또다시 받을 수 있는 설레임과 호기심으로 읽어내려 갔다. 제목과 표지 그림에서 느껴지듯이 주인공들의 땅콩귀와 나팔귀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되었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에 나팔귀처럼 커다란 귀는 복귀라고 하며 어른들이 굉장히
"나팔귀와 땅콩귀를 읽고" 내용보기

우리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똥떡의 이춘희 작가님의 새로운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국시꼬랭이 시리즈에서 느꼈던 그런 느낌을 이 책에서도 또다시 받을 수 있는 설레임과 호기심으로 읽어내려 갔다.

제목과 표지 그림에서 느껴지듯이 주인공들의 땅콩귀와 나팔귀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되었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에 나팔귀처럼 커다란 귀는 복귀라고 하며 어른들이 굉장히 복스러워했다. 이 이야기속 진우의 귀도 커다란 복귀로 땅콩귀처럼 작은 소영이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단순한 귀의 크고 작음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 아이들의 꿈과 우정을 뛰어넘어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화라는 느낌이 강했다.

나팔귀가 커다란 자신의 귀로 인해 자연의 소리나 음악, 여러 가지 다른 소리를 귀 기울이고 흉내내는 것을 좋아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자신만의 소리를 듣는 법을 찾고 자신의 꿈과 상대방을 이해하는 길을 찾아가는 나팔귀의 성장을 통해 모든 것이 눈으로만 보여지고 판단되는 어른들의 태도나 말이 모두가 아니라는 것을 작가는 보여주는 것 같다.

귀를 통해 소리를 듣지만 그것으로 마음을 느끼고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의 의미를 알려주는 것말이다.

너무나 귀가 작아서 또는 너무 귀가 커서 어찌보면 둘다 평범한 귀와 비교해 볼 때 정상처럼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외모나 생김새의 중요함이 아닌 진정한 자신의 내면을 찾는 것은 다른 것에 있다는 것을 작가는 알려주는 것 같다. 아이들이 지나치게 외모에 치장하고 가꾸는 것보다 자연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 속에서 자신의 소중한 꿈을 쫓아 노력하는 아이들의 진정한 모습을 땅콩귀와 나팔귀에서 배울 수 있었다.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귀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귀를 통해 들은 마음의 진정한 소리로 자신의 꿈을 찾은 진우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마음의 소리를 들었으면 한다.

YES마니아 : 로얄 k*******2 2010.0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