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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th-Century Art Book 20세기 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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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 미술 작품들은 학창시절때 부터 학교의 미술 수업시간을 통하여 배워왔기 때문에 생소하거나 어렵지 않다. 외려 교과서에 수록된 많은 작품들을 보다보니, 친숙한 느낌마져 든다. 또한 어려서부터 학교 선생님의 과제로 인하여, 여기저기 미술관들도 많이 다녔던 나였다. 미술관에가서 미술 작품을 볼 때마다 찬찬히 그 그림들을 보았지만, 딱히 느꼈던 것은 없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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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 미술 작품들은 학창시절때 부터 학교의 미술 수업시간을 통하여 배워왔기 때문에 생소하거나 어렵지 않다.

외려 교과서에 수록된 많은 작품들을 보다보니, 친숙한 느낌마져 든다.

또한 어려서부터 학교 선생님의 과제로 인하여, 여기저기 미술관들도 많이 다녔던 나였다.

미술관에가서 미술 작품을 볼 때마다 찬찬히 그 그림들을 보았지만, 딱히 느꼈던 것은 없었던 거 같다.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작가가누구고 그림을 그렸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을 뿐.

그렇게 학교를 졸업한 후로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로는) 미술관에 갈 일도 없었고, 갈 필요도 없었고..(왜냐하면 더이상 미술관에 다녀오라는 과제는 없었으니..) 그렇기 때문에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건수도 없었다.

 

무튼, 그랬던 내가 두꺼운 이 THE 20TH CENTURY ART BOOK 을 읽게 되었다.

THE 20TH CENTURY ART BOOK 은  20세기의 이름을 날렸던(?) 예술(미술) 작가들의 작품들을 담아 둔 책이다.

그것도 무려 500개의 작품이나 수록 되어있다.

내가 이 책을 본 느낌은 마치 세계의 미술관의 작품들을 한꺼번에 갖다놓은 책 미술관이었다.

각 미술 작품들은 작가들이 그려놓았던 선 하나하나 색깔 하나하나도 똑같이 수록되어있어 책장을 넘기는 내내 나의 눈이 그림을 감상하기에 바쁘다.

물론 나는 미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그림이 잘 그렸졌고, 어떤 작품이 얼마에 낙찰 되었는지의 정보는 알수 없었다.

하지만, 미술에는 그리 관심 갖지 않았던 내가 이렇게 책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가.

이런것이 책의 위력이라고 하나..?

 

아직도 미술 작품을 창조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정말 작품의 세계는 대단하고도 넓은 것 같다.

책을 통해 다양한 미술작품을 구경하니, 앞으로 나올 여러 작가들의 작품도 기대된다.

h*****2 2010.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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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th-Century Art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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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th-Century Art Book PHAIDON 시리즈 마지막 책 The 20th-Century Art Book.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미술 작품은 고전 작품인 경우가 많다. 현대 작품들은 만날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이렇게 20세기를 빛낸 미술 작품을 500점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굉장히 행복한 일이다. 망설일 이유 없이 이 책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현대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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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th-Century Art Book


PHAIDON 시리즈 마지막 책 The 20th-Century Art Book.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미술 작품은 고전 작품인 경우가 많다. 현대 작품들은 만날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이렇게 20세기를 빛낸 미술 작품을 500점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굉장히 행복한 일이다. 망설일 이유 없이 이 책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현대에 이르러 급진적 변화를 겪게 된 세계의 양상은 미술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되었다. 그것은 다양한 방식으로의 접근인데 The 20th-Century Art Book을 만나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이전에 만났던 The Art Book은 유화, 조각등의 한계성을 보여 왔는데 20세기에 이르러서는 아주 많은 종류의 작품들로 이루어진 미술 세계가 이루어졌다. 콜라주, 조각, 레디메이드 오브제, 비디오 설치 등이다. 이 책에는 정말 인간의 상상을 뛰어 넘은 작품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가 요구하는 미술의 즐거움에 한 몫을 단단히 한다.


또한 20세기는 여성들의 위상이 높아진 시기이다. 고전 작품에 등장하는 많은 작품들의 작가들은 대부분 남성들이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미술의 섬세함이 더욱 깊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많은 젊은이들의 작품도 눈에 띄는데 그로 인해 미술 작품의 세계가 상상 그 이상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데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실험적인 작품들이 종이 한 장에 국한된 미술 세계를 뛰어 넘은 것이 20세기 미술이다.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의 포장된 해안이라는 작품을 보면 그러한데 바위투성이 해안 1마일을 온통 천으로 덮어 놓은 작품등이 그러하다


The 20th-Century Art Book에 드디어 반가운 사람이 등장한다. 그것은 한국이 낳은 위대한 미술가 고 백남준 선생의 작품들이다. TV 와 비디오 설치 작품으로 전통적인 미술 작품이 아닌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이 작품들을 많이 선보여 왔는데 그의 작품들은 아직도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TV가 우리의 생명을 공격했다. 이제 우리가 반격할 차례이다"는 고 백남준 선생의 말이 생각나는 부분이다.


