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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인.....그 이름만으로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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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직후라 그런지 가슴이 막 뛰네요...군대와서 감정이 메마른것도 있고해서...슬픈 소설을 많이 읽어보려고 하는데..우연히 아는 사람한테 빌린 소설이거든요...가슴이 메인다는 느낌...김하인 작가는 정말 자연스럽게 이런 느낌을 만드는게 같애요...뻔한 스토리며 설정된 이야기 임에도 인문의 대화나 심리묘사 중에 읽으면 가슴에서 뭔가 끓어오르는 듯한 벅찬 감동을 주체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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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직후라 그런지 가슴이 막 뛰네요...군대와서 감정이 메마른것도 있고해서...슬픈 소설을 많이 읽어보려고 하는데..우연히 아는 사람한테 빌린 소설이거든요...가슴이 메인다는 느낌...김하인 작가는 정말 자연스럽게 이런 느낌을 만드는게 같애요...뻔한 스토리며 설정된 이야기 임에도 인문의 대화나 심리묘사 중에 읽으면 가슴에서 뭔가 끓어오르는 듯한 벅찬 감동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내용은... 미경, 윤경 자매의 현재 대화에 액자식으로 구성되는데...사랑을 믿지 않는 동생 미경에세 윤경은 자신의 남편 박재우의 첫사랑이자 박재우의 둘도 없는 친구 정우영의 아내 김정미의 얘기를 하며 시작됩니다.. Y 대학교 선후배인 박재우와 김정미... 박재우의 일방적인 구애로 선후배란 일정거리의 끈을 둔 둘은 박재우의 소개로 정우영과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S대 건축학도인 정우영은 첫눈에 김정미에 끌리지만 친구의 여자라는 이유로 거리를 두려하는데..김정미의 털털한 스타일에 이끌려 같이 어울린다...첫 만남에 술을 많이 마시고 인사불성이 된 정우영은 김정미의 따뜻한 배려에 마음까지 뺏기게 되는데.... 둘의 운명은 정우영이 국배유학생으로 108:1의 경쟁률을 뚫으며 갈라지는듯 한다...하지만 출국전날 정우영과 김정미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첫 KISS를 하게 되는데 그 뒤에는 둘의 관계를 눈물로 축복하는 친구 박재우가 있다... 둘은 결국 기다림을 선택한다. 6~7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둘의 사랑은 이미 시간의 벽을 넘을 준비가 돼 있었던 것일까?? 4년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여느때와 같이 2~3개월만에 통화를 하던 둘은 불의의 사고로 전화를 끊게 되는데 정우영은 통화장애로 생각하게 되지만...사실은 김정미의 교통사고로 인한 것이었고 그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다. 정미의 부친의 만류로 정미의 사고는 우영에게 비밀이 되고 우영은 박사학위를 따서 금의환향하기에 이른다. 정미의 부친과 주변인물의 연기로 정미가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고 안채로..... 하지만 영원한 비밀은 없는법!~ 우연한 기회로 우영은 정미가 결혼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고 재우를 추궁한 끝에 정미의 사고사실을 알게 된다. 전신마비로 언니인 선미 집에서 누워사는 정미를 고심 끝에 만나게 되고 정미는 현실을 체념한 채로 살고 있다. 하지만 사랑 앞에 벽이 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영화같은 이야기가 계속 전개 된다. ...우영은 자신을 지금까지 이끌어준 교수의 딸 제희와 약혼까지 했지만 단번에 그를 파기하기에 이르고 정미와 운명을 같이 하기로 한다. 주위의 만류는 그의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친구인 재우도 처음에는 말리다가 결국 우영의 맘을 지지해주기로 한다. 정미의 소원이던 바닷가의 유리집을 정미의 환경에 맞게 재설계한 우영은 강원도 바닷가 집에서 정미와 동거를 시작한다. 어머니와 여동생의 만류의 약혼녀 제희의 자존심마저 버린 매달림에도 둘은 정말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급기야 기적처럼 둘 사이에 아이까지 만들게 된다. 이로 인해 혼인신고를 하게 되고 어머니의 허락하에 결혼식까지 올리게 되는데... 둘의 사랑을 하늘이 시기라도 하듯 우영은 동네 몽고리즘 꼬마집의 화재를 보고 꼬마를 살리려 뛰어들었다가 그만 허무하게 세상을 떠난다. 땅에 남은 우영의 어머니와 재우 정미는 우울함에 나날을 살다가 정미는 아이 선우만을 남겨둔 채 우영의 곁으로 가게 되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미경은 세상에 사랑이 없다고 존재치 않는다고 믿는 것은 자신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임은 알고 정미와 우영이 잠들어 있는 강원도 바닷가의 유리집으로 향한다. 정말이지 영화나 소설이니까 존재할 수 있는 이야기, 지고지순하다 못해 바보같은 사랑을 김하인 작가는 그만의 애절한 심리 묘사로 세상에 되살려 없을법한 꺼져가는 이야기에 다시 입김을 불어넣어 불씨는 지피는듯하다.... 정말이지 허접한 독후감이네요....헤헤헤....군생활하면서 무료하게 보내는게 싫어서 책보면 꼭 독후감을 쓰곤해요...읽다보면 정말 허접하구 부끄럽지만....암튼....입대전에는 소설같은거 잘 안읽었었는데 없는시간 쪼개서 보다보니 더 잼있는거 같애요....
w*****7 2003.11.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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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사랑이야기..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내용보기
사실 내 스스로 선택한다면 절대 잡지 않았을 책이었다.   소설이란 장르도 요즘의 내 취향에 맞지 않고 게다가 슬픈 사랑이야기라니..읽고나면 최소한 일주일은 그 후유증에 휘둘려 휘청거릴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낭독봉사하는 곳의 간사님이 부탁하시기에 처음 해보는 소설 낭독도 새로운 도전이다 싶어 시작하게 되었었다.   2월 한달동안 전혀 진도를 나가지 못한 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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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 스스로 선택한다면 절대 잡지 않았을 책이었다.

