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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유전학, 뇌과학, 범죄학, 인류학이 펼쳐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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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처럼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다..
![]() 책 서문에는 미리 말해두지만 책의 내용은 상당히 불쾌하다. 기분좋게 하루ㅡㄹ 마치고 싶다면 읽지 않는 편이 좋다.
그러하면 왜 이런책을 썼는가? 세상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티비나 신문, 잡지에서는 좋은 말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세상은 원래 잔혹하고 부조리한 곳이다..
라고 쓰여 있다..
정말이지...책 내용은 이런 서문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 ![]() 책의 내용은 지능과 유전과의 관계
![]() ![]() ![]() 반사회적 행동과 유전과의 관계
![]() ![]() 유전되는 미모에 대한 사회적 격차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 미국에서도 흔히 아시아계는 수학이나 과학에 똑똑한 점을 높이 사고 있으면 실제로 이런 아동들을 위한 개별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가르치고 잘 하는 부분을 극대화시키려는 노력을 진행중에 있다.
![]() ![]() 지능적인 측면에서 아시아계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고, 이는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생각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양상은 유교적인 문화관계라기 보다는 아시아계 특유의 유전적 특징과 연관되어 있음을 과학자들은 밝혀내고 있다.
![]() ![]() 동아시아계의 사람들은 미래를 준비하려고 오랜 기간을 준비해오면서 지능적인 유전력이 증가되었고, 이는 불안감이라는 요소를 필연적으로 지니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반해서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유형은 경우 관련 유전자가 다른 형태로 존재하고 이러한 유전적 양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지능보다는 현재를 즐기는 방향으로 진화한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 ![]() 흥미롭게도 여학생들만 있는 미국학교에서 원하지 않는 임신이 적다는 결과는 상당히 설득력 있어보인다.
또래 집단이 중요한 사춘기 시절 남녀공학의 경우 원치않은 관계로 임신이 되는 경우의 집단 사회가 존재하는 반면
여학교의 경우 이러한 집단 사회가 개별 학생위주로 진행되고 있음 확인해주고 있다.
유전이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실하나, 환경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 ![]() 이란성과 일란성 쌍뚱이의 경우에도 같은 환경에 사는 경우 또는 다른 환경에 사는 경우에도
유전자가 100% 동일한 일란성의 경우 많은 부분의 유전적인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란성의 경우에도 유전적인 동일성은 적으나 상당히 많은 유전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유전자의 동일함과 더불어서 환경이라는 주요 요소들이 작용함으로 하나의 객체인 "나"가 존재하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편한 맘으로 읽을수는 없엇다. 많은 부분이 유전자라는 것에 의해 미리 정해져 있다면
우리 정해진 유전자에 의해서 살아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환경이라는 요소와 더불어서 우리 스스로도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갈수 있음이 알 수 있었다.
잔혹한 진실을 바로 알고 미래를 준비하려면 한번 읽어볼 만하다.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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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다작 작가이자 독서가인 다치바나 아키라. 그는 매우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저술해왔는데 이번에 출판된 책은 바로 인간의 도덕과 이성에 반대되는 씁슬하고도 잔인한 진실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연 인종간의 유전적인 지능 차이가 존재할 것인가? 즉 히틀러가 유대인 및 집시등을 학살하게 된 근거중의 일부가 된 우생학이 과연 맞는 말인 것인가? 짐승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새끼 살해가 과연 인간들 중에서 계부나 계모에 의한 신생아 살해와 연관이 있는것인가? 역시 다치바나 아키라라고 할 만큼 터부시 되는 분야를 과학적으로 진지하게 접근하여 서술하고 있다는게 흥미롭다. |