앞으로 미술의 세계는 더욱 다양해 질 것이고, 그 한계와 범위는 이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디지털이 발달 할수록 더욱 넓은 상상의 세계를 우리는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미술은 우리의 모습 그대로이고 미술은 우리가 상상하는 세계 그 이상의 무엇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The 20th-Century Art Book을 읽는 다는 것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우리의 모습을 발견한다는 의미가 있다. The 20th-Century Art Book은 미술 그 이상의 미술을 구현하고 했던 많은 예술가들의 숨결이 살아 있는 그러한 책이라 말하고 싶다.



g******4 2010.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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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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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미술 시간이 곤혹스러웠고, 시험을 보기 위해 그 시대를 반영했다는 그림이나 작가를 외우는 것이 제일 싫었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대표작도 많았고  왜 이리 이름들은 한결같이 어려운지 아무리 외워도 헷갈리기 일쑤였다. 그래서 나에게 예술은 정말 그림의 떡 같은 존재였다.그림의 떡이었던 예술을 그나마 피부로 느낀것은 아마도 국립미술관의 사넬전이었을 것이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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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미술 시간이 곤혹스러웠고, 시험을 보기 위해 그 시대를 반영했다는 그림이나 작가를 외우는 것이 제일 싫었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대표작도 많았고  왜 이리 이름들은 한결같이 어려운지 아무리 외워도 헷갈리기 일쑤였다. 그래서 나에게 예술은 정말 그림의 떡 같은 존재였다.

그림의 떡이었던 예술을 그나마 피부로 느낀것은 아마도 국립미술관의 사넬전이었을 것이다. 직접 눈으로 유명 화가의 그림을 본것이 처음이었기에 비록 그림을 알지 못해도 황홀하고 설레였던 기억은 지금도 새록새록하다. 

조금씩 예술에 관해 관심이 생겼지만 예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내가 접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고 한정적일 수 밖에없었다. 하지만 그런 좁약한 시각을 넓혀주는 책을 만나게 됐으니 바로 마로니에북스의 20세기 아트북이었다.

20세기 아트북는 말그대로 20세기의 그림, 조각, 설치 예술등 다양한 작품을 담고 있는 책이다. 1901년부터 2000년까지의 긴 시대를 담은 이 책에 소개된 미술가들은 500명이며, 이들을 알파벳 순으로( A~Z)으로 정리하였다.
500점 모두 전면 칼라도판이기에  각 작품을 미술관에서 보듯 생생한 느낌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작가와 그림에 대한 설명이 있어 기존에 알지 못했던 미술가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충분히 그림, 조각 등의 작품을즐길 수 있으며, 그 시대 미술 풍조에 대한 지식도 알 수 있게 되었다. 

눈에 띄었던 부분은 각 작품이 전시된 박품관 주소를 실어준 점과 미술사조에 대한 용어 설명을 첨부하여서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미술의 대략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해당 미술가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되어
왠지 20세기 미술에 대해서는 모두 알게되었다는 착각의 맛도 즐기게 된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유명한 미술가들의 작품에만 익숙했던 나에게는 충격적이고, 도발적이며, 어떻게 이런 표정도, 행동도 예술로 표현될 수 있지?라는 의구심이 드는 작품도 있었지만 고정관념에 매였던 미술에 관한 잠긴 눈을 뜨게 해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여전히 난해하고 해석이 어려운 미술의 세계이지만 500명이 만들어낸 미술의 물결을 찬찬히 둘러보다보면 20세기의 전반적인 미술 흐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며, 인간의 무한한 창조 능력과 새로운 매체를 통해 예술을 발전시킨 미술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k***o 2010.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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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아트북 (도서관 속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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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햇살이 따뜻해지니 미술관에 가고 싶어진다. 노랗게 피어나는 개나리의 계절이 되면 나는 항상 미술관을 떠올린다. 봄 소풍 장소로 자주 찾곤 했던 미술관, 시간이 멈춰진 그곳에 가고 싶다. 높은 천장에 압도되고, 뚜벅뚜벅 복도를 가득 메우는 발소리의 울림이 좋아서 장난스러운 웃음을 흘리면서도 숨소리조차 조심했던 미술관, 그곳에 가고 싶다.그렇다고 해서 내가 미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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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햇살이 따뜻해지니 미술관에 가고 싶어진다. 노랗게 피어나는 개나리의 계절이 되면 나는 항상 미술관을 떠올린다. 봄 소풍 장소로 자주 찾곤 했던 미술관, 시간이 멈춰진 그곳에 가고 싶다. 높은 천장에 압도되고, 뚜벅뚜벅 복도를 가득 메우는 발소리의 울림이 좋아서 장난스러운 웃음을 흘리면서도 숨소리조차 조심했던 미술관, 그곳에 가고 싶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미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줄 아는 교양인은 아니다. 예술가들의 예술작품은 사실 난해하기 그지없다. 대가의 작품을 마주하고 서 있어도 어떤 부분에 감상 포인트가 있는지 눈치 채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난해한 연주곡 때문에 금세 지루해지곤 했던 음악회와는 달리, 미술관은 이해할 수 없는 그 영역조차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친구들과 미술관에 가면 저마다 한참 머물러 서게 되는 작품이 제각각이었다. 그럴 때마다 서로 "뭘 보고 있어?"라고 물으면, 우리는 그저 "그냥, 이 작품이 나를 끌어당기네"라고 대답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무엇인가를 이해하겠다는 듯 서로 의미심장하게 고개를 끄덕여줬었다. 

