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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을 좋아한다.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판타지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지 실상 현실에서는 스릴 넘치는 모험의 이야기를 만날 수 없다. 하여, 현실에서 가능할 것 같은 음모론은 그 호기심을 항상 자극시키고 만다. 음모론이란 것을 좋아하기 시작한 것도 실은 그리 오랜 시간이 되었던 것은 아니다. 한창, 소설 <다빈치 코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때, 나 역시 그 소설의 재미에 열광하면서 읽었고, 그때부터 비밀 결사단체니, 상징이니 음모론이니 하는 것들을 신나했다. 템플 기사단이니 프리메이슨이니 하는 것, 참 호기심을 질주하게 만드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모차르트도 회원이었다는 프리메이슨, 음모론의 중심의 항상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프리메이슨,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신비주의자들인 피타고라스 학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프리메이슨은 중세 석공들의 조합에서부터 시작된다. 통과제의 의식을 통해 최고 등급까지 올라가는 프리메이슨, 비밀을 지킬 의무를 가진 단원들, 비밀결사 단체.
모차르트가 프리메이슨의 일원이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가 프리메이슨에 의해 암살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 못 했다. 비밀을 지킬 의무가 있던 단원, 그러나 모차르트는 오페라 마술피리를 통해 어쩌면 프리메이슨의 비밀을 폭로했는지도 모른다. 하여 암살되었는지도...뭐,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이라는 것, 서양에만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헌데, 일본에도 있고, 우리나라에도 지부가 있다니 다소 놀라운 사실이었다.
프리메이슨, 프랑스 혁명을 일으키는데 관여되었고, 세계대전에도 미국의 독립에도 그 손길이 닿아 있다고 한다. 비밀결사 단체라는 사실만으로 수많은 음모론의 중심에 서 있는 프리메이슨, 그들은 정말 세계 지배의 야욕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진정 음모 속의 단체인 것일까, 혹은 음모론의 희생자인 것일까.
세계의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프리메이슨의 단원이다. 도대체 프리메이슨이 무엇이길래... 궁금한가. 그들의 역사와 그들의 상징들이 말이다. 그들은 무엇을 지키고자 하는 것일까. 호기심을 자극했던 비밀결사 단체 프리메이슨, 그들의 이야기를 읽었다. 비밀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양지보다는 음지의 으쓱함이 더욱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아무리 음모론의 중심에 프리메이슨이 없다고 말한들, 어차피 그들이 비밀을 가지고 있는 한, 자꾸만 호김심과 의심이 드는 건, 이 책을 덮는 순간까지도 어찌되지 않는 마음인 것을 어쩌랴. 여하튼 난 그들이 있는 이 세상이 재미나다.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또한 어찌되었든 미국 독립에 프리메이슨이 깊이 깊이 닿아 있다는 사실이 그런 이야기 거리를 제공한다는 사실이 나는 즐겁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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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이라는 이름의 단체는 음모론자들 사이에는 너무도 유명한 집단입니다.
자~ 여기까지가 음모론자가 말하는 직각자와 컴퍼스의 단체 프리메이슨의 음모입니다. 어디까지 얼마나 믿으실 수 있나요? 전부 아니면 전혀?
몇 몇 정치인들은 허수아비 적을 만들어 국민을 무지몽매한 집단으로 만들었습니다. (마치 70년 한 대통령이 북한을 엄청난 적인양 선전했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이 책은 프리메이슨에 대한 그러한 내용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파헤칩니다.
