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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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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에서 우리가 보고 느껴지는 야생 초원은 그저 평화롭고 한가로운 풍경으로 비춰진다. 하지만, 그 안에서 목숨을 걸고 살아남기 위해서 쫒고 쫒기는 동물들의 모습... 그리고 어른이 되기까지 잔인하면서도 냉정하게 느껴지는 약육강식의 생리를 익히는 야생의 동물들에 대해서 심도있게 생각해 본 적이 있었을까?  어릴 때부터 자연이 테마가 되어 동,식물이 나오는 다큐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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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에서 우리가 보고 느껴지는 야생 초원은 그저 평화롭고 한가로운 풍경으로 비춰진다. 하지만, 그 안에서 목숨을 걸고 살아남기 위해서 쫒고 쫒기는 동물들의 모습... 그리고 어른이 되기까지 잔인하면서도 냉정하게 느껴지는 약육강식의 생리를 익히는 야생의 동물들에 대해서 심도있게 생각해 본 적이 있었을까?

 어릴 때부터 자연이 테마가 되어 동,식물이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면서 그 안에서 비춰지는 동물들의 세계가 신기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로만 다가왔었다. 결혼을 하고 5세, 3세 아들 둘을 키우다보니, 자연스레 남자아이들 특성상 자연관찰 쪽에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되어, 엄마인 나도 아이들과 같이 관련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다. 개론적인 느낌과 단편적인 지식을 주입하는 책들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지기 보다는 어딘가에 속해있을 한 조각만 따로 떼어놓은 듯한 느낌의 책들이 많아서 가끔은 아쉬워하던 차에, '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을 펼치면서부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우리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듯 했다. 200쪽 가까운 분량에도 상관없이 5세, 3세되는 아이들이 한 눈 팔지 않고, 야생 초원 위의 달리는 동물들의 생활을 지켜보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엄마인 나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와~하는 탄성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동물들에 대해서 여러 시야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 그저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읽으면서 어른과 아이의 여부를 떠나서 다양한 생각거리를 남겨준 이 책의 고마움에 대해서 몇 가지 남기고 싶다. 

 

첫째, 책 속에 펼쳐지는 한 편의 멋진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다.

 

 금방이라도 맹수가 나를 위협할 것 같은 생생한 사진들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서 그 안에서 같이 호흡하며 긴장과 안도의 순간을 같이 느낄 수 있었다. 비록 사진이긴 하지만, 아프리카의 강렬한 햇빛이 아이들을 내리쬐는 듯 하다. 또, 그 안에서 숨막히게 생존하려는 야생 동물들의 생활을 그 옆에서 엿보는 것 같은 현장감이 느껴지는 사진들과 더불어 엮어진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었다. 

  또한, 시각 자료 중 생생한 사진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 책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하다가도, 가끔씩 보이는 그림들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주며 친숙한 그림책을 보는 듯한, 복합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생생한 사진으로 나와있으면 현장감이 느껴져서 좋기도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좀 무섭게 느껴지는, 강한 느낌의 사진들에서 조금은 유연한 느낌의 그림들의 등장은 아이들이 그림책에서 느끼는 친숙함을 가질 수 있게 한다. 
 

 둘째, 자연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와는 달리, 항상 더운 여름만 있을 것 같은 아프리카의 세렝게티의 기후는 건기와 우기에 따라 자연환경이 크게 달라진다. 물줄기를 따라 초식동물들의 대이동이 일어나고, 초식동물들을 사냥하는 육식동물들의 사냥도 영향을 받게 된다. 기후와 지형, 그리고 그에 영향을 받는 동,식물의 생활을 이야기를 통해서 맛볼 수 있는 점이 신선했다. 지리, 자연관찰, 환경, 생물 등을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이야기로 꾸며진 이 책은 왠만한 자연관찰 전집보다 훨씬 가치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독자로서 욕심을 부려본다면, 이 책은 아프리카 어느 특정 지역이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스케일을 넓혀서 다른 지역의 기후, 지형에 따라 달라지는 동,식물, 그리고 인간의 생활까지 접근해가는 다양한 컨텐츠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살짝 가져본다. 
 

