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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을 넘어 웰다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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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한정된 시간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학식이 있어도, 재산이 많고, 권력과 명예가 있어도 다 마찬가지이다. 어느 누구도 인생의 끝인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그러기에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 하지 않았는가?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옛 수도사들은 해골을 보며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더욱 겸손하게 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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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한정된 시간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학식이 있어도, 재산이 많고, 권력과 명예가 있어도 다 마찬가지이다. 어느 누구도 인생의 끝인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그러기에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 하지 않았는가?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옛 수도사들은 해골을 보며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더욱 겸손하게 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로마의 시저는 유언에 따라 죽음 후에 손을 관 밖으로 내 놓은 채 장례를 치렀다. 그만큼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이며, 덧없고 유한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메멘토 모리와 견주어 죽음을 기억하는 삶을, 시활사(屍活師) 즉, “죽음에 대해서는 주검(시체)이 모든 것을 가르쳐주는 산 스승” 라는 단어를 통해 독자들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법의학자인 저자는, 죽음을 토론하고 죽음을 준비하며 배우는 성숙한 자세의 필요성과 낙엽이 때가되면 떨어져 썩고 인간 몸의 세포가 스스로 희생하는 이러한 자연의 섭리처럼, 인간 또한 삶과 죽음을 자연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죽음에 대한 옛사람들의 생각과 그동안 보고 느낀 경험을 토대로 죽음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정리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죽음에 대한 개념과 사생관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본서를 집필하였다.  

 

크게 5장으로 구성된 본서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사건과 자료 그리고 사진과 그림을 통해 죽음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개해 나가고 있다.  

 

1장 “죽음의 본질과 옛사람들의 생각“

  ---- 영원불멸, 불로장생 등의 삶을 추구하였던 옛 사람들의 소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죽음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는 것이다. 죽음이 있기에 인생이 의미있는 것이고 그러기에 보다 더 충실히 살아야 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2장 “그림과 문신에 나타난 삶과 죽음의 위상”

  ---- 죽음에 대한 다양한 작품들과 문신들을 통해 죽음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을 느끼게 된다. 특히 고갱의 그림과 고백을 통해 죽음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인간들은 참으로 야릇한 존재다. 인간에 있어서 모든 것은 순간적일 뿐이다. 무로 시작해서 무로 끝나고 마는 것이 인생이거늘 인간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일생을 허비한다. 하지만 한 번도 그 근본은 캐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또 무엇인가? 우리는 결국 어디로 가는 것인가?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한, 우리는 자연의 일부요, 또 그 아름다운 자연의 한 구성원이다. 때문에 우리는 그 어떤 방법으로라도 이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해야 할 것이다.” - 폴 고갱의 <독백> 중에서 

 

3장 “의학에서 다루어지는 죽음”

  ---- 죽음에 대한 전반적인 의학적 개념에 대하여 쉽게 잘 정리되어 있다. 특별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안락사와 자비, 존엄사에 대하여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환자의 입장을 존중해 주어야 하며, 그런 가운데 행해진 의료행위는 법적으로 보호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4장 “무언의 메시지 - 죽음에 나타나는 신기한 현상”

   ---- 죽음이후의 현상은 모든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일텐데, 저자는 죽음이후 주검에 나타나는 사후현상과 죽음을 체험하는 임사현상에 대하여, 다양한 사건과 지식과 경험들을 토대로 잘 설명해 놓았다.  

 

5장 “죽음 이후의 죽음”

  ---- 영생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 인류는 살아있는 모습 그대로 시체를 보존하고자 하여 미라를 만들고, 시체의 부패 방부 기술인 엠발밍 기술과 인체를 급저온에서 냉동하여 보존하는 인체냉동보존술 등 다양한 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어찌 시체를 잘 보존한다고 해서 영원한 삶을 산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는가?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죽음,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와 죽음에 대해서 모든 것을 가르쳐주는 주검이 스승이 된다는 시활사(屍活師)를 생각하는 것이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모습일 것이다.  

