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0.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데파페페의 [Depacla 2]
"데파페페의 [Depacla 2]" 내용보기
도쿠오카 요시나리와 미우라 다구야로 구성 되어 있는 일본 기타듀어 데파페페 (Depapepe). 2009년 12월에 발매된 [Depacla 2]에는 우리에게 익숙하면서 신선한 느낌의 연주곡들이 많다.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들을 통기타 연주로 리메이크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행여나 클래식 곡들의 제목은 몰라도 들어보면 다 알만한 곡들이다.     그동안 피아노나 바이올린 혹은
"데파페페의 [Depacla 2]" 내용보기




  도쿠오카 요시나리와 미우라 다구야로 구성 되어 있는 일본 기타듀어 데파페페 (Depapepe). 2009년 12월에 발매된 [Depacla 2]에는 우리에게 익숙하면서 신선한 느낌의 연주곡들이 많다.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들을 통기타 연주로 리메이크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행여나 클래식 곡들의 제목은 몰라도 들어보면 다 알만한 곡들이다.

 

  그동안 피아노나 바이올린 혹은 오케스트라를 통해 다양한 형식으로 많은 클래식 곡들이 리메이크 되어왔다. 그렇지만 데파페페가 연주한 악기는 통기타이다. 베토벤은 기타를 "6줄의 오케스트라"라고 격찬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기타라는 악기는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부드러웠다가도 강렬하게, 세세하면서도 웅장하게, 슬프면서도 기쁘게. 기타라는 악기가 들려주는 그만의 느낌이 있기에 이번 데파페페의 음반은 참으로 특이하면서 신선한 것이다.

 

  예전에 기타 연주로 리메이크된 클래식 곡들을 들어봤다고? 그렇다면 다른 음반과 비교해봤을 때 이번 데파페페의 음반이 좀 더 특별한 이유를 들어보겠다. 보통 클래식 곡들을 기타로 연주한다면 아르페지오 주법을 주로 사용하기 마련이다. 아르페지오로 연주된 곡들은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부드러우며 느림의 미학을 갖고 있다.

 

  그런데 데파페페 같은 경우는 물론 아르페지오 주법이 있긴 하지만 주로 스트로크 주법을 사용하고 있다. 코드를 집은 상태에서 피크를 이용해 기타줄을 위아래로 내려치기 때문에 전체적인 곡의 느낌은 강렬하면서 경쾌하고 빠른 느낌을 받는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클래식 곡들이지만 굉장히 새롭고 신나게 들리는 것이다.

 

  음반 안에 있는 소책자에는 노래가사가 적혀있지는 않다. 대신 곡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데파페페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들이 적혀있다. 이것 역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

 

  일본 뮤지션이고 일본 음반이지만 일본어 가사는 단 한 소절도 나오지 않는다. 우리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일본이지만 이 음반에서는 그런 언어적 장벽은 느낄 수 없다. 음반에 수록되어 있는 클래식 곡들은 일본 음악이 아니다. 기타라는 악기 또한 일본 악기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과의 문화적인 장벽 또한 느낄 수 없다. 우린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그들의 기타 연주에만 귀를 기울이면 된다.

 

 Depapepe - [Depacla 2]

 

1. 베토벤 - 교향곡 9번 4악장 

2.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 

3. 멘델스존 - 결혼 행진곡 

4. 본 윌리엄스 - 푸른 옷소매 주제에 의한 환상곡 

5. 토마소 알비노니 = 레모 지아조토 - 아다지오  

6. 라벨 - 죽은 여왕을 위한 파반느 

7. 모차르트 - 터키 행진곡  

8. 오펜바흐 - 천국과 지옥 서곡

9. 쇼팽 - 야상곡 제2번

10. 바하 - 주는 우리의 소망과 기쁨

w*****5 2011.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클래식도 이젠 어쿠스틱으로 즐기자!
"클래식도 이젠 어쿠스틱으로 즐기자!" 내용보기
앨범 트랙리스트1.交響曲第9番~第4楽章 / ベートーウ゛ェン    Symphony No.9 ~ Ⅳ Finale / Ludwig van Beethoven2.行進曲「威風堂々」 / エルガー               Pomp and Circumstance Marches /  Edward William Elgar3.結婚行進曲 / メンデルスゾーンWedding March / Felix Mendelssohn4.グリーンスリーウ゛スによる幻想曲 / ヴォーン・ウィリアムズFantasi
"클래식도 이젠 어쿠스틱으로 즐기자!" 내용보기


