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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털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사진들이 참 많이 올려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운영하면서 올리는 사진들도 상당히 많다. 일상적인 사진도 많지만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들도 많은데 아마추어라기엔 실력이 수준급이고 하나의 작품 같은 사진도 있어서 꽤 놀라곤 한다. 물론 이 중에는 전문 사진작가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아마추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놀랍다. 그런 이유로 각 가정에 디지털카메라 한 대씩은 대부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개인이 여러 대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내 친구도 직업은 따로 있으면서 사진촬영을 좋아해 좋은 카메라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그 친구의 사진도 꽤나 수준급이어서 몇 장 양해를 구하고 가져와 바탕화면에 깔아놓기도 했었다. 포털사이트에서 사진갤러리를 들어가 보면 이처럼 멋진 작품들이 많다.
책의 저자도 아마추어라고 한다. (내가 보기엔 프로 작가인데.. 껄껄)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아가던 무렵 일주일간의 여름휴가 때 다녀온 첫 유럽 배낭여행이 끝없는 여행의 시작이 되었단다. 그 여행을 계기로 다니던 회사를 과감히 그만두고 유럽의 낯선 도시를 누비며 책에 실린 사진들을 찍었다고 한다. 카메라와 함께이기 때문에 여행길이 외롭지 않다고. 저자는 ‘떠나볼까’, ‘SLR클럽’, ‘레이소다’ 등의 여행과 사진 커뮤니티에서 ‘흰상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럽에 한 번 가봐야겠다.)
위대한 사진이란 가장 깊은 의미에서 피사체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완전한 표현이고, 그럼으로 삶 전체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진정한 표현이다. - 안셀 아담스 비가 막 쏟아지는 취리히의 하늘 아래 다리 위를 지나가는 빨간 우산의 커플이 담긴 사진. 맹수가 먹이를 낚아채듯이 재빠르게 셔터를 눌러 카메라에 담았다는 이 사진이 책표지에 실려 시선을 붙잡는다. 비가 내리고 구름 뒤에서 은은히 빛나는 태양광이 절묘하게 조합되어 가라앉아 보일 수 있는 비의 풍경을 생동감 있는 작품으로 승화된 듯 보인다. 책에 실린 사진마다 카메라 기종과 감도, 조리개 설정 등이 함께 적혀있기 때문에 사진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처음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지난여름 다녀온 여행 때문이었다. 저자가 사진촬영에 사용한 카메라는 여러 종류인데 그 중 한 대가 니콘 D70 모델이다. 내가 가진 카메라는 니콘 D80인데 이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저자처럼 멋진 작품 하나 만들어 오지 못한 것이다!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 허허. 그래서 저자의 여행사진 찍는 법을 배우고 싶은 이유에서 이 책을 읽었다.
기다림의 미학, 한 발짝 더 가까이 여느 사진 찍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여행사진을 잘 찍으려면 기다림의 미학을 가져야 한단다. 찍고 싶은 장면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이 찰나일 수도 있기 때문에 카메라는 항상 켜두는 편이 좋고, 찍으려는 풍경 주위를 서성여 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그랬다. 배터리가 쉬 닳지 않을까 염려되어 카메라를 꺼둔 적이 보통이어서 좋은 장면을 놓친 적이 꽤 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기웃거린 적은 있지만 그 주위를 뱅뱅 돈 적은 없는데 다음에 한 번 해봐야겠다. 그리고 피사체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라고 조언한다. 첫 의미로 찍으려던 거리보다 좀 더 가까이 다가서면 더 재미와 이야기가 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고 둘째 의미로는 마음으로 더 가까워지라는 것이다. 피사체를 하나의 대상이 아닌 정성과 존중의 마음으로 다가서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이것도 염두에 둬야겠다.