 

“살아온 인생만큼 아름다운 끝마무리가 중요하기에 웰빙을 넘어 웰다잉의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웰다잉의 중요함을 공감한다면, 죽음에 관한 고찰(考察), 죽음의 참의미를 일깨워주는 본 도서를 기꺼이 권하고 싶다. *^^*

 

l***j 2010.01.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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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목록에 올려 놓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목록에 올려 놓다" 내용보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만큼 절대적 진실을 말하는 말이 있을까. 불길한 상징일 뿐이던 <주검>이 이젠 아름다워질려고 한다. 이 책을 읽은 분이라면 누구라도 나와 같은 심정일 것이다. 아마도.      법의학, 메멘토 모리, 바니타스, 존엄사, 임사체험 등과 같은 말은 오래 전부터 들어 익히 알고 있는 주제들이다. 그런데도 이 책에서 만난 이들은 새삼 낯설기도 했다. 아니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목록에 올려 놓다" 내용보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만큼 절대적 진실을 말하는 말이 있을까. 불길한 상징일 뿐이던 <주검>이 이젠 아름다워질려고 한다. 이 책을 읽은 분이라면 누구라도 나와 같은 심정일 것이다. 아마도.
 
   법의학, 메멘토 모리, 바니타스, 존엄사, 임사체험 등과 같은 말은 오래 전부터 들어 익히 알고 있는 주제들이다. 그런데도 이 책에서 만난 이들은 새삼 낯설기도 했다. 아니 이들은 한 권의 책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말하는 것이 더 솔직히 말한 것일테다.
 
   이 책이 더욱 인상적인 것은 <존엄사 논란>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존엄사란 <환자의 죽음을 방지하기 위해 의학적인 최선의 노력을 했는데도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이 임박했다면, 무의미한 의학적 연명 치료를 중당하고 사람의 품위를 지키면서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게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미국에선 이보다는 <안락사>의 의미가 강한 의미로 존엄사라는 용어를 쓴다고 한다.
 
   어느 누구든 <죽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죽음>은 맞이하게 마련이므로 적어도 고통스럽게 죽는 것만은 사양하고 싶은 마음일게다. 그래서 말기 암 환자와 같이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는 질병에 걸렸거나 더 이상의 희망이 없는 삶을 사는 이들에게 <죽음>은 또 다른 안식일 수 있기에 종종 자발적으로 <죽음>을 청하기도 한단다.
 
   한편, 개인적으론 <존엄사>는 인정할 수 있겠는데, <안락사>는 인정하기 힘들다. 이건 마치 <당신은 더 이상 생명을 연장할 필요가 없으니 생을 마감하도록 적극 돕겠습니다.>라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물론 그 도움이 소극적이냐 적극적이냐에 따라 정도가 다르겠지만, 적극적일수록 히틀러가 벌인 <제노사이드>와 다를 게 없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쓸모 없는 인종들이다. 한 마디로 인종 쓰레기. 그러니 내가 너희들을 제거해서 인류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려한다. 자, 가스실로 들어가라!>
 
   이것, 부질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죽음을 기억하라>는 '메멘토 모리'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누구에게나 딱 한 번 주어진 삶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죽음을 맞이하니 말이다. 자연사든, 자살이든, 타살이든, 괴로운 죽음이든, 외로운 죽음이든...죽으면 그것으로 끝...
 