음모론이라는 것은 매우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자신의 책임은 회피할 수 있으면서도 다른 이들을 비난하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실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잘난 척을 하거나 우월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음모론자조차도 사실은 또 다른 음모론자를 양산해 낼 뿐 아무 것도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공포와 불안(숨어있는 힘들이 원하는 것?)만 증폭시킬 따름이죠.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음모론 중에서 한 가지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체. 신비주의적이며, 비밀결사단체라는 점을 떠나서는 참 매력있는 집단이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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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질베르 뒤랑의 상징적 상상력의 대중화와 보급에 힘쓰고 있는 인문학자 진형준은 이 책 《프리메이슨 비밀의 역사》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비밀결사단체 프리메이슨의 역사적 유래와 신화적 상징, 변천사 그리고 이 단체와 얽힌 대표적인 음모론의 맥락을 추적한다. 프리메이슨은 고대 그리스부터 중세 그리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양문명사에 있어서 감초처럼 등장한다. 모든 비밀단체가 그러하듯 수많은 대중의 오해와 억측을 불러 일으켰다. 가령 정통 기독종교의 교리와는 다른 개인적인 신비주의 체험을 강조하는 성향으로 인해 루시퍼를 숭배하는 이단으로 몰리기도 하고, 프랑스 대혁명과 러시아 붉은 혁명 같은 서양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의 배후세력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현대의 프리메이슨은 지식인들간의 사교모임적인 특성이 강해진 반면에 비밀결사나 통과제의적인 종교성을 많이 상실했다고 한다.
프리메이슨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 신비주의에 근거한 피타고라스학파이다. 프리메이슨의 통과제의의 비의는 히람 아비프의 전설과 관련되며, 이는 추락, 시련, 부활이란 3가지 모티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견습공, 숙련공, 거장으로 등급이 서열화되어 있고 등급이 높아질 때마다 그 등급에 걸맞는 연장들과 상징들을 부여받는다. 프리메이슨의 상징물로는 나무망치, 직각자, 컴퍼스 등 신전건축과 연관된 연장들이 대표적이다. 16~17세기 중세 석공 길드가 프리메이슨의 중시조 격이다. 석공이란 단지 직업적인 표지가 아니라 「비밀이 깃든 신성한 돌을 다루는 특별한 사람」이란 신비주의자의 징표를 지시한다.
「중세 건축가 조합인 프리메이슨은 단순한 노동자들의 조합이 아니었다.그들은 아주 귀족적인 건축가들이며, 정신적, 도덕적, 기술적 덕성을 증명할 수 있는 고도의 자격을 갖춘 거장들의 집단이었다. 그들은 돌의 조각가이며 가장 능란하고 역량이 있는 거장이었다. 그들은 정신이 자유로운 사람들이었으며 자신의 기예에 의해 무지에서 해방된 사람들이었다.피타고라스 학파에서 통과제의를 거친 사람들이었으며 좀 과장되게 말한다면, 신이 우주를 설립한 건축가라는 의미에서, 그들은 신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45쪽) |
![]() 프리메이슨, 템플기사단 등 최근들어서 영화나 소설속의 단골주재로 상당히 많이 다루어 지고 있다, 영화속에서나 소설속에서는 때로는 신비주의적 믿음을간직한 비밀결사단체로 때로는 세계 지배의 음모를 꾸미는 무시무시한 음모집단으로 수많은 소설에 등장한다. 프리메이슨을 둘러싼 음모룐과 역음모론이 많이 등장하고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을 하기에 좋은 소재였다. 그래서 호기심 유발을 위해서 어쩌면은 너무 한쪽으로 시선을 두어서 음모론이나 역음모론으로 다룬 책들이나 영화가 많아서 독자들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프리메이슨을 볼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은 진형준 교수가 그동안 프리메이슨에 관한 수많은 책을 다 읽고 좀더 객관적으로 통합적으로 정리를 해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프리메이슨?? 정확하게 무슨뜻일까? 무슨 뜻인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지만은 자유로운 석공( free stone mason) 이라고 간주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정설이다. 고대 이집트의 신비주의 전통에 영향 받은 피타고라스학파에서 그 기원을 찾고 있는데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템플기사단의 대학살이 시작되었을때 숨어있던 템플기사단이 프리메이슨으로 바뀌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역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을 하는 프리메이슨을 둘러싼 각종음모론이 저 또한 읽으면서 재미가 있었는데,,모짜르트가 프리메이슨 단원이었다는 사실을 나는 몰랐다,,28세가되던 해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소규모 프리메이슨 지부에 가입을 했고 그의 죽음도 모짜르트가 비밀을 지키지 않아서 독살을 했을 것이라는 음모론을 보니 놀랍기만 했지만은 현대에서는 모짜르트가 관절염의 증상으로 죽었다는 설이 가장 정확하다고 하니 그것도 일종의 음모론인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프리메이슨 지부가 둘 개설이 되어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 놀랍다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영화나 다른 책을 통해서 내가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던 시각을 좀더 푸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누군가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물어 본다면은 설명을 해 줄 자신도 생겨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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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비밀의 역사 대단한 음모론의 주인공인 프리메이슨. 