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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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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생각났던 것은 봉사는 자기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도와주는 입자에서도 감사를 받기보다는 박대를 받을 수도 있고 불쾌한 일이 일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나 지신, 내 이익이 아닌 그들의 위해 간 것이기 때문에 참아야 한다. 그럴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다면 봉사하기 전에 좀 더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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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생각났던 것은 봉사는 자기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도와주는 입자에서도 감사를 받기보다는 박대를 받을 수도 있고 불쾌한 일이 일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나 지신, 내 이익이 아닌 그들의 위해 간 것이기 때문에 참아야 한다. 그럴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다면 봉사하기 전에 좀 더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총 9개의 나눔으로 되어 있고 맨 마지막에는 그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해준다.

․ 생명연장의 꿈, 희망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 손병욱

․ 목소리로 빛을 나누는 ‘시간 나눔’ 이야기 - 윤진경

․ 아직은 사치로 인식되는 문화 후원 이야기 - 이어령, 강인숙

․ 책속에서 길을 만드는 희망 이야기 - 육근해

․ 연예인이라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어렵고도 쉬운 나눔 이야기1 - 홍서범

․ 연예인이라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어렵고도 쉬운 나눔 이야기2 - 박상민

․ ‘헌혈’에 관한 찔리는 이야기 - 박규은

․ 가족과 제도도 어찌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나눔 이야기 - 임락경

․ ‘나눔’을 나누는 사람들의 희망 이야기 - 박원숙

․ ‘희망’을 견인하는 법적 제도 이야기 - 한기찬

․ 이제 당신이 ‘호모 엔젤리너스’가 되실 차례입니다.


나는 여기서 가장 많은 봉사를 한 것이 헌혈이었다. 이제 한 10번 정도 한 것 같다. 책에서도 말 하듯이 헌혈을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계기는 학교에서 하는 단체 헌혈인 것 같다. 나 또한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학교에서 반 아이들과 함께 헌혈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약 8년 정도가 지나고 10번 정도의 헌혈, 보통 수준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헌혈에 대한 의식은 유치원생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의 나는 친구들이 하자고 해서... 군대에서 단체로 해서... 선물 때문에... 이런 이유에 의해서만 헌혈을 하게 됐다. 그 피가 다른 환자에게 수혈이 되고 귀한 생명이 된다는 생각은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일까? 다른 좋은 주제들이 많았음메도 나는 이 헌혈에 대해 가장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런 헌혈에 대한 의식이 없는 내가 만약 헌혈을 거부 당했었다면(아직까지는 한번도 거절 당하지 않았다.) 정말 화도 나고 짜증도 냈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안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헌혈을 10번 하고 과학을 전공했기에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헌혈에 대한 나의 상식은 잘못된 거였다. 우선 이건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실 것이다. 피를 외국에서 사온다는 것, 우리나라는 현재 수혈용 혈액은 100%로 자급자족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헌혈하는 사람이 많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뭔지 모를 뿌듯함이 들었다.) 그리고 헌혈을 하면 오래된 피는 사라지고 새로운 피가 생성되니 좋다고 생각했던 것, 이것은 과학적으로 아직 증면된 것은 없단다. 지금까지 헌혈할 때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많이 부끄럽다.^^; 그리고 헌혈하면 헌혈하면 건강검진도 되는건 줄 알았다. 이건 정말 믿고 있었던 것 중 하나이다. 헌혈을 한 후 무슨 용지가 날라 오는데 거기에 아무 이상이 없게 나오면 무조건 건강하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책을 통하여 잘못된 상식이라는 것을 배웠다. 마지막으로 O형의 혈액형이 모자르다는 것, 생각도 못해본 일이었다. O형의 혈액형은 단순히 O형에게만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책에서는 혈액형을 구별하기 힘든 신생아의 경우나 응급상황시 수혈 부작용을 막기 위해 O형 혈액형을 사용한단다. 그러면서 O형의 혈액형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헌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O형이신 모든 분들 가장 귀중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가장 필요한 혈액형인것 같습니다. 많이 헌혈해 주세요~^^)

책에서는 12가지의 오류에 대해 얘기하지만 나는 위의 4가지에 대해 전혀 잘못 생각하거나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었다. 정말 좋은 정보를 얻었다.

이것 이외에 이제 당신이 ‘호모엔젤리너스’가 되실 차례입니다를 보면 앞에서 나왔던 나눔 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해주고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이 이 책을 읽은다면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이부분을 읽으면 될 듯 싶다. 그리고 자기에게 맞는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남은 글귀 하나를 남기고 마치려고 한다.

