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0%
  • 리뷰 총점8 2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열 개의 바닷길
"열 개의 바닷길" 내용보기
열 개의 바닷길   해양동화라는 새로운 글에 눈이 반짝반짝 빛났어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 해양 역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더욱이 계속 새로 발견 되는 역사적 기록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항해의 역사를 볼 수  있어 참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요. '열 개의 바닷길' 역시 우리 민족의 해양역사를 다루고 있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더욱이 책
"열 개의 바닷길" 내용보기

열 개의 바닷길

 

해양동화라는 새로운 글에 눈이 반짝반짝 빛났어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 해양 역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더욱이 계속 새로 발견 되는 역사적 기록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항해의 역사를 볼 수  있어 참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요.

'열 개의 바닷길' 역시 우리 민족의 해양역사를 다루고 있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더욱이 책속에서는 우리 역사의 모든 국가의 우수한 항해 역사를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가야에 대한 부분은 저도 잘 몰랐던 부분이라 많이 놀랐습니다.

 

강호는 바다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아빠를 애타게 기다리는 소년입니다.

할머니와 살고 있지만 아빠의 친구 캡틴과 무척 친하게 지낸답니다. 그리고 알게 되는 이어도의 존재!

이어도로 가는 지도를 알게 되고 아빠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결심하게 되고 캡틴과 시공간을 뛰어 넘는

여행을 하게 됩니다. 강호는 이어도를 찾을 수 있을까요? 무사히 이어도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이어도에서 아빠는 강호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바로 '열 길의 바닷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아버지가 있는 이어도를 찾아 떠나는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여행!!

캡팅이 가지고 있는 지도는 우리에게 상징 코드를 명확하게 제시해줍니다.

나라마다의 해양 역사코드를 정확히 짚어줍니다. 그리고 강호와 캡틴, 갑작스레 동행하게 된 람보는

제시 된 모험 여행, 역사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저 술술 읽어 나가는 재미로 해양 역사를 접하게 되는 재미있는 해양동화, 아니 해양 역사 동화!

허나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공간의 뛰어 넘는 역사라지만 상황상황이 너무 빠르게 넘나들다보니

조금은 매끄럽지 못하고, 역사적 사건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급한 감이 없지 않아 아쉬웠네요!

허나 이 책 한권으로 모든 해양 역사를 아우를 수 없기에 접하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즐거운 해양 역사 모험 동화였어요~

p****2 2010.01.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우리나라 바다의 역사와 아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해양동화!
"[서평]우리나라 바다의 역사와 아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해양동화!" 내용보기
해양동화는 처음 접해보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더욱 호기심을 끌었던 것 같다.표지를 만져보면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과 책제목이 미끈미끈하여 만져보는 재미도 있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강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이 책에서는 세 명의 주인공들이 3,000년 전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무역을 했던 고조선에서부터 오늘날 우리 바다를 연구하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 이르기까지 열
"[서평]우리나라 바다의 역사와 아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해양동화!" 내용보기

해양동화는 처음 접해보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더욱 호기심을 끌었던 것 같다.표지를 만져보면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과 책제목이 미끈미끈하여 만져보는 재미도 있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강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이 책에서는 세 명의 주인공들이 3,000년 전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무역을 했던 고조선에서부터 오늘날 우리 바다를 연구하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 이르기까지 열 개의 물길을  지나오면서  역사 속 위인들도 만나보고, 바다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들을 헤쳐나가는 모습들을 리얼하게 펼쳐내고 있다.

 

제주도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초등학생 강호는 바다에 나가셨던 아빠가 사라진 지 4년이 되었지만 아빠가 분명히 어딘가에 살아 있다고 믿고 있다. 오늘이 바로 아빠의 제삿날인데 할머니께서는 제삿날만 되면 아빠가 이어도 섬에 살고 있을거라고 말씀하신다. 아빠의 친구 캡틴은  이어도에 살고 있을거라는 아빠 이야기를 강호로부터 듣고는 할아버지께서 주신 이어도로 가는 길을 알 수 있는  지도를 펼쳐 보인다. 강호는 아빠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캡틴과 함께 이어도를 찾아가기로 마음 먹는다. (아빠를 그리워하는 강호가 넘 가여웠다.) 하나밖에 없는 친구 람보에게 이 사실을 알렸더니 막무가내로 따라나서게 되면서 세 사람은 이어도를 향해 열 개의 물길을 헤쳐나가게 된다. 한 개의 물길을 지날 때마다 신기하게도 지도에 글씨가 새겨지는데 그것을 단서삼아 바다 여행을 떠나게 된다.