   마감은 다가오고 리뷰어에겐 약속된 시간 내에 글을 쓸 의무가 있다. 조금만 시간이 더 있었다면 더 좋은 글을 쓰련만은...이것도 약속된 죽음에 임박해서야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처럼 뒤늦은 후회일까나? 암튼 죽기 전에 이 책을 안 보면 후회했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z******8 2010.01.25. 신고 공감 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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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보다 재밌고 SCRUBS만큼이나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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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나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일맥상통한다.어떤 정의를 내리고 그것에 만족하는 수밖에 없는 끊임없는 문제제기로 인한 과다사고의 결론없는 질문일뿐이기 때문이다.또 무겁고 가라앉는 주제이기도 하다.혼자 고민하는 거야 괜찮지만 누군가에게 죽음이란 뭘까? 라고 진지하게 묻기라도 한다면 당장 회피대상이 될 게 틀림없다.   김할머니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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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나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일맥상통한다.
어떤 정의를 내리고 그것에 만족하는 수밖에 없는 끊임없는 문제제기로 인한 과다사고의 결론없는 질문일뿐이기 때문이다.
또 무겁고 가라앉는 주제이기도 하다.
혼자 고민하는 거야 괜찮지만 누군가에게 죽음이란 뭘까? 라고 진지하게 묻기라도 한다면 당장 회피대상이 될 게 틀림없다.

 

김할머니로 인해 안락사의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르며 죽음에 대한 책이 나오니 꽤나 진지하고 무거운 책이겠구나 싶다.
게다가 저자는 1924년생의 법의학자다. 뭔가 근엄한 이미지 아닌가.
그런데 웬걸. 책은 260여 페이지밖에(!) 안되는 가벼운 책인데다 너무나도 수울술~읽혀간다.

 

평소 블랙코미디를 좋아하는데 죽음과 유머러스함의 결합이랄까, 역사속에 죽음이 인간들에게 어떤 존재로, 어떤 의미로 여겨져왔는지에 대한 설명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후, 즉 영혼과 육체에 대한 생각에 변천사와 그것에 얽힌 이야기들(호모토투스, 마카브르, 바니스타, 메멘토모리) 죽음에 대한 과거 사람들로부터의 견해(이해)를 명화들과 함께 설명,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그림을 좋아하는터라 명화해설수준의 분량이 상당히 많은 부분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웠다

 

메멘토모리와 소크라테스와 다이몬에 대한 이야기를 보니 황금나침반이 생각났다. 황금나침반에서 강을 건너려면 죽음과 함께여야 하기때문에 자신의 죽음을 찾는 부분이 나오는데 죽음(이라는 친구)은 항상 우리 곁에 있는데도 우리는 그 친구를 보지 못한다.

 

그리고 의학에서 다루어지는 죽음에 대한 설명들에 이어 죽음 이후, 사후현상과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의 임상체험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된다.
여기서 사후현상과 죽음 이후의 부검등을 통해 여러 에피소드들을 예로 들며 설명하는데 CSI를 능가하는 상세함과 서프라이즈(사실 두 편 모두 즐겨보진 않는다)를 능가하는 재미를 준다.

 

주검이 말해주는 죽음 시활사에서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었다.

많은 메디컬드라마가 인생, 사람사이의 복잡미묘한 일들을 심각하게 때론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데 반해 그런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미드 스크럽스만큼이나 유쾌하게 말이다.

 

책 중에서 별 다섯개를 매겨본 적이 열 손가락안에도 안드는 것 같은데 이 책은 정말 주저없이 만점을 매기고 싶은 책이다.
간단히 평하자면 정말 재밌고 유익한 책이다.

2***s 2010.01.26. 신고 공감 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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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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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하여 어릴때부터 많은 생각을 해왔고, 걱정과 두려움속에서 항상 무서워했던 기억이난다. 죽음 이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시 사람으로 태어날 수는 있는것일까? 그런데 죽음에 대해서 그 누구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없다. 당연한 일이다. 저자가 말했듯이 죽음에 대하여 우리에게 들려줄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임사체험이 있기는 하지만 그 또는 내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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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하여 어릴때부터 많은 생각을 해왔고, 걱정과 두려움속에서 항상 무서워했던 기억이난다. 죽음 이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시 사람으로 태어날 수는 있는것일까? 그런데 죽음에 대해서 그 누구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없다. 당연한 일이다. 저자가 말했듯이 죽음에 대하여 우리에게 들려줄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임사체험이 있기는 하지만 그 또는 내가 경험해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수가 있겠는가...삶에 대한 경험이 없으니 죽음에 대한 경험도 없을것인데 왜이리도 무섭게만 생각되는지 참으로 알 수가 없다.

