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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은 정신병원을 바꿔놓으려는 듯 소란스럽고, 한 사람은 있는 그대로 머물기를 바라며 조용히 지내고 싶어한다. 말 못하는 척, 못 들은 척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이 대조적으로 보이면서 인간의 자유와 현실에 순응하는 것은 더 비교되어 보이기 시작한다. 수상함을 느끼면서도 그러려니 모른 척하면서 살아갈 것인지, 인간다움을 찾아가며 자유롭게 살아갈 것인지 묻는 것만 같다.
영화를 놓치고 책으로 먼저 읽어야지 했다가, 몇년 전에 정유정 작가의 인터뷰에서 본 게 생각나서 이 책을 완독하고 싶었으나, 정작 시간에 쫓겨 스토리만 확인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티비 프로그램에서 이 책의 전두엽 수술 장면을 언급했을 때 기절할 뻔 했는데, 인간을 힘으로 악으로 누르는 게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지 묻고 싶어진다.
그들은 찾아야할 것을 찾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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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음을 하는 흑인 보조원으로 강렬하게 시작하는만큼 정신병동에서의 강렬하고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 후반부를 읽을 무렵 무척 피곤한 날을 보냈기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읽어야돼 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되뇌였다. 다음 페이지, 그 다음 페이지에서도 똑같은 말을 되뇌이다 결국 정신병동에 빠져들어 어떤 말도 되뇌이지 못한 채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냈다. 강압적인 시스템과 그것에 저항하는 인물, 사회의 삶을 포기하고 숨어들었지만 눈을 뜨고 선명하게 바라보는 인간. 가까이 두고 싶지 않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맥 머피. 인생에 한번쯤은 맥 머피랑 바다 낚시를 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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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몇 달 전에 읽었지만, 시간이 꽤 지난 지금까지도 종종 떠오르는 책입니다. 재미있게 읽었고, 동시에 마음이 많이 아팠으며, 이상하게도 위로를 받았던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애정하게 된 책이기도 합니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미국의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병동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브롬든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그는 스스로를 숨기며 침묵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맥머피라는 인물이 들어오면서, 병동 안의 공기와 사람들의 태도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거창한 영웅담이 아니라, 아주 사소해 보이는 변화들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이야기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웃음, 선택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억압적인 환경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들이 읽는 내내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상징들과 장면들은 읽고 난 뒤에도 계속 곱씹게 만들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의미들을 천천히 되짚어보면 더 깊게 다가오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책은 웃음과 슬픔을 동시에 안겨주면서도, 결국에는 작은 용기를 남깁니다. 제가 조금 힘들었던 시기에 이 책을 만났기 때문에 더 빛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웃음을 잃지 말라는 말을 조용히 건네는 것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책이라, 조심스럽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연말리뷰 |
| 영화로 아주 유명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원작을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네요. 문체가 다소 투박하다는 느낌을 받는 데 그게 이 작품의.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거 같아요. 줄거리는 모두들 알듯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한 남자와 그런 남자가 저항하게 되는 거대한 세계의 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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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정말 유명하지만 원작은 소설이다. 범죄자인 주인공이 교도소에서 정신병원으로 가며 오히려 병원이 더 감옥보다 안좋다는 걸 깨닭고 병원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깨닭고 결국 병원의 압력에 참다 못해 탈출을 결심하게 되는 소설이다. |
| 수산호사에 의해 통제되고 비인간적인 약물주입이 이루어지는 정신병원에 맥머피라는 인물이 들어온다. 그는 기존의 체제에 반항하며 랫치드 수간호사와 대립각을 세운다. 결말은 스포라 적지 않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 세계문학전집 232 리뷰입니다. 작가는 젊은 시절 정신병원에 일한 경험으로 소설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정신병원의 문제점과 그곳에서 학대받는 환자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요. 추천받아서 구매했는데 재밌어요. |
| 유년시절 아주 인상깊게 보았던 영화의 원저작인 이책의 시작은 "한 마리는 동쪽으로, 한 마리는 서쪽으로, 한 마리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갔다."-인디언 민간 전승 동요에서라고 시작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뭐니 뭐니해도 틀림없이 추장입니다. |
| 정신병원에 나혼자 정상인이라는 후기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원래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려고 했는데 대게 모든 도서관의 민음사 세문전책들이 그렇듯.. 다 썩어있더라고요. 두껍기도 하고.. 편하게 읽으려고 이북으로 구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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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뻐꾸기 둥지'는 정신병원을 일컷는 속어다.
요즘 명작읽기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1900년대 이후로 나온 명작들을 손에 잡힐 때마다 보고 있는데,
여튼 다시 책으로,
영화로도 나와 있는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