 

첫 번째 물길은 고조선인데 중개 무역의 나라이다. 고조선은 동북아시아의 연안 항로를 장악하고 있었다. 중국은 왜로 가기 위해서는 고조선의 가까운 바다를 지나야 했기 때문에, 고조선은 이런 지리적인 이점을 이용해 해상 문물 교류의 핵심 통로로 자리잡아 바다를 장악했던 것이다.

 

두 번째 물길은 백제인데 해상 무역의 힘으로 바다를 장악한 나라이다. 세 사람은 배에서 내려 백제를 여행한다. 거리에는 각 나라의 고유 의상을 입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왜에서 알아주는 거상집 딸 유키코를 도와주고는 유키코 집에까지 초대되어  극진한 대우를 받는다. 백제가 왜에 불교도 전하고 천문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에 걸쳐 많은 가르침을 준 나라라면서 백제의 문화를 칭송한다. 강호는 어깨가 으쓱해졌고 자랑스러워한다.

 

세 번째 물길은 가야인데 막대한 양의 철을 생산했을 뿐만 아니라 그 철로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만들어 왜로 수출했었다. 그리고 왜로 가는 바닷길을 장악하여 철을 수출하는 항구를 가진 해양 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네 번째 물길은 고구려로로, 태왕이 다스리는 강한 나라이다. 강호가 가장 존경하는 광개토대왕이 있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시대라고 한다. 광개토대왕은 육지만 넓힌 게 아니라 수군의 세력도 막강하게 키웠다. 세 사람은 고구려 사람을 만나서 반가웠지만 그들에게 잡혔다가 고구려 소녀 초희가 풀어주게 된다. 초희와 아쉽게 헤어지고 다시 그 다음 목적지로 여행을 떠난다.

 

다섯 번째 물길은 통일신라로, 바다를 지킨 해상 왕이었던 장보고가 살았던 시대이다. 람보가 손목 시계를 보고 배가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자 강호는 이렇게 똑똑한 람보가 예전에 공부도 하지 않고 말썽만 피웠었는지 묻게 된다. 람보는 맨날 바빠서 자기와 놀아주지 않는 아빠가 미워서 반항했다는 것을 말해준다.(아무리 바쁘더라도 아이들에게 아빠의 관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거대한 상단을 가진 상인이자 외교관이기도 한 장보고를 만나는 영광도 얻게된다.

 

여섯 번째 물길은 발해로, 고구려를 이은 해동성국이다. 바다 한 가운데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주었더니 흑발치라는 사람이었는데 그를 따라 발해로 들어갔다. 발해는 당나라뿐만 아니라 왜와도 활발하게 교류했던 것이다.

 

일곱 번째 물길은 고려인데 바다의 주인이고 전 세계와 교류했던 찬란한 해상 왕국이다. 하지만 일곱 번에 걸친 몽골의 침략때문에 고려가 힘을 읽게 된다. 세 사람은 30미터도 넘어 보이고 빠르기도 엄청 빠른 중국 송나라에 다녀오는 무역선도 타보게 된다.

 

 

여덟 번째 물길은 조선으로 바닷길을 걸어 잠궈 해상 교역 자체가 없었다. 왜가 조선에게 교역을 하자고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왜구들이 무자비하게 조선을 침략해 온 것이다. 우리들 배는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최초로 승리를 거둔 옥포를 지나 당포, 한산도, 부산포를 지났다. 또 명량해협을 지나 큰 승리를 거뒀지만 적의 총탄에 맞아 돌아가신 노량 앞바다 앞에서 잠시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아홉 번째 물길은 쇄국과 개국 사이에 있는 근대이다. 조선이라는 나라를 알게 된 서양 사람들은 앞을 다투어 오기 시작했는데 조선은 서양과 교역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독일 등의 상인들이 교역을 할 것을 계속 요구한다. 조선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서구 열강은 조선 땅을 침략하기 시작한 것이다. 여행에 지친 람보가 근대에 남아 살거라고 고집을 부리자 어쩔 수 없이 기절시켜 데리고 간다.

