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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낭독훈련을 실천해 보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방법론에 대해 비판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저자의 여러 시리즈 중에서 과연 이책을 굳이 출간해야할 필요성이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 뿐입니다.
낭독훈련이 스피킹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저자의 핵심논리는 67~70쪽 딱 4페이지에 걸쳐 다 나와 있습니다. 굳이 새로운 책을 내기보다 그냥 '실천편'으로 나온 책의 머릿말에 들어가면 족할 분량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허탈하기 그지 없더군요. 이 책의 대부분은 낭독학습방법을 고안해낸 과정과 낭독훈련에 대한 지도방법론, 평가론, 좋은 사전 고르는 방법, 어려운 발음 연습방법, 코치매뉴얼 등 제목과는 무관한 내용들만 무성합니다. 그나마 일관성도 전혀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자가 어떤 뜻을 가지고, 이책을 집필하였다기 보다는 출판사의 구색 맞추기식 출간 관행 때문에 급하게 원고를 채우느라, 여기 저기 연구자료 등을 짜깁기 한 것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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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3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학원가기 싫어하는 큰아이와 낭독훈련을 시작한지 두달이 다 되어갑니다.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는 아이를 보면서도 될까 될까 고민스러웠습니다. 아이와의 씨름이 쉽진 않지만 이 방법에 대한 확신은 점점 더 확고해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만난 책입니다. 한숨에 읽고 큰힘을 얻었습니다. 이미 이런 방법으로 영어 학습을 하고 있는 엄마들이 많다는 것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학원을 보내든 무엇을 하든 우선 내공부가 되어야하고 기본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이들 영어때문에 고민많은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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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원만 믿어도 될까? 절대 아니다. 우리 아이도 영어 학원을 보내지만 무조건 학원이 해결책은 아니다. 솔직히 엄마표로 교육할 자신이 없어서 학원을 선택한 것인데 이것 역시 전적으로 맡기기엔 무리가 있다. 요즘의 영어 교육은 부모의 역할이 큰 것 같다. 그러니 효율적인 영어 교육법이 있다고 하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영어 낭독훈련에 답이 있다." 이 책은 영어 낭독훈련이 왜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성공 사례로 언급된 13살 서지원양의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이미 방송에 소개된 내용을 찾아보니 낭독훈련은 엄마표 영어교육 중 한 방법이었다. 서지원양이 영어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6살 무렵이라고 한다. 주변에서는 조기교육이 효과적이라고해서 2~3살부터 영어노출을 했지만 서지원양의 어머니는 나름의 교육관대로 우리말 실력을 어느 정도 갖춘 시기에 영어를 가르친 것이다. 낭독훈련은 책읽기 교육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 매일 꾸준히 큰 소리로 영어책을 읽는 것만으로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서지원양이 놀랍기만 하다. 한 번도 학원을 다닌 적도 없고 해외 연수를 다녀온 적 없지만 최연소 토익 만점, 토플109점, 토셀 1급의 실력을 갖추었으니 영어 낭독훈련의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무엇이든 꾸준히 매일 하는 것만한 비법은 없는 것 같다. 책에서 당부하는 얘기지만 영어 낭독훈련이 효과를 거두려면 영어 낭독코치가 중요하다고 한다. 서지원양의 경우는 어머니가 훌륭한 영어 낭독코치였다. 영어 교육을 학원에만 의존하는 나를 포함한 수많은 부모들을 반성하게 만든다. 부모는 입도 뻥긋 못하는 영어를 자식에게는 잘하라고만 했으니 제자리 걸음이었나 보다. 이래저래 부모 노릇도 힘들고 영어 교육시키도 힘든 현실이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신나는 도전일 수 있다. 영어 낭독훈련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동화책도 읽어주는데 영어책이라고 겁먹을 필요 없다. 솔직히 영어 발음때문에 망설였는데 열심히 듣고 따라하다보면 그토록 원하던 버터 발음이 나오지 않겠나 싶다. 책 맨 뒤를 보니 별책부록으로 영어 낭독훈련용 스토리텔링 스크립트가 있다. 원어민 mp3 녹음 자료는 출판사 홈페이지나 네이버 카페 <영어낭독학교>에 있다. 비싼 학원이 아니라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키울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 혹은 부담감은 핑계일 뿐이다. 영어 낭독훈련은 새롭거나 특별한 비법은 아니다. 하지만 그 필요성과 방법을 제대로 몰랐던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영어 정복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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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을 위한 지침서인 이 책.. 