본 저자의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어느정도 죽음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의문이 많고 죽음이란 두려워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경건하게 받아들여야 할것인지... 참으로 경계에서 머뭇거릴수 밖에없다는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본 서의 내용은 참으로 조리있게 정리된듯한다. 죽음이란 무엇인고 주검이 무엇인지...인류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과 주검은 존재했으나 죽음에 대하여 두려워하고, 경건하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죽음을 맏이하고자 하는것은 모두 사회에 변화상에 따른 것이기도 하고, 고의적인 목적으로 시대 상황을 조절하는 일부의 권력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도 해본다. 전쟁에서 많은 목숨이 주검으로 돌아오는 일은 일부 권력자들이나 국가간의 분쟁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많은 목숨들이 주검으로 돌아올수 밖에 없었던것이 아닐까?

 

또 한가지는 개인의 욕심이 미라라도하는 형태로 주검을 보관하고 다시 환생하고자 하는것으로 발달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요즘은 화장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으나 이전의 형태대로 매장에 의한 방식은 인류모두에게 한편으로 어려움을 준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모든 상황 발생의 원인은 죽음 이후의 상황을 아무도 말해줄 수 없고,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종교적인 측면에서의 죽음은 종교에 따라 다를수 있고, 이 또한 종교적 이념에 의해 여러가지 형태가 발달되었고, 신의 계시로 믿어 순교하는 죽음도 많았고, 화장의 형태로 탈불하는 형태들이 발달되었다. 그러나 개인적인 측면에서든 종교적인측면이든 다시 환생하거나 더나은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 인간의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어쩔수 없이 모두가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만 하거늘....떨어지는 낙엽도 비록 말을 하지 못하나 자연의 순리에 따라 때가 되면 죽어서도 자기의 역활을 하는데도 우리는 그러한 역활을 전혀하진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법의학자이자 의사인 저자의 많은 경험을 통하여 주검이 여러가지 상황을 말해줌을 참으로 의미있게 배웠다. 미생물을 공부했던 본인의 지식이 이러한 저자의 상황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많은 미제로 남을 수 있었던 상황들이 저자와 같은 많은 경험을 가진 분들에 의해 해결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재미있기도 했고, 안타깝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사람이 죽어 주검으로 남고, 이 주검이 죽음이후 어떻게 물리 화학적으로 변하는지는 나에게도 다가올일이라고 생각하니 어떻게 죽음을 맞아야 하는지 한번 생각할 시간을 가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l*****7 2010.01.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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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가 들려주는 주검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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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과학의 발달은 우리가 세상 어느 한 군데 미치지 않는 곳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학과 의학의 만남, 그리고 그것이 법에까지 미치는 영향들이 이 책을 보더라도 여실하게 드러나며 눈부신 발전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거든요.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실제적인 이야기로 그 사실감에 직접적으로 그 상황과 마주한 것 같이 등장하고 또 죽음을 이야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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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과학의 발달은 우리가 세상 어느 한 군데 미치지 않는 곳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학과 의학의 만남, 그리고 그것이 법에까지 미치는 영향들이 이 책을 보더라도 여실하게 드러나며 눈부신 발전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거든요.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실제적인 이야기로 그 사실감에 직접적으로 그 상황과 마주한 것 같이 등장하고 또 죽음을 이야기하는 그림들도 간간이 소개되어서 볼 거리와 함께 죽음을 중심으로 생각해볼 내용들이 새록새록 나타나는 듯 합니다. 예술작품 안의 죽음 이야기까지 다루어 보면서 제대로 죽음의 테마를 고민해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도 마음에 드는 구성입니다.