사실 프리메이슨의 처음 접했던 것은 만화책이었다. 한국 만화 도시정벌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것이 프리메이슨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게 되었다. 사실 그것이 한참 전에 일이기는 했지만 한동안은 인터넷에서 프리메이슨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하루의 즐거움으로 삼은 적도 있었다. 그런데 너무 무분별한 자료와 음모론들이 프리메이슨에 대한 과장된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어 내었고 무엇인 진실인지 허구인지 구분하기 모호 할 정도로 형편이 없었다. 프리메이슨은 한마디로 석공조합이다. 프리메이슨은 자유로운 석공 (Free stone mason)이라 설이 가장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프리메이슨은 건축을 할 때 쓰이던 돌을 다루던 석공들의 조직이었던 것이다. 사실 이들이 단순한 석공 조합이라 보기는 힘이 들고, 뛰어난 기술과 지식을 기초한 훌륭한 건축가들이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오벨리스크, 피라미드, 바벨탑, 솔로몬 성전, 중세 가톨릭 교회 등을 설계하고 지은 사람들이 프리메이슨이라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기원을 피타고라스학파로 보는 설이 있다. 기하학의 선구자였던 피타고라스를 필두로 생겨난 것이 바로 프리메이슨인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철학자이면서 정치가였다. 피타고라스는 이집트의 통과제 의식과 아프리카와 아시아 그리고 바빌론 같은 대제국을 둘러보면 자신만의 철학과 교리를 완성하였다. 그리고 그를 따르던 피타고라스학파는 이상적인 국가 실현을 목표로 했지만 그들은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정통그리스도교에 철퇴를 맞은 피타고라스학파는 그 누구도 쉽게 넘 볼 수없는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조직으로 변형이 되었다. 그것이 바로 프리메이슨의 기원으로 보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은 솔로몬 성전을 지었던 히람의 전설과 십자군 원정때의 템플 기사단의 이야기와도 통한다. 또한 프랑스 대혁명을 주도 했으면 미국이라는 나라의 모토를 세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나 주류 세력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고 그들은 더욱 더 깊은 곳으로 숨을 수밖에 없었다.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으로 발돋움 하면서 그들에 대한 오해는 더욱 커져만 갔다. 심지어 미국방부 청사인 펜타곤, 수도인 워싱턴 D,C의 도시 계획 모두가 프리메이슨이 한 것이라 하는 정설이 가장 크게 인정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인 진형준 교수가 이러한 책을 써 내었다는 것도 신기하고, 우리나라 정서에는 조금 맡지 않는 부분들이 많은 비밀 결사 조직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프리메이슨이 세계의 주류의 흐름을 움켜잡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금융 엘리트라 불리는 미국의 월가에 대한 음모론도 점점 더 신빙성을 얻고 있는 추세이다. 록펠러 가문과 미국의 군수 산업 또한 이 범주에 속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은 프리메이슨의 음모론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조금 더 학문적인 면에서 그들에게 다가가고자 한 책이다. 프리메이슨의 기원을 알 수 있으면 그들이 걸어 왔던 험난한 길들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문제와 상관하여 만들어진 프리메이슨의 진실성에도 다가가고자 하는 책이다. 그들은 충분히 신비롭고 은밀한 조직임은 틀림이 없다. 또한 사회 각층 분야에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프리메이슨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음은 부정하지 못한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프리메이슨과 같은 비밀결사 조직에 대한 이야기들은 소문을 넘어 더욱 크게 발전할 것이다. 우리가 프리메이슨에 대한 이해를 할 필요성은 세계 역사를 만들어 온 그들의 삶을 들여다봄으로 좀 더 예측 가능성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다. 그들이 가진 부와 명예 그리고 힘. 우리는 앞으로도 많은 연구와 진실에 대한 추구를 잊지 말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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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이 용어를 처음 접한것은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를 통해서였다. 그 책을 통해서 본 프리메이슨은 비밀을 간직한 집단으로써 그 비밀을 지키기위해 때로는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그 책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인물들이 프리메이슨의 일원이었으며, 미국의 경우 프리메이슨에 의해 건설된 국가라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 책을 읽으면서 프리메이슨이니 템플 기사단이니 시온 수도회 이러한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흥미로운 이야기임에 틀림없으니 말이다. 프리메이슨이 실제로 존재하는 집단임에는 분명한데 정말 그들은 비밀리에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로 강력한 집단인지 그리고 어떤 모습을 보여왔는지 궁금해졌다.