홍서범 - 행복하게 나누고 받을 수 있다면 굳이 ‘나눔’이라고 이름 붙이지 않아도 어느새 그득한 무엇이 된다.

m*******v 2010.01.05. 신고 공감 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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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엔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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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가 이렇게 긴 책은 처음이다.   이명희씨가 하고자 하는 말이 다 들어있는 프롤로그. 그 프롤로그를 읽고나니, 이 책속에 나오는 11명의 대단한 분들이 너무나 궁금해졌다.  호모 엔젤리너스. 이 뜻도 몰랐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호모 엔젤리너스'는 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착한 인류를 말한단다.  나누고 살줄 아는 멋진 인간들에게 붙여지는 신인류란 뜻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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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가 이렇게 긴 책은 처음이다.   이명희씨가 하고자 하는 말이 다 들어있는 프롤로그. 그 프롤로그를 읽고나니, 이 책속에 나오는 11명의 대단한 분들이 너무나 궁금해졌다.  호모 엔젤리너스. 이 뜻도 몰랐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호모 엔젤리너스'는 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착한 인류를 말한단다.  나누고 살줄 아는 멋진 인간들에게 붙여지는 신인류란 뜻으로 만든 이름이라는데, 도구만을 들고 다니며 자신의 이익만을 구하는 호모 파베르,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위한 호모 로렌스, 혼자 살먹고 잘살생각만하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라는 이기적인 인류를 넘는 '천사같은 인류'가 '호모 엔젤리너스'란다.  호모가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정신이 없다.  하지만, 이 '호모 엔젤리너스'는 그렇게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생각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고 재능을 나누고 가진것을 나누는 그런 우리 주변사람들이다.

 

11인의 자신의 달란트를 나누는 사람들

- 생명연장의 꿈, 희망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 Make A wish -메이크어위시 국제본부 이사 손병옥

- 목소리로 빛을 나누는 '시간나눔'이야기 : 낭독 봉사자 일러스트레이터 윤진경

- 아직은 사치로 인식되는 문화 후원 이야기 : 문화전령사 이어령 전장관, 영인문학관 관장 강인숙
- 책 속에서 길을 만드는 희망 이야기 : 꺼지지 않는 시각 장애인의 등대 한국점자도서관 관장 육근해
- 연예인이라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어렵고도 쉬운 나눔 이야기 : 홍서범, 박상민
-‘헌혈’에 관한 찔리는 이야기 :피를 나누는 것은 기적을 일으키는 선물 적십자 혈액관리본부장 박규은
- 가족과 제도도 어찌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나눔 이야기 : 장애우와 함께 하는 나눔 공동체 대한 예수 팔아 장사회 목사 임락경
- "나눔’을 나누는 사람들의 희망 이야기 : 언제나 희망을 말하는 소셜 디자이너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이책은 2009년 책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분이 맞다)
-‘희망을 견인하는 법적 제도 이야기 : 기부 문화와 그 확산을 위한 제도적 대안의 모색 변화 한기찬

 

나눔은 참 여러가지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나누고, 피를 나누고, 문화를 나누고... 이 모든것이 나눔이란다.  기부천사라는 말들이 있다. 이 말이 돈을 기부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정말 다행인것은 저 나눔속에 '헌혈'이 들어있다는 거였다. 내가 유일하게 할수 있는것. 그리고 해온 것.  아이들과 함께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을 하면 아이들은 처음엔 주사맞는 놀랐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엄마가 헌혈을 하는동안 간호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과자를 먹고 기다려준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그게 당연하다 여길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그러길 바란다.

 

이 추운날, 나는 무엇을 나눌수 있을까?  무엇을 나누어야, 내가 받고 사는 이 많고 많은 축복에 감사할수 있을까?  이 책에 나오는 11명의 '호모엔젤리너스'는 극히 일부의 이야기 일것이다. 내 주변에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분들께 감사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삶에 감사하는 그런 계기가 된 책, <호모 엔젤리너스>.  참, 우리 회사 사장님이 손병옥 사장님이다. 괜히 으쓱해진다.



d****2 2012.01.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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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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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간의 본성을 얘기할 때,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로 나누곤 한다. 오래된 학설의 옳고 그름과는 별개로, 이제는 ‘톨스토이’냐 ‘도스토옙스키’냐의 구분을 덧붙여야 할 것 같다.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고 사유하는 ‘톨스토이’와 거칠지만 심장이 먼저 나가는 ‘도스토옙스키’. 이것은 어느 것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니다. 선한 마음도 결국은 실천의 문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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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간의 본성을 얘기할 때,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로 나누곤 한다. 오래된 학설의 옳고 그름과는 별개로, 이제는 ‘톨스토이’냐 ‘도스토옙스키’냐의 구분을 덧붙여야 할 것 같다.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고 사유하는 ‘톨스토이’와 거칠지만 심장이 먼저 나가는 ‘도스토옙스키’. 이것은 어느 것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니다. 선한 마음도 결국은 실천의 문제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나눔에 대해서 별로 생각하지 못했었다. 아니, 생각은 했어도 실천에 대해서는 좀 부담을 가졌던 것 같다.

대학 1학년 때, 동기들과 보육원 봉사를 한 적이 있었다. 지금처럼 봉사활동이 체계화되지도 않았고, 봉사점수니 뭐니 하는 것 없이 그저 순수한 마음에 시작한 거였지만 갈 때마다 ‘한 두 번 오다 말면 오히려 저 아이들에게 상처만 더 주는 것 아닌가?’하는 부담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지레짐작의 부담감을 갖기보다 그냥 한 번이라도 더 행동했으면 될 뿐이었을 일인데 말이다.