 

일반인들이야 주검을 대하면 두려움에 제대로 그 죽음을 파헤칠 생각세우기가 잘 안되겠지만 역시 법의학자는 차분하고 냉철하게 그 죽음을 조사하고 근거와 결론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최근에 연명치료중단을 시도하고 산소호흡기 제거 후에도 자가호흡을 하며 생명을 지켜오던 어느 한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면서 연명치료의 의미여부, 존엄사, 안락사 등의 죽음의 여러 형태에 대한 고민과 타당성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에 죽음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두려움에 생각해보기를 꺼리던 죽음이라는 주제를 제대로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인생은 출생과 삶의 과정, 그리고 마지막 죽음의 순간으로 크게 전환의 세 점의 찍는다고 할 때 출생은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일이만큼 그것보다는 삶의 과정을 어떻게 하면 후회가 적도록 잘 살아갈까, 그리고 죽음의 순간을 어떻게 맞고 준비할 것인가의 문제도 꼭 염두에 두고 대비할 수 있는 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도 이 책을 통해서 가능했어요.

 

죽음의 의미, 죽음이 주는 심리적인 영향과 다양한 죽음의 모습과 형태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죽음이란 어떤 것인지, 또 죽음에 대한 자기 정리의 시간까지 다양한 고민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으로 삶에 대한 정리와 명료함이 필요할 때 그 반대편의, 아니 그 다른 면에 선 죽음을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게 해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d*******3 2010.0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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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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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종말이 다가오면 사람은 후회와 한탄에 빠진다. 그것은 인생 이 짧아서가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지내다가 죽 음을 앞두고서 비로소 죽음의 진리를 깨닫기 때문이다. 인생은 탄생에 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몰랐던 것을 아는 수업의 장이다. (p.247)      누구나 멀지않은 장래에 죽음으로 삶을 마무리하게 되리라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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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종말이 다가오면 사람은 후회와 한탄에 빠진다. 그것은 인생

이 짧아서가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지내다가 죽

음을 앞두고서 비로소 죽음의 진리를 깨닫기 때문이다. 인생은 탄생에

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몰랐던 것을 아는 수업의 장이다. (p.247)

 

   누구나 멀지않은 장래에 죽음으로 삶을 마무리하게 되리라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살아가는 동안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문국진 교수의 <주검이 말해주는 죽음>은 죽음에 대해 진지하고 다각적인

고찰을 시도하고 있다. 평생을 법의학을 연구해 온 저자의 경험과 이전의

저서에서도 보여준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진지한 성찰이 어우러져

죽음에 대한 균형잡힌 개설서를 만들어냈다.

 

   죽음에 대한 역사적 인식의 변화, 그림에 나타난 죽음, 의학적인 죽음,

죽음과 관련한 법의학적 현상들, 사후 세계에 대한 가설 순으로 죽음을 바라본다.

250여페이지의 짧은 분량에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평이한 문체로, 짧은

시간에 읽어낼 수 있는 책이지만, 그 여운은 오래 남아, 책을 덮고 나서 더 많은

시간을 스스로에게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한다.  

 

   중간중간에 2-3페이지 분량의 저자의 법의학에 관한 경험담이 '법의학자의

청진기'라는 이름으로 삽입되어서 흥미를 더한다. 이전의 우에노 교수와의 대담을

담은 "한국의 시체 일본의 사체"라는 책의 내용과 일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다시 접하는 에피소드도 즐겁게 읽힌다.

 

   한편으론 조금 더 두꺼운 책을 냈어도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책 한쪽 귀퉁이에 'Moon's Forensic Thanatology 1'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더 많은 시리즈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의 첫권은, "메멘토 모리"의

교훈을 충분히 전하고 있다.

 

   해골 그림 바니타스 속에는 중세 메멘토 모리의 여운이 남아 있다. 메멘토

모리란 항상 죽음을 생각하며 경건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을 의미한다.

