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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 관심은 많은데 지식이 얕아서 늘 더 알고싶었는데 딱 나의 호기심을 채워줄 그런 책이다
현장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클래식 음악 이야기 라는 컨셉의 이 책은 100가지 꼭지의 두~세 페이지의 짤막짤막한 글로 이루어져 있고 크기도 자그마해서 들고다니면서 읽기에 딱이어서 지하철 타고 다닐 때 조금씩 조금씩 읽는 재미가 쏠쏠했던 책.
지은이는 조선일보 문화부 음악 담당 기자인 김성현씨. 그리고 사이먼 래틀과 다니엘 바렌 보임의 전기를 번역한 경력도 있고 실제 이 책은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클래식ABC'의 내용을 다듬고 재편집해서 탄생한 책이라고 한다.
첫 번째 노트인 클래식 감상의 ABC는 정말 클래식 초보자를 위한 입문 단계로 클래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클래식 공연 감상 매너, 음반 고르기 방법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가볍게 워밍업할 수 있는 단계.
두 번째 노트는 화려한 막 뒤의 클래식 풍경. 우리가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하던 무대 위의, 무대 뒤의 풍경들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들을 재밌는 입담으로 소곤소곤 들려주는 듯해서 더욱 재미있게 읽혀져서 클래식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들려주는 이야기~
세 번째 노트는 그들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있게 읽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음악의 어머니 헨델부터 아버지 바흐, 그리고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등등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고 인기가 많은 음악가들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가 이어진다.
네 번째 지휘자의 손끝에서 흐르는 마법 부분은 사실 잘 알지 못하던 부분이라 지식을 습득하는 차원에서 열심히 달려들긴 했지만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나에게는 조금 지루하기도 했던 부분. 그래도 가끔 신문에서 자주 보던 지휘자들 이름이 나오기도 해서 기억을 더듬어가며 읽었다. 좀더 교양을 쌓아야겠다.........ㅎㅎ
다섯 번째, 마지막 우리시대의 연주자들 코너에서는 제목 그대로 우리 시대의 거장 연주자, 혹은 음악가를 소개해주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씨가 혹시 있을까 하고 기대했지만 없어서 아쉬웠다는...ㅎㅎㅎ 아직 거장까지는 아니었나보다.. 그래도 우리나라 음악가 중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씨와 소프라노 조수미, 임선혜씨 등이 소개되었다^^
항상 더 잘 알고 싶지만 배울 기회도 없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기초부터 응용까지 친절하게 가르쳐는 클래식 수첩. 언제든지 궁금할 때 펼쳐볼 수 있는 친절한 도우미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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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기자 블로그에 자주 들른다. 매일 업데이트 될 뿐더러 기사 플러스 취재기, 신문보단 편한 이야기 같은 것도 같이 올라오니까 자주 들르는 맛이 있다. (공연으로 치면 백스테이지 관람인가 싶다..) 몇개 읽다보면.. 클래식은 다 이런가(?) 싶다. 그만한 내공있는 사람들이 써서 그런가 하다가도 많은 책들이 과거지향적(=.=)이라 좀......
헌데 이 책은 취재하면서 나온 글이라 2007, 2008년 같은 최근 읽을 거리가 보여 좋다.
옛날이 어땠고 하는책은 이미 많을거고 요즘 이렇습니다 하는책인 것이 제일 장점.
장점 하나 더, 이야기 하나 하나는 적당히 컴팩트한 길이인데 실려있는 정보들은.. 쏠쏠하게 많다. (내용에 있는 음반 나와있는지 등)
읽기에 따라 음반 가이드로도 적당하단 생각.