 

열 번째 물길은 현대로 길을 잃은 항해이다. 세 사람은 원유를 실은 배 유조선에서 원유가 유출되어 푸른 바다를 완전히 검은 색으로 바꿔 놓았고 많은 물고기들이 죽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바다가 죽어 가는 데 그냥 갈 수가 없어 원유를 퍼올려 보지만 원유는 조금도 줄지 않았다.(태안지방 원유 유출 사건이 생각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캡틴은 강호에게 아빠와 같은 배를 타고  있었는데 폭풍우를 만나 아빠가 바다에 빠졌다는 것을 고백하며 이어도가 없다고 한다. 화가 난 강호와 람보는 캡틴을 치며 울부짖었다.(아빠를 만나기 위해 이어도를 찾아나선 힘든 여행이었는데 강호의 마음이 얼마나 슬프고 힘들까?)

 그런데 작은 통통배를 탄 아저씨로부터 상상의 섬 이어도가 30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다는 뜻밖의 말을 듣고는 따라간다.  수중 암초로 이루어진 바다 속에 있는 섬인 이어도 위에 세워진 종합해양기지를 돌아보게 된다. 그곳에서는 해양과 기상 예보, 어장 예보, 지구 환경 문제와 해상 교통 안전, 기후 변화 예측 등을 위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해양 연구원인 아빠를 생각난 람보는  자기와 안놀아준다고 못된 짓 했던 것이 미아해 펑펑 울었다.(아빠의 일터를 직접 본 람보가 아빠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계신지 알게 되어 다행이다.)우리나라의 조선 산업은 세계 제1위로. 세계에서 가장 배를 잘 만드는 나라라는 뜻이다. 지금 현대에 우리가 만든 배가 세계의 바다를 누비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자랑스러울 뿐이다.

 

 우리는 잠수복으로 갈아입고 이어도를 보기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뿌연 안개 속에 자리잡고 있는 섬은 환상적으로 보였다. 강호는 자기도 모르게 점점 섬으로 헤엄쳐 갔는데 하늘거리는 옷을 입고, 물고기가 헤엄치듯 유유히 헤엄쳐 오는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그 사람들 중 낯익은 얼굴 꿈속에 나타난 아빠였다. 아빠와 강호는 서로에게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아빠는 언제나 강호의 가슴 속에 살아 있을 거라고 말씀하신다. 아빠의 얼굴이 천사처럼 평화로워 보여 안심이 되었다. 강호는 아빠가 이어도에 잘 살고 있다고, 더 이상 아빠 때문에 슬퍼하지 말자고 할머니께 전하리라 생각한다.

 

 

아빠에 대한 그리움으로 위험하고 어려운 여행을 하게 되는 강호의 마음을 생각하니, 자식을 둔 부모로서 정말 마음이 아팠답니다. 그리고 신비스런 지도를 통해 고조선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열 개의 바닷길을 여행하는 세 사람의 여정이 때로는 흥미로웠고, 긴장감을 주었던 이야기 전개로 우리나라 바다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나라 조선 산업의 위치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입니다. 마지막에 이어도에서 너무도 그리워하던 아빠를 만나게 된 강호를 보니, 마음이 찡했지만 슬픔을 걷고 힘을 내는 강호의 모습이 대견스러웠답니다.  이 책에서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가족의 소중함과 우리나라 바다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 최고의 배를 만드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는 메시지처럼 늘 바다를 살피고 연구하는 이들의 노고와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빛날 것 같다.
"세계 최고의 배를 만드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는 메시지처럼 늘 바다를 살피고 연구하는 이들의 노고와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빛날 것 같다." 내용보기
열 개의 바닷길   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동해, 서해, 남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 가만 생각해보면 역사 속에서 바다는 늘 우리 민족과 함께 해왔다. 뿌리 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듯 조상 없는 민족이 있고, 역사 없는 나라가 있으랴. 해양대국을 향한 열 개의 바닷길은 바다에 나간 아빠를 찾아 이어도로 가는 소년을 따라 역사 속 바다와 함께 한 우리 민족
"세계 최고의 배를 만드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는 메시지처럼 늘 바다를 살피고 연구하는 이들의 노고와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빛날 것 같다." 내용보기

열 개의 바닷길

 

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동해, 서해, 남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 가만 생각해보면 역사 속에서 바다는 늘 우리 민족과 함께 해왔다.