하지만 기부라는 것, 나눔이라는 것은 그렇게 시작하기도 전에 부담부터 가질 일은 아닐 것이다. 뭔가 대단한 것을 나누려 하지말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나누면 되지 않을까? 어쩌면 우리들 대부분이 기부라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마음 속에서는 ‘조금 시간 여유가 생기면...’, ‘조금 더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하는 식으로 미루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또,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말로 기부는 특정한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치부해버기도 하고.

사실 이 책에 소개된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들의 귀중한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정말 열심히 ‘실천’으로 나누고 있는 분들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 나눔의 방법이 이렇게 많이 있었던가 새삼 느꼈다.

사실 평범한 우리들 대부분은 처음부터 그 분들처럼 나눌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 더 편하게, 쉽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너무 큰 목표보다,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차츰차츰 더 많이 나누고, 더 많이 실천하지 않을까? 어쩌면 이미 이 책에 관심을 가진 그 때부터 벌써 나눔에 대해 생각이 시작됐을 수도 있겠다.

지금껏 나도 별다른 기부를 해 본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나름대로 해피빈콩 모아서 기부하거나, 헌 옷 모아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 경험도 몇 번 있다. 그건 내가 별 부담없이, 그저 ‘할 수 있는 일이어서’ 했던 일이라 “나눔”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있었나 보다. 내가 한 것은 별 일 아닌 것이 사실이지만, 어쨌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 보는게 나눔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

서문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하나.

“무언가를 하기 전에 ‘안 되는 이유’를 찾는 나 자신을 보면 언제나 톨스토이였고, 사고 싶은 물건을 거침없이 소비하고 있을 때의 나는 도스토옙스키였다.”

이처럼 우리들 속에는 톨스토이도, 도스토옙스키도 같이 있다. 결국은 어느 쪽을 선택(실천)하냐의 문제인 것이다.

d******n 2010.0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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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성장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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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가 엊그제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2010년이라니... 너무 어색하지만 2009년 마지막 달력을 넘기고 2010년 달력을 새롭게 펼친다. 독서에 관해서, 2009년은 목표한 만큼의 책을 읽었기 때문에 매우 만족한 한 해였다. 2010년에도 역시 목표한 양의 책을 읽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예정이다.   2010년은 출발이 너무 좋다. 이 책을 리뷰어의 자격으로 누구보다 먼저 읽게 되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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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가 엊그제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2010년이라니... 너무 어색하지만 2009년 마지막 달력을 넘기고 2010년 달력을 새롭게 펼친다. 독서에 관해서, 2009년은 목표한 만큼의 책을 읽었기 때문에 매우 만족한 한 해였다. 2010년에도 역시 목표한 양의 책을 읽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예정이다.

 

2010년은 출발이 너무 좋다. 이 책을 리뷰어의 자격으로 누구보다 먼저 읽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하기도 했지만, 이 책이 나를 선택하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11명의 호모 엔젤리너스를 만나게 되었다. 그들에게서 '나눔'에 대한 그들이 생각과 태도, 그리고 그들의 실천을 배우게 되었다.

 

요즘 세상은 정말이지 너무 건조하고 척박하다. 하지만 세상이 개인주의로 치닫고 삭막해 갈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호모 엔젤리너스들의 삶은 더욱 부각된다. 연말연시에는 항상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곤 한다. 그러나 너무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그 모습에 따뜻함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작은 책 한 권을 통해서 세상의 따뜻함을 느꼈다. 아직 세상을 살만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눔'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실천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어서 다행이다.

 

우린 가족중심적이며 정(情)을 중시여기는 문화 속에서 살아왔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이라면 끔찍하게 생각하고 불쌍한 사람을 보면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생각이 앞선다. 하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에 대해서는 아직 서툴다. 하지만 우리의 문화도 선진국의 좋은 문화들을 흡수하면서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

 

올해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조금씩 더 나누는 것에 익숙해지길 바란다. 이 책을 통해서 가슴 속에서 '나눔'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자리잡고 자라나서 풍성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 이런 일에는 나부터 작은 실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f********0 2010.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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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엔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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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엔젤리너스(Homo Angelinus)' 는 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인류'를 말한다. 이 책은 기업인으로 부터 종교인, 연예인, 시민 운동가, 심지어는 장애인을 돕는 장애인까지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있는  우리 사회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11분의 나눔에 대한 단상을 인터뷰해 그 내용을 싣고 있다. 지금까지 나눔하면 금전적인 것을 주로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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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엔젤리너스(Homo Angelinus)' 는 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인류'를 말한다. 이 책은 기업인으로 부터 종교인, 연예인, 시민 운동가, 심지어는 장애인을 돕는 장애인까지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있는  우리 사회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11분의 나눔에 대한 단상을 인터뷰해 그 내용을 싣고 있다. 지금까지 나눔하면 금전적인 것을 주로 생각했었는데 목소리 나눔, 헌혈, 기부보험이나 문화기부와 같은 여러 형태의 나눔이 가능하다는걸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연예인들은 돈을 버는것에만  신경쓰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것에는 인색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소리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연예인 가수 홍서범씨와 박상민씨의 이야기는 연예인들에 대한 편견을 어느정도는 바로 잡아 준것 같다. 