박종호씨 책도 재미있게 읽는 편인데 그 책과 이 책 씨실낱실 삼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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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까페에서 하는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게 된 책이다. 클래식에 대한 입문서라면 몇 권 읽어는 보았는데, 사실 그 책들을 읽고 클래식을 즐길 수 있게 되지는 않았다. 책의 내용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 책을 바탕으로 점점 더 음악을 많이 접해보아야 하는 것인데 시간적 여유도 없고 책에서 소개해주는 곡도 거의 유명하고 잘 알려진 곡들이라 그것만으로는 동기부여가 되지 자 그렇다면 이 책은 내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게 해줄까? :)
먼저 이 책은 100가지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다. 저자 김성현씨는 음악전문 기자로 지난 5년 동안 신문에 연재해 온 기사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구성했다고 한다. 크게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런 순서로 이어지는데 짤막짤막한 이야기들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다.
제일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첫번째 파트인 클래식 ABC였다. 클래식 음악을 듣고 싶어도 수많은 음반들이 있어 도대체 어떻게 선택을 해야할지 당황스러웠다. 내 친구 누구누구는 어떤 지휘자가 좋으네 이러면서 잘도 골라 듣던데, 정녕 아무 개념도 없는 상태에서 이 음반들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단 말이냐.... 이 상태에 대해 저자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예로 들어주면서 여러 음반들을 비교해 들어보라고 한다. 물론 잘 모르겠을 때에는 여러 음악을 비교해가면서 분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내가 어떻게 이 음반들을 다 사서 듣겠습니까....라고 조그맣게 중얼거려 본다. 역시 쉬운 일은 아닌가보다. 2번째 3번째 파트에서는 음악 그 자체가 아닌 주위의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서 술술 넘어가게 되었는데 4번째 파트 지휘자 파트와 다섯번째 우리시대의 연주자들 파트는 너무 모르는 이름들이 많아 읽기가 힘들었다.
책 한권으로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게 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책은 책이고, 클래식은 음악이니까! 마치 손바닥의 주름을 보고 인생의 전체를 파악하려고 하는 일과 같달까.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여러 음악을 들어보고 나 나름대로의 느낌을 찾기 위해 클래식 탐험을 시작하련다. 그 여행에 이 책이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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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 클래식수첩보고, 클래식의 생생한 뒷이야기나 감상방법등을 배운 것 같아요. 뭔가 자신감이 생겼다고나할까요^^ 그냥 좋은 음악.....귀로 듣는것도 좋지만 어떻게 들어야할지 노하우를 알고나니 음악의 새로운 묘미를 알아가는것 같아요. 저같은 입문자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지하철이나 카페에서 보기 쉬운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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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수첩을 처음 받게 되었을 때부터
이미 내가 교양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음악 미술에 관심이 있지만 자세하게는 잘 몰라
이 책이 나의 교양에 좀 더 도움이 되길 바랐다.
책은 단편적인 이야기들로 나열되어 있다.
음악 전문 기자분의 글로 깔끔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읽으면서 부담없고 음악계의 새로운 사실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반복되는 구성들과 비슷한 문장에 조금 지치기도 했다.
한 편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음표가 붙어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이게 너무 거슬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맥에 상관없는 음표로 왠지 '랄랄라' 이런 느낌을 주어서
안타깝거나 슬픈 내용일 때 있는 음표는 좀..................하..
그래도 내가 앞으로 어떤 걸 유의해서 음악을 접할 수 있는지,
방법적인 측면에서도 잘 알려주고 있다.
책 전반에서 기자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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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은 너무 어렵다. 곡에 붙은 숫자와 알파벳에 멈칫하게 되고, 거기에 작곡가는 물론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연주자의 이름에 녹음연도와 음반사 이름 등 외워야 할 것은 너무나도 많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를 클래식 음악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클래식 음악은 늘 대중 가까이에 있다. 영화의 OST, CF의 배경음악 등으로 말이다. 이 책은 짤막한 글 100편으로 '우리 주변'의 '쉬운' 클래식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과연 학생들이 이책을 읽고 클레식에 흥미가 생길까요? 음악 클레식과 아주 가까운 직업을 가지고 살았지만 음... 별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