뿌리 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듯 조상 없는 민족이 있고, 역사 없는 나라가 있으랴.

해양대국을 향한 열 개의 바닷길은 바다에 나간 아빠를 찾아 이어도로 가는 소년을 따라 역사 속 바다와 함께 한 우리 민족의 물길 역사에 관한 이야기다.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은 바다와 늘 함께였으며 바다를 지배해왔었다.

읽으면서 느끼는 그 뿌듯함이란.

 

배를 타고 나간 아빠가 사라진지 4년.

강호는 아빠의 친구이자 동료였던 캡틴에게 제사 음식을 가져다주지만 바람만 불면 날아가버릴 것 같은 슬레이트 지붕의 언덕 위 하얀집 주인 캡틴은 제사 음식은 먹지 않는다며 거절하고, 캡틴의 조상대대로 물려내려온 보물지도를 가지고 아빠를 찾아 이어도로 가기로 한다.

할머니를 혼자 두고가는 것이 마음에 걸려 짧은 시간이나마 마당을 쓸고 돼지 저금통을 깨어 지폐로 바꿔놓고 떠날 준비를 해둔 뒤

단짝 람호에게만 비밀스런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예고하지 못했던 람보 람호의 한 마디.

나도 데려가!

데려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다 알도록 소문을 내겠다고 협박하는데... 람보는 정말 한다면 하는 아이임을 알기에 어쩔 수 없이 비어있는 냉동창고에 숨어가기로 한다.

 

보물지도라고 알고있던 오래된 옛지도는 안에 담긴 내용을 스스로 바꾸며 보여주는데 마치 모험의 길을 안내하는 네비게이션과도 같다.

열 개의 미션을 통과해야 이어도로 가는 길이 나온다는데 알 수 없는 메시지는 사극을 찍는 듯한 역사 속 현장으로 안내한다.

고조선과 가야, 백제, 통일신라, 발해 등 우리 역사 속 큰 물줄기를 따라 바다를 활용하고 바다와 함께 살아갔던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옛 인물인 초희나 유키코, 흑발치 등의 인물을 만나기도 하고 늘 말썽꾸러기인줄로만 알았던 람호의 의외의 풍부한 지식과 지혜로움을 알게되어 놀라기도 한다.

아슬아슬 위험을 만나기도 하지만 서로 협력하고 새로 열리는 물길의 안내로 마지막 코스까지 가게 되는데

철골 섬 이어도인 우리 종합 해양과학기지에 닿게 된다.

아버지에게 관심을 얻기 위해 일부러 말썽을 부렸던 람호도 깨달음을 얻고 아버지를 만나기를 간절히 바랬던 강호도 드디어...

세계 최고의 배를 만드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는 메시지처럼 늘 바다를 살피고 연구하는 이들의 노고와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빛날 것 같다. 

i*******e 2010.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는 해양동화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는 해양동화" 내용보기
우리나라 역사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할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는 사실..지도를 보면서 알려줘도 되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우리나라 역사속에 바다는 뗄수야 뗄수가 없는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발행된 첫 해양동화이다.. 해상왕 장보고의 기념사업회와 주니어 김영사의 합작투자작품이다.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 듯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는 해양동화" 내용보기

우리나라 역사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할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는 사실..지도를 보면서 알려줘도 되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우리나라 역사속에 바다는 뗄수야 뗄수가 없는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발행된 첫 해양동화이다..

해상왕 장보고의 기념사업회와 주니어 김영사의 합작투자작품이다.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 듯 하다..

바다의 왕자 장보고라고 하지 않던가.

첫글에서는 세명의 주인공이 나온다..바다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캡틴,언제나 말썽꾸러기 람보,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 강호.