셋째, 진정으로 자연을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이 책은 1, 2, 3부에서 각각 사자, 누, 치타의 목소리를 빌려 야생의 생활을 진솔하고 재치있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약하기만 한 초식동물과 잔인하고 냉혹하게 느껴지는 육식동물... 그러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나름대로의 생존방식을 지켜나가야 함이 숙명처럼 받아들여지는 야생의 세계... 강자이기만 한 사자 또한 누군가에게 잡아먹히는 어린 시절이 있었고, 무섭게 느껴지는 수사자에게도 고충이 있다는 것이 새삼 맹수 사자가 애잔하게 느껴졌다. 반면, 아프리카 초원의 초식동물들이 맹수들에게는 약해보이기만 할 지 모르겠지만, 강인하게 자신의 생명을 지키며 당당하게 초원을 누비며 살아간다는 사실이 가슴 찡하게 하는 감동을 얻을 수 있었다. 

  초원의 '가슴 아픈 숙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 속의 가슴 아픈 숙명에 대해서 받아들여야 하는 야생 동물들의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 물론, 가슴 아픈 숙명이라는 것 또한 인간이 규정지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강하고 잔인하게 보이는 맹수 사자가 동물의 왕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초원의 여러 시련들을 생각하면, 사자의 삶이 참 고독한 승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힘이 약한 초식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다른 동물과 연합하기도 하고, 맹수의 추격에 죽을 힘을 다해서 뛰지만, 동족 중 누군가가 잡아먹히는 것을 보면서도 물과 풀을 얻을 시간을 벌었다는 것과 대치된다는 것이 참 슬픈 생존방식이다. 

 

넷째, 의미있는 생각주머니들을 독자들에게 많이 제공해 준다.

  초원에서의 진정한 강자와 약자는 누구일까? 그 경계는 무엇일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초원에서 동물들은 그저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살아가는데 인간의 개념으로 약자와 강자의 경계를 구분지어놓았을까... 자신이 배고프지 않으면 사냥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맹수들의 사냥방식을 생각해보면, 그저 생존의 방식에 충실한 것 뿐인데 말이다. 과욕의 소산물로 잉여가치를 높이려고만 하는 인간을 잔인한 맹수인 사자라고 비유하는 것은 초원 위에서 냉담하게 슬픔을 견디며 살아남은 사자의 삶을 가치절하하는 것 같다. 

  우리 생각 속에 힘세고 멋진 갈기를 휘날리는 아빠사자로 여겼던 수사자... 하지만, 생명력 강하고 자식들을 먹여살리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라이온 퀸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표지에 있었던 수사자의 모습이 맹렬한 전사의 모습이 아니라 야생의 아픔을 머금고 그늘 속에서 살아가는 왕의 모습이 보이는 듯 했다.

  어느 시기가 되면 과감하게 자식을 독립시키는 야생의 동물들... 걱정스럽고, 슬픈 이별의 시간이지만,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식의 홀로서기를 단행해야 하는 초원의 법칙... 아끼던 새끼들을 뒤돌아보는 어미 치타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날 부모들이 자식들의 미래를 어디까지 뒷받침해주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했다. 

 

  처음에 책을 읽을 때에는 아이와 함께 아프리카 초원의 생태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폈다. 하지만, 책을 펼치면서 아이들과 내가 받은 선물은 처음에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고 값진 것들이었다.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 뿐만 아니라 자연과 교감하고, 다른 컨텐츠까지 확장시켜 볼 수 있었으며, 인간 사회에서 생각하는 명제에 대해서도 뒤집어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선했다. 지금 아이들이 어려서 많은 것을 심층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오늘 같이 책을 읽으면서 동물의 입장에서 자연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이야기해 볼 수 있었다. 내가 만약 ...동물이라면... 이라는 가정을 세워서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훈련도 해볼 수 있어서 참 의미있었다.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지금보다 더 자라면 오늘 엄마가 느낀 여러 가지 선물을 하나씩 풀어보면서 이야기할 시간을 기대하며, 이 책을 계속 읽어줄 생각이다.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이 좋은 책을 만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마친다. 

