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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나는 심해진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이 책에도 언급되어 있고, 통계적인 수치로도 그렇겠지만 허리관련 질환들은 주로 퇴행성으로 노화와 함께 진행된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20대인 내가 요통을 호소함에도 의사는 꾀병을 부린다는 듯 무심히 흘려들었다. 기계적인 질문들이 오가고 몇 가지 증상들에 대한 나의(!) 견해만으로 그는 이미 진단을 내린 듯 했으나 자세한 검사를 요구한 나의 의견을 수용하여 X-ray, CT 촬영을 하였다. 검사 결과 추간판 이상장애. 나의 수많은 궁금점들을 뒤로 한 채 의사는 비정상적인 상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상도 아니라며 일단 3개월 동안 약을 복용한 후 더 나빠지면 수술하자고 일축하였다.
하루에 수 십명의 환자를 진찰해서 피곤한 의사들은 (혹은 베테랑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환자가 얘기하는 증상들만으로 진단을 성급히 내리는 것 같다. 처음부터 자세한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보다는 첫 진단 후 차도가 없으면 다른 검사를 통해 또 다른 진단을 내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불필요한 검사들로 병원비만 가중한다는 클레임을 두려워/귀찮아해서 인지 몰라도 내가 만난 의사들은 대부분 이런 성향을 보였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더욱이 목숨이 걸린 응급한 질병이 아닌 완치가 어렵고 자주 발병하는 만성의 허리 질환 경우 의사의 적확한 판단을 이끌려면 자신의 증상을 자세하게 설명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환자 본인이 이 질환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이 책의 출간은 정말이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척추에 대한 해부학적 그림들로 시작한다. 척추와 연결된 신경들이나 경추, 흉추, 요추, 천추의 위치, 각 부분들의 명칭들을 나타내어 책 내용 이해를 도왔다. 이 그림들을 보니 예전에 잠깐 골학 배울 때 뼈이름들 외우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났다. 그리고 척추 질환을 해부학적으로 설명한 그림들도 삽입되어 있다. 요통의 원인/관련 질환들 설명 그리고 치료 파트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진 이 책은 전문적인 내용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척추관련 뼈, 신경, 근육에 대한 설명과 관련 질환들에 대한 발병원인, 증상 설명, 다양한 진단 검사 방법들, 치료법, 그리고 (내가 피하고 싶은) 수술에 대해서 상술하고 있다.
보통 의학 정보를 담은 책들은 딱딱하고 어려워 낮은 접근성이 문제이다. 하지만 이 책은 외과 전문의들이 수많은 임상 경험들을 통해 허리 질환에 대한 원인과 치료법들을 테마별로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다양한 예시들과 열거를 통해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것 같다. 한때 잠깐 관련 분야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었고, 당장의 내 아픔때문인지 몰라도 더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한 눈에 보기 쉽게 간단히 요약정리를 해놓은 것은 집중도를 높여 주었고, 나중에 필요시 발췌독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요통에 대한 궁금점들이 대부분 해소되었으며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약물치료와 적절한 운동으로 허리통증이 완화되어 수술만은 피하고 싶다. 그리고 감기보다 흔하지만 20배 더 아픈 것이 요통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요통 환자 중 한 사람으로서 절대적 공감을 표하는 바다. 현재 요통으로 힘든 사람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이라도 건강하고 튼튼한 허리를 유지하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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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학 척추전문의에게 듣는다! 병원에 대한 안 좋은 기억 때문에 나는 웬만큼 아프지 않고서는 병원을 잘 찾지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동생을 데리고 어머니는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 그곳은 지역 내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규모 있는 병원이었다. 병원에서는 "잘못하면 다리를 절단할 수도 있다"는 청천병력 같은 진단을 내렸다. 어머니는 무릎에 주사기를 꽂고 물을 빼내는 등 동생이 하루 종일 이런 저런 검사를 하는 동안 계속해서 검사비를 지불해가며 극도의 불안과 긴장 속에 떨어야 했다. 견디다 못해 의사를 붙들고 자세히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의사가 귀찮다는 듯 그러더란다. "제가 설명해도 못 알아들으실 겁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병원을 나왔고, 아는 분을 통해 소개받은 전문병원에서 동생은 일주일을 입원치료한 뒤, 지금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옮겨간 병원에서는 몇 가지 검사 뒤, 심각한 경우에는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도 갈 수 있는 문제지만, 지금 그 정도의 단계는 아니라고 했다. 