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역사에서 '무쇠'라는 한가지 주제를 따로 뽑아 만든 '독창성'에 눈길이 간다.
한가지 주제에 천작했지만 그리 어렵게 읽히지도 않고,
편안히 읽을 수 있었다.
앞서 독창성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과연 고대사 에피소드에 나름 익숙해진 사람이라도
상큼하게 눈길 돌아갈 만하게 해석한 곳이 여러 군데 있었다. 그런 부분을 읽을 때는
짜릿한 도파민 분출이 즐거울 터이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은 주로 남부지방 신라위주의 내용이 많았다는 점이고,,
달리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이두와 고어의 해석이라는 부분이 과도하다는 점이다.
아시다시피 이두의 해석과 고어의 변화과정을 추적하는 학문적 영역은 아직도 여러
이견이 많은 편인데 그러한 이두와 고어의 해석을 기반으로 논리를 전개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