제목에서 말하듯 낭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영어 스피킹을 위한 책이지만 외국어 배우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어떤 언어든 상관없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낭독이 꽤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제게 이 책은 그리 새로울 것이 없는 책이었지만, 좋은 읽을거리에 대한 정보와 실천하려는 의지를 불어넣어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빨리 읽고 책에서 말한 것처럼 낭독을 해봐야지 하는 조바심이 들었으니까요. 외국어 배우기에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유창하게 말하기, 즉 막힘없이 말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목표 언어에 대한 어휘 수준(vocabulary skill)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어휘(sight words)가 많아야 합니다. 또 자연스럽게 발성(volume)과 속도(pacing)를 조절할 수 있고, 적절하게 의미단위(meaning units)로 끊어 말하기(phrasing)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68쪽) 유창하게 말을 잘 하려면 단어를 많이 알고 제대로 발음할 줄 아는 것.. 너무 당연한 사실이겠지요. 가끔 외국인이 우리말로 말할 때 어색하거나 혹은 잘 알아듣기 힘들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발성이나 끊어 읽기도 중요하고요. 자, 그럼 유창하게 말을 하려면 가장 기본은 뭘까요? 당연히 말을 배우려면 그 말의 고유의 발성과 리듬을 익히고 따라해봐야겠죠. 그래서 우리는 어학연수, 학원, 전화, 인터넷.. 요즘은 그 방법도 다양하게 직접 말할 기회를 찾으러 분주합니다. 한때 영어를 제대로 해보겠다고 집에서 동생과 영어로만 말하자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자~ 시작!!과 함께 시간이 멈춘듯 어색했던 침묵의 시공간이 열리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눈빛만으로 통하는 정이 가득한 자매가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덕분에 미담하나 만들었지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 책을 크게 읽으라는 것입니다. 일명 쉐도우 스피킹..원어민이 읽어주는 오디오를 듣고 그대로 따라읽도록 훈련을 하라는 것입니다. ‘소리의 발견: 소리가 약이다’란 제목의 다큐멘터리에서 영상 자극(시각)과 소리 자극(청각)이 각각 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했는데 영상 자극은 뇌에 전두엽에만 영향을 미쳤고, 소리 자극은 뇌 전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76쪽) 이 책에서 낭독을 강조하며 언급한 사실.. 외국어를 배울때 눈으로만 하는 것보다는 소리가 효과적인 이유.. 아시겠죠?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은 하루 20분 100일 동안 크게 책을 읽고 녹음하고 평가를 받는 등의 절차로 스피킹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녹음을 하는 과정은 100일간의 여정에서 중도포기를 막는 수단정도로 보자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녹음한 내용을 누군가로부터 평가받는 것 역시 상황에 따라 생략해도 되지 않을까싶고요.) 하루 20분 원어민의 오디오를 흉내내며 책을 읽는 100간의 훈련.. 생각해보면 별것 아닌듯 보입니다. 그런데 사실 하루 20분 큰소리로 책읽어보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됨을 아시게 될 겁니다. 무슨일이든 새로운 일을 100일동안 꾸준히 한다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고요. 그래서 이 책은 공부라는 표현대신에 훈련이란 단어를 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의 말을 배움에 있어 공부라는 표현보다는 훈련이라는 표현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시도하는 사람이 더 잘 할 수 있다는 사실.. 이 책이 인용했던 구절을 전하고 싶군요. The coin tosser who gets the most ‘heads’ is the one who gets the most tosses. (동전을 제일 많이 던진 선수에게 앞면이 제일 많이 나온다-데일 도튼) 추측하건대, 세계최고의 김연아 선수.. 세상에서 가장 많이 빙판에서 넘어진 선수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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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이다. 무엇이든지 새롭게 시작하는 것에는 두려움을 갖기는 하지만 그래도 부딪혀 보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많이 갖지는 않는다. 사람들을 만나는 일도 내성적인 나의 성격으로는 매우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일이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부딪혀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런데 한 가지 나를 작게 만드는 것이 있고 주눅들게 만드는 것이 있다. 바로 영어다. 영어는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갔을 때부터 나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단지 영어시험이 아닌 바로 영어회화가 문제였던 것이다. 