(p.78)

 

 

 

 

 

 

m****0 2010.01.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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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 똑똑하고 재미있게 쓰여진 책
"죽음에 대해 똑똑하고 재미있게 쓰여진 책" 내용보기
재미있는 책이다. 한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 라고 까지 하면 과장이지만 반전이 있는 소설만큼 때로는 충격적이고 때로는 신선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인상적이었던 것은, 철학적이면서도 이지적인 작가의 필치였다. 저명한 법의학자인 작가는 매우 박식하면서도 대단한 달필이라, 한줄 한줄 부드럽게 읽히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저자의 말처럼, 성과 죽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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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책이다. 한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 라고 까지 하면 과장이지만 반전이 있는 소설만큼 때로는 충격적이고 때로는 신선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인상적이었던 것은, 철학적이면서도 이지적인 작가의 필치였다. 저명한 법의학자인 작가는 매우 박식하면서도 대단한 달필이라, 한줄 한줄 부드럽게 읽히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저자의 말처럼, 성과 죽음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도덕과 금기의 주요대상이었다. 사회를 구성하고 공동체의 삶을 지탱하는 이 두가지 성분을 규제하는 것이야말로 공동체 유지의 사활이 걸린것이나 마찬가지였고, 고로 이것들은 묶어두고 감시해야 할 대상이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두가지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없었으며 그러한 시도조차 보편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속된 것, 말해서는 안되는 것 이라는 전통적인 금기가 의식 깊은 곳에 뿌리박힌 것이다.

 

  특히, 죽음에 관한 문제는 더욱 그렇다. 죽음 이라는 것은 실상 우리 도처에 널려 있는 것이며 매 순간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의식하지 않으려 하고 장기사(심박정지, 호흡정지로 의학에서 정의하는 인간의 사망. 심폐기능설에 입각한 죽음의 정의는 오래 전부터 지배적인 설이었으며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에 의한 죽음만을 인간의 죽음으로 인식하고 있다. 죽음에 대한 지식이 얕은 탓에 죽음을 과히 두려워 하기도 하고 또는 경시하기도 하며 고단한 현실의 도피처로 여기기까지 한다.

 

  죽음은 어느 생명체에게나 벗어날 수 없는 절대적인 순간이다. 생물에게 주어진 오직 유일한 평등을 사람들은 막연히 두려워 하고 혐오하기 까지 한다. 이것은 분명 잘 모르기 때문이다. 소위 존엄사로 명명되는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 - 저자는 책에서 안락사와 존엄사를 구분하고 있다. 안락사는 의사가 환자의 임종에 개입하는 것, 존엄사는 환자가 존엄하게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환자측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구분된다. 고로 환자측의 요구로 인한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은 존엄사이다.)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장생하고자 하는 의지는 오랜 역사 속에서 의학을 발전시킨 원동력이었고, 생물로써의 인간이 가진 강한 욕구이자 본능일 것이다. 그것을 어그러뜨리고 고통스러우나마 남은 생명을 의도적으로 중지시키는 행위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에게 있어서는 명백한 살인행위일 것이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혐오로 인간이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의지를 꺽는 것 또한 옳은 일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안락사(안락사가 큰 개념이고 그 안에 존엄사가 포함된다.)에 대한 정의나 유형등은 꽤 세부적이며 다양했다. 존엄사(혹은 안락사)에 대한 의견과 논리는 분분하지만 정작 그것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 책은 적어도 그것에 대해 (조금 미묘한 부분도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나로서는 모르던 것이었고, 그것이 존엄사 문제에 대해서 어떤 의식을 갖게 하는 계기는 되었다.  

 

  이 책은 존엄사와 안락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을뿐더러 죽음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접근을 시도한다. 총 5장에 걸쳐서 죽음의 본질과 고대의 죽음에 대한 인식, 예술작품에 나타난 죽음의 상징으로 알아본 죽음에 대한 의식변화, 죽음에 대한 의학적 접근으로 바라본 죽음의 정의나 판정, 존엄사나 안락사 같은 문제에 대한 이야기, 법의학적 지식들이 풍부하게 곁들여진 사후현상 소개와 임사체험 이야기, 시체 방부보존이나 인체 냉동보존술 같은 죽음 이후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개인적으로는 궁금하지만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죽음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도 장기사, 세포사, 뇌사 등 다양한 설이 있으며 보편적인 설이 있을 뿐 여전히 다양한 논의가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 존엄사와 안락사에 대한 문제도 옳고 그르다는 입장인 일단 배제하고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룬 장을 읽으며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법의학적 지식들이 망라된 장과 시체 방부보존, 냉동보존술을 다룬 장은 흥미로웠으며, 고대인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 부분도 나름 충격적이었다. 특히 내세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언젠가 찾아올 죽음의 순간을 받아들이고 삶에 충실하고자 했다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의식은 오늘날에 견주어도 참 진보적이어서 놀라웠다.

