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야말로 초호화 캐스팅인데 이상하게 그런 쪽으로는 덜 알려지고 '반전이 있는 버트 랭카스터의 영화' 정도로만 이미지가 굳었다. 원제는 그저 '더 프로페셔널즈'인데 아마 '17인의 프로페셔널'과 연계를 지으려는 의도인지 이런 제목이 붙었다. 혹은, 후자가 십 년도 넘게 뒤에 나왔으니 지금 이게 원조고 그게 따라한 것일 수 있다. 후자의 경우 '17인의 프로페셔널'이란 제목은
이 영화야말로 초호화 캐스팅인데 이상하게 그런 쪽으로는 덜 알려지고 '반전이 있는 버트 랭카스터의 영화' 정도로만 이미지가 굳었다. 원제는 그저 '더 프로페셔널즈'인데 아마 '17인의 프로페셔널'과 연계를 지으려는 의도인지 이런 제목이 붙었다. 혹은, 후자가 십 년도 넘게 뒤에 나왔으니 지금 이게 원조고 그게 따라한 것일 수 있다. 후자의 경우 '17인의 프로페셔널'이란 제목은 지금 거의 쓰지 않고 원제대로 부른다.
스토리도 꽤 재미있으며 은근 이념 문제가 부각되는 등 1960년대 미국의 복잡한 정서를 반영한다. 물론 영화 속의 시대 배경은 그로부터 한참 전이다. 리 마빈, 잭 팰런스(셰인에서 악당), 로버트 라이언 등의 면모도 쟁쟁하지만 말썽을 피우는 부호의 처 역에 무려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가 나온다. 이 여자를 보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이 작을 고를 이유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