이 책은 교수 겸 문학 평론가인 진형준에 의해 쓰여졌다. 그는 상상력을 주제로 오랜 기간 연구를 하면서 연금술과 신비주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는 과정에서 자주 등장하는 프리메이슨이란 단어에 궁금증을 느끼면서 프리메이슨에 빠져들었다고 했다. 저자의 이런 궁금증이 내 입장에서 봤을때는 너무나도 기쁘다. 그 궁금증 덕분에 결국 이런 책까지 출간하게 된 것이고, 내가 이 책을 만나볼 수가 있으니 말이다. 프리메이슨 그들은 과연 어떤 조직인지 그들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내 생각에 프리메이슨은 중세 유럽에서 처음 만들어졌을거라고 짐작하고 있었다. 뛰어난 예술가들이 많이 가입되어있었다는 점에서 볼때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면서 유럽에 문화가 꽃을 피웠던 그 시기에 만들어졌을거 같았다. 내 짐작이 어느정도는 맞아 들었다.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은 14세기 무렵이고, 프리메이슨은 석공들이 모여 만든 중세 건축가 조합이었으니 말이다. 석공이라고 해서 그들은 결코 하찮은 존재가 아니었다. 그들은 단순 노동자들의 조합이 아닌 귀족적인 건축가들이었으며 정신적, 도덕적, 기술적 덕성을 증명할 수 있는 고도의 자격을 갖춘 거장들의 집단이었다. 그때 프리메이슨이 만들어졌지만 그들이 의식은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의 가르침과 연관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피타고라스와 프리메이슨이 연관되어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이 책에서는 역사속에 비춰진 프리메이슨의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과 관련된 내용들이 흥미로왔다. 미국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며 미국의 독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 벤저민 프랭클린 역시 프리메이슨이었으며,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프리메이슨 정신을 미국이라는 국가의 기본 이념으로 자리잡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많은 대통령과 유력인사들이 프리메이슨이었다고 하니 그들이 영향력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는 프리메이슨을 둘러싼 각종 음모론들을 들려주는데 역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프리메이슨이라는 조직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나에게 프리메이슨은 다빈치코드의 영향이 강한지라 비밀 조직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이미지를 어느정도 희석시킬수 있었던거 같다. 오늘날은 공개된 조직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일본에도 전국 각지에 프리메이슨 지부가 설립되어 있으며, 심지어 우리나라에도 프리메이슨 지부가 개설 되어 있다고 한다. 더이상 신비주의를 강조햐는 비밀결사집단이 아닌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친목단체로서 세력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프리메이슨의 전부는 아닐거란 생각이 든다. 특히 전통적인 프리메이슨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여러가지 설이 있는거 같으니 말이다. 이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는 하지만 또 모든 비밀이 다 밝혀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이든 어떤 조직이든간에 나름 비밀을 간직하고 있기에 더 신비로와보이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거 같다. 흥미로운 책을 읽을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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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프리메이슨 하면 보통 비밀을 간직한 무언가 음모를 꾸미는 단체로 생각한다. 이 책은 프리메이슨이란 어떤 집단인지 설명해 주며 우리가 지닌 편견과 오해를 풀어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여러 자료를 통해 프리메이슨에 대해 독자들에게 이해시켜 주고 있다. 