그 외에 카메라, 렌즈, 기타 장비 선택법과 사진가의 안목 개발하는 법, 여행 인물 사진 찍기, 풍경사진 구성하기, 시간대별 빛의 특성 활용하기, 실루엣과 반영사진 찍기, 질감 드러내기 등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괜히 유명한 것이 아니었다. 하하)
현재 서브 카메라로 옛 기종인 니콘 쿨픽스 2500을 가지고 있는데 조만간 새 서브 카메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참 고민했는데 이 책을 읽고 어떤 기종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게 되었다. 다시 한 번 읽어보면서 사진 공부를 더해야겠다. 카메라 조작법 연구도 좀 하고. 그 어느 때보다 여행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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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의 미학을 배우다 내 생애 최고의 여행사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떠난 수학여행 사진이다. 여행의 목적이 ’사진 찍기’였나 할 만큼 압도적인 숫자를 자랑하며 커다란 앨범, 작은 앨범을 다 채우고도 미처 정리하지 못한 사진이 한 다발이다. 주제는 ’문화유적지 답사’였는데, 사진 찍고 이동하고, 사진 찍고 이동하고, 이 친구랑 찍고 이동하고, 저 친구랑 찍고 이동하고, 이 선생님이랑 찍고 이동하고, 저 선생님이랑 찍고 이동하고, 그렇게 사진만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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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서 늘 어떻게 나의 추억을 고스란히 사진에 담을까 고민을 한다. 사진. 아마추어도 아닌 완전 초보인 나는 좋은 디지탈 카메라로 늘 나의 추억을 담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 그것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
4년전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나는 그 장소의 나를 담기에 바빴다. 내가 여기에 갔다 저기에 갔다를 기념하며... 지금은 그때의 추억이 사진의 내 모습을 통해서 이때의 내 모습을 이랬구나 라는 생각만 떠올려진다.
여행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고 싶은 것은 여행하는 사람들의 소망일 것이다.
내 생애 최고의 여행사진 남기기.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나는 나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기 위해서 별로 한 일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가 박성현님은 아마추어작가라고 한다. 그러나 책속의 사진을 보면 있으면 정말 유명한 사진작가의 작품이라고 할 정도이다. 너무 아름답고, 살아 숨쉬는 생동감있는 사진. 정적으로 그 건물의 유서를 나타내는 사진 등 책 속에는 너무 아름다운 유럽의 사진들이 꽉 들어차있다.
사진을 찍는데, 너무나 많은 기법이 있다. 왕초보인 내가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기법들. 그러나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나의 추억을 그대로 간직하기 위해서는 인물위주의 사진을 찍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각 도시마다, 각 나라마다 숨쉬는 그나라의 특징을 상황에 맞게 담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나의 인물만이 사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는 것 또한 훌륭한 추억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작가는 너무나 다양하게 사물의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해주고 있다. 초보라도 관점을 달리해서 볼 수 있는 시각을 보여주어서 너무 좋았다. 또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사진들이 있어서 나 또한 유럽의 아름다움 풍경들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사진으로 담았다.
내가 스페인 가서 본 가우디의 미완성 건축물 사그리다 파밀리아. 너무 거대해서 이 건축물을 사진에 완전히 담을 수 없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작가는 이렇게 멋지게 한장의 사진에 사그리다 파밀리아를 담고 있다.
식도락 또한 사진의 즐거움을 나타내준다.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게 정말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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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담아내는 작업을 사진이라 정의했던 작가처럼 여행중의 사진이란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사진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나로써는 무척 어려운 과제임에 틀림없다. 비싼 DSLR을 사용해도 자동카메라 같은 결과물이 나를 더욱 실망시킬 뿐이었다. 많은 DSLR 매뉴얼, 사진 잘 찍는 방법 기타 등등의 책을 보았지만 카메라 조작방법이 주가 되는 책뿐이었다. 이 책에서는 사진을 담아내기 위한 기계적 조작과 함께 촬영포인트나 촬영노하우가 소개되어 있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여행이든 사진이든 철저히 준비해야 더욱 풍요로운 추억과 감동이 있을것이고, 결정적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직관적인 통찰력과 오랜 기다림으로 최고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게 되었다.