우리 가족은 아직도 그때 그 병원에서의 일을 악몽처럼 기억하고 있다. 좋은 의사와 병원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해준 경험이었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지내는 나는 책상에 조금만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일이 자주 있다. 주변에서 병원에 가보라고 권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친구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는 병원에 갈 생각을 아예 접어버렸다. 몇 년 전, 교통사고 이후 가끔 허리가 아팠다는 친구 어머니는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교통사고로 뼈가 어긋나 있다면서 당장 수술을 받지 않으면 아예 걷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다고 한다. 너무 놀라 마음이 급해진 어머니는 당장 수술을 결정하고, 뼈 안에 철심을 박아넣는 대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곧 완쾌될 것이라고 했던 의사의 장담과는 달리 수술 전보다 더 몸을 움직이기 힘들고, 최근에 장애 판정도 받았다고 한다. 병원에 가는 일이 오히려 무서울 만큼 병원에 대한 불신이 큰 나에게 <허리 병원 알고 갑시다>라는 책이 눈에 번쩍 뜨였다.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의 척추 신경외과와 척구 정형외과 전문의 2명이 함께 집필한 책이다. 요통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정말 허리 병원은 꼭 "알고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다. 요통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그 진단이 쉽지 않고 치료법도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 그러니 개개인의 허리 질환은 개별화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환자에 따라 그 치료법이 달라진다는 이야기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다. 그런데 현실은 환자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에 따라(그 의사의 전문 분야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한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교수님은 이렇게 충고한다. "요통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약물치료, 운동치료를 포함하는 보존적 치료, 수핵 제거술과 요추 고정술 등의 운동 치료가 있으며 최근에는 조직공학과 재생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생물학적 치료가 시도되고 있다. 아무래도 척추 전문의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 따라 보존적 치료나 수술 치료의 양극단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요추 질환의 원인, 진단, 치료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해준다."(6) 그리고 이 책의 저자도 동일한 당부를 한다. "요추를 치료하는 데 여러 가지 많은 접근이 있으므로 환자들은 그들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데 충분히 설명을 들어야 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야만 한다." <허리 병원 알고 갑시다>는 허리 통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원인, 그리고 다양한 치료법까지 상당히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전문적인 의료 지식이 없이도 쭉쭉 읽어나갈 수 있을 만큼 설명도 쉽다! (친절한 의사이다.) 특별히 허리 수술이 가능한 한 안전하면서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주의해야 할 점과 더불어 허리 수술의 (위험과 한계를 포함한) 효과를 상세히 알려 준다. 더불어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도 알 수 있다. 책에 기록된 의료 정보가 우리 것이 아니라, 미국의 것인 점이 다소 아쉽다. 그러나 이 책은 척추 질환 치료와 관련된 전문가들에게도 치료 과정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상세한 조언을 담고 있다. 어느 병이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요통은 특히나 병원과 의사를 잘 만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통의 원인을 찾기는 매우 어렵지만 치료법이 다양하다는 점이 선택을 더 어렵게 한다. 게다가, "요추 질환은 대부분 안 좋은 자세나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악화되는 퇴행성 질환이므로, 치료와 회복의 과정에서 환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요통과 다양한 치료법을 이해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전문의들이 다양한 치료법을 꿰뚫고 있어서 내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주면 가장 좋겠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이니 아무래도 자신의 방법을 먼저 추천할 수밖에 없겠지만) 우선적으로 자신의 전공 분야에 따라 치료를 시도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결국, 누가 효과를 봤다는 방법을 무조건 따라하기보다 다양한 치료법 가운데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과제를 안는다. 