프리메이슨이 그토록 비밀에 집착하는 이유와 외부적으로 드러나는 활동보다 내부적 활동에 힘쓰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더불어 사회 전반에 걸쳐 프리메이슨이 어떻게 포진해 있으며 이들은 어떤 활동을 해 왔고 또 그토록 많은 음모론과 핍박과 억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프리메이슨에 가입하는 목적을 말해 준다. 이 책을 읽으면 자세히는 몰라도 대충 프리메이슨이 어떤 집단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작년에 우리나라의 한 가수의 노래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다 그 가수의 앨범 재킷과 콘서트 콘셉트를 보며 프리메이슨과 연관을 짓기 시작했다. 그리고 프리메이슨의 위험성이 세간에 떠돌았다. 그들은 세계 경제를 다 휘어잡고 언젠가는 세계에 단일정부를 세워 정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부터 시작해 그 가수가 그렇게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프리메이슨이 뒤를 봐 주고 있기 때문이란 이야기와 여러 가지 소문과 억측이 난무했다. 이제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서인지 그 이야기 또한 잠잠해졌다. 더불어 언제부터인가 교회에서 프리메이슨에 대한 경각심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반기독교적이며 적그리스도라고 교회는 신앙인들의 주의를 당부한다. 한번은 교회 교역자 회의에서 목사님이 어떤 성도가 자신에게 온 프리메이슨에 대한 경고의 문자를 내게 보여줬다. 그리고 내가 사회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고 프리메이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때까지 난 프리메이슨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른다고 하며 그다지 신경 쓸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또 잊혀질 문화의 흐름 중 하나일 것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과거서부터 이런 현상은 종종 나타났기 때문이다. 예전 내가 고등학교 때 교회에서 한참 뉴에이지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한 적이 있다. 특히 대중가요에 뉴에이지적 요소가 상당히 잠입해 있다고 교회 선생님이나 목회자들이 듣지 말라고 했다. 뉴에이지 음악은 사단의 음악이라는 것이다. 당시 인기 있는 가수의 음반을 거꾸로 들으면 마치 사단의 주문처럼 들리기도 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그것을 증거로 삼아 뉴에이지 음악은 악마의 음악이라 단정 지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현재 딱히 뉴에이지에 대해 언급하는 교회가 별로 없다. 사실 이 뉴에이지는 범위 자체가 너무 광범위해서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뉴에이지라고 정의하는 게 어렵다. 또 교회 CCM이나 문화 중에도 이 뉴에이지의 영향을 일정부분 받고 있기 때문에 신앙과 연관 짓기가 애매하다. 나는 이 프리메이슨 현상도 비슷하다고 본다. 어느 집단이든 위험성은 항상 존재한다. 처음 의도가 아무리 좋은 뜻으로 시작한 단체라도 어느 순간 변질되면 사회의 위험 요소가 된다. 그렇게 따지만 프리메이슨 뿐 아니라, 언뜻 생각해도 우리 사회에 암적 단체들은 부지기수다. 현재 교회 뿐 아니라, 많은 곳에서 프리메이슨에 대해 경계한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오히려 경계하는 그 집단에 문제가 많다. 공통적으로 어느 집단이든 내부에 문제가 많으면 외부에 문제를 만들어 해결하려 한다. 이는 사람을 결속시키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 현재 한국 사회, 교회에 얼마나 문제가 많은가. 내부의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가 없으면 덮어두기 위해서 시선을 외부로 돌려야 한다. 설령 프리메이슨이 실제 문제가 많은 집단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얻어 걸린 가능성이 크다. 많은 지적 계층들이 프리메이슨이라는 사실과 비밀을 간직한 단체, 이것만으로도 그들은 충분히 희생양이 될 수 있다. 마치 중세의 마녀사냥과 비슷하다. 중세 교회는 교회의 타락을 극복하려 하지 않고 그 해결 방법을 외부에서 찾았다. 단지 혼자 산다는 이유로, 남들보다 예쁘다는 이유로 많은 중세의 여인들이 신앙의 이름하에 목숨을 잃었다. 이는 부끄러운 기독교의 역사다. 