 

소설이란 장르도 요즘의 내 취향에 맞지 않고 게다가 슬픈 사랑이야기라니..읽고나면 최소한 일주일은 그 후유증에 휘둘려 휘청거릴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낭독봉사하는 곳의 간사님이 부탁하시기에 처음 해보는 소설 낭독도 새로운 도전이다 싶어 시작하게 되었었다.

 

2월 한달동안 전혀 진도를 나가지 못한 탓으로 새해 둘째날 시작했던 1권을 오늘에야 끝마쳤다. 대학 신입생때 시작한 풋풋한 사랑, 유학으로 몇년간 떨어져 있는 사이 여성쪽이 큰 사고로 당하여 사실을 감춘 채 인연을 끊어버려 남자족 입장에서는 오해를 안고 헤어지게 되었다. 몇년의 시간이 더 흐른 뒤 사실을 알게 되어 불가능해 보이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재결합하게 되는 부분까지.

 

그냥 읽었다면 하루이틀만에 후딱 끝냈을텐데 낭독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무려 3개월동안 그 내용이 머릿 속에 맴도는 셈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주인공 여성이 교통사고로 전신마비되는 부분을 읽은지 얼마 안되어 잘 아는 분이 스키장에서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가 되시는 일이 생겼다. 그렇지 않아도 소설 속 주인공의 삶이 가슴아픈데, 그저 소설 속의 얘기가 아니고, 뉴스에 나오는 얘기도 아닌 실제로 아는 분의 사고 소식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일단 간사님께는 2권을 보류하고 다른 실용서 한권을 먼저 낭독하기로 하고 집에 돌아와서 리뷰도 쓸 겸 검색해서 2권의 줄거리를 알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은 마침내 2세까지 가지게 되었는데 남편이 그만 사고로 먼저 세상을 뜨게 되고 뒤이어 아내도 세상을 떠난다는 것.. 해피엔딩이기를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작가의 서문을 미루어 짐작해 볼 때 어느 정도 실화에 기반을 둔 이야기라면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가슴이 에이는 결말이다.

 

다른 회원들의 리뷰를 읽던 중 다소 의외였던 것은 전체 3편 중 2편을 젊은 남성 독자들이 썼다는 사실이었다. 많은 남성들은 무협지나 역사/정치소설을 좋아하지 않나..^^;

 