그러니 꼭 "허리 병원은 알고 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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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기 좀 민망하지만 20대 중반 나이지만 디스크가 심각한 편이다. 뭐 어렸을 적부터도 자세가 안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고등학교 때부터 미술을 시작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허리디스트에, 목디스크까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0대가 되어 작은 키를 보완하고자;; 기본 10센치 이상의 힐을 신고 다니지 시작하였고, 대학교는 디자인 전공을 하면서 일찍이 컴퓨터로 작업하는 일이 많아지고 그 뒤로 계속해서 회사에서, 집에서 12시간 이상 풀가동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있게 되면서 더욱 디스크가 심각해지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언젠인가부터 다리가 쑤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 나이에 키가 클려 이러나 싶어 하루이틀 별 생각없이 넘겼고, 힐을 신는 시간을 줄임에도 불구하고 참다참다 회사에서 앉아있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말못할 정도로 심각해져 드디어 정형외과라는 이름마져도 무시무시한 곳을 찾게 되었다. 솔직히 디스크인줄을 꿈에도 몰랐다. 허리가 아픈적은 몇번 없었고, 다리 특히 종아리가 너무 쑤시게 아팠기에 이거 '세븐라이X' 를 사서 다리를 마사지해야 하나 싶었던 것이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인지 뭐시기를 찍은 뒤에 의사선생님이 보시고는 하는 말이 디스크가 너무 심각하니 엄마를 모시고 오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때도 20대 중반을 바로 넘겨보고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동안의 마스크를 지니고 있었기에 그러시지 않았나 싶다 ㅋㅋㅋㅋ) 암튼 바로 엄마를 콜해서 의사선생님과 다시 진료를 시작하니 이건 뭐.. 목디스크도 심각하고 허리디스크도 심각하대나뭐래나.. 암튼 내몸이 로보트보다 뻣뻣한 이유도 신경이 눌려서 그런거라고 하시는 것이었다.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심각하게 뻣뻣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암튼 그 이후에 다른분들과는 다른 주사실에 들어가더니 말도 없이 아무런 귀뜸도 없이.. 의사선생님에게 꼬리뼈에 약을 투여하는 고통을 받게 되었다. 정말 꼬리뼈에 약이 주입되는 순간부터 눈알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ㅜㅜㅜ (그 뒤로 왠지 말못할 치욕감에 엄텅 울기도 했다는.. ㅜㅜㅜ) 암튼 그 이후로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고 서서히 괜찬아지는 듯 했다. 그러한 이갸기가 벌써 1~2년 전이다. 디스크에는 100% 완치 되는 것은 없다고 한다. 이러한 나였기에 서두가 길어지긴 했지만 <허리병원 알고갑시다>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디스크 때문에 병원을 다녀봤지만 책의 제목만으로도~ 아 왠지 내가 모르고 있는 사실들이 그득그득하게 들어있을것 같아 너무나 간절하게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기에 드디어 읽게 되었다. 사실 디스크는 걸리고 나서 후회하는 것 보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 솔직히 약간의 버릇이나 일상생활에서의 습관만 바꾸어도 그변화는 크다고 한다. 누구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안좋은 자세로 앉아 있다가 허리가 아픈 요통을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특히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흔히 일어나는 이러한 요통은 원인도 다양하고 치료법도 다양하다고 한다. 책을 보면서 정말 좋았던 점은 디스크라고 해서 무조건 100% 수술로 직행하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약도 맞고 ㅜㅜ 물리치료나 가벼운 운동 등등 만으로도 디스크가 더 이상 심각해지지않게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요통이 생기는 이유나 허리를 아프게 하는 여러 질환들은 물론, 여러가지 치료법은 물론 수술, 회복 단계까지 너무나 차근차근하게 설명되어져 있어 20대인 내가 읽기에도 너무나 친절하게 부담없이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디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몸도 지키고, 돈도 지키고! 1석2조 아닌가 싶다. 아무튼 어렵게만 생각했던 의학 관련 서적을 통해 여러가지 궁금했던 점은 물론, 지식까지 키울 수 있어 좋았고,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다^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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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은 허리가 약한 편인다. 