r***7 2009.12.30.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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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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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다큐멘터리 세렝게티 초원의 동물들의 살아있는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생생한 영상을 라이온퀸과 세렝게티의 친구들이라는 책으로 발간을 하였다고 하여 생생한 현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호기심이 났어요 그런데 아이와 함께 보려고 제목을 읽어주면서 라이언 퀸은 암사자라는 뜻이야 라고 설명해주자마자 엄마 이건 수사자인데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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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다큐멘터리 세렝게티 초원의 동물들의 살아있는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생생한 영상을 라이온퀸과 세렝게티의 친구들이라는 책으로 발간을 하였다고 하여 생생한 현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호기심이 났어요


그런데 아이와 함께 보려고 제목을 읽어주면서 라이언 퀸은 암사자라는 뜻이야 라고 설명해주자마자 엄마 이건 수사자인데 하네요

응? 하고 보니 갈기가 있는게 숫사자 많는 거 같아 책을 찾아보니 수사자 한마리가 멋지게 초원을 내려다 보는 모습을 보고 주인공 아기 사자가 저 수사자처럼 초원을 호령할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에 나오는 사진이네요

제목과 사진의 불일치도 그렇고 전 처음에 라이언 퀸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아기 수수자가 주인공이네요

아이에게 라이온 퀸은 수사자의 엄마 사자를 말하는데 사냥을 아주 잘해서 그렇게 부른대라고 말해준 뒤 같이 읽어봤어요

초원의 강자 사자에 대한 이야기를 1부로 시작하여 초원을 횡단하는 누우가 2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에 하나인 치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아이는 역시 동물의 왕인 사자에 관심이 많았는데 사자가 초원의 동물들을 잡아 먹는 이유와 새끼를 나아 기르는 방법, 그리고 최강자에게도 항상 적은 있다는 사실에 가장 관심을 보이더군요

“사자는 왜 무리를 지어 누우나 얼룩말을 잡아요” 사자 새끼들은 겁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하이에나는 너무 무서운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동물이나 사람이나 새끼에 대한 보호본능은 다른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있는지 초롱초롱한 눈으로 읽어주는 책을 뚫어지게 보고 있는 아들을 보며 사는 것이 뭔지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네요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누우가 엄청나게 넓은 초원을 횡단하는 이유가 결국은 생존의 본능이고, 그 과정에서 사자나 악어에 잡아 먹히고, 질병으로 죽어가면서도 횡단을 해야만 하는 숙명적인 행동을 이야기해 준 뒤에 물어봤네요.

왜 누우가 저렇게 죽음을 무릅써고 대초원을 횡당하는지 아니?

혼자서 곰곰이 생각하더니 “풀이 없어서 찾으러 가는 것 아니야!‘ 라는군요

그래 결국은 먹이를 찾아 떠나는 것이지, 먹지 못하면 굶는 것이고, 그러면 새끼도 낳을 수가 없어, 그러면 누우는 모두 죽는다, 그래서 죽음을 무릅써고, 횡단을 하는 것이야, 건기를 피해 먹이가 많은 동쪽으로 가는 것이지,

아이는 조금은 이해하는 듯 고개를 끄떡입니다


후반부를 읽어가며 아이는 치타를 보고 표범이라고 말을 하길래 같은 고양이과 동물이지만 치타는 몸이 표범보다는 좀 더 날렵하다고 말해 주었다, 그래야만 엄청나게 빠른 달리기로 누우나 얼룩말을 잡을수가 있다고 말해 주었어요

아들은 책을 읽어가며 중간 중간에 혼자서 중얼거리며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이나 무서운 동물이 나오면 특히 큰소리로 말을 하면서 흥미를 나타내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해주네요

역시 영상에는 실감나는 생동감이 있다면 책은 정적인 여운과 상상이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같이 화면으로 볼때는 화면에 대한 집중 때문에 대화나 의견을 이야기할 기회를 잡기가 힘들고 지나친 것은 또 기억하기가 조금 어려운 면이 있었거든요


TV는 빠르게 진행되는 영상으로 인하여 그때그때 즉흥적인 돌발현장과 현장감에 감탄을 하지만 동물의 생활방식이나 양육강식의 세계에 대한 이해와 상상을 펼칠 여유는 어려운 것 같아요

