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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로 브레이크없이 달려가는 전세계적인 현상은
경제위기, 실업등 그 이면에 인구감소라는사실이 숨어 있다라는 명제를 생각해보는
좋은 책입니다.
급속한 노령화 문제에 대한 탁월한 분석이 높보인 책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등 인구 감소로 내용을 사실과 통계를 근거로
좋은 분석적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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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KBS 책 관련 프로그램에서 이 책의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을 잠깐 본 적이 있다. 대개 시청률이 낮은 독서 프로그램이 그렇듯, 너무 늦은 시간에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고, 피곤한 나는 그 프로그램을 끝까지 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다만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저출산과 인구 감소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책을 나중에 한 번 읽어야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야 기회가 되어 구입을 해 읽어보게 되었다. 어린 시절, 부산역 등의 주요 역에는 사람 모양의 큰 구조물이 우리나라 인구가 실시간으로 카운트되며 증가하는 숫자판을 들고 있는,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촌스러운 뭔가가 있었고, 표어나 포스터 등에서도 둘만 낳아도 많다는 식의 구호가 판을 치고 있었는데, 어느덧 지금은 인구 감소가 심각한 문제가 되어버렸다. 저출산과 인구 감소라는 문제가 우리나라와 선진국 몇 개의 문제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 생각이 틀린 것이었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인구 구조가 가져올 변화가 단순히 숫자상의 문제가 아닌, 경제, 환경, 주거, 세금 등 삶 전반에 걸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다만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부분에 비해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부분이 분량도 적고, 저자 이외의 다른 사회 구성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좀 더 깊이 살펴보고 자산의 의견을 제시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태어나는 아이들이 자기 먹을 밥숟가락은 들고 태어나는 법이라고, 많이들 낳으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채 1.2명이 되지 않는다는 출산율이 문제라고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별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지 않는 사이 아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비어가는 요람이 늘수록 나를 포함한 지금 세대의 미래는 불안해져만 간다. 좀더 긴 안목으로, 그리고 출산장려금 찔끔 뭐 요딴 식으로 말고 실제 아이 키우는 집들이 필요로 하는 게 뭔지 눈높이를 맞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 그것도 굉장히 급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