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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의 내음을 두번째 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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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사랑하는 승우와 딸 주미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뒤 2년이 흐른 시점부터 국화꽃 향기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시작된다. 승우는 그녀가 오리온성좌에 올라가 여전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분명히 죽었지만 승우가 살아 있다고 믿는 것처럼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다시 부활한다. 승우가 과연 죽은 미주를 끝까지 한마음을 가지고 해바라기를 한다는 것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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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사랑하는 승우와 딸 주미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뒤 2년이 흐른 시점부터 국화꽃 향기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시작된다. 승우는 그녀가 오리온성좌에 올라가 여전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분명히 죽었지만 승우가 살아 있다고 믿는 것처럼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다시 부활한다. 승우가 과연 죽은 미주를 끝까지 한마음을 가지고 해바라기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생각해본다. 승우 자신이 홀로 남겨진 고독과 딸아이를 혼자 힘으로 키우기 벅찬 상황에서 오리온성좌에서 미주가 내려다본다고 생각하고 언제까지나 마음을 바칠 수 있을까 의문스럽다. 현실적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살아서 생명이 있는 사람을 택하고 딸을 잘 키워 줄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현명하게 인생을 살아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승우를 그토록 잊지 못하는 영은이와 마음속으로 좋아만 하고 있는 정란이 그의 주위를 배회하고 있는 현실에서 말이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사랑을 간직하는 것은 좋았으나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미주와의 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은 건강한 사람의 삶의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지고지순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 저자는 이렇게 설정할 수 밖에 없었을까? 나는 살아 있는 자는 현실에서 만날 수 있고 살아 숨쉬는 생명체를 향해서 끝없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믿고 있다. 미주를 향한 추억들은 마음속에 묻어 두고 현실적인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부딪치는 사람들과 생생한 삶의 느낌과 사랑을 묘사하였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국화꽃 향기 전편에 나온 순결한 사랑과 느낌을 후편이 생생하게 전달하지 못한 아쉬움의 이유도 아마 거기에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것은 어쩌면 개인적인 나의 생각에 지나지 않을지 모른다. 국화꽃 향기 그 두번째의 진한 향기를 맡아보시기를 권한다.
y****1 2003.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국화꽃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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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향기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다고 했을때...솔직히 반신반의 했었다. 1부가 떠서 2부가 나온책 중에 그 2부까지 성공한 일은 거의 드물었기 떄문이었다. 항상 안나온만 못하다는 평이 많았었지...더더구나 이번에는 영화까지 함께 개봉되기에..솔직히 정말 나도 반신반의 하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책에 대한 나의 평은 성공이었다고 말하고 싶다..물론 1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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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향기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다고 했을때...솔직히 반신반의 했었다. 1부가 떠서 2부가 나온책 중에 그 2부까지 성공한 일은 거의 드물었기 떄문이었다. 항상 안나온만 못하다는 평이 많았었지...더더구나 이번에는 영화까지 함께 개봉되기에..솔직히 정말 나도 반신반의 하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책에 대한 나의 평은 성공이었다고 말하고 싶다..물론 1부와 같이 펑펑 눈물을 흘릴수 있는 그런 이야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흐르지 못한채 가슴깊이 맺히게 되는 그런 눈물을 느낄수 있었다.영은이와 허정란선배,,,그리고 김피디...주미까지..모두다 너무 안타까웠다.얽히고 얽힌 사랑속에....가슴아파야 했던 이들..하지만 나는 이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오히려...이렇게 오랜시간 한 사람을 향해 줄수 있는 그 사랑...그 사랑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질 뿐이다..갑자기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부인이 죽은후에도 부인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김피디의 사랑...사람들은 이건 소설일 뿐이라며 없다고 여길지도 모르겠다..하지만..난 생각하고 믿는다..이런 사랑은 분명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o********1 2003.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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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향기...
"두번째 향기..." 내용보기
많은 인기를 끌었고 그다지 참신한 소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던 이 책이 드디어 속편이 나왔다. 1편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기 때문에 국화꽃 형기를 먼저 익고 이 책을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김하안이 소설을 보면 참신한 주제라던가 독특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을 글을 쓰는것 같지 않는데 글 문체를 보면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번주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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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기를 끌었고 그다지 참신한 소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던 이 책이 드디어 속편이 나왔다. 1편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기 때문에 국화꽃 형기를 먼저 익고 이 책을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김하안이 소설을 보면 참신한 주제라던가 독특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을 글을 쓰는것 같지 않는데 글 문체를 보면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번주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것 같다. 한 신문을 보니가 앞으로 한 10년 정도는 계속 멜로드라마를 쓸 생각이라는 글을 보았다. 그녀의 글솜씨로 봐서는 좋은 멜로 작품을 계속 쓸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에 이 국화꽃 향기 두번째 이야기는 충분히 증명해 준다. 사람과 죽음, 희생, 감동이 함께 묻어있는 감성소설을 찾는다면 이 책이 좋을것 같다. 얼마전에 이 책 1편을 영화로 만든 작품도 책의 원작을 많이 훼손시키지 않아서 이 책과 함께 영화를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c*****0 2003.1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