선명한 사진을 통해서 대초원에서 살아가는 세렝게티 생명체의 생활상을 통해 자연의 숨결을 잘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다큐멘터리의 속성상 현장의 살아있는 영상을 그대로 전달할 때 가장 효과가 있잖아요

보는 사람이 마치 현장에 같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생동감을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책으로 영상을 편집 한 만큼 한계가 보였지만 영상으로 느낄 수 없는 정적인 그림으로 동물들의 다양한 행동과 삶을 읽으면서 충분히 생각하는 여유가 있다는 장점도 있는거 같아요

또 아기 사자와 누에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니 더 친근감이 들었어요

 

아직 인지 능력이나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아이에게 순간적으로 전개되는 영상보다는 천천히 책을 읽으며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사진과 함께 다양한 동물들의 특성과 생존방식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m*****9 2010.01.02.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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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만난 사자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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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잼있어서 초등 1학년 딸내미가 읽어달라고 졸졸 따라다녔네요 유아들이 보기 글밥도 많은 책이지만 TV를 통해서 접한 내용이다 보니 흥미유발 200점^^ 특히나 아기 사자의 입장에서 서술되어 있다 보니 더 흥미가 있나 봅니다   무엇보다 세렝게티의 동물들의 삶과 사자들의 처절한 생존을 위한 싸움이 아이들 눈높이로 잘 그려진 책인거 같네요   실사와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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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잼있어서 초등 1학년 딸내미가 읽어달라고 졸졸 따라다녔네요

유아들이 보기 글밥도 많은 책이지만 TV를 통해서 접한 내용이다 보니 흥미유발 200점^^

특히나 아기 사자의 입장에서 서술되어 있다 보니 더 흥미가 있나 봅니다

 

무엇보다 세렝게티의 동물들의 삶과 사자들의 처절한 생존을 위한 싸움이

아이들 눈높이로 잘 그려진 책인거 같네요

 

실사와 그림이 넘나들면서 박진감도 잃지 않고

초원에 사는 각 동물들의 생태나 삶에 대해 옅볼 수 있어서

딱딱하고 지루한 자연관찰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요런 책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동물들이 살아가는 삶을 통해서 생명의 귀중함과 동물 생태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쉽고도 재미있는 책이 나와서 너무 반갑습니다

 

특히나 TV로 방영된 소재를 책으로 만나보니 그 효과가 일단 반은 접고 들어가네요 ㅎㅎㅎ

중간 중간 문맥을 끊어 볼 수 있게 소 제목으로 끊어져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내일은 여기까지..하며서 조금씩 나눠서 읽었는데도

그 감동이 그대로 느껴지는 책입니다

 

초원의 왕 사자...무서운 포식자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만나니 왠지 친근한 느낌이 드네요

d********k 2010.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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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케티 초원의 친구들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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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책으로 만나기 전에 아이하고 MBC 다큐를 통해서 보게 되었답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괄혼 안에 부제를 붙여봤어요^^ 1부 세렝게티의 제왕   (사자 이야기) 2부 맛있는 풀을 찾아서  (누 이야기) 3부 초원의 사냥꾼   (치타 이야기) 각각 어린 사자, 누, 치타가 이야기를 해 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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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책으로 만나기 전에 아이하고 MBC 다큐를 통해서 보게 되었답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괄혼 안에 부제를 붙여봤어요^^

1부 세렝게티의 제왕   (사자 이야기)

2부 맛있는 풀을 찾아서  (누 이야기)

3부 초원의 사냥꾼   (치타 이야기)

각각 어린 사자, 누, 치타가 이야기를 해 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저는 어릴적 아빠가 늘 KBS에서 방송되는 동물을 왕국을 보고 자랐던 터라 세렝게티 초원의 동물들 삶은 익숙해져 있었지요.

사자나 치타 표범이 누나 얼룩말 기타 초식동물을 잡아 먹는 장면들을 많이 보고 자라서 그런지 초식동물들이 너무도 불쌍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자랐지요.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고 보니 그건 살아남기 위한 걸 알게되었답니다.