어쨌든 전체 줄거리는 맘에 들진 않지만 나의 취향문제이니 논외로 하고, 문체나 문장은 그리 훌륭해 보이지는 않았다. 문장의 호응관계나 소설 서술의 시점이 간혹 혼란스러웠고, 낭독을 고려하지 않았더라도 좀 더 정돈되고 중복을 피해 간결한 문장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m***n 2007.03.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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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사..
"아침인사.." 내용보기
나는 23살의 신체 건강한 청년이다. 특별히 몸 아픈 곳 없이 너무 건강한게 탈일 정도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편견에 부딪치는 경우가 있다. 모든 사람들이 어느 한 순간에 장애를 가지게 될 사고를 당할 수 있고, 충분히 가능한 일인데도 자신에게는 전혀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며 따라서 장애인들에 대해서도 무관심과 동정 등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 책에서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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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3살의 신체 건강한 청년이다. 특별히 몸 아픈 곳 없이 너무 건강한게 탈일 정도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편견에 부딪치는 경우가 있다. 모든 사람들이 어느 한 순간에 장애를 가지게 될 사고를 당할 수 있고, 충분히 가능한 일인데도 자신에게는 전혀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며 따라서 장애인들에 대해서도 무관심과 동정 등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 책에서 '만약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가 장애를 가지게 된다면?'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져주어서 고민에 빠지게 했다. 꽤나 어려운 문제다...'아침인사'에서 사랑하던 사람이 한 순간에 전신마비자가 되어버린 상황을 극복하는 열쇠는 바로 '사랑'이었다. 동정, 연민, 정 이라기보다는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었다. '사랑'은 육체의 결함이나 삶에서의 어떠한 시련이 온다 해도 지켜야 한다는 것임을 그럴 때일수록 더욱 빛나는 것이라는 걸 두 사람의 관계에서 보여주었다. 그러고보면 요즘 우리는 사랑을 잘 모른다. 겉으로는 사랑을 외쳐대지만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 어쩌면 영원히 못 할 지도 모르는 불쌍한 존재다.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하기 위해 사랑하는 것처럼 상대방의 외모나 재산 등을 따져보는 이들에게 '아침인사'를 권한다. 삶은 이러한 사람들이 누려야 할 행복이 가득하다. 인생은 한 번 살아볼 만한 것이고, 이것은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 안에 있다.
YES마니아 : 로얄 h**i 2005.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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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지순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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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인씨의 소설의 장점은 현실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마음을 그려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슬픈 러브스토리이고 어쩌면 진부할 수 있는 사랑의 모습일련지도 모르겠지만 소설을 읽다보면 한 없이 소설 안의 사랑에 공감하게 되고 그들의 사랑에 박수를 쳐주고 결국은 나도 모르게 눈물을 자극하게 되는 것 같다. 나 자신도 모르게 내 마음에 다가와 주는 그런 순수한 감정이 찾아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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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인씨의 소설의 장점은 현실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마음을 그려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슬픈 러브스토리이고 어쩌면 진부할 수 있는 사랑의 모습일련지도 모르겠지만 소설을 읽다보면 한 없이 소설 안의 사랑에 공감하게 되고 그들의 사랑에 박수를 쳐주고 결국은 나도 모르게 눈물을 자극하게 되는 것 같다. 나 자신도 모르게 내 마음에 다가와 주는 그런 순수한 감정이 찾아와주는 그런 기분이라 할까?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은 행복해도 좋을텐데...웬지 처절하게 느껴지는 스토리에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런 느낌이 김하인씨의 소설 속에서 느낄수 있는 감동에서 전해오는 아쉬움이라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다. 하얀 목련화 같은 소설이라 할까? 책의 제목처럼 상쾌한 아침 인사를 건네는 듯한 그런 느낌이 좋다. 그 상쾌함 속에 느껴지는 눈물도 내게는 귀한 선물이리라.

[인상깊은구절]
내게도.....그래, 내게도 당신이 지켜본 사랑이 싹 트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나요? 언제까지나. 내 안의 사랑이 누군가를 사랑해 낼수 있을 만큼 커나갈수 있도록 날 지켜봐 줄수 있겠어요?
5***1 2004.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런 책도 수요가 있으니 나갈테지
"이런 책도 수요가 있으니 나갈테지" 내용보기
이 아침인사란 책은 컴퓨터가 고장나기 이전에 본 책이다.그러니까 2월 셋째주 정도에 읽었을 것이다.이 책의 저자인 김하인이란 사람이 요즘 영화로도 개봉한 '국화꽃 향기'의 원작자이다.그러다보니 국화꽃향기라는 책이 생각이 났다. 나야 못 읽어봤는데재재작년 가을에 정연누나의 평이 기억난다.무엇이든 평가하길 좋아하던 그누나로 하여금 폭팔적인 분노를 터뜨리게 했던 .....말
"이런 책도 수요가 있으니 나갈테지" 내용보기

이 아침인사란 책은 컴퓨터가 고장나기 이전에 본 책이다.
그러니까 2월 셋째주 정도에 읽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하인이란 사람이 요즘 영화로도 개봉한
'국화꽃 향기'의 원작자이다.
그러다보니 국화꽃향기라는 책이 생각이 났다.

나야 못 읽어봤는데
재재작년 가을에 정연누나의 평이 기억난다.
무엇이든 평가하길 좋아하던 그누나로 하여금 폭팔적인 분노를
터뜨리게 했던 .....
말이 안된다고...

나역시 동감이다.
물론 아침인사란 다른 책으로 평을 하지만
가을동화틱한...

여기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데
난 아침인사도 송혜교가 주인공인 영화로 나오면 좋아할 것이다.

국화꽃향기는 얼마나 히트칠지...?

k*****k 2008.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