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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목숨을 버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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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책이다. 일고보니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었다네.. 빅토르 하라. 사실 잘 몰랐던 사람이다. 그러나 칠레의 9.11을 다룬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사람. 칠레의 민중가수 빅토르 하라. 독재 아래에서 노래로 서민들의 울분을 토로해준 한 사람. 그의 짧았던 일대기를 기록한 책이다.   칠레의 국민들을 고통에 빠지게 했던 독재자는 멀쩡히 살아 만수를 누리고 죽었는데.. 그들을 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목숨을 버린 사람" 내용보기

짧은 책이다. 일고보니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었다네.. 빅토르 하라. 사실 잘 몰랐던 사람이다. 그러나 칠레의 9.11을 다룬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사람. 칠레의 민중가수 빅토르 하라. 독재 아래에서 노래로 서민들의 울분을 토로해준 한 사람.

그의 짧았던 일대기를 기록한 책이다.

 

칠레의 국민들을 고통에 빠지게 했던 독재자는 멀쩡히 살아 만수를 누리고 죽었는데.. 그들을 위로하며 울분을 해결해주던 한 젊은 가수는 비원 중에서 죽어야 했다.

 

누가 진정 나라를 사랑한 사람이요, 국민들을 사랑한 사람이었을까...

 

이런 책을 읽으면 당연히 이 나라의 현실로 눈을 돌리게 된다. 이 나라에는 빅토르 하라처럼 가진 것 없고, 힘없는 99%의 사람들을 대변하고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정작 그렇게 해야할 정치인들은 별로 없지 싶다. 오히려 자의반 타의반 그렇게 뛰어들은 연예인들은 많을지 몰라도.. 그리고 힘없는 젊은이들은 많을지 몰라도 말이다.

나라와 정부에 대한 저항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옳지 않은 것에 대해 침묵하는 것 또한 옳은 일은 아니다. 독일의 나치즘에 맞서 옳은 말을 하다 죽임을 당한 본회퍼 목사만큼은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 정신 가지고 있어야 겠지...

 



s****n 2012.0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