시대를 읽을 수 있는 코드는 많다. 시대를 반영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 세계도 다양하다. 그 많은 코드와 다양한 예술 중에서도 특히 ’미술’에 주목하는 이유는 미술이 가장 앞서가는 예술이라는 신뢰 때문이다. 미술이 가진 상상의 세계, 표현의 세계는 어떤 예술의 세계보다 무한하다. 미술이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은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느낌’으로 도달할 수 있는 꼭짓점이 있다는 것이다. 미술을 감상하는 일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마로니에북스의 <20세기 아트북(The 20th-Century Art Book)>을 보고 나는 짧은 탄성을 질렀다. 마치 나만의 미술관이 생긴 기분이랄까. 500페이지에 달하는 큼직한 컬러도판 안에 20세기 미술 작품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20세기 미술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하며, 20세기를 주도한 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설렘이 마음 가득 피어났다.

"20세기는 다른 어느 시기와도 비길 수 없이 수많은 미술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양식을 제공했다. 20세기는 발명과 발견, 정치적 격변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기였고, 그 결과 미술의 장도 급진적으로 변화했다."

무엇보다 20세기 미술은 ’급진적’이었다는 점에 끌린다. 격동과 격변으로 대변되는 20세기의 시대상이 미술의 흐름에도 나타난다. 다양한 매체를 가지고 실험적으로 이루어진 미술 동향 중에서도 특별히 여성 미술가들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설명이 눈에 띈다.

"The 20th-Century Art Book은 A부터 Z까지 이르는 미술가들의 이름 순서에 따라, 이 특별한 시대의 미술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A부터 Z까지 미술가들의 이름 순서에 따라 백과사전적으로 구성된 <20세기 아트북>은 20세기를 대변하는 시대적인 특징과 변화의 핵심을 군더더기 없이 집어준다.

소개되는 화가와 작품 중에 가장 인상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당황스러웠던 작품은 ’애드 라인하르트’(Reinhardt, Ad)의 ’검은 회화 34’(Black Painting No. 34)이었다. "검은 물감이 캔버스를 완전히 뒤덮고 있다. 오직 직사각형 두 개의 흔적만이 물감의 장막 속에서 겨우 보일 듯하다"(384). 이 작품 안에 숨겨진 메시지는 무엇일까, 한참을 고민하고 작품 해설을 읽었다. 나는 20세기 미술 작품을 여행하고 난 감상을 한마디로 말하기 위해 이 작품을 선택했다. 검은 물감밖에 보이지 않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겨우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두 개의 직사각형을 품고 있는 회화, 그 안에 이런 거대한 음모가 들어 있다. "미술 창작의 작업을 과거의 작품에 대한 계속적인 반작용으로 보면서 라인하르트는 ’환상, 암시, 기만이 배제된’ 양식을 목표로 하였다." 저항적이면서, 실험적인 이 작품의 도전에 20세기 미술 정신이 반영되어 있다고 본다. 처음 마주보면 캄캄하지만 자세히 보면 무엇인가 보인다는 점에서도, 20세기 미술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좋은 책을 만났을 때 가질 수 있는 만족과 희열을 제대로 맛보게 해주는 책이다. 20세기 예술은 물론 시대를 보는 시야까지 넓혀주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눈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만족도 100%의 책이다.

c***1 2010.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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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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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예술은 작가의 마음과 의도를 담고 있다. 이 것을 어떻게 읽어내느냐는 책을 읽는 사람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 작가의 생과 그의 행적을 돌아보면서 그의 작품을 유추하듯이 그림 역시 그의 생과 예술 세계를 통찰하는 눈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정보나 사회발전의 속도를 가늠하여 볼 때 20세기의 예술 특히 그림의 변화는 이전 세대의 흐름을 많은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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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예술은 작가의 마음과 의도를 담고 있다. 이 것을 어떻게 읽어내느냐는 책을 읽는 사람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 작가의 생과 그의 행적을 돌아보면서 그의 작품을 유추하듯이 그림 역시 그의 생과 예술 세계를 통찰하는 눈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정보나 사회발전의 속도를 가늠하여 볼 때 20세기의 예술 특히 그림의 변화는 이전 세대의 흐름을 많은 부분에서 변화와 새로운 시도 그리고 창조의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이 눈에 들어온다.