강호는 어릴때부터 바다에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빠에 대한 그림움이 가득차 있다.

그리고 바다에 대해서 아빠로 인해서인지 좋은 감정만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닌것 같다.

할머니는 아빠가 늘 이어도에 살아계시다는 말씀만 하실뿐..

 

이어도에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강호는 캡틴과 얼떨결에 따라온 람보와 함께 해양모험을 떠나는 모험이야기이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첫 역사가 시작되는 고조선에서부터 백제,가야,고구려,통일신라,...지금의 현대까지 열개의 물길을 지나서 찾아갈수 있는 이어도까지의 모험이야기이다..

 

이어도는 정말 존재하고 있다.그곳에는 우리나라의 [종합해양과학기지]가 설치되어 있다는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 역시 아이들 데리고 꼭 한번 다녀오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방학때.아이들과 역사기행체험은 해보지 못했지만 이 책을 읽게 되어 아들에게도 나에게도 좋은 역사경험을 한것 같다..


s*******9 2010.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양
"해양" 내용보기
해양대국을 향한 열 개의 바닷길   노란표지 위에 꼭, 스티커를 붙여놓은 듯 알록달록한 그림이 반들반들하게 붙어있다. 손으로 떼어내면 따라나올 듯이 책 속 주인공들이 바다속에서 튀어오르고 있다. 해양대국? 우리나라를 이르는 말일까? 열 개의 바닷길은 어떤 길일까? 숫자가 나오면 괜히 그 숫자에 의미를 보태고 싶어진다. 열 개의 바닷길 속으로 주인공들을 따라가
"해양" 내용보기

해양대국을 향한 열 개의 바닷길

 

노란표지 위에 꼭, 스티커를 붙여놓은 듯 알록달록한 그림이 반들반들하게 붙어있다.

손으로 떼어내면 따라나올 듯이 책 속 주인공들이 바다속에서 튀어오르고 있다.

해양대국? 우리나라를 이르는 말일까?

열 개의 바닷길은 어떤 길일까?

숫자가 나오면 괜히 그 숫자에 의미를 보태고 싶어진다.

열 개의 바닷길 속으로 주인공들을 따라가 보고 싶어진다.

 

바다에 나가 4년째 돌아오지 않는 아빠, 강호는 아빠가 전설의 섬 ‘이어도’에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늘 이어도에 가보고 싶었던 강호는 아빠 친구인 캡틴이 가진 비밀지도에 대해 알게 된 후 이어도에 함께 가보자고 조른다.

지도를 들고 바다로 나가면 지도가 길을 안내해주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해준다는 ‘비밀지도’.

강호는 엄마아빠가 바빠서 외로운 친구 람보와 함께 캡틴의 배를 타게 된다.

 

캡틴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순간, 그들은 옛날 우리나라의 바닷길로 들어서게 된다.

고조선부터 현대까지.. 열길 바닷길이 강호일행 앞에 이어진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비밀지도의 안내로 한순간 과거의 바다속으로 나가게 된 강호일행.

역사 속의 우리나라를 살아보고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보게 된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우리나라, 과거 역사속에서의 우리 바다는 어떤 중요한 역할을 했을까?

하나의 물길이 열릴 때마다 바다의 역사와 가까워지게 된다.

 

첫 번째 물길, 고조선

두 번째 물길, 백제

세 번째 물길, 가야

네 번째 물길, 고구려

다섯 번째 물길, 통일신라

여섯 번째 물길, 발해

일곱 번째 물길, 고려

여덟 번째 물길, 조선

아홉 번째 물길, 근대

열 번째 물길, 현대

 

강호일행을 따라 바닷길로 들어서면 우리역사 속의 바다를 만나게 된다.

그시대에 그 바다는 어떤 중요한 역할을 했고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이끌어갔는지 알게된다.

 

열 번의 바닷길을 만나고, 어려움을 겪은 끝에 만나게 된 이어도.

섬이라고 믿었던 이어도는 바다위로 보이는 철골구조물이 전부라고 한다.

이어도는 수중암초이고 그 위에 세워진 종합해양과학기지가 이어도의 전부였다.