 

우리 나라에서는 “상류층”이니 “특권층”이니 하는 말이 자주 쓰인다. 그렇지만 상류사회는 아니다. 영국처럼 귀족이나 명문의 혈통이 없기 때문이다. 신분 계급도 없어지고 명문도 없어진 지 오래 된 우리 나라에서 영국과 같은 상류사회는 존재 할 리 만무하다.대 신 벼락부자가 되어 권력의 정상에 올라앉은 사람은 무수히 많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런 이들이 상류사회를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가족들이 마치 오래 전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당연하게 명문가 행세를 하고 다닌다.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어로서 사회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이다. 높은 지위든 낮은 지위든 사람들은 모두 지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높은 지위` 만에 대해 강조한것은 그들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도층에 속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다. 우리의 지도층에 속한 사람들도 이 말의 의미를 되새겨 보아야 할 것 같다. 덕적 지표` 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인들은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교훈을 통해 경주 최 부자 집이 12대 300년 동안 만석꾼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되짚어 보아야 할 것이다.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이기적 존재로 보고 있는데 세상에는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내놓는 기부행위가 계속 되고 있다. 연말연시면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지는 캠페인이 펼쳐지지만 피상적으로만 생각하고 지나친 경우가 많아는데 이 책을 읽고서 저자의 말씀대로 살면서 생각하지 못하고 살었던 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 보게 되었다. 다른 독자들도 여기 수록된 소중한 글을 읽다보면  나눔의 계기가 만들어 질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인간은 다른 사람의 기쁨을 보면 즐거워지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면 고통스러워지기 때문에 동정적 행위는 행위자 자신의 효용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어느 뇌과학자의 연구결과가 떠오른다. 근래 읽은 책중에서 오랫만에 만나본 '십시일반'이라는말의 의미에 대해 생각꺼리를 던져준 책으로  비록 내가 풍족하지는 않지만 나눌 인연을 찾아보는 계기가 된 참 뜻깊은 책이었다.

y*****t 2010.01.0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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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휴먼] 호모 엔젤리너스 (Home Angelinus) - 당장 정기 후원하려구요~ 나도 호모 엔젤리너스가 되고 싶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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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휴먼] 호모 엔젤리너스 (Home Angelinus) - 당장 정기 후원하려구요~ 나도 호모 엔젤리너스가 되고 싶다구!!!중학교때 저희 반에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었습니다.전 많이 못 도와준편이었어요. 제 베스트프렌드는 잘 해줬지요.도와주려는 맘은 있는데 잘 안 나오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입시 준비도 하고, 대학생활도 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맘이 참 많이 딱딱해짐을 느꼈습니다.삶
"[네오휴먼] 호모 엔젤리너스 (Home Angelinus) - 당장 정기 후원하려구요~ 나도 호모 엔젤리너스가 되고 싶다구!!!" 내용보기
[네오휴먼] 호모 엔젤리너스 (Home Angelinus) - 당장 정기 후원하려구요~ 나도 호모 엔젤리너스가 되고 싶다구!!!




중학교때 저희 반에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었습니다.
전 많이 못 도와준편이었어요. 제 베스트프렌드는 잘 해줬지요.
도와주려는 맘은 있는데 잘 안 나오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입시 준비도 하고, 대학생활도 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맘이 참 많이 딱딱해짐을 느꼈습니다.
삶의 여유를 잃었다고나 할까요.. 감성도 거칠어지고...
그러다 아이들을 낳고 다시 감성적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접하는 뭔가 가슴 아픈 사연들(그게 어떤 종류던 간에.. 특히 아이들 관련해서요.)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회사에서 일정액 기부도 하게 되었고, 특히나 다0 창에서 뜨는 청원 내용 보다가...
5천원 만원.. 비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게 되고, 네이0에서 콩알로 여기저기 넣고...
그러다가 정기적으로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에 후원하려고 알아보다..
다 알아봐놓고 아직도 구좌도 못 만들고 있답니다.
국내냐 해외냐, 1:1로 할까, 사업으로 할까 등을.. 결정하지 못했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읽게 된 이 책.. 호모 엔젤리너스..
요즘 읽은 책 제목들이 다 왜 이리 첨 보는 단어들인지요. ㅠㅠ
역시나 이해 못했는데 읽다 보니 답이 나옵니다.