'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 제목만 보고는 범죄 또는 잔인한 이야기들이 실려있어 정해진 제목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의미와는 좀 달랐지만 정말 잔혹한 진실들 이었다. 정말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사람들이 남득할만한 이야기들이고 또 납득이 가기때문에 불편해져서 작가가 책의 서문에 밝힌것 처럼 상당히 불쾌한 내용들이다. 책을 처음 펼치고 목차를 봤을때 제일 관심가는 부분은 Ⅰ. 노력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 중에서 '04 진화와 성 전략으로서의 강간'과 '05 반사회적 인간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이 두가지 목차이다. ![]() Ⅱ. 아주 잔인한 '미모 격차'의 '10. 여성은 왜 오르가슴을 느끼며 소리를 지르는가?' 이 이야기도 궁금했으나 이 이야기를 서평에서 다루기에는 다소 민망하여 정치 / 사회 도서이지만 제일 처음 읽은 부분이자 제일 관심이 갔던 사회에 대한 잔혹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 가장 충격적이었던 '진화를 위해 살해되는 간난아이들'....... 진화를 위해 살해된다니... 얼마나 잔혹하고 살번하고 끔찍한 이야기인가 절대 납득할수 없는 이야기였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일본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서 계부모에게 학대당하고 살해되는 아이들이 현저하게 많다고 한다. -p73- ![]() 'p85' 절대 우리주변에 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이야기들 이지만 우리나라 역시 뉴스에서 계모에 의해 또는 계부에 의해 학대당해 죽은 영아나 어린아이들에 대해 자주 들이고 있다. 친부모에 의해 살해되는 아이들도 있지만 이는 극히 일부이다. 미혼 여성이 아이를 낳았을 경우에도 아이를 죽이는 경우가 상당이 많은데 미혼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때 '진화적 손실'이라 생각하고 양육을 할수 없을 경우 죽인다는 것이다. 또한 신생아 살해는 3가지의 조건에서 발생하는데 1. 아이가 남편의 핏줄이 아닌 경우 2. 아이의 상테에 문제가 있는 경우 3. 양육에 적합한 상황이 아닌 경우 2번의 경우 나는 일부분 찬성이다. 신생아를 살해 해도 된다는건 절대 아니다. 내가 생각한 조건은 아이가 아직 태어나지 않았을때, 법적으로도 인정되는 경우에만 아이를 낙태를 할수도 있다는 얘기다. 낙태역시 살해와 똑같지만 아이가 선천적으로 큰문제가 생긴다면 살아가면서 부모도 힘들겠지만 아이역시 평생을 고통속에 살아야 할것이다. 내가 말한 이 이유가 아니라면 나는 어떠한 경우 절대 낙태든 살해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린청소년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았던 임신을 했을 경우 아이를 제대로 양육할수 없는것이 현실이지만 꼭 진화를 위해 아이를 살해 해야만 하는 것일까? 아이에게 상처겠지만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아이가 무슨죄가 있어 자신을 낳아준 부모의 진화를 위해 빛도 못보고 죽어야 한다는 말인가. 또 이러한 영아 살인은 사람들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라고 한다. 이같은 일은 침팬치같은 영장류에서도 볼수 있는데 하누만랑구르 원숭이 수컷은 새끼가 딸리 암컷 집단을 차지하면 6~7개월 이하의 새끼원숭이들은 죽인다고 한다. 이유는 수유 중인 암컷은 배란을 하지 않아 새끼를 가질수 없기 때문에 암컷 원숭이의 수유가 끝나는 것을 기다리는 것 보다 기존의 새끼를 죽이고 자신의 새끼를 가지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이걸 보면서 참 사람이나 원숭이나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정말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들....... 여러가지 불편한 진실들로 인해 읽는 내내 참 많이 불쾌하고 짜증이 났던 책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지만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했던 진실들 또는 전혀 알지 못했던 진실들을 한번쯤 읽어 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작가의 말처럼 기분좋게 하루를 마치고 싶다면 읽지 않는것도 좋다. 이번 글에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 참 많이 들어간것 같다. 내 글로 인해서 또 다른 누군가가 불편해 질수도 있겠지만 불편해도 알아야하고 그거에 대한 내생각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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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주는 비장미가 엄청나지만 책을 읽고 난 후의 견해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라기보다는 인정하기가 좀 불편한 이야기라고 보면
될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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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서][사회도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노력은 유전을 이길 수 없고, 미모의 격차가 단순한 외적인 차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아이의 성장에 부모의 교육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저자의 주장에 쉽게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 건 사실이다. 어떤 근거로 저자는 이러한 주장을 했을까? 그리고 저자의 주장에 반박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주장은 무엇일까? |