머릿속에 단어는 맴도는데 입은 반응이 없고, 순간순간 단어를 생각해 내는 것에도 문제가 많았다. 더욱이 원어민 교수가 강의를 할라치면 도저히 들리지 않는 발음은 나를 너무 힘들게 했고, 나의 자존감은 극도로 바닥을 치기 일쑤였다. 결국 학점은 재수강.. 아마 이때부터 영어와는 담을 쌓기로 작정을 했던 것 같다. 아니, 담을 쌓기로 작정한 것이 아니라, 영어라는 담을 뛰어넘을 수 없게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결국 내가 넘어야 할 담이라고 생각한다. 영어의 담만 뛰어 넘을 수 있다면 더 이상의 작아진 내 모습을 볼수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간단한 책 소개를 보았을 때, 또 하나의 영어정복시리즈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별 것 없겠지라고 치부하고 거들 떠 보지도 않았다. 그러면서도 이 책을 고민했었다. 영어는 내가 넘어야 할 담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 더 영어를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신청하고 들게 되었다. 아직은 읽은 것외에는 아무것도 도전해보지는 않았지만, 저자는 영어를 잘 하려면 제목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반복적으로 읽으라는 것이다.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것은 내 머릿속과 입술에서 맴도는 영어 발음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섀도우스피킹’이라고 했다. 원어민의 발을 자꾸 따라 하다보면 어느 순간 귀가 열리고 입이 열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것을 꼼꼼히 따라서 해보려고 한다. 무엇인가를 외우는 것은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 나이이기에 따라서 읽고, 책을 읽는다면 내가 원하는 영어의 담을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아무래도 영어를 잘 하기위해서는 단순히 읽는 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영어에 대한 재미를 만끽한다면 영어에 대한 알러지 반응은 곧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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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진급시험의 일환으로 TOEIC을 공부한 적이 있다. 구 TOEIC의 경우 Listening과 Reading이라는 두 카테고리로 나뉘어서 그나마 수월했는데, 3년 전인가 시작된 뉴 TOEIC은 기존의 미국식 영어만이 아니라 영국과 호주 억양의 영어도 등장해서 듣기가 어려워졌고, 말하기와 쓰기는 선택 사항으로 되어 부담이 많이 커졌다. 이제 나는 회사에 들어가거나 유학을 가기 위해 영어 시험 성적을 높여야 할 일도 없고, 외국 사람을 만나서 구어체 회화를 할 일도 없기 때문에 사실 영어 공부를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이제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딸아이를 위해 이제는 다른 차원의 영어 공부에 대해 알아보아야 하는 단계에 와 있다. 다들 영어에 관심을 쏟고 있는데 나와 딸아이만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안하기도 하고 말이다. 내가 학교에 다닐 적에는 중학교 들어가서야 알파벳 쓰기부터 배웠는데, 이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정규 과정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그것도 읽기와 쓰기가 아니라 듣기와 말하기부터 배운다고 하니, 예전의 기억은 백지로 돌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아이 방과후 수업으로 배우는 영어의 1, 2학년 과정은 phonics를 배우던데, 발음에 따라 구분한 단어를 배우고 챈트로 익히니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적어지는 듯했다.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 (2009, 박광희, 심재원 지음, 사람in 펴냄)는 예전에 내가 배웠던 것처럼 읽고 쓰기로 시작하는 영어 공부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10년 넘게 영어를 공부하고 지금도 영어로 된 논문을 읽는 나는, TOEIC 성적이 900점대 후반이지만 외국인을 만나면 말 한 마디 꺼낼 자신이 없다. 그래서 따로 영어 회화에 대해 온라인 학습을 하는데도, 여전히 습관처럼 듣고 이해하기만 하고 말하기는 하지 않기 때문에 진전이 없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아이가 말을 배울 때에는 말하기와 듣기부터 익숙해진 다음 글을 배우게 된다. 글을 배울 때까지가 길어야 8년 걸리는 것에 비해, 현재 10년 이상 영어를 공부한 내가 말을 전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유창하게 내 생각을 영어로 말할 수 있는 English-speaking 환경을 만들어서 영어를 술술 말하고 듣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수준이다. 이 책은 그렇게 되기 위하여 선택해야 할 낭독 교재부터 시작해서 어떤 마음으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영어를 낭독하면 어떤 효과를 얻는지, 평가는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나열하고 있어서, 공부를 하는 학생과 그를 관리하는 선생님 또는 부모님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 혼자 공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진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부모님도 함께 공부해야겠다.