여기서 묻고 싶은 건 그 프리메이슨이 우리 삶을 어떻게 위협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여기에 마땅히 대답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과연 프리메이슨이 무능한 정부보다 우리에게 더 위험하며 범죄 집단보다 더 위험하고 종교적으로는 이단보다 더 위험한가? 어차피 종속되어 있는 우리는 위정자들의 선택에 따라 어느 상황도 위험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 중요한 건 우리 내부의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이다. 그래야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된 공동체 사회로 갈 수 있고 또한 위와 같은 음모론이나 실제 음모에 있어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 외부의 질병에 강하듯 나라나 교회, 단체도 마찬가지다. 안에 있어도 위험하고 밖에 있어도 위험하면 어디는 있을 곳은 없다. 프리메이슨이 위험할 수 있다. 저자는 어쩌면 프리메이슨의 대리인처럼 실제 중요한 사실을 덮은 채 이야기 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프리메이슨을 우리가 배척에 성공했다 해도 문제는 다음의 제2, 제3의 프리메이슨이다. 그 때도 지금처럼 경계해서 이겨낼 수 있는 보장은 없다. 우선 우리부터 건강하고 튼튼한 내실을 다져야 한다. 그 가운데 면역력이 생겨야 한다. 그런 상황이 되면 오히려 위협요소라 주변 환경에 대해서도 포용력 있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프리메이슨 뭐든 간에 목적을 갖고 선동시키는 사람들에 의해 그들의 욕구에 부합하고자 우리까지 흔들릴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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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움베르토 에코에 빠졌다면, 그의 첫 소설 《장미의 이름》을 읽고 작품에 매혹되었다면, 아마 당신은 그의 유명한 다른 책, 바로 《푸코의 진자》를 읽으려 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미 그 책을 집어 들고, 처음 몇 장을 넘기지 못하고 있을지 모른다. 까소봉이 진자를 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소설은, 이어 그 진자에 대해서 한 장(章)을 서술하는데, 현학적인 작가의 지식에 압도당하고 이해하기조차 힘들다. 그 진자에 대한 묘사중 첫 한 단락만 옮겨본다. 내가 진자를 본 것은 그때였다.
교회 천장에 고정된, 긴 철선에 매달린 구체는 엄정한 등시성의 위엄을 보이며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나는 그때, 진자가 흔들리는 주기는 철선 길이의 제곱근과 원주율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원주율이라는 것은 인간의 지력이 미치지 않는 무리수임에도 불구하고 그 고도의 합리성이 구체가 그려 낼 수 있는 원주와 지름을 하나로 아우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하기야, 그 고요한 호흡의 비밀을 접하고도 그걸 모를 사람이 있으랴). 그러니까 구체가 양극간을 오가는 시간은, 구체를 매달고 있는 지점의 단원성, 평면의 차원이 지니는 이원성, 원주율이 지니는 삼원성, 제곱근이 은비하고 있는 사원성, 원 그 자체가 지니고 있는 완벽한 다원성 등속의, 척도 가운데서도 가장 비시간적인 척도 사이의 은밀한 음모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었다. 나는 바닥의, 지점과 수직을 이루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 자력 장치가 구체의 중심부에 내장되어 있는 원통형 철주를 밀고 당김으로써 연속 동작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도 알아내었다. 그러니까 이 장치는 진자의 법칙, 즉 진자의 법칙을 깨뜨리기는커녕, 법칙 그 자체의 존재를 실증하고 있는 것이었다. 따라서 지점과의 마찰도 없고 공기 저항도 없는 진공의 공간에, 무게도 없고 신축성도 없는 끈에 매달린 물건은 영원히 규칙적인 진동을 계속하게 되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것은 14세기. 무슨 뜻인지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있으나, <자유로운 석공 Free stone mason>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2. 프리메이슨의 계급 1도(degree)~33도(degree)의 계급이 있으며, 1도~3도는 견습생, 4도 시크릿 마스터 메이슨부터 정식회원이 되며, 33도 그랜드 마스터는 프리메이슨의 교황이다. 1도 : 도제, Entered Apprentice 2도 : 장인, Fellow Craft 3도 : 숙련된 석공, Master Mason 4도 : 시크릿 마스터 메이슨, Secret Master Mason 33도 : 그랜드 마스터, Grand Master 3. 