과학기지 연구원의 안내로 바닷속 이어도의 참모습을 보러 잠수하는 강호일행.

강호는 그 바닷 속에서 진짜 이어도를 만나게 된다.

하얀옷을 입고 환한 모습으로 날아다니는 사람들 틈에서 아빠를 만나고, 아빠가 늘 가슴 속에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강호 친구 람보 역시, 연구원들의 일상을 보고 아빠와 엄마를 이해하게 된다.

 

바다와 역사, 바다와 화해가 이책의 중심이 아닌 가 싶다.

책 한권 재미나게 읽으면서 우리나라 바다역사도 알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찾아가는 길도 알게 되는 기특쟁이 책이다.

거기에 플러스로 종합해양과학기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는 거.

열길 바닷길을 돌아 이어도를 만나고 나면 알 수 있다.

 

 

 

 

 

m*****4 2010.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어도를 찾아서
"이어도를 찾아서" 내용보기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렇게도 배울 수 있구나!”하는 것을 느꼈다. 역사를 공부한다고 하면 역사적 인물을 통해서나 역사적인 시기별로 (신라, 고구려, 고려, 조선....)나눠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열 개의 바닷길’은 예외였다.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과연 재미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졌다. 그런데 한 두장 넘기다 보니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나의
"이어도를 찾아서" 내용보기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렇게도 배울 수 있구나!”하는 것을 느꼈다.

역사를 공부한다고 하면 역사적 인물을 통해서나

역사적인 시기별로 (신라, 고구려, 고려, 조선....)나눠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열 개의 바닷길’은 예외였다.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과연 재미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졌다.

그런데 한 두장 넘기다 보니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나의 손과 눈을 잡았다.

이런 방식으로 특정분야를 역사적으로 알아보는 다른 시리즈가 나와도 좋을 것 같다.

역사는 맥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 책이 바로 딱 그런 책이다 .

중간 중간 들어간 삽화는 선명한 색채와 세밀한 그림으로  그 시대의 상황을 잘 묘사하고 있어서 글을 읽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n*******5 2010.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다를 통한 우리나라 알기 대작전
"바다를 통한 우리나라 알기 대작전" 내용보기
우리는 바다의 소중함을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도시에서 살고 있기때문에, 바다는 피서때나 찾는 그런 휴양지 정도죠..   하지만, 역사를 살펴보다보면, 바다를 지배하는 민족이, 세계를 지배하죠. 이렇게 중요한 바다를, 우리 민족의 역사를 통해서 알려주는 좋은 책이에요.   캡틴, 람호와 함께, 아빠를 찾아 이어도를 찾아 떠나는 강호를 통해서, 바다와 우리나라의
"바다를 통한 우리나라 알기 대작전" 내용보기

우리는 바다의 소중함을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도시에서 살고 있기때문에, 바다는 피서때나 찾는 그런 휴양지 정도죠..

 

하지만, 역사를 살펴보다보면, 바다를 지배하는 민족이, 세계를 지배하죠.

이렇게 중요한 바다를, 우리 민족의 역사를 통해서 알려주는 좋은 책이에요.

 

캡틴, 람호와 함께, 아빠를 찾아 이어도를 찾아 떠나는 강호를 통해서,

바다와 우리나라의 역사가 얼마나 가까운지 알려줘요.

 

고조선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바닷길을 헤쳐나가면서,

우리나라를 더욱더 잘 알게 되는것 같아요.

 

고조선이 중계무역을 했다는 사실...

이십여년동안 역사를 배우면서도 처음알았어요

 

500년의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조선이, 바닷길을 잠궈 버리면서

열강의 회오리속에 잠겨버렸던것사실도,

 

아주 재미있게, 아이들이 잘 이해할수 있도록 쓰여있어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를 여행하는것처럼,

여러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첨가되어있어,

 

딱딱한 역사를 아주 재미있게 풀어놓은것 같아요.

 

우리아이는 책을 한번 잡더니.. 정말 한순간도 한눈팔지 않고,

앉은자리에서 뚝딱 해치워 버리드라구요..