※ 호모엔젤리너스 : 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오부지게 착한 인류.
                    나누고 살 줄 아는 멋진 인간들에게 붙여지는 신인류란 뜻으로 만든 이름

 

정말 멋지죠??
바로 이 책은 나눔에 관한 책이랍니다.
문화, 장애, 실천, 헌혈 등 각기 다른 나눔의 형태로 실천하고 있는 11명의 호모엔젠리너스들을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이름만 들어본 분들도 계시고 유명한 연예인들도 계시고, 첨 들어보는 분들도 계세요.
책에는 없지만 문근영씨, 션&정혜영씨, 김장훈씨 등.. 많은 기부를 하고 있는 연예인들도 생각나더라구요.
그들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기사를 통해서 많이 노출된 선행이 이슈가 되었었죠.
자신의 의지대로 나누는 그들이 참 이뻤습니다~~~ 돈의 적고 많음, 생활의 여유 등은 떠나서 말이지요.


이들이 하는 나눔은.. 거창한 것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이 받았고, 자신의 달란트가 있으니 받은대로 사회에 나누고, 실천한다고 합니다.
물질적으론 물론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함께 하는 이들이 있기에 그들은 행동합니다.
한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인터뷰한 책이라 그런지...
포괄적으로 나눔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보통 봉사활동, 기부 등으로 많이 생각하잖아요.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은요.
이 책을 통해서 나눔이 이 외에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실천을 해보려구요.
기부보험은 아직도 제겐 먼 얘기같고^^;; (아직 저는 호모엔젤리너스까진 아닌가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능력안에서, 그동안 비규칙적으로 하던 것을 정기적으로 해보려 합니다.
저도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눔의 정신을 가지고 있었네요^^
책에서 알게 된 재단들이나 사업들을 살펴보려구요.
우선은 계획했던 곳을 더 알아보렵니다. 자원봉사도 알아보고 말이지요.
책에 나온 대로 '봉사활동 그거 별거 아니에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우리 사회 미래는 더욱 밝겠죠?
뭔가.. 저도 변화를 일으켜야겠어요^^

 

※ 인상적인 문구 1 :
인생의 비밀은 단 한 가지.
네가 세상을 대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세상도 너를 대한다.
- 러디어드 키플링, <<정글북>>의 작가

※ 인상적인 문구 2 :
장애인은 도움받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 없이 다니길 원한다


r*****8 2009.12.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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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엔젤리너스 (나눔을 실천하는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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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고 재능을 나누고 가진 것을 나누는 당신이 천사입니다"<호모 엔젤리너스>를 읽으니 '어떻게 살 것인가?'를 가장 치열하게 고민했던 시절, 다락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모의 수첩을 다시 읽는 느낌이 들었다. 사춘기가 막 시작될 무렵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은 나는 무엇에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다. 살아야 하는 이유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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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고 재능을 나누고 가진 것을 나누는 당신이 천사입니다"


<호모 엔젤리너스>를 읽으니 '어떻게 살 것인가?'를 가장 치열하게 고민했던 시절, 다락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모의 수첩을 다시 읽는 느낌이 들었다. 사춘기가 막 시작될 무렵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은 나는 무엇에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다. 살아야 하는 이유와 목적을 잃어버리고 하루 하루 인생의 무의미에 시달리며 사춘기를 보내던 어느 날, 우연히 다락방에서 상자 안에 들어있는 수첩 다발을 발견했다. 고모의 이름이 적힌 수첩 안에는 책에서 발췌한 글귀들과 명언이 빼곡히 적혀 있었고, 군데 군데 고뇌에 찬 고모의 낙서가 보였다. 그중 나를 울린 글귀가 있었는데, 그것은 "일생 동안 목 마른 한 사람에게 냉수 한 대접이라도 대접했다면 내 생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였다. 

<미친년 : 여자로 태어나 미친년으로 진화하다>의 저자 이명희 씨가 또 다른 테마로 '호모 엔젤리너스'라 이름 붙인 11인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미친년>에 대한 좋은 기억 때문에 더욱 반가웠다. 저자 이명희 씨의 이번 테마는 '나눔'이다. 착하디착한 심성으로 '나눔'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듯이 책을 썼다. 

저자는 이 책의 기획 의도를 서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내가 생각했던 나눔, 내가 참여하고 싶은 나눔에 관한 이야기들이긴 하지만, 정신없는 내 삶에 사치스럽게 여겨지거나 오히려 죄책감을 더해 주기만 했다. 이 글은 편안하게 '나눔'에 대한 여러 단상들을 들어봄으로써 나눌 '인연'을 한번쯤 만들어보자는 이야기다. 그래서 나눔에 대한 11명의 다양한 생각들을 모아 보았다"(9). 세상 진리를 저 혼자 깨달은 듯 열에 들떠 "이렇게 살아야만 한다"고 힘주어 외치는 그 어떤 주장보다, 마치 스스로의 고민을 차분하게 털어놓듯 이야기하는 저자의 진솔함과 그녀의 맛깔스러운 문장에 담긴 호소력이 읽는 이의 마음에 더욱 깊고 짙은 공명을 만들어낸다.  