사진이란 네모난 틀에 이야기가 있고 추억이 있고 사람과 사람이 있는 매력적인 작업은 한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어지는 귀한 작업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마음의 눈으로 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유수프 카르시의 말처럼 인간적인 소통과 교감속에서 얻어지는 사진이야 말로 진정한 사진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진기를 들고 낯선 곳의 추억을 담아보는 여유를 부려보고 싶지만 아이들이 있어 아직 나에게 여행은 소박한 꿈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 아이의 밝은 웃음과 일상들을 카메라에 담아보려 한다. 이런 일상들이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추억이 될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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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의 감동은 사진속에 고스란히 남아 또 하나의 행복으로 다가온다. 그 짧은 시간동안 담아낼 수 있는 풍경과 웃음, 행복한 사람들을 영원히 기록해서 남길 수 있는 방법 또한 여행사진이 아닐까 싶다. 특히나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처음 이 책의 출간소식이 너무나 반가웠고 여행집이나 에세이가 아닌, 사진실기에 관한 전문적인 책이었지만 여행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있는 노하우와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수 있을것이란 기대감에 더더욱 설레였다. 내 사진이 작품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인생을 살면서 가장 달콤한 그 시간을 오래토록 즐기며 추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여행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풍경과 낯선 사람들, 그리고 나의 소중한 사람들과 색다른 경험을 담아낼 수 있는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여행사진에 대한 기술은 꼭 한 번 배워보고 싶기도 했다. 책을 펼치자마자 황홀한 풍경사진이 나를 반겨주었다. 특히나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사진에 관해서 거의 문외한이었던 내가 봐도 사진에 관한 방법론이 구체적이고 쉬운 방법으로 나열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여행길의 현장에서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이제껏 봐왔던 그 어떤 여행사진보다 훌륭했고, 동시에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이 되주었다. 카메라와 렌즈를 비롯한 장비 선택, 여행 사진에 대한 노출과 프레임 결정하기를 시작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멋진 풍경들을 이 한 권의 책에서 만날 수 있다는 매력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내 생애 최고의 여행사진 남기기는 이론적인 실기 노하우를 어렵게 담고 있기보다는 스토리가 있는 사진과 여행이야기에 대한 에세이처럼 부담없이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그런 이유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사진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란 느낌에 지루하거나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셔터를 눌러야만 하는 그 결정적 순간의 매력에 더욱 빨려들어 볼 수 있었던 책이기도 하다. 여행사진이라고 해서 굳이 풍경만을 담아내는 것은 아니다. 특히나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여행지에서의 인물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방법이었는데 그동안 인물사진 한 장을 찍어도 나는 너무나 대책없이 셔터를 누르기에만 바빠 정작 가장 먼저 체크해야 했던 인물사진의 구도와 포인트를 놓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도 했다. 풍경사진 또한 피사체와 프레임의 배치, 뷰 포인트와 배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사진 실기에 관한 내용이 무척이나 유용한 부분이었다. 스케일을 살리며 입체감있는 사진찍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꿈도 가지게 되었고, 렌즈에 대해서도 한결 수월해진 기분이다. 이 밖에도 날씨와 시간대별 달라지는 빛의 특성을 살려 색채만 가지고도 세상을 표현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영상 담아내기 노하우나 건축물, 전원풍경, 해변이나 산에 따라 각각 달라지는 모드와 심도와 원근감 등에 대한 부분도 무척이나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부분들이 많았다.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 책을 읽기전에 사진 실기에 관한 몇 몇의 책을 보긴 했지만 이 책만큼 나에게 쉽고, 재미있게 여행사진을 찍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 책은 거의 없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오랫동안 소장하면서 보기에 유용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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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뭔가요?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가장 쉽게 대답하는게 아마도 "독서에요"일꺼다.. 나역시 그렇긴 한데... (누군가 말하길 독서는 취미가 아니란다..) 고담으로 좋아하는건 "잘찍지는 못하지만 사진찍기에요!"라고 말할꺼다..
그래서 내가 가장 하고 싶은건? 여행하기! 사진찍기! 그리고 책읽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의 이 3가지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그런 책이었다.
몇 권의 사진관련 책자를 읽었지만 사실 나같은 초보자에게는 용어도 생소하고 조금은 어려웠다. 하지만 이 책은 쉬우면서 여행하면서 어떤 식의 사진을 찍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전문적이지 않으면서도 여행자를 위한 사진찍기 노하우를 쉽게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고 할까..
사진을 찍으면서 조리개나 셔터스피드를 얼마나 해야 좋을까...라는건 결국 사진을 많이 찍어봐서 경험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겠지만.. 거의 모든 사진이 기본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초보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수 있는 그런 책인것 같다.
이 책은 크게 5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첫장은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챙겨야 하는 카메라 장비에 관한 설명, 두번째 장은 타이밍을 잡는 방법!(이라기 보다는 작가 개인적인 생각?) 세번째 장은 본격정인 사진찍기 노하우인데 여행에서는 절대 빠질수 없는 인물사진찍기에 관한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구도나 프레임, 앵글구성에 관한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나가서 한번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사실 설명들이 쉽고 마음에 들었다.(사진도 하나같이 멋있었다.) 네번째 장은 풍경 사진에 관한 노하우인데 인물사진과 마찮가지로 풍경사진을 찍기위한 여러가지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사진에서 빠질수 없는 빛에 관한 내용이다. 야경사진이나, 실루엣사진 찍기등의 내용등을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인사이드 카메라라는 페이지를 따로 설정해서 독자를 위한 사진찍기 방법을 설명하는 친절도 배풀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당장이라도 유럽으로 떠나서 나도 저렇게 멋진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가장 좋은 촬영포인트를 찾고 구도를 잡는것은 본인이 창의적으로 찾아내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다음번 여행을 한다면 나도 멋진 사진을 남겨보리라 다짐을 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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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여행사진 남기기
책의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작가가 남긴 최고의 사진들이 궁금했었다.
