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왠 양아치 처럼 생긴 남자와, 머리를 박박민 사내가 둘이 나타났다. 이게 무슨 헤괴망칙한 모양아란 말인가. 그런데 그들이 쏟아내는 노래는 그저 놀라울 뿐이다. 그 넘치는 생명력, 이상 하게 파열되는 기과한 음성, 안될듯 될슷 아슬아슬 하게 나오는 발성을 통해 들려지는 생기 넘치는 노랫말. 그것은 한 마디로 충격이었다.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그러나 그것 뿐이 아니었다. 한때 세상을 뒤덥던 그 노래외에도 음반에는 보다 깊이가 있는 좋은 노래들이 들어 있었다. 신명에 가득찬 음악과 다소 우울한 음율이 한 음반에 같이 들어 있다는 것은 그들의 생명력이 길 것이란 것을 예고 해 주었다. 그들은 때마다 나타나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그들이 불의의 사고로 무대에서 사라지기 까지는, 그러나 그들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다시 돌아오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