프리메이슨의 상징 미모사 가지 : 한 겨울에도 꽃을 피우고 푸르름을 잃지 않는 부활의 상징 직각자와 나무 망치 : 건축가 히람 이비프를 죽이는데 사용하였던 도구로, 머리를 자와 직각자와 나무 망치로 때리는 것은 상징적인 죽음을 의미한다. 수탉 : 태양의 상징 장갑 : 손을 이 세상의 더러움으로부터 격리시키는 역할, 드높은 정신적 순결을 의미. 두 벌의 장갑을 받는데, 한 벌은 자신의 것이고 다른 한 벌은 여성을 위한 것이다. (괴테가 1780년 6월 23일 프리메이슨에 입단하며 장갑을 받고, '생애 단 한 번, 단 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장갑'이라고 읊었다.) 앞치마 : 장갑처럼 분리와 결별의 상징 검 : 조심, 주의, 경계를 의미 G : God을 의미하는 동시에 우주의 섭리가 압축되어 있는 기하(Geometry)를 뜻함 4. 템플기사단(성당기사단)과의 관련성 ○ 십자군 원정 기간 중인 1119년 프랑스에서 조직된 기사단. 예루살렘 순례 행렬을 이슬람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조직. ○ 기사단의 최초 인원은 모두 아홉 명. (단 9명으로 순례행렬을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 향후 200년 동안 크게 융성함 ○ 1307년 프랑스 왕 필립 4세에 의해 템플 기사단은 대학살을 당한다. (템플기사단 대학설 사건) ○ 템플 기사단을 현대 프리메이슨의 기원과 연관 짓는 시각이 존재함. 5. 프리메이슨의 현재 프리메이슨은 더 이상 비밀과 신비함으로 둘러싸인 밀폐된 모임이 아니다. 합법적으로 등록을 하고 공개 선언을 하며, 회원들의 기부금에 의해 운영된다. 프리메이슨의 활동은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며, 영국 또한 프리메이슨에 가입하는 것은 하나의 영예로 여겨진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 필립공도 프리메이슨이며 캔터베리 주교도 프리메이슨이다. 이탈리아(회원 5만명), 프랑스에도 존재한다. 일본에도 1865년 첫 프리메이슨이 탄생하며, 1954년에 일본인만의 독자 지부가 생긴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도 프리메이슨 지부가 둘 개설되어 인터넷 홈페이지까지 존재한다는데, 검색으로는 찾지 못했다. 6. 프리메이슨 회원 역대 미국 대통령의 3분의 1이 프리메이슨 회원이었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비롯하여 제임스 먼로, 앤드류 잭슨, 시어도어 루즈벨트, 하워드 태프트, 프랭클린 루즈벨트, 해리 트루먼, 제럴드 포드, 린든 B. 존슨, 로널드 레이건 등이 정식 회원이었다. 그리고 윈스턴 처칠, 괴테, 모차르트 또한 프리메이슨의 회원이었다고 한다. 총평 전체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긴 하나, 내용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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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프리메이슨에 대한 역사를 소개하며 사상과 의식, 현대 프리메이슨의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프리메이슨 음모론 몇가지 소개와 근거 없다는 주장만 되풀이 될 뿐 심층적인 분석이 없다. 프리메이슨에 대한 음모론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은 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모든 음모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끌고 가려는 인상을 준다. 사실 음모론과 의혹 제기는 경계가 모호하며, 정당한 의혹 제기조차 음모론으로 치부하여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 프리메이슨의 비밀이라는 것이 숨기거나 파헤치칠 수 있는 것이 아닌 형제애나 비밀주의의 경험 그 자체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근거가 모호하다. 최근 국내 정치가 '비선실세'에 의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전부터도 정당한 권력이 아닌 학연 혈연 지연과 같은 사적인 관계가 공적인 권력을 좌우하는 것을 볼 때, 형제애를 매개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무리짓고 비밀을 공유하지 않는 단체가 여러 의혹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