2년 전에 사 두고 먼지만 쌓이던 영어 동화책을 꺼내서 하루에 30분씩이라도 틀어주면서 따라 읽으라고 해야겠다. 이 책에서 추천하는 것처럼 같은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시리즈이고, 수준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바로 영어 낭독에 적용해도 괜찮겠다. 꾸준히 영어 환경을 마련해 주고 같이 공부하면서, 아이도 나도 영어 말하기가 가능해지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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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온 국민이 영어공부에 쏟아 붓는 돈, 시간, 에너지가 상당하다. 자고 일어나면 수많은 영어 학습서, 영어 학습 방법서가 쏟아져 나와 선택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다른 것은 대충 집에서 가르치더라도 영어는 발음상의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학원을 선택하여 공부를 시켜 왔는데 학원의 공부방법도 마음에 들지 않고, 아이도 학원 공부에 마음을 못 붙이고 있어 학원을 쉬게 했다. 그냥 집에서 문법, 리딩, 리스닝 등을 하며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스피킹이 큰 걱정이었다.
수준에 맞는 원어민을 찾을 수도 없고, 발음 형편없는 엄마가 상대가 되어 줄 수도 없어 난감했다. 궁하면 통한다고 하더니 그런 내 눈앞에 이 책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가 나타났다.
영어를 공부시키는, 공부하는 목적이 무얼까? 그거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영어로 표현하고 상대방이 내 표현을 이해하는 의사소통이 대부분의 목적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받아온 교육은 그렇지 못했다. 어려운 문장들을 읽고 독해하는 것이 주된 공부였으니 지금도 긴 문장을 "보고"는 알아도 "듣고"는 모르고, 내 의사, 생각을 영어로 쉽게 나타내지 못하는 한계점을 갖고 있다. 스피킹을 하기 위해서는 입을 열어야 한다. 입을 여는 가장 쉬운 방법이 낭독이라고 이 책은 주장하고 있다. 스피킹의 기본은 섀도우 스피킹(Shadow Speaking)이다. 섀도우 스피킹은 원어민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그림자처럼 따라 말하는 학습법으로 청취력을 향상시키고 유창하게 말할 수 잇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P 21)
그렇다면 어떤 교재로 얼마나 낭독하면 될까? 영어 낭독 교재는 첫째, 원어민이 책의 내용을 녹음한 오디오 자료가 있는 것, 둘째, 대화체 문장의 비중이 최소한 20%정도는 되는 것, 셋째, 한두 명의 주인공이 번갈아 등장하며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는 것, 넷째, 국내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라고 조건을 정해 준다.(p 26)
그래도 막막하다면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레인보우 낭독 교재"를 선택하면 된다. 레이보우 낭독교재는 7단계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텍스트로 60주를 연습할 수 있는 교재이다. 낭독에서 끝이 난다면 쉬울텐데, 영어 낭독을 평가해야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낭독 코치이다. 학습자가 규칙적ㅇ로 낭독 연습을 실천하는지, 녹음을 잘 하는지, 복습을 잘 하는지,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와 칭찬 해주고 멘토 역할을 해 주는 사람이다. 가까이 원어민,학원 강사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부모, 형제, 자매, 친구, 동료도 낭독 코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영어 문장을 유창하게 읽는 방법, 효과적인 낭독 훈련 방법, 긴 문장을 매끄럽게 낭독하는 방법, 낭독 평가 방법들이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어학 출판사 중에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IN 출판사답게 많은 자료를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있다. 낭독 자료(MP3), 낭독 훈련용 스토리 텔링 스크립트까지 있어 대충 하는 낭독이 아니라 낭독의 역사까지 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늘 마침 공부하는 습관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니 어떤 행동을 습관화 하는데는 66일정도면 된다고 한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어떤 행동을 하면 66일 후면 나의 습관이 된다는데 문득 이 영어 낭독을 나와 나의 아이를 위한 습관이 되면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말하고 듣고 이해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하루에 3시간 이상 영어에 노출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DVD를 보고,들으며, 영어 문장을 읽으며 3시간을 채워 보았다. 말이 쉬워 3시간이지 3시간이란 시간을 영어에 투자하고 나면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어린 아이들은 쉽게 지치는 것을 보았다. 이 책에서는 하루 30분정도만 100일 정도 투자해 보라고 한다. 그러면 스피킹이 될까 하고 망설이는 사람에게 "Stop Thinking, Start Acting!"라고 씩씩하게 말한다. 나 혼자 하는, 조용히 하는 공부가 아니라 낭독 코치가 필요한 공부라 일단 코치를 정하고 시작하기만 하면 나의 영어 공부 역사에 훌륭한 발자국을 남길 것 같은 기대가 생긴다. 진짜 시작해보자! 영어 낭독, 습관화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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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0분 100일동안 영어 낭독을 하라고???