<호모 엔젤리너스>가 겉으로 보여주는 주제가 '나눔'이라면, 안에 내포하고 있는 또 다른 주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로 읽힌다.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의 의미를 물으며 잘 살고 싶다는,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부터 참 질기게 싸워온 질문이다. '이렇게 살아야지!' 결심했다가도 곧 '이것이 옳은 방향인가?' 하는 의문에 시달리며, 오늘도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매순간 끊임없이 고민한다. 

<호모 엔젤리너스>는 인생의 의미란 큰 것에서가 아니라, 작은 것에서 찾아진다고 말하는 듯하다. 작은 나눔에 담긴 행복의 파장을 느끼며, 여기 11인의 '호모 엔젤리너스'가 실천하고 있는 그리 거창하지 않은 나눔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었다. 11인의 '호모 엔젤리너스'는 재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나눔은 그저 실천하는 것임을 알려준다. 내게는 시골교회의 임락경 목사님의 나눔 이야기가 특별히 더 의미있게 다가왔다. 솔직히 말하면 나를 지독하게 괴롭히고 있다. 아마도 임락경 목사님의 삶의 자리가 내가 지향하는 삶의 자리이나, 늘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 나의 내적 번민을 더욱 자극하기 때문인 듯 하다. 

<호모 엔젤리너스>는 인생의 목적과 목표, 그리고 인생의 수단을 혼동하며 사는 현대인들에게 참된 '가치'와 '풍요'를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나눔, 좋은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늘 그런 삶을 살 여유를 갖지 못한다 핑계하는 사람들에게 <호모 엔젤리너스>는 여유가 있을 때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눌 때 여유로워지는 역설을 마음에 새겨준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 참된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또한 나눔을 실천하면서도 사회적인 시선이나 편견으로 고민하는 사람, 내게는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생생한 나눔의 현장 한가운데로 우리를 초청하는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적인 성공 이유는 '오늘, 지금부터 시작하자'는 신조라는 말을 기억하며, 오늘 지금 내가 나누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고민하는 사이로 어디선가 이런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네가 주저하는 동안 저 사람이 죽을지도 모르잖아?"


c***1 2009.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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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나눌수없을때까지 나눠야함이다
"나눔은 나눌수없을때까지 나눠야함이다" 내용보기
호모엔젤리너스를 리뷰 신청할때는 제목보고는 무슨뜻인지 몰랐답니다. 그런데,내용을 보고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눔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어렵지 않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것을.... 김장훈이라는 가수를 보고는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도 들지만, 자기집하나 올바른것 하나 없이 과연 저렇게 할 필요성이 있을까라는 의문이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생각을 나누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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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엔젤리너스를 리뷰 신청할때는 제목보고는 무슨뜻인지 몰랐답니다.

그런데,내용을 보고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눔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어렵지 않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것을....

김장훈이라는 가수를 보고는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도 들지만,

자기집하나 올바른것 하나 없이 과연 저렇게 할 필요성이

있을까라는 의문이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생각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고 재능을 나누고 가진것을 나누는

당신이천사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과연 나자신은 무엇을 나누고

같이 아파했는지 알수가없다

그래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한지도 모를일이다.

개인적으로 나눔은 큰것이 아니라 적은것임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사회복지사 실습시간에 많은걸 보고 배우게된다

처음에는 치매환자분들하고 영 어색하고

대변 치우는것이 정말 힘들었다

냄새도 그렇구 이런일을 처음해봐서 더더욱 그랬던지도 모른다

이런일을 240시간해야된다고 생각하니 앞이 깜깜했다.....

그러다가 하루,이틀 지나고 같이 일하시는분들하고

마음을 교감하게되고 환자분들하고 정이 붙기시작하자

역겨운 냄새가 이제 나지 않는듯했다

이제, 그생활에 적응을 하기시작한것이다.

나 자신도 놀라울 따름이었다.

이제 그분들을 하루 안보는것이 어색할 정도로 말이다.

회사일을 마치고 가는 발걸음이 이제 더이상 무겁지 않았던 것이다

생활하면서 같이 대화하고 금방 말씀하시는걸

기억못하시지만 하루안가서 못뵙게되어 다음날 가면

왜 어제 안왔냐고 하시는 말씀에 눈물이 울컥했다.

시간이 지나 헤어질때는 가슴한켠이 많이 아퍼옴을 느꼈다.

이제 돌아서면 그분들을 보살펴 드릴수없고 뵐시간도 힘들어서 자꾸만 뒤돌아본다

돌아보면 오래된 얘기지만, 엊그제 일같이 선명하다.

이책을 읽고 있으니 문득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게된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기부문화에 대해서 얘기하고자한다

정확하게 말하고 싶은건 기부가 법적으로나

정책적으로 투명해져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알기쉽고 일목요연해야 한다는 말이다

평생을 모아 좋은뜻으로 기부를 하고는 법적인 투쟁까지

번지는것을보고 어떻게 좋은시선으로 봐라볼수 있을까요?

그럴바에는 자식한테 물려주는 것이 더 바람직해보입니다

모든것이 그렇다는것은 절대아니다.