 

바다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더불어 우리나라의 찬란한 역사도 같이 알려주는

아주 소중한 책이에요

 

 

올 피서철에 바다를 찾는다면,

바다가 예전의 바다로 보일것 같지 않아요..

무한한 자원의 보고, 역사의 산 현장으로 볼것 같아요

g*******7 2010.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 해양동화... 신선해요~
"어린이 해양동화... 신선해요~" 내용보기
우리 역사를 알수록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지요. 가슴 아픈 역사도 있지만 반만년 역사속에는 우리나라를 지탱해준 위대한 인물들이 참 많아요. 그 가운데 바다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사람들도 꽤 있지요. 위인전이나 역사책을 통해서 이런 인물이나 역사에 대한 정보를 접하는데 이 책은 재미있는 동화로 역사속 위인도 만나고 바다에서 벌어진 여러가지
"어린이 해양동화... 신선해요~" 내용보기

우리 역사를 알수록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지요.

가슴 아픈 역사도 있지만 반만년 역사속에는 우리나라를 지탱해준 위대한 인물들이 참 많아요.

그 가운데 바다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사람들도 꽤 있지요.

위인전이나 역사책을 통해서 이런 인물이나 역사에 대한 정보를 접하는데 이 책은 재미있는 동화로

역사속 위인도 만나고 바다에서 벌어진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며 상상력을 자극시킵니다.

그동안 다른 동화책에서 볼수 없었던 참 특이한 내용이에요.

 

강호의 아버지는 어부지요.  몇년전 바다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아 할머니와 해마다 제사를 지냅니다.

그런 강호는 아빠가 무척 그리워 하지요. 

강호는 아빠와 친구였다는 캡틴아저씨를 잘 따르지만 할머니는 싫어하십니다.

<해양대국을 향한 열개의 바닷길>은 여기서 부터 시작됩니다.

아빠를 찾아 이어도를 가는 강호는 

고조선, 백제, 가야, 고구려, 통일신라, 발해, 고려, 조선, 근대를 거쳐 현대까지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역사적 사건을 겪고 위인들을 만나지요.

그러나 강호는 캡틴 아저씨와 아빠가 몇년전 한 배를 탔으며 그때의 사고로 아빠가 돌아오지 못하게 된것을 알게 됩니다.

전설의 섬이라는  이어도...  이어도를 찾아 떠난 강호의 해양 역사여행...

글감이나 구성이 신선해서 지루하지 않고 참 재미있네요.

초등 3학년~6학년이 독서 대상연령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초등 2학년이 읽어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같네요.

 

놀러가는 바다,,,  바다하면 물놀이만 생각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바다가 우리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역사를 통해 알게 되어 바다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g*****4 2010.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양대국을 향한 열 개의 바닷길
"해양대국을 향한 열 개의 바닷길" 내용보기
우리 바다의 역사를 배우는 해양동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그로인하여, 오랜세월 적의 침략을 견뎌내야했고, 대륙으로 통하는 거점이 되기도 했다. 5000년 이상 계속 어어져온 우리민족의 바닷길. 소중한 바닷길을 누볐던 우리조상들의 자취를 만나고 온 듯 하다.   타임머신을 ,,, 아니 강호와 함께 배를 타고, 과거를 다녀온 듯한 착각이 든다.   제주동
"해양대국을 향한 열 개의 바닷길" 내용보기

우리 바다의 역사를 배우는 해양동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그로인하여, 오랜세월 적의 침략을 견뎌내야했고,

대륙으로 통하는 거점이 되기도 했다.

5000년 이상 계속 어어져온 우리민족의 바닷길.

소중한 바닷길을 누볐던 우리조상들의 자취를 만나고 온 듯 하다.

 

타임머신을 ,,, 아니 강호와 함께 배를 타고, 과거를 다녀온 듯한 착각이 든다.

 

제주동에서 살아가는 강호는 할머니와 함께 아버지 제사를 준비하고 있다.

4년전 풍랑으로 인해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할머니는 아직까지도 아버지는 이어도에서 생존해 계신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신다.

아버지의 친구였던 캡틴과 강호,람호는 이어도를 찾아 떠나게 되고, 10개의 물길을 만나면서 고조선 - 백제 - 가야 - 고구려 - 통일신라 - 발해 - 고려 - 조선 - 근대 - 현대를 아우르게 된다.