결혼전 평생 영어와 담쌓고 살 줄 알았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며 이제 영어와 빠이빠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데 무슨 영어..이제 필요없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보니 학생때보다 더욱 더 많이 공부하고 고민하고 영어에 대한 갖가지 교재와 교구들을 구입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영어를 왜 하게되었을까?가 아니라 영어를 하게되었다면 어떻게 빨리 입으로 놀리고 생활화 할 수 있을까가 요즘의 고민이지요.
제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문법과 어순...어휘력때문일지도 몰라요. 자신감 결여도 한 몫하고 있을테지요.
이번에 본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에서는 선생님이 없어도 스피킹할 수있게 해주고 발음도 좋아질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바로 낭독으로요.
영어 낭독훈련 실천다이어리도 그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도 나와있듯 작심삼일이지요. 삼일동안 하고 끝내지말고 계속 작심삼일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100일이 채워지겠지만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고요. 특히 아이들과 하루종일 같이 있다보면 제 시간은 별로 없습니다. 집중하기도 힘들고요. 그렇다고 그만두면 안되겠지요. 이 모든것이 아이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고 또,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공부니까요.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는 영어 발음도 정확히 유창하게 읽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교재들을 영어낭독 훈련 교재들로 지목하고 있지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책을 구입한다면 영어낭독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에서는, 첫째, 원어민이 책의 내용을 녹음한 오디오 자료가 있는지 확인할 것. 둘째, 대화체 문장의 비중이 최소한 20% 정도는 될 것. 셋째, 한 두명의 주인공이 번갈아 등장하며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것. 넷째,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야 할 것. 이 뒤로 낭독용 동화 시리즈 10가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아~~ 다 갖고 싶은 책이 되어버렸습니다.ㅠㅠ)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유창하게 읽고 싶어지고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책을 본지 몇 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작심삼일... 별책부록으로 영어 낭독 훈련용 스토리텔링 스크립트가 있는데 처음부분만 새까맣게 되어버렸지요.
영어 초보들에게 원어민과 회화를 할 수 있도록 하나씩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어로 대화 할 수 있는 날이오길..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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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바로 영어공부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중,고등학교때부터 하는데도 왜 그렇게 영어는 뛰어넘을 수 없는 벽으로 다가오는지.. 영어공부에 쏟아붇는 돈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저도 영어공부를 제대로 해보기위해 최근에 여러가지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대부분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더군요. 무엇을 하든 어떤 교재를 선택하든, 꾸준하게 매일같이 하는것이 바로 비법이라는 것이지요.