왜 필요한곳에 사용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적재적소에쓰

여져야하는데 기부금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는 일부 몰지식한

사람들때문에 전체가 나쁜시선으로 곱씹게 되어버린다.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왜 남의 자산을 자신의 것인양 마음대로 쓰고는 

눈가리고 아웅식이니 어느누가 기부할 마음이 생길것인가를

또 반성하고 반성해야한다

정말 진심으로 기부하는 분들에게 욕먹을짓이다.

진정한 기부를 통해서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을위해서 재투자가 이루어져야함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소중한 믿음에 상처만주는 일은 더이상 있어서도

일어나서는 더더욱 안된다

정말 뼈를 깎는 각성이 없고서는 고칠수 없어보인다.

 

가진것이 많아서 나눌수있는것이 아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도 아니라는 말이다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한것이다.

아주 적은 마음....

그것이 시작이되어 큰 흐름을 만들수 있는것이다

한해의 마무리가 되어서만 할일이 아니라 일년내내 해야하는 일이다

옳은 지적이라고 본다.

 

적은것에 만족한다면 행복은 가까이이 존재한다

하나가아닌 둘이상의 욕심이 있어서그렇다

둘이상을 가지게되면 하나의 진실함을 잃어버린다는

큰스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나눔은 멀리있는것이 아니다

가까운 이웃부터 관심을 가지고 정르 베풀어여함이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나라를 망치는 일을 보고 싶지않다면

지금부터라도 마음의 실천이라도 시작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힘든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더이상의 정신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어렵고 힘든일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더이상의 사회복지를

기대할수 없음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사람이 그립다

오드리햅번이 말한것처럼 한손은 자신을위해

또하나는 다른사람을 위한 손이라는 글귀가 스쳐지나간다

이제는 나자신도 그렇지만 타인도 돌아보아야한다

사랑은 그런것이다

나눌때  더 큰기쁨을 맛보듯이 말이다

사람은 사람과 다불어 사는 존재이다

혼자서는 살수가 없다.   사람은 그런것이다

지금이순간부터라도 받은 사랑 돌려줄수 있는

여러분이 되었으면한다

받은 사랑 돌려주는 실천을 해보고 싶다

그사랑 되돌려 받을수는 없지만 베풀면서 행복을 전하고 싶다

그런 사람냄새나는 세상에 살고싶다.

이제 그런사람냄새가 그리운건

나자신도 세월이 흘렀음을 인정하는것이 아닌지 입가에 미소가

자신도 모르게 퍼진다.

이제야 느낄수있지만, 이느낌으로 오늘도,내일도 살아가고 싶다

마음이 행복한 저녁이다. 이글을 쓰고 있는 순간을 살아감을

고마워하면서 말이다.

그런생을 살다가 미련없이 갈수있었으면한다.



c******e 2009.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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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엔젤리너스 - 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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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사는 아니다.그러나, 누군가의 천사가 되고 싶기는 하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호모 엔젤리너스가 무슨 뜻인지가 가장 궁금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호모 엔젤리너스(Home Angelinus)는 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오부지게 착한 인류를 말한다. 나누고 살 줄 아는 멋진 인간들에게 붙여지는 신인류란 뜻으로 만든 이름이다. 나 역시 호모 엔젤리너스의 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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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사는 아니다.그러나, 누군가의 천사가 되고 싶기는 하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호모 엔젤리너스가 무슨 뜻인지가 가장 궁금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호모 엔젤리너스(Home Angelinus)는 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오부지게 착한 인류를 말한다. 나누고 살 줄 아는 멋진 인간들에게 붙여지는 신인류란 뜻으로 만든 이름이다. 나 역시 호모 엔젤리너스의 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니 앞으로 그 한 사람의 일원으로 살아갈것이다. 나는 나눔이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아니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정도라고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이 책은 나눔이란 정말 누구나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할 수 있는 사랑임을 보여주었다.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은 난치병환자(만 3세~18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의 소원을 들어주는 단체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투병생활을 좀 더 잘 이겨낼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다. 그렇게 했을 때 실제 아이들의 생명이 더 연장된다. 이러한 일들이 처음에는 기업에서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끌고 나간 사람들은 바로 자원봉사자들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그 열정이 바로 우리를 감동시키게 하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 같다.

 

알버트 슈바이처는 "진정으로 행복해질 사람들은 어떻게 봉사하는지 찾고 발견하는 자들이다." 라고 말했는데 윤진경씨는 장애인이면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점자도서관에서 녹음 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리가 불편하기때문에 먼 거리를 다니면서 녹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어려움이란 걸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가진 작은 것이라도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하는 그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은 또 한 번 나를 생각에 잠기게 하였다. 녹음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모이는 사람이 많아 요즘은 약간의 테스트를 거쳐 뽑는다고 한다.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에 나의 마음은 훈훈해지기도 했지만,  난  한 달에 1만 원씩 결식아동들을 후원하는 일 빼고는 하는 일이 없어서 맘이 편치는 않다.이 책을 읽으면서 작은 일이라도 실천할 일들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점자도서관 관장인 육근해씨 이야기에서 그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고, 아직도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기도 하다. 나도 장애인이 아니기에 편견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이 책은 그런 편견을 없애기에도 충분한 책인거 같다. 그들은 우리랑 똑같이 숨쉬고 똑같이 교육받고 싶어하는 한사람일 뿐이다. 점자도서관은 그들에게 빛을 비추어주는 작은 공간이기도 하다. 아쉬움이 있다면 설립40년이 넘었지만 정부의 지원이 많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가 장애인들에게 할수 있는지원은 그들 개인의 장애를 정상이 아닌것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그냥 고유의 개성으로 보고 우리 자녀들에게도 그렇게 교육을 시키다면 우리 사회가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금 나와라 와라 뚜~욱딱,네 소원을 말해 봐! 꺼져가는 여린 생명들을 지키는 한국 메이크워시 이사 손병옥