 

  저자가 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생명은 물이 흘려가는 것과 갔다. 뒤에서 오는 물이 앞서가는 물을 뒤따르는 것인지, 뒤의 것이 앞의 물을 미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물은 끊임없이 흐름을 만들어 낸다. 생명도 분명 하나의 흐름이며 과정이고 그 끝과 처음을 규정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생명의 시작과 끝을 두고 죽음을 그 끝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마 남들도 나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생명의 흐름에서 시작과 끝이란 애매한 것이며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지도 모른다.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이치이고 인간의 죽음은 그 커다란 흐름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죽음은 막연하지만은 아닌 것이 된다. 생물의 죽음은 막을 수 없고 인간도 마찬가지다. 죽음을 막연히 두려워 하지만 말고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한다. 잘 사는 것 만큼 잘 죽는 것도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250여 페이지가 너무 안타까운 책이다. 더 두툼했어도 좋았을 것이다.

m*****2 2010.01.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음이 던지는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하다
"죽음이 던지는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하다" 내용보기
죽음! 어떤 인간이든 마지막에는 죽음의 순간과 맞닥뜨리겠지만 보통은 그 무서운 결말을 잊고 살기에 우리는 유쾌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역으로 또 해석해보면 죽음을 망각하고 살아가기에 영생할 것처럼 욕심을 내며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면도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우리에게 죽음은 삶의 다른 쪽 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동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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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어떤 인간이든 마지막에는 죽음의 순간과 맞닥뜨리겠지만 보통은 그 무서운 결말을 잊고 살기에 우리는 유쾌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역으로 또 해석해보면 죽음을 망각하고 살아가기에 영생할 것처럼 욕심을 내며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면도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우리에게 죽음은 삶의 다른 쪽 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동안 등한시해온 것은 아닐까, 또 죽음의 의미를 다양하게 곱씹어보면서 삶에 대해 좀더 겸손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싶어서 이 책에 눈길을 깊게 주었는데, 나의 예상과 의도처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차분하게 삶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부여해 주었다.

 

이 책의 제목 중 '시활사'라는 말이 낯설었는데, '시활사'는 '죽음에 대해서는 주검, 즉 시체가 모든 것을 가르쳐주는 산 스승'이라는 뜻이라고 책 서두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주검, 즉 시체라는 말까지 나오니 죽음이 더욱 가까이 다가온 것처럼 직접적으로 느껴져서 더욱 정신을 모아서 진지하게 이 책 속으로 빠져들 수 있었다. 객사, 안락사, 도태사, 자비사, 반고통사, 존엄사 등 죽음의 모습에 따라서 붙여주는 죽음의 이름들도 다양하다는 것, 이런 죽음의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에서 더욱 죽음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며 평가하는 계기도 되어서 마치 이 책의 저자처럼 나도 법의학자가 된 듯 죽음 속으로 빠져드는 듯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법의학자의 청진기'라는 특별한 코너가 있는데 실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더욱 실제적으로 와닿고 그 코너를 만날 때마다 신문의 사회면을 보는 것 같아서 정신이 번쩍 드는 듯했지요.

 

죽음에 대한 감상보다는 실질적으로 죽음의 상태인 주검에 따른 이야기들을 접하고 좀더 죽음에 대해 객관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이 책으로 나의 죽음에 대한 의미 부여를 새롭게 하면서도 삶에 대한 또다른 의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독서 시간이 되었다.

y****7 2010.01.24. 신고 공감 1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