앨범 트랙리스트


1.交響曲第9番~第4楽章 / ベートーウ゛ェン    

Symphony No.9 ~ Ⅳ Finale / Ludwig van Beethoven

2.行進曲「威風堂々」 / エルガー               

Pomp and Circumstance Marches /  Edward William Elgar

3.結婚行進曲 / メンデルスゾーン

Wedding March / Felix Mendelssohn

4.グリーンスリーウ゛スによる幻想曲 / ヴォーン・ウィリアムズ

Fantasia on Greensleeves /  Ralph Vaughan Williams

5.アダージョ / アルビノーニ = レモ・ジャゾット    

Adagio  / Tomaso Albinoni = Remo Giazotto

6.亡き王女のためのパウ゛ァーヌ / ラウ゛ェル 

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 Maurice Ravel

7.トルコ行進曲 / モーツァルト

 Turkish March / Wolfgang Amadeus Mozart

8.天国と地獄 / オッフェンバック                           

Orpheus in the Underworld  / Jacques Offenbach

9. 夜想曲第2番 / ショパン

Nocturne No.2 Op.9-2  / Frederic Francois Chopin

10.主よ、人の望みの喜びよ / バッハ                

Jesus bleibet meine Freude / Johann Sebastian Bach



전작 'Do!'앨범이후, 반년만에 발매되었던 데파페페의 신작! 정규앨범이 아닌, 지난 2007년 발매되어 호평을 얻었던 클래식 악곡 커버집 '데파크라'의 속편인 '데파크라2' 앨범입니다.


데파의 첫 커버집 시도였으며 그것도 주류 제이팝이 아닌 클래식곡이였다는 점에서 당시에 꽤 신선하고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졌던 기획이였습니다. 


단순한 기타 커버수준을 넘어 데파만이 가능한 인스트 팝으로 승화시킨 곡들은 클래식 초심자는 물론 남녀노소 불문 인스트 장르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대중들에게 익숙한 파헬벨의 캐논과 G선상의 아리아는 좀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속편에서는 전작에 비해 늘어난 트랙수, 좀더 대중성을 추구한 악곡 선택, 데파가 존경하는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들과의 작업, 블루스펙CD 사양으로 고음질의 구현 등 한층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 10 트랙으로 전작에 훨씬 대중화된 곡 선택이 돋보입니다. 베토벤 교향곡 제8번이라던지, 터키 행진곡, 아다지오, 위풍당당, 결혼행진곡 등 클래식 초심자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던 기억이 있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전작에 비해 다소 거부감이 덜한 편입니다.


음악을 접하는데 있어 모르고 듣는 것과 알고 듣는 것은 분명 큰 차이를 나타낸다지요. 기존의 클래식 명곡들이 데파의 아름다운 어쿠스틱 선율로 멋지게 태어났습니다. 곡 하나 하나가 정말 감동이네요. ㅜㅜ


매번 데파의 사운드를 들을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정말 기타를 배우고 싶도록 만드는 마력을 가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아직도 실천은 못하고 있지만서도... ^^;


확실히 일본어 가창이 없는 연주자라서 그럴까요? 유키 구라모토나 무라지 카오리, 류이치 사카모토, 코타로 오시오와 같은 연주자 및 뉴에이지 아티스트들이 한국에서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데파페페도 최근 몇년간 무섭게 인지도를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고...


당시(2009년 12월 24~25일) 구로 아트밸리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첫 단독 공연의 감동... 아직까지도 그 온기가 전해지는 듯 합니다.


새삼 데파의 인디즈시절 모 일본음악 인디즈 커뮤니티 사람들과 알음알음 듣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당시만해도 데파페페가 이정도로 성장할 줄은 몰랐는데, 이제는 뭐 단순한 기타 연주자를 넘어 주류 제이팝씬에서도 당당히 아티스트 취급을 받을 정도로 성장해 버렸으니...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 


아무튼 이제는 한국에서도 기타 좀 다룬다는, 아니 초심자라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가 된 데파페페. 지금은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듯 하지만, 조만간 들려줄 그들의 새로운 사운드가 기대되는 요즈음입니다.


조만간 국내에서도 데파페페같은 멋진 기타 듀오가 주류씬에서 활동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p******n 2011.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편안한 기타선율..
"편안한 기타선율.." 내용보기
Depapepe 를 알게 된건 클래식 채널 라디오를 통해서다..   이루마가 소개해 줬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그날은 늦가을로 접어드는 석양이 아름답던 평화로운 저녁즈음이었다. 나는 가을에 저녁즈음에 듣는 클래식은 정말 진짜 너무나 좋다. 어떨땐 황홀할 정도.. ㅎㅎ   기타 두대로 클래식을 어색하지 않고 원곡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편곡하면서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편안한 기타선율.." 내용보기

Depapepe 를 알게 된건 클래식 채널 라디오를 통해서다..

 

이루마가 소개해 줬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그날은 늦가을로 접어드는 석양이 아름답던 평화로운 저녁즈음이었다. 나는 가을에 저녁즈음에 듣는 클래식은 정말 진짜 너무나 좋다. 어떨땐 황홀할 정도.. ㅎㅎ

 

기타 두대로 클래식을 어색하지 않고 원곡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편곡하면서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어렴풋이 짐작한다. 그만큼 고생을 많이했겠지.

기타는 좋아하는 악기 중 하나인데.. 들을 때마다 질리지 않고, 편하고,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낸다.

 

통기타를 배우기로 결심한건 18살 부터이지만.. 기본코드에서 허덕이고있다..ㅎ

 

공부하면서도 듣기 좋고, 블로그하면서도 참 듣기 편한 그런 음반! ^^

i****s 2011.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