 

역사속에서 바다의 커다란 힘을 알게 되고, 바다를 장악하게 되기 까지 험난함,

그시대상, 당시의 선조들, 생활모습들과 만나게 된다.

수많은 전쟁과 나가간 다툼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 있는 지금의 모습이 남아 있음을 알게 되고,

이어도는 바닷속에서만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또한 수많은 연구원들과 사람들을 통해 국토 해양의 발전을 위한 노력들이 숨쉬고 있다는 사실까지도...

 

책을 읽는 동안 역사를 다시 배우게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YES마니아 : 로얄 l***5 2010.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 개의 바닷길
"열 개의 바닷길" 내용보기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어린시절부터 많이 들어온 말이다. 그렇다고 바다에 대해 남다른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오지는 못했다. 그저 여름에 바다로 해수욕을 즐기러 가는 것이 바다에 대한 고마움 정도. 바다에서 나는 생선을 먹는 것이 바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정도였다. 바다는 그냥 바다였다. 더 깊은 의미의 바다를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이순
"열 개의 바닷길" 내용보기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어린시절부터 많이 들어온 말이다. 그렇다고 바다에 대해 남다른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오지는 못했다.

그저 여름에 바다로 해수욕을 즐기러 가는 것이 바다에 대한 고마움 정도.

바다에서 나는 생선을 먹는 것이 바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정도였다.

바다는 그냥 바다였다. 더 깊은 의미의 바다를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이순신장군이 바다에서 적을 물리쳤다고 해도 그냥 바다라는 단어가 남다르게 느껴진 적은 없었다.

그냥 한 공간으로 느껴질 뿐이었다.

그런데 <해양대국을 향한 열개의 바닷길>이라는 책을 통해 바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제주도에 사는 강호가 4녀전 바다에서 실종된 아빠를 그리워하는 내용에서부터 시작한다.

강호와 할머니는 아빠가 이어도에 살아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강호는 아빠의 친구인 캡틴과 강호의 친한 친구, 학교에서는 말썽꾸러기로 통하는 람호와 같이 이어도를 찾아 떠난다. 람호는 람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이렇게 강호, 캡틴, 람보는 이어도로 가는 지도를 들고 항해를 시작한다. 하지만 지도에 글씨가 새겨지면서 일행은 다양한 여행을 하게 된다. 고조선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여행을 한다.  그런 과정에서 바다가 우리 역사에 어떤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그와 관련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동화다. 강호가 아빠를 찾아가는 내용의 동화.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우리 역사도 배울 수 있고, 우리 바다에 대한 고마움과 바다에 얽힌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고마운 책이다.

우리 바다의 역사를 배우는 해양동화다. 다양한 역사 책 속에서 신선한 소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딱딱한 구성이 아니라 동화식의 구성이라 아이들이 이해하고 읽기에 어려움이 없다.

 

한번쯤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의 여행을 꿈꾸기도 한다. 어른도 아이들도 만찬가지다.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못하고 역사책을 통해서만 배운 역사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실제로 과거로의 여행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를 과거로 데려다 준다. 고조선에도 가고, 발해로 가서 철을 생산하는 일에도 동참하고, 장보고도 만나는 등 다양하고 실감나는 경험을 대신 해준다. 그래서 책속으로 빠져들다보면 실제로 그들과 함께 항해를 하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실제로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기분이든다.

이렇게 새로운 경험, 즐거운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또다른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다.

 

강호는 이어도에서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

하지만 이어도는 수중섬이다. 섬 사람들의 바람을 담은 섬일 뿐이다. 실종된 뱃사람들이 머무는 곳이라고.

강호는 비록 실제 아빠를 만나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느낀다. 아빠의 존재를 아빠의 사랑을.

그리고 열 개의 바닷길을 여행하면서 바다에 대한 소중한 역사를 새삼 느끼고 돌아온다. 강호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책을 읽는나도 긴장하고 기대하고 안타까워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다.

바다는 소중하다.

바다를 지배하는자 세계를 지배한다.

가슴에 새기면서 책 읽기를 마쳤다.

 

r*******1 2009.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