지금도 동물의 왕국을 보면 너무도 사냥하는 장면에 치우쳐져 있어서 사자나 치타, 표범들 같은 포식자 들의 삶은 약간 왜곡될 수 있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1부 세렝게티의 제왕은 사자이야기랍니다.

드넓은 세렝게티의 초원에서 건기에 새끼 사자가 살아남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란걸 알게되었답니다.

더구나 숫사자 없이 암사자와 새끼로 구성된 무리가 살아남기는 더더욱 힘든 현실이란 사실도 알게되었지요.

초원의 제왕인 사자도 새끼일때는 하이에나의 밥이 될수 밖에 없는 현실이 맘이 아팠습니다.

 

 

2부 맛있는 풀을 찾아서는 누의 이야기랍니다.

건기가 되면 풀을 찾아 머나먼 여행을 떠나는 누들..

드넓은 초원을 달리고 강을 건너고 물 한모금 먹기위해 목숨을 걸고 먹어야 하는 현실..

너무 안따까운 동물의 삶이었답니다.

지름길로 가자니 악어가 있고 다시 돌아갈 수 도 없고..

동료들이 희생으로 맛있는 물과 풀을 먹게 된 누들.....

그런 자연의 삶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누들....

 

3부 초원의 사냥꾼은 치타이야기랍니다.

치타 3남매와 엄마이야기인데요..

치타가 어느 속도이상이 될때 호흡곤란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지요..

엄마와 이별하는 순간...너무도 맘이 아팠답니다.

 

 

오늘도 치타와 사자는 누를 잡아먹기위해 누는 잡히지 않기 위해 세렝게티를 달리고 있을 겁니다.....그것이 각자의 삶의 방식이고 초원의 질서이니까요...

이 구절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m*****0 2010.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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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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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아있는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아프리키의 초원 세렝게티의 정말 실감나는 야생 현장을 책으로 확인 할 수있답니다.   사지와 누 그리고 차타의 생활을 보며서 야생을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볼 수 있었습니다~^ㅡ^   라이온퀸과 세렝게티의 친구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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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아있는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아프리키의 초원 세렝게티의 정말 실감나는 야생 현장을 책으로 확인 할 수있답니다.

 

사지와 누 그리고 차타의 생활을 보며서 야생을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볼 수 있었습니다~^ㅡ^

 

라이온퀸과 세렝게티의 친구들 안녕!~~

 

d*****o 2010.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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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세렝게티 초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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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 프로그램으로 먼저 만나게 된 <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늦은 밤 혼자서 보며 1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빠져서 봤었는데 책이 나온다기에 TV로 본 실감나는 장면이 책엔 어떻게 나왔을까? 기대를 했었다. 아무래도 TV가 나을꺼야~ 하면서 만난 책....그런데 나의 기우였다.   책을 펼쳐보니 글보다 사진이 더 많은 책. 실감나는 장면들이 책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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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 프로그램으로 먼저 만나게 된 <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늦은 밤 혼자서 보며 1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빠져서 봤었는데
책이 나온다기에 TV로 본 실감나는 장면이 책엔 어떻게 나왔을까? 기대를 했었다.
아무래도 TV가 나을꺼야~ 하면서 만난 책....그런데 나의 기우였다.
 
책을 펼쳐보니 글보다 사진이 더 많은 책.
실감나는 장면들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어머나~를 연발하며 신나게 한장 한장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초원의 최강자라 불리는 사자...
그 사자의 세계를 살짝 엿보니 놀랍기만 하다.
수사자 없이 암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무리를 이끌어가는 모계사회로 살아가는
사자들은 엄마, 이모, 할머니가 어린 사자들을 키우고, 보호하고, 사냥하고,
그러면서도 새끼들을 잃어 가는 아픔까지 겪어가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다.
사자새끼는 태어난 지 2년안에 10마리 중 8마리는 죽는다고 하니
생존을 위해 몸부림을 치며 살아가고 있음이 느껴진다.
자식사랑도 너무 지극한 사자....그래서 라이온퀸이란 말이 나왔구나~ 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초원, 아프리카의 세링게티에도 환경 오염으로 인해
물이 부족하고, 초원의 풀이 부족하여 많은 동물들이 물을 찾아, 풀을 찾아
목숨을 걸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기만 했다.
 