꾸준하게 하된 방법론적인 면에서 독특한 방법을 제시하는것 같아서 영어낭독훈련에 관한 책을 읽어봤습니다. 여기서도 강조하는 것이 바로 꾸준함입니다. 하루 30분씩 100일만 투자하면 달라진다는 것이죠. 고민그만하고 바로 실천에 옮겨보라는 것이죠. 실천은 영어학습자의 의지에 관한 문제이니 접어두고, 간단히 책에서 말하는 낭독훈련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원어민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흉내내라는 것입니다. 새도우스피킹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원어민의 억양,장단에 맞춰 그대로 따라하다보면 말하기의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말하기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머리속에만 들어있는것은 실제생활에서 써먹지 않으면 필요한 시점에 꺼내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말하기를 꾸준히 연습해보고 또한 피드백을 받아보고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연습한 것을 녹음해보고 주변분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어낭독에 관한 코치는 원어민이 제일좋지만 주변분들도 훌륭한 멘토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사람인의 홈페이지에서 영어교정에 관한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스피킹훈련교재를 제공해준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몇달전 드라마영어공부했던 기억이 났다, 그때 강사가 강조했던것도 드라마에서 들리는 그대로 웅얼웅얼 큰소리로 그대로 따라해보라는 것이었다. 첨에는 말도 안되는 흉내를 내곤했는데, 그렇게 입밖으로 자꾸 흉내를 내야만, 들을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뭐든지.. 꾸준히 하는 것, 그것이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이 될것같다. "Stop Thinking, Start Acting!" 짧은 시간이라도 이제 시작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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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EBS "공부의 달인'이란 프로그램에 낯익은 얼굴이 있어 유심히 본적이 있었다. 모 영어학습지 광고모델이었던 아이였다. 아이는 특별한 사교육없이 집에서 엄마표 영어로 원어민도 놀랄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토익 최역소 만점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와! 저렇게 잘 할 수 있는 비결이 뭘까?"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한발짝 더 텔레비젼 앞에 다가앉게 되었다. 아이는 매일매일 CNN과 인터넷 영어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영어동화를 큰소리로 따라 읽고 있었다. "아~ Shadow Speaking" 영어에 관련되어서 여러번 들었던 문구였다. 한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Story Book을 하루 세번씩 큰소리로 읽고 부모님께 사인받아오는 숙제를 냈던 적이 있었는데 숙제를 잘 해왔던 아이들을 한층 영어말하기가 부드럽고 자연스러웠던 기억이 났다.
또한 모영어학습지를 했던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발음이 좋고 영어읽기에 있어 자연스러웠었다. 그 학습지를 좋다고 추천하려는것이 아니라 그 학습지의 특징은 큰소리로 따라 말하고 자기가 학습한 내용을 녹음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런 훈련의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의 발음및 Reading이 자연스러워지지 않았을까 추측만 하고 있었다. 이제는 둘째 아이도 낳고 한 5년을 집에서 아이들과 씨름하고 있던차에 다시 내 아이도 지도할 겸, 나 스스로도 나태해지고 제자리에 있는 것도 반성할 겸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다 "영어 낭독훈련에 답이 있다"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아니 누구나 생각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이 이 책에 나와 있었다. 전에 아이들을 가르치면서도 늘 정해진 틀안에서만 맴돌았던 기억도 나고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했음에도 영어에 대한 배고픔이랄까? 뭔가 부족함을 항상 가지고 있었었다. 머릿속에서 무수히 엉켜있는 실타래들이 외국인 앞에서면 더 엉켜져 입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이 나의 컴플렉스였다. 저자가 말하는 바로 그런, 문자를 눈으로 보고 해석하는 류의 공부를 해왔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정말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이 아닌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환경에 살고 있다. 영어수업을 하는 교실을 벗어나면 또 다시 우리말만 계속 쓰게 되고 그렇다고 우리나라에 더 많은 외국인들을 데려올 수도 없거니와 지나다니는 외국인을 찾아 대화를 무작정 할만큼 뻔뻔함을 갖추지도 못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라는 의구심에 대한 답변이 이 책에 나와 있다. 전에 가르쳤을때의 생각들처럼 많이 읽고 내 입에 붙게 하는 것! 그럼으로 얻어지는 자심감!이 답인 듯 하다. 이 책을 보면 저자는 자신이 공부하고 연구한 방법을 마구 가르쳐주고 싶어하는 선생님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무얼, 어떻게 할지 막연해 하던 교재선정에서부터 영어낭독의 방법들까지.. 나와 같은 엄마들을 위해 아이들을 지도할때의 방법 및 주의점까지 세세히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영어 낙독훈련에 답이 있다" 막연하게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아니고 발음, 강세, 리듬, 억양, 의미 중심의 끊어 읽기 등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면 유창한 영어읽기가 가능해지리라고 생각된다. 새해의 계획을 세우는 연초에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을 감사하고 영어에 대한 새로운 다짐으로 책에서 권하는 하루도 빠지지 않는 100일을 영어낭독 연습을 하는 계획을 세워보려 한다. 습관이란 것이 정말 무섭다는 말을 많이 한다. "영어공부" 늘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게으름만 피우고 작심삼일로 끝났던 생각이 난다. 더 이상 머물러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기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겠다... 책 속에 주어진 방법들을 시도해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