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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보는 서양 의학사 총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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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사에 대표적인 인물을 중심으로 서양 의학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했는가 보여주는 책이에요. 방대한 소재와 주제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서술의 깊이나 다루고 있는 내용의 풍부함을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약력을 보면 예일대 외과 교수이면서 생명 윤리학과 의학사를 강의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정기적으로 '뉴요커'에 글을 쓰는 비평가로도 소개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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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사에 대표적인 인물을 중심으로 서양 의학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했는가 보여주는 책이에요.

방대한 소재와 주제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서술의 깊이나 다루고 있는 내용의 풍부함을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약력을 보면 예일대 외과 교수이면서 생명 윤리학과 의학사를 강의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정기적으로 '뉴요커'에 글을 쓰는 비평가로도 소개되어 있는데 책 내용으로만 봐도 약력이 헛되지 않다고 느껴지네요.

 

글의 수준은 해당분야의 전문 독자라기 보다는 '뉴요커' 수준의 교양독자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 일반 성인이 읽기에 쉽지 않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게 잘 쓰여졌습니다.

 

책의 말미에 방대한 참고자료가 첨부되어 있는데요.. 보통의 다른 책들처럼 책 수준을 높여 보이려고 늘어 놓은 리스트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 만큼 책 내용이 충실합니다. 저자가 특별히 윤리학에 관심이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전체적으로 의학의 기술적 발전 뿐 아니라 그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과 애정도 잘 표현했습니다.

 

 

추천. (오랫만이네요)

 

b******9 2010.02.22.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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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가 본 닥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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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졸업하고 다시 의학사를 공부할 일은 없겠지만,   우연찮게 검색하다가 발견한 닥터스.   의학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히포크라테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아는 인물도 있고 처음 들어본 인물도 있었다.   의사가 보기엔 참 보기쉽게 쓰여졌구나라고 느끼지만, 의학쪽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읽기에도 별다른 부담이 없을것같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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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졸업하고 다시 의학사를 공부할 일은 없겠지만,

 

우연찮게 검색하다가 발견한 닥터스.

 

의학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히포크라테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아는 인물도 있고 처음 들어본 인물도 있었다.

 

의사가 보기엔 참 보기쉽게 쓰여졌구나라고 느끼지만, 의학쪽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읽기에도 별다른 부담이 없을것같다.

 

번역서이지만 원글이 아주 재치있게 쓰여진것같고 번역 또한 흠잡을 데 없다.

 

어떤 과학분야가 시행착오를 거치지않았겠냐만은 의학 또한 발전되어오면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또 평범하지만 비범한 과학자들에 의해 발전되어왔다.

 

의학사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되고 의학 발전의 야사(?)같은 것도 엿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w****e 2010.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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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사의 명장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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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실린 신문 서평을 보고 책을 주문했다. 아, 이런 글쟁이가 있었다니... 놀랍다. 역사적인 인물들과 에피소드들이 의사들의 고뇌와 열정과 엮어져 한편의 드라마처럼 읽혀진다. 미드 <그레이스 아나토미>에 빠져있던 내게는 또 다른 세계이다. 실제 인물들이 벌이는 기괴하고 엽기적이고 가슴떨리는 이야기들이 감동적인 필체와 역사의 변화에 대한 저자의 통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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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실린 신문 서평을 보고 책을 주문했다.

아, 이런 글쟁이가 있었다니...

놀랍다.

역사적인 인물들과 에피소드들이 의사들의 고뇌와 열정과 엮어져

한편의 드라마처럼 읽혀진다.

미드 <그레이스 아나토미>에 빠져있던 내게는

또 다른 세계이다.

실제 인물들이 벌이는 기괴하고 엽기적이고 가슴떨리는 이야기들이

감동적인 필체와 역사의 변화에 대한 저자의 통찰과 함께 글을 끌어간다.

740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을 단숨에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저자의 힘이리라.

정말 뛰어난 또 하나의 작가를 만난 일에 지금도 뿌듯하다.

외과 과장으로 있는 친구에게 연말에 선물하면 

충분히 술한잔 얻어먹을 수 있으리라. ㅋㅋ

k********e 2009.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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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정판이 나오기를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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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거리스트 이후에 발간된 책이므로 지거리스트의 책에서 언급한 내용 중 핵심이라 할 바와 지거리스트 이후의 의학사를 다루고 있다.   (물론 지거리스트의 책이 일차자료인 듯하다.)   또한 아직 저자가 죽지 않았으므로 최근 영문판으로는 이 책에 일러스트까지 붙힌 책을 냈다.   아......   출판사에서는 언제쯤 이 책이나 일러스트판을 펴낼까 궁금하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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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거리스트 이후에 발간된 책이므로

지거리스트의 책에서 언급한 내용 중 핵심이라 할 바와 지거리스트 이후의 의학사를 다루고 있다.

 

(물론 지거리스트의 책이 일차자료인 듯하다.)

 

또한 아직 저자가 죽지 않았으므로

최근 영문판으로는 이 책에 일러스트까지 붙힌 책을 냈다.

 

아......

 

출판사에서는 언제쯤 이 책이나 일러스트판을 펴낼까 궁금하기만 하다.

 

g*****l 2016.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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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의학사를 책 한권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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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한지 벌써 60일정도 지났다. 책을 읽다보면 책장이 잘 넘어가는 책,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2가지의 책이 있는듯 싶은데 이 책은 후자의 경우인것 같다. 전체 740페이지 중에서 현재 444페이지 까지를 읽고 있으니 말이다. 아마도 내가 의학전공자가 아니여서 책에서 등장하는 각종 단어와 인물이름이 낯설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의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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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한지 벌써 60일정도 지났다.

책을 읽다보면 책장이 잘 넘어가는 책,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2가지의 책이 있는듯 싶은데 이 책은 후자의 경우인것 같다. 전체 740페이지 중에서 현재 444페이지 까지를 읽고 있으니 말이다. 아마도 내가 의학전공자가 아니여서 책에서 등장하는 각종 단어와 인물이름이 낯설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의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기원전 460년의 히포크라테스에서부터 20세기 의학인 심장이식수술 이야기까지 2500년에 걸친 의학사에 커다란 이정표를 남긴 사건을 작가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서술돼 있다.

 

사실 책의 초반에 나오는 내용들은 솔직히 지루한 부분도 있긴 했다. 하지만 근세로 넘어오면서 나오는 몇몇 챕터의 내용은 흥미있게 읽었다. 특히 '통증없는 수술:전신 마취의 탄생' 부분을 읽으면서 19세기가 아닌 20세기 태어나 전신마취의 혜택을 받았다는 생각에 감사하기까지 했다. 어릴적에 했던 맹장수술을 마취의 도움없이 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으니 말이다.

 

이 책은 굳이 순차적으로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흥미로운 부분을 먼저 읽고 나중에 틈날때마다 각각의 챕터를 읽어나가도 전체적인 책의 흐름을 깨진 않는다. 부담을 갖지 말고 읽으면 될 것 같다.

 

저자 셔윈눌랜드의 정성어린 집필을 고려해 볼 때,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읽어봄직한 그런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i****g 2010.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