이 책에 나오는 새끼사자, 누, 치타를 통해서 아프리카의 초원 세링게티의
하루하루를 엿볼 수 있는 책이고, 많은 사진들로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고,
책을 읽는 내내 환경에 대해, 그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저 신기하고 재미난 사자의 세계의 얘기라고 생각하고 호기심을 일으켰는데
책을 보니 세링게티 초원에 서서 직접 사자와 누와 치타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TV에서 보는 감동과 책으로 보는 감동이 지금도 생생하다.
x*******f 2010.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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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 책으로 보는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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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   MBC 다큐멘터리는 유명하다. 아들이라 동물을 좋아해서 가끔 보면 감탄 연속... 이번에는 텔레비전이 아닌 책으로 보게 되다니 새롭고, 재밌는것 같다. 책으로 보는 다큐라고 해서 동물들의 모습이 달라보일까 싶었는데 그건 아닌것 같다. 생생함이 사진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세렝게티에서 달리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직접 보듯 선명
"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 책으로 보는 다큐!" 내용보기

<< 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

 

MBC 다큐멘터리는 유명하다. 아들이라 동물을 좋아해서 가끔 보면 감탄 연속...

이번에는 텔레비전이 아닌 책으로 보게 되다니 새롭고, 재밌는것 같다.

책으로 보는 다큐라고 해서 동물들의 모습이 달라보일까 싶었는데 그건 아닌것 같다.

생생함이 사진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세렝게티에서 달리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직접 보듯 선명하다.

사자와 누, 치타의 이야기인데 참 신기한 내용들이 많은것 같다.

특히 사자가 라이온 킹만 생각했었는데 어미를 중심으로 새끼와의 생활.

그리고 다른 숫사자가 그 어떤 적보다 위험하다는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사냥하는 암사자를 보는 새끼들의 생각과 상황이 재밌게 표현되어있고, 사진과 함께 그 분위기가 잘 전달되는것 같아 흥미진진했다.

힘없는 어린 사자들이 라이온 킹과 퀸이 되기전에 얼마나 많이 희생당하고, 그 길이 험난한지도 알게 된다.

재밌게 나레이션을 듣는듯 글을 읽으면 어느새 세렝게티에 와있는듯 하다.

사자에게 먹힐뻔 했던 누와 치타... 어린 새끼들의 눈으로 보는 동물들의 치열한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 책은

시간을 못맞춰서 좋아하는 다큐를 못보고, 아이들에게 좀 쉽게 보여줄 방법을 찾는다면 이 책이 참 좋은 방법이 될것 같다.

언제든 꺼내어 볼수 있으니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도 기대된다.

텔레비전으로 보는 다큐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새로운 느낌의 다큐책!

사진이 한몫하고, 내용이 두몫해서 멋진 책이 된것 같다.

책으로 보는 타큐... 세렝게티의 동물 친구들의 생활을 생생히 볼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j******4 2010.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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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선사하는 감동 [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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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에 자리한 세렝게티, 생명이 숨 쉬는 거대한 자연의 세계가 이 한 권에 생생하게 담겨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초원에 사자, 치타, 코끼리, 얼룩말, 기린 등 수많은 동물들이 함꼐 어우려져 숨가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가끔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되는 동물의 세계에서 가슴뭉클한 감동을 받기도 한다.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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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서부에 자리한 세렝게티, 생명이 숨 쉬는 거대한 자연의 세계가 이 한 권에 생생하게 담겨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초원에 사자, 치타, 코끼리, 얼룩말, 기린 등 수많은 동물들이 함꼐 어우려져 숨가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가끔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되는 동물의 세계에서 가슴뭉클한 감동을 받기도 한다.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는 약한 동물들의 처절한 몸부림이나 새끼를 지키려는 어미들의 모습이 눈물을 짓게 만드는 것이다. 

 자연의 세계는 너무나 자연의 순리대로 흘러가고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얼마나 역행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얼마나 더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생각하면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보다 더 낫다는 말을 자신있게 못할 것 같다. 

