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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자가 두문불출하고 자리에 앉아 참선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던 어느 선사가 물었다. “너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냐?” “도를 닦아 깨달음을 얻고자 합니다.” 선사는 기왓장을 들고 와서 숫돌에 갈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제자는 영문을 알 수 없어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물었다. “기왓장을 갈아서 어디에 쓰시려고 합니까?” 선사 왈, “기왓장을 잘 갈아서 거울을 만들려고 한다.” 제자, 뜨악~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해서 어떤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란 법은 없다. 무슨 일이든지 요령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깨달음 역시 마찬가지다. 마음공부에 임하는 이들은 늘 자신의 공부를 점검해서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지 살펴보아야 한다. 뭔가 진척이 없거나 혼란스러울 때는 반드시 선지식을 찾아가 가르침을 구해 교정을 해나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 길을 잃지 않고 올바로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우학 스님의 명상 북다이어리는 바로 이런 면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듯하다. 일상의 삶을 수행이라는 각도에서 정리해 나가다보면 스스로의 마음공부 상태를 잘 파악할 수 있을 성싶다. 또한 스님의 치열한 사색 끝에 나온 날마다 좋은 말 한마디를 아침에 책을 펴고 봐두면 그날 극복해서 성취해야 하는 목표가 생긴다. 이렇게 꾸준히 수행 다이어리를 적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상당히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만년 다이어리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불편할 듯 했으나, 책을 받아들고 보니 어서 빨리 나만의 수행기록으로 채워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 새해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날짜를 적어 넣고는 잽싸게 시작해보았다.^^ 책 속에 들어있는 판화도 예뻐서 펼칠 때 마다 기분이 상쾌해지고, 사이즈도 작은 가방이나 핸드백에 넣어도 될 만큼 깜찍하고 편리해서 연말연시 선물로 지인들에게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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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리뷰보고 주문했어요. 하루하루 넘 좋은 말씀들이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하답니다. 세상에 이렇게 좋은 말씀이 있는책 처음봅니다. 모두가 나보고 하는말 같아서 많이 반성하고 잘 살아보려고 노력합니다.
사랑한 만큼 행복해진다. 그것이 사람이든 진리이든. 자연이든 자기 자신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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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다이어리라서 쬐금 불편하겠단 생각이 드는 것도 잠시, 어렵지 않은 하루하루의 메시지를 보고는 더 생각할 것도 없다 싶어 지인들에게 선물했는데 역시~ 선물받고 전화해주는 지인들의 전화에서 탁월한 선택^^에 스스로 기쁘네요. 평소 고맙고 감사한 분들에게는 당신이 나의 '참 좋은 인연'이란 말이 주는 의미야말로 최고의 감사의 표현일테니까요!
"다시 새날을 맞는다. 많은 일들이 기다린다. 할 일이 많으니 행복하다" 피곤하고 모든 일이 짜증날 때, 힘들다 느껴질 때 만나는 날마다 참 좋은 말~ 굿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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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친구로 부터 선물로 받았습니다. 매일 간략한 몇 마디의 짧은 글로 전하는 참 삶이 무언가를 알려주는 우학 스님의 부드럽고 강한 메시지의 말씀.... 남궁산님의 판화 그림도 간간히 들어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저도 절친한 친구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보다 참 삶이 무언가를 알게해주는 이 책을 선물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몇 권을 구입하여 친구들에게 보내고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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