![]() 들어가기 미리 말해두지만 이 책의 내용은 상당히 불쾌하다. 그러니 기분 좋게 하루는 마치고 싶다면 읽지 않는 편이 좋다. 개인적으로 여지껏 이런 책을 만나본적이 없었다. 읽으면서 불쾌(?)한 책... 하지만 진실에 대한 탐구와 저자의 말처럼 세상에 필요한 책이란 생각은 동일했다. ![]() 아무도 말하지 않는 유전의 금기부터 반사회적 인간까지 내용까지 담고 있는 장이다. 사실 살아가면서 크게 생각해보거나 이유가 궁금한적이 별로 없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장이었다. ![]() 외모가 중요하다는 것은 역시나 사회활동에 있어서 작용하는 점 때문인 것 같다. 우리의 일상적인 판단은 생김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책에서는 적정한 사례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나씩 진실을 알려주고 있다. ![]() 궁금했던 내용중 하나이다. 행동유전학은 일관되게 지능과 성격, 정신 질환과 같은 마음에 유전이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제시해왔다. 일란성과 이란성 쌍생아 비교에서 그 영향은 신체적 질병과 같거나 그보다 크고, 자폐증이나 정서 장애와 같은 발달 장애는 키나 몸무게보다 유전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물론 마음의 모든 것이 유전되지는 않는다. ![]() 이 도서를 읽고서 과연 진실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사전적 의미로 보면 '거짓이 없는 사실' 또는 '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고 바름' 이다. 한편으로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끼는 진실을 외면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 진실로 인해 내가 달라질 수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일생에서 이러한 진실로 인해 내가 과연 다른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해보며 책을 덮었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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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라는 제목이지만, 실상은 잔혹하기보다는 암묵적으로 쉬쉬하는 진실에 가깝다. 예의상으로, 의례적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외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모른채 하거나 쉬쉬하다가 잊혀진 것들. 그 중에서 유전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담은 책이다. 예전에 제임스 팰런 교수의 강의 영상을 본 적있다. <괴물의 심연>이라는 책의 저자로도 유명한 그는 자신이 사이코패스의 뇌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은 신경과학을 가르치는 평범한 교수이자 한 가정의 아버지이지만 자신의 가계도에는 7명의 살인자가 있었고, 사이코패스의 뇌는 유전되지만 후천적 노력여하에 따라 범죄자가 되느냐 되지 않느냐가 결정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반면 이 책은 제일 첫번째 챕터에서 '범죄는 유전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다치바나 아키라는 사이코패스의 유전율은 81%이고 환경의 영향은 20%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81%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게다가 사이코패스라는 무서운 것에 대한)를 독자들이 위험한 것으로 단정짓지 않게 하기 위해 그는 '유전율이 높을수록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은 틀리지 않'지만 '수정은 DNA의 무작위 조합이므로 부모의 유전적 특성에서 어떤 아이가 태어날지 미리 알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며 육아와 교육을 다룬 챕터에서 '나는 유전과 비공유 환경에 의해 "내"가 된다'고 강조함으로써 불안감을 위로한다. 그렇지만 또 교육으로 아이의 지능적 범죄적, 정신병적 유전을 억누르기는 쉽지 않고,교육보다 아이가 처해있는 집단의 환경적 영향이 크다고 말한다(이쯤 되면 '그래서 유전되니까 어쩌라고, 교육도 필요없다고?' 싶은 반발심도 피어난다).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은 제목이 주는 자극에 대한 호기심 만으로 읽기에는 생각보다 자극적이거나 흥미진진하지는 않다. 또 앞서 말한 제인스 팰런과 이 책의 저자인 다치바나 아키라의 의견이 다르듯 이 책 한 권만 읽고 유전에 대해 단정지어 생각하기보단 다른 의견을 가진 연구자의 책들을 더불어 읽고 자신의 의견을 구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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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자극적이다.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라니!