 먹이를 향해 조금의 망설임도 없고, 봐주는 일은 더더군다나 없는 잔인한 맹수들도 새끼들을 위해 기꺼이 먹이를 포기하고, 뒤로 한발짝 물러서는 모습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를 것 없는 모성을 느끼게 한다. 

 
 
 

 

 생생한 사진들과 동물들의 생활을 자세하게 묘사한 것이 마치 다큐멘터리를 한 편 보고난 느낌이다. 비록 동물의 세계이지만 인간들보다 더 지혜롭고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세렝게티의 모습을 멋지게 담은 이 책에 삽화를 넣은 건 조금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생생한 사진만으로도 멋진 아프리카의 초원을 경험하기에 충분한 책이기 때문이다. 

 

 

 

 살아남기 위해 사냥을 하고 또 살아남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자신을 지켜며 살아가는 동물의 세계를 들여다 보면 자연의 법칙이 존재한다. 일정한 수를 유지하기 위해 먹고 먹히고, 다른 동물들이 먹다 남긴 찌꺼기를 먹어 치워 초원을 청소해주는 하이에나는 보기에는 흉칙하고 맹수들에게도 탐탁지 않은 존재이지만 꼭 필요한 걸 보면 말이다.

 건기가 닥쳐 더이상 풀을 먹기 힘든 누들이 시력이 좋아 천적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얼룩말을 앞세우고 대이동을 한다. 누들은 20킬로 밖에 있는 물 냄새도 쉽게 맡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상생의 길을 간다는 것이 그저 놀라운 뿐이다. 

 

b*******5 2010.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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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 친구들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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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은 아주 생동감이 넘치고 실감이 나는 책이었습니다. 옆에서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 즐겨보던 ‘동물의 왕국’을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아주 생생한 컬러사진으로 인해 바로 옆에서 세렝게티의 친구들을 보고 있는 듯했습니다.   <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은 3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1부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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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은 아주 생동감이 넘치고 실감이 나는 책이었습니다.

옆에서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 즐겨보던 ‘동물의 왕국’을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아주 생생한 컬러사진으로 인해 바로 옆에서 세렝게티의 친구들을 보고 있는 듯했습니다.

 

<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은 3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1부는 ‘세렝게티의 제왕’인데 사자의 입장에서 글을 적고 있습니다.

동물의 왕 사자 역시도 자신들을 노리는 동물들로 인해 생존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사냥꾼을 조심하면 되지 않겠나?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왕이 되기도 힘들고 그 제왕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숱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그 어려운 과정속에서 생존하였기에 제왕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도자들을 위해 더 기도해야겠습니다.

바른 지도자들, 모범을 보이고 신뢰할 수 지도자들이 이 땅에 더 많이 생겨나도록 말입니다.

최정상에 오른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또 그 자리를 지키는 것도 어렵습니다.

동물도 사람도 말입니다.

 

2부는 ‘맛있는 풀을 찾아서’에서는 누의 입장에서 글을 적고 있습니다.

먹이가 있는 초원을 향해 무리를 지어 떠나는 누의 모습은 비장하기도 합니다.

세렝게테의 제왕인 사자와 초원의 사냥꾼인 치타를 조심해야하는 가운데, 마사이마라로의 이동은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강을 건너야 하고 배고픔에 허덕이는 악어의 위험을 무릎 써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 속에서 생존력을 배웁니다. 마치 일반 백성들 같습니다.

최고의 지도자들과 일반 지도자들 사이에 있는 백성들, 국민들의 모습입니다.

저마다 살아가는 생존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들이 모여서 오늘을 이루고 있습니다.

 

3부는 ‘초원의 사냥꾼’입니다. 여기에서는 치타의 입장에서 글을 적고 있습니다.

치타는 최고의 제왕도 아니고 ‘누’의 모습처럼 약하지만도 않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 어려움의 시기를 엄마가 함께 해줍니다. 그러나 어려운 위기의 순간들을 다 보내고 엄마는 떠나갑니다.