사진의 종류만 하더라도 인물사진부터 풍경, 음식, 건축물...등 다양하게
막연하게 나도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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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히는 것보다 사진을 찍는것을 좋아한다. 지나가다, 퇴근하다, 여기저기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으면 찍는다. 단 한장의 잘 찍힌 사진을 구하기 위해서 열심히 찍는다. 그래서 나의 가방에 필수품으로 들어있는 것이 카메라이다.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 모르고 그냥 찍었다. 그래서인지 어느날은 사진이 정말 잘찍었다 할때도 있고 어느날은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을때도 있다. 마음에 들지 않을때가 더 많다고 해야 맞을것이다. 나도 사진을 잘 찍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진을 이쁘고 멋있는 사진을 찍으려면 아주 많이 찍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노력한다. 이책은 이런 나에게 사진을 찍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이책에서는 여행사진을 찍기 위해서 첫번째로 해야하는 여행할때 가지고 가야 하는 장비 선택부터 알려준다. 사진을 잘 찍기위해서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는 것, 순간의 선택을 위해서 항상 몸에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또 카메라의 조리개. 셔터 스피드등을 미리 세팅해 놓도록 한다. 사진은 순간의 선택이라 한다. 결정적 순간을 찍기위해서는 훈련과 집중, 관찰과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경험의 노력의 결과라 하고 있다. 또 사진은 기다림이라고 알려준다. 여행지에서 공연자, 현지인, 아이들등 인물사진을 담을때 기다려야 한다고 알려준다. 여행지에서 인물사진 찍는 것부터 풍경사진, 빛과 색채를 담는 방법을 알려준다. 얼마전부터 사진찍는 방법을 배우는데 거기서 배운 방법도 이책에서 나온다. 또 이책에서는 설명에 맞는 사진을 많이 올려 주었다. 사진 밑에는 그 사진에 대한 설명도 같이 올려주어서 나처럼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아주 좋았다. 하지만 이책은 아주 초보가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책인것 같고 조금 사진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본다면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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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여행사진 남기기]
"셔터를 누를 때마다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주변의 경관이 너무나 멋져서, 그 어떤 카메라로 찍어도, 그 어떤 각도에서, 그 어떤 날씨 또는 어떠한 조건에서 찍더라도 너무나 아름다운 사진이 잘 나왔다. 이를 두고 옷은 옷걸이에 따라 살고 죽는다고 하던가.. DSLR 이라는 값비싼 카메라를 단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반자동 셔터인 내 디지털 카메라만 해도 나름 남들보다는 사진을 조금 더 이쁘게 잘 찍는다고 자부했었다.
아.. 하지만 매니아의 길은 쉽지 않은 것인가.
사진도 이와 같겠지. 어떤 사진은 지극히 평범하거나 오히려 보기 싫은 반면, 또 누군가가 찍은 사진들은 하나같이 너무나 아름답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나도 좀 변해볼까? (전우치 대사 中)
셔터 스피드와 노출의 조절 하나만으로도 폼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찰칵 하는 아주 짧은 순간에 셔터가 눌러진다면, 빛을 적게 흡수하기 때문에 아주 밝은 날씨에 알맞다. 반면 야경을 찍을 때에는 빛이 너무 적기에 셔터 스피드를 느긋하게 잡고 사진을 찍음으로써 작은 불빛 하나도 모두 캐치할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오랜 시간을 두고 사진을 찍기 때문에 손이 흔들리면 절대 안될것! 그 때문에 삼각대는 절실히 요구된다. 구도 또한 중요한 요소. 무조건 중간으로만 피사체를 두려고 하지 말고 왼쪽 오른쪽 가장자리로 옮겨가면서 사진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을 끌어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 우화.. 이런 부분을 읽으며 무슨 그 사진 한 장에 이토록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도 감히 해 보지만 역시나 하나의 작품이 그렇게 쉽게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또 한번의 좋은 기회로 유럽이나 세계 각곳을 여행하게 된다면 아하.. 그저 경관들이 제공해주는 작품으로 안주하지 말고 화룡정점으로 사진 기술을 up 해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보아야겠다. 이런이런.. 또 하나의 취미가 생기는 것인가? 책을 읽을때마다 많아지는 나의 취미. 오래 살지도 않았지만 짧은 인생살이가 아쉬울 따름이다.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