The 20th-century Art Book은 20세기 미술의 다양한 접근과 양식을 보여준 예술의 발전에 있어서 500점의 작품을 전달해 주면서 그 작품의 표현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우리에게 그 미술가를 돌아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책은 통합 4권의 시리즈중에 마지막 권으로 20세기 미술을 보는 시각을 길러 주이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알파벳순으로 나열된 500점의 작품과 간략한 설명을 하나씩 보면서 조용히 예술의 세계에 빠져볼 시간이다.


작가의 마음을 읽어 내는 것은 생각만큼 수월하지는 않다. 그래서인지 그림 위에 붙어있는 간략한 설명은 예술품을 이해하는데 적지 않은 이해를 가져다준다. 사각형의 조합 속에서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방황하고 있을 때, 그 유명한 피카소의 그림이 입체파라는 이름으로 불려진 것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을 때, 우리는 작품을 보면서도 당황하는 시간과 혼란의 시간을 거스를 수 없다. 일반적인 경험으로 보면 그림의 가격이 그 그림의 가치를 말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에 수긍할 수밖에 없는 우를 범하듯이 말이다.


자주 보고 자주 느끼면서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음을 알기에 잘 모르지만 다시 한번 그림 500점을 다시 들여다본다. 무언지 모르지만 많은 숨은 이야기가 있었을 것임을 알기에 무언지 잘 이해는 못하지만 그래도 들여다보면서 즐거움과 평안함을 얻으려 한다. 그 것이 가진 의미는 나의 사고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그렇게라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  내고 싶은 것이 모든 예술의 목적이 아닐까 하면서 생각해 본다.

a********8 2010.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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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TH CENTURY ART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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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관심을 갖게 된지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아서 더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여러 화가들과 그들의 사상 혹은 작품들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어떤 작품을 좋아하는지 혹은 어떤 화가 혹은 어떤 화풍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생각은 가지고 있는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어떤 느낌의 혹은 어떤 색감을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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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관심을 갖게 된지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아서 더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여러 화가들과 그들의 사상 혹은 작품들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어떤 작품을 좋아하는지 혹은 어떤 화가 혹은 어떤 화풍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생각은 가지고 있는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어떤 느낌의 혹은 어떤 색감을 혹은 어떤 형태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은 마련하고 있는 듯해서, 이번 책을 읽으면서 여러 작품들과 작가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더 궁금하고 알고 싶은 것들이 늘어만 가는 듯 하다.


아무래도 20세기 자체가 그리 멀지 않은 시간의 간격을 두고 있기 때문인지 보다 친숙하게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다. 물론, 미술가의 경우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화풍이나 혹은 그들의 사고, 표현방법들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작품을 접하지 않은 채로 판단을 내릴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싶은 화가와 작품들을 발견할 수는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막상 그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살펴보았을 때에는 책에서 발견한 작품과는 그 느낌이 좀 다른 듯 느껴져서 여러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경우도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관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전반적인 20세기의 흐름 혹은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고, 아무래도 시대적인 상황이나 여건들에 대한 이해가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는 높다보니 표현되어 지는 것들을 이해함에 있어서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미 좋아하고 있는 미술가들의 작품을 만났을 때의 즐거움에 더해, 알지 못했던 그리고 이름  조차 들어보지 못했던 수많은 미술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약간의 아쉬움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한 미술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는 없기 때문에 조금은 아쉬웠던 것 같고, 이 때문에 잘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선을 긋게 되는 부분도 없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그런 점이 아쉬웠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권의 책으로 너무 많은 작품을 만나다 보니 눈과 감성적인 부분에서 호강을 하는 듯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또 너무 과하게 다양한 것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듯이 느껴지기도 해서, 시간을 들여가며 읽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작품을 접할수록 드는 생각은 실제로 이 작품을 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혹은 꼭 이 작품만은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아닐까 한다. 물론, 모든 작품들을 실제로 보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있다면 틈틈이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이곳저곳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작품들을 살펴보고 싶다는 작은 바램을 가지게 되는 듯 하다. 그런 바램으로 인해, 날씨가 좋을 때에는 좋은 날씨로 인해, 흐린 날에는 약간의 우울함으로 인해, 힘든 날에는 기운을 얻고 싶어서 혹은 기분 좋은 날에는 그 즐거움으로 인해 다시금 이 책을 꺼내게 될 듯 하다.

d*******p 2010.0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