남편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결혼전에 허리를 다쳤던 적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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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나이가 들었다는 사람 중에 허리 한번 안 아파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학생 때 의자에 많이 앉아 있어서 아니면 체육시간에 무리하다가 그게 아니면 아르바이트나 일을 하다 무거운 것을 많이 들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한 두번쯤은 허리를 아파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몇몇의 사람들을 빼곤 아프더라도 금방 가라앉고 1년이나 몇 년에 한번씩 아프기에 병원에 갈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갑자가 허리가 아프면 찝찝해 하긴 하죠. 그런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집니다. ‘요통은 왜 생기는가?’와 ‘진단과 치료’ 요통은 왜 생기는 가에는 요통이 생기는 이유, 허리를 아프게 하는 여러 질환을 설명함으로써 우리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는 것들의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요통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보면, 자기나 주위에서 허리 아픈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아픈지 알 수 있을 만큼 잘 적어져 있습니다. 허리를 아프게 하는 여러 질환은 여러 내용과 설명들이 있지만 역시 전문적인 내용과 말들이 나와서 읽으면서 지루하기도 하고 어려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하여 내가 왜 아픈지 알 수 있어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이 가시고, 다른 걱정을 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문 앞페이지에 척추에 대한 그림들(전체적인 척추모형, 척추의 각 부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과, 밑에서 본 모습, 내부 구조 등)을 통하여 글로만 표현하기 힘든 여러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에서는 여러 가지 진단방법에서부터 수술에 이르기까지 설명함으로써 우리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결정하기 힘든 부분을 더 잘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과정 수술은 의사선생님들이 설명해 주긴 해도 한번 말해주고 마는 것이기에 듣고도 잊어 먹고 생각이 잘 안나는데 이 책을 통하여 우리에게 어떤 진단과 수술방법이 나오는 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꼭 나에게 개인 주치의가 생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궁금해 했던 내용들과 그에 대한 진료부터 치료법까지 나와 있었으니까요. 모두에게 그럴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주치의였기에 다른 분에게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허리가 아프신 분이라면, 가끔 허리가 아프신 분이라면 이 책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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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은것이 작년 12월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해를 넘겨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 우선 이 책에 나오는 단어가 생소한것이 좀 있는지라 읽는것이 더디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가 텔레비젼이나 병원에서 많이 보았던 척추그림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몇장 있다. 와~~ 의학서적인 것이다. 척추전문의가 썼다고 해서 사실 겁부터 먹었었는데 차근차근 읽어나가면 큰 무리는 없는 책이다.
사실 울 남편이 디스크판정을 받아 물리치료며 카이로프라틱,침술을 병행하고 있는데 도와줄 일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이벤트하고 있어 응모했었다. 허리병이 이렇게 많은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냥 흔히 말하는 디스크만 알고 있었는데.. ^^;; 요추염좌, 척추증, 척추 측만증, 종양,외상성골절 등... 이 책을 읽고 나면 요통에 관한 상식은 어디가서 빠지진않을듯^^ 요통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요통의 종류, 치료법, 운동법이 차례차례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수술이 해야할 경우 예우에 대해서도 설명되어있어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듯하다. 요통의 종류에 따른 운동법이 자세히 나와있어 울 옆지기에게도 열심히 시켜봐야겠다. 여기 책에서도 말했듯 가벼운 급성요통은 모든것을 같이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단다. 책을 읽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설픈 사람들의 말만 듣고 사람 잡을뻔 ^^ 이렇게 많은 요통때문에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나도 지금부터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