이별은 누구에게나 다가옵니다. 그 이별을 통해서 우리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모두의 삶은 각박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누리고 사라하며 살아간다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동물들의 삶, 동물들의 생존,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네 인생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j******1 2009.12.31.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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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라이언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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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넓은 초원이 어딘지 아세요? 바로 아프리카 세렝게티 라는 곳이랍니다... 사실 별 관심없었던... 부분이죠... 아프리카의 세렝게티라는 지명.... 제겐 [산청]이라는 지명과 비슷한 낯선 지명입니다....   별관심없는 다큐멘터리,  낯선 지명인 [세렝게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들게 된 이유는 단하나.... 사자 무리의 우두머리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한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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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넓은 초원이 어딘지 아세요? 바로 아프리카 세렝게티 라는 곳이랍니다...

사실 별 관심없었던... 부분이죠... 아프리카의 세렝게티라는 지명.... 제겐 [산청]이라는 지명과 비슷한

낯선 지명입니다....

 

별관심없는 다큐멘터리,  낯선 지명인 [세렝게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들게 된 이유는 단하나....

사자 무리의 우두머리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한치의 의심도 없이 [수사자]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은 모계사회 라는.... 수사자는 단순히 자기 새끼를 가지고 위해 다른 암사자의 새끼를 물어죽이고

자기 새끼를 낳게 한다는.... 멋져 보이는 갈기는 사냥에 방해가 되고 덩치가 크기 때문에 빠른 사냥은 불가능

하고 해서 결국 다른 암사자가 잡아놓은 것을 빼앗아 먹는게 수사자 라는게....

 

참 인상적인 책이어서 들게 되었답니다...

MBC에서 자연다큐멘터리로 [라이온퀸]을 방영을 했었고 이 책은 그 내용을 초등학생용으로 편집을 한 책

이랍니다.. 글씨나 내용이 초등학생 정도면 충분히 읽고 이해할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부는 할머니와 엄마의 보호를 받고 있는 세마리의 아기 사자중 제일 큰.. '안젤로'라고 불리는 아기사자의

눈으로 본 세렝게티와 사자들의 생태본능 등이 이야기 형식으로 잘 나와 있답니다....

하이에나에게 한마리의 아기사자가 물려죽고..... 막내동생이 굶어죽는거까지...

이런 장면까지 다큐멘터리로 어떻게 이렇게 잘 찍었을까 하는......

'안젤로'가 무사히 커서 멋진 수사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아직은 아기사지인 이 '안젤로'로

어느정도가 크면 엄마와 할머니 이모 의 품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겠죠?....

 

2부는 세렝게티 북쪽에 있는 마사이마라라는 땅을 찾아가는 새끼 누의 이야기 랍니다..

치타에게 친구가 잡아먹히는걸 보는 새끼 누... 그 누가 힘겨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건기가 되면 세렝게티의

초식동물들은 먹이가 있고.. 물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된답니다..

20킬로미터 밖에 있는 물 냄새도 맡을수 있다는 얼룩말을 앞세우고 누떼는 북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중간에 하마와 악어의 방해에 동료들을 잃고 마침내 북쪽에 이른 누떼..  한달간 누떼에게 낙원이 될

마사이마라...... 행복하면 좋겠네요~

 

3부는 우기가 시작된 세렝게티에서 어느정도 큰 초원의 사냥꾼 치타의 이야기 랍니다...

막 태어난 새끼 누를 사냥한 어미 치타... 하지만 곧 이어 나타난 수사자 두마리에게 빼앗이기고 맙니다...

치타의 빨리달리기는 사자처럼 힘이 세지도 않고, 표범처럼 근육이 튼튼하지도 않고 하이에나처럼 턱이

단단하지도 않지만... 남의 것을 빼앗지는 않는다는 독백이...

어린 치타들만 놔두고 떠나는 어미치타.... 이제 어린 치타들은 이제 어미의 품에서 벗어나 훌륭한 큰 치타가

될거랍니다... ^^

 

이렇게 3부작으로 되어있는... 다큐멘터리를 직접 보았으면 더욱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다큐멘터리는 보면서 졸기 밖에 더하겠어... 라는 제 생각을 보기좋게 뒤엎은 책이었답니다.. ^^

 

나중에 몇일을 두고 아들과 함께 천천히 읽으면 좋겠다 싶네요 ^^



e***d 2009.12.31.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