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매우 과장된 제목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너무잔혹’ 보다는 ‘매우불편’ 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일본 사람이지만 책에 인용된 많은 사례는 서구의 연구 결과다. 아마도 저자는 유전학, 진화심리학 등에 대한 이슈에 흥미를 느끼고 집필을 마음먹었던 것 같다. 저자는 지능, 외모, 성, 육아에 대해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많이 보여 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른 사실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는 단순히 그 사람이 게으르고, 살찌기 쉬운 환경 때문일까? 몸 자체가 살이 빼기 힘든 것이라면? (30쪽) 흥미로운 것은 몸무게의 유전율은 74%로 키보다 높다는 사실이다. (중략) 몸무게의 높은 유전율을 고려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이는 유전적으로 마른 사람뿐’일 가능성이 더 높을 듯하다. 인종 간의 경제력 차이는 ‘지능’ 때문이라는 주장을 보자. 책에서는 <벨 커브>를 인용해서 말하고 있다. 동일 지능지수(IQ)와 경제력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인종 간의 차이는 크지 않다. 오히려 ‘흑인’의 경제력이 더 높았다. 이 같은 주장은 ‘인종’에 대한 논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정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인종으로 구분되는 정책이 아닌 지능차이로 인한 경제 격차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말이다. (43쪽) 소수집단 우대정책 일부 흑인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하지만 전체 흑인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데는 전혀 도움이 도지 않는다. 유대인들의 머리가 좋다는 속설에 대한 반증도 흥미롭다. 유대인은 거주 지역에 따라 구분되는데, 일부 유대인-유럽에 거주하던 아슈케나지 유대인-만 지능이 높다. 기타 유대인의 지능은 평균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일부의 효과로 전체를 오해하고 있다. 책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인류의 결혼습관-일부일처제, 일부다처제-에 대한 반론, 양육에 대한 반론이다. 인류는 난혼제-다부일처제라고도 할 수 있음-에 맞게 진화되었으나 경작, 농업의 시작으로 일부일처제, 일부다처제과 도입된 것이다. 아직 제도에 몸이 못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이것은 비만도 마찬가지. 우리 몸은 아직까지 원시인의 몸-축적이 잘 되는 몸이다. 영양이 넘치는 현대에 맞는 몸이 아닌 것이다. 따러서 자연스러운 증상이기는 하다.) 양육에 대해서는 저자는 <양육가설>의 내용을 인용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반대되는 사실을 알려준다.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양육에 부모가 개입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적다. (215쪽)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재 자매라도 닮은 구석과 그렇지 않은 점이 있다. 그들을 둘러싼 환경에는 서로를 비슷하게 만드는 것과 다르게 만드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각각 공유 환경과 비공유 환경이라고 한다. (224쪽) 비로서 따로 떨어져 자란 일란성 쌍둥이들이 왜 많이 닮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다. 아이는 자신과 닮은 아이에게 끌린다. 일란성 쌍둥이는 동일한 유전자를 지녔으므로 각기 다른 가정에서 자랐어도 비슷한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같은 역할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유전자와 친구 관계가 같다면 비록 떨어져 자랐어도 상호작용에 의해 서로 닮은 인격이 형성되는 것이 당연하다. ▢ 해리스는 ‘자녀가 부모를 닮는 이유는 유전 때문이며 양육을 통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양육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인가? 해리스의 주장에 미국 전역에서 엄청난 논쟁이 벌어진 것도 당연하다. (중략) ‘부모가 무력하다’말은 틀렸다. 왜냐하면 아이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친구 관계라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부모이기 때문이다. (중략)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은 아이가 가진 재능의 싹을 뽑아버리지 않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해리스는 말한다. 저자가 불편한 사실을 퍼뜨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동감한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 사람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아야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숨기지 말아야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불편한 진실의 세계로 함께 빠져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