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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By 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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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을 일단 시작하기 앞서 개론서를 보고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대학 1학년 때 교재로 사용했던 책이다. 교육이라는 것을 중간에 두고, 역사적 고찰, 사회적 고찰 등등 여러 관점에 따라 기술하였다. 책에 쓰인 작은 한 단원들이 후에 가서는 책 한 권 분량이 된다. 한자가 약간은 섞여 있다는 것이 부담스럽겠지만, 교육학에서 쓰이는 한자는 그 범위가 거의 한정되어 있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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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을 일단 시작하기 앞서 개론서를 보고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대학 1학년 때 교재로 사용했던 책이다. 교육이라는 것을 중간에 두고, 역사적 고찰, 사회적 고찰 등등 여러 관점에 따라 기술하였다. 책에 쓰인 작은 한 단원들이 후에 가서는 책 한 권 분량이 된다. 한자가 약간은 섞여 있다는 것이 부담스럽겠지만, 교육학에서 쓰이는 한자는 그 범위가 거의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다. 교육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아닌 일반인도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 개론서인 만큼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고 교육에 대한 윤곽선을 그릴 수 있다. 첫장의 내용은 독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조그마한 예시문을 들고있다.
a****7 2000.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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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미래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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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앞이 보이지 않는다. 경제사정이 악화되자 구조조정만이 살 길이라며 수많은 사람들을 거리로 내몰았으며, 그나마 자리를 보전한 사람은 훨씬 많은 일을 묵묵히 하며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다. 부자들은 더욱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더 가난해졌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할 정부에서는 오히려 부자들 편에 서서 수많은 국민을 더욱더 비참하게 살아가라고 채찍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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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앞이 보이지 않는다. 경제사정이 악화되자 구조조정만이 살 길이라며 수많은 사람들을 거리로 내몰았으며, 그나마 자리를 보전한 사람은 훨씬 많은 일을 묵묵히 하며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다. 부자들은 더욱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더 가난해졌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할 정부에서는 오히려 부자들 편에 서서 수많은 국민을 더욱더 비참하게 살아가라고 채찍질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곰곰이 생각한다. 그러다 드는 생각이 결국 사람이 바꿔야한다는 것이고 사람이 바꾸려면 교육이 최선의 길이 아닌가하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것도 머리 굵은 성인들을 대상으로가 아닌 자라면서 제대로 된 사고의 틀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다. 그래서 교육학 공부를 해보기로 맘 먹고 읽은 책이 이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것은 교육이란 학교에서 대학에 가기 위해서,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는 새삼스러운 사실이다. 교육이란 인간이 함께 모여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자신을 다듬어가는 것이다. 혼자서만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 함께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맡아서 말이다. 교육에 대한 원칙론을 읽으면서 우리의 현실과 계속 비교해본다. 여태껏 인류가 어떤 식으로 교육해왔나 하는 부분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고등학교 국민윤리나 세계사 시간에 그리스, 로마 시대에 대해서 인간 중심의 문화, 실용주의적 문화라고 피상적으로 배울 때하고 너무 다르다. 그리스에서는 앎과 행동이 조화된 인간이 되기 위해 대화, 철학과 음악, 체육등을 중요시여겼다. 더욱 놀라운 것은 건축이나 토목등 실용적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했다는 로마의 교육방법이다. 명저를 써보고 생각해보고 입증하고 비판하고 실천방안을 세우게하는 입체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한 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축적된 역사적 경험의 총체라는 사실이라는 것도 배운다. 북유럽 국가의 사회민주주의는 어느날 갑자기 전세계에 불기 시작한 복지국가의 이데올로기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르네상스시대부터 싹튼 '사회에 기여하는 풍요로운 삶'의 목표가 이어진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최신 교육학개론'은 교육이란 무엇인지, 그동안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 무엇으로 구성되는지 등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게 한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면 고루한 시각으로 사회를 본다는 점이다. 93년도에 초판이 인쇄되었다하더라도 남녀평등으로 인한 가부장적 권위의 붕괴가 이혼율의 증가로 이어져 가정교육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식의 견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남녀불평등으로 뭉쳐있는 가부장제가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행하여지는 교육에 어찌 좋을 수 있단 말인가. 불평등한 관계에서 보고 배운 아이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불평등한 관계를 또 다시 다른 사람에게 요구할 것이고, 또한 자신이 약자라고 생각할때면 불평등한 관계에 종속될 것이다. 교육학을 하는 사람이 이런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니 안타까울뿐더러 우리 교육학계에도 많은 비판 및 자성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인상깊은구절]
로마의 교육제도 작문교육방법에서 많은 시사를 받을 수 있는데,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유명한 글을 선생이 읽어주면 학생들은 그것을 필기한다. 필기된 것을 기초로 학생들은 먼저 저서에 대한 찬사를 쓰고, 저자의 생각을 좀더 확장시켜 보고, 저서에 담긴 사상 속에 흐르는 원리와 원칙들을 설명하고 그것을 방어하는 일, 타저서 속의 사상과 유사한 점을비교하는 일, 원리나 주장들을 입증하고 정당화하는 인용문 모으기, 내용에서 중요한 도덕적 교훈을 찾아내고 그 실천방안을 세우게 하는 등 매우 광범한 생각과 독서를 요하는 작문교육방법을 사용했다. 교육의 역사적 배경(인문주의적 교육전통) 북부 유럽의 인문주의 운동은 이탈리아의 그것과는 다른 성격을 가졌다. 이탈리아의 인문주의가 개인발전에 많은 강조를 둔 데 반하여 북유럽의 인문주의에서는 사회발전에 주된 관심사를 쏟았다. 이탈리아에서는 교육의 목적이 개인적으로 자유롭고 풍요한 삶을 살 수 있게 한데 반하여 북유럽의 인문주의 교육의 목적은 전체로서의 사회에 기여하는 풍요한 삶을 실현시키는데 두었다. 어떠한 학습도 인류의 복지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이라면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강조되었던 주
w****n 2001.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