 

내 다리로는 세상에 닿을 수 없는 곳이 너무 많지만 내 목소리는 못 가는 곳이 없다네. 낭독봉사자 윤진경

 

시대의 지성인으로 나라의 큰 어른으로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말한다. 실천이 앞서기에 더욱 무게 있는 그의 진단!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

 

문인들이 원고와 유품을 거두고 모아 안식처를 만들었다. 한국 문학에 대한 절절한 사랑이 문화 기부로 이어지다. 영인 문학관 관장 강인숙

 

대를 잇는 대한민국 시각장애인의 등불,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다시 세우는 한국점자도서관 관장 육근해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내가 가진 달란트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한다. 홍서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나누었지만 나누었다는 생각도 없이 나눈 그 자리에 그저 행복만 넘치게 하소서. 가수 박상민

 

바늘에 찔리는 아픔은 잠시. 피를 나누면 기적이 일어난다! 대한민국 헌혈 전도사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장 박규은

 

자연처럼 정직하게, 흙처럼 검소하게,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은 가을 들녘 낟알만큼 풍성하게 나누라. 시골교회목사 임락경

 

세상에 나누지 못할 가난은 없다. 그리고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이다. 한국 기부 문화의 신기원을 열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가난 구제는 나라가 할 수 있다! 대한민국 헌법 조항을 조목조목 따지며 가난한 이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변호사 한기찬

 

이 책에서는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을 짓는 11명의 엔젤리너스들의 삶을 그려준다. 이 실천은 우리가 책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일들이다. 힘들지만 작게 실천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아는 분 중에 남미에서 살다 오신분이 계시는데 그분 역시 남미의 가난한 아이들2명을 매달 많은 돈은 아니지만 후원하고,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실질적인 봉사 활동을 하셨다.그 2명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딸이라며 같이 찍은 사진도 보여주셨는데 아이들이 해맑게 웃고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이 나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우리가 베푸는 나눔은  다른사람들에게  행복이란 선물까지 안겨줄 수 있는거 같다.

c******9 2010.01.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호모 엔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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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오부지게 착한 인류를 일컬어 호모 엔젤리너스라고 정의 내린 책에서 11명의 인터뷰이들을 만났다.   진정한 나눔이란 뭘까? 내가 가진것 중 어느것을 크고, 작은 비중에 관계 없이 어떠한 마음으로 임해야 할까?   솔직히 내가 가진걸 나누는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내가 타인에게 불필요한 나눔을 하는건 아닐까 이런 근심도 안해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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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오부지게 착한 인류를 일컬어

호모 엔젤리너스라고 정의 내린 책에서

11명의 인터뷰이들을 만났다.

 

진정한 나눔이란 뭘까?

내가 가진것 중 어느것을 크고, 작은 비중에 관계 없이

어떠한 마음으로 임해야 할까?

 

솔직히 내가 가진걸 나누는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내가 타인에게 불필요한 나눔을 하는건 아닐까

이런 근심도 안해볼수가 없다.

 

이렇게 나눔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나같은 사람이 있다면

명쾌한 모범 답안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11명의 인터뷰이들에게서 느껴지는

살아있는 활기찬 생명력을 가진 희망을 보면서

나눔이란게 네가 더 가져서 많아서 베푸는게 아닌 하나의 용기라고 느꼈다.

 

천사같은 인류를 꿈꾸는 11명의 희망이 있기에 용기를 내서

시작은 미약해도 포기하지 않고 하게되는것!

해야 하는 것!

하고 싶은 것!

 

그런 마인드와 포스를 느꼈다.

종합예술인 홍서범씨의 내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시골교회 목사 임락경씨의 규모가 크고 작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고 그게 천국이라는 말씀...!

 

일일이 11명의 인터뷰이들의 나눔을 열거할순없지만

한분 한분의 나눔을 통해

내가 잊고 살았던 사람에 대한 믿음, 함께 공존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수있었던 좋은 계기가된 기회였고

아직도 나눔에 대해 주저하는 사람을 위해

이런 나눔을 하는 분들이계신다는 정보외에도

직접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보도 수록되어있어서

꿩먹고 알먹고, 일거양득이 되는

사랑을 나눌수있는 기회를 주는것같다.

m********1 2010.05.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