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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서)(사회도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정치도서)(사회도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진화론, 유전학, 뇌과학, 범죄학, 인류학이 펼쳐내는 흥미진진하지만 너무나 잔혹한 진실 크게 유전,미모,육아와 교육 과 관련하여 사실의 진실을 말하고 있다.의존증,정신병,반사회적 인격장애, 즉 정신질환은 사람 마음의 부정적인 측면에도 유전이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테스토스테론의 농도 차이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그 보다는 태아기에 자궁내 환경에서 큰 영향을 받는다. 태
"(정치도서)(사회도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진화론, 유전학, 뇌과학, 범죄학, 인류학이 펼쳐내는
흥미진진하지만 너무나 잔혹한 진실


크게 유전,미모,육아와 교육 과 관련하여 사실의 진실을 말하고 있다.

의존증,정신병,반사회적 인격장애, 즉 정신질환은 사람 마음의 부정적인 측면에도 유전이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테스토스테론의 농도 차이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그 보다는 태아기에 자궁내 환경에서 큰 영향을 받는다. 태아는 어머니의 자궁속에서 다양한 호르몬에 노출되는데 그 영향은 뇌뿐 아니라 신체적인 특징으로도 나타난다. 많이 알려진 것이 검지와 약지의 비율이다. 여성은 양쪽의 길이가 거의 같지만 남성은 약지가 긴 경우가 많다. 검지와 약지의 길이 차이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을수록 커진다.
테스토스테론의 농도가 높은 남성일수록 얼굴이 넒고 공격적인 성격이 강하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남성의 이야기이며, 얼굴이 넓적한 남성이 모두 폭력적이라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줄곧 남녀평등이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똑같이 취급하는 것이며, 남녀공학에서 동일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슬람 세계처럼 여성에 대한 차별이 사회적 규범으로 굳어진 지역도 있으므로 일리가 없지는 않다. 하지만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가 타고 난 것이라면, 진정한 남녀평등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히려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를 따로 따로 다루어야 할 지도 모른다.

해리스의 집단 사회화 발달론에 따르면 아이는 친구 관계 속에서 자신의 성격을 결정한다. 어느 집단이나 지도자와 익살꾼이 존재하지만 2명의 지도자(익살꾼)가 공존하는 경우는 없다. 캐릭터가 겹지면 한쪽은 양보해야 한다. 그 결과 완전히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쌍생하도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맡은 캐릭터가 다르다면 다른 성격이 형성되고 서로 다른 인생을 걷게 되는 것이다.

'부모는 무력하다'는 말은 틀렸다. 왜냐하면 아이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친구관계라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부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의 가장 큰 영향은 아이가 가진 재능의 싹을 뽑아버리지 않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나에게는 진화론, 유전학, 뇌과학, 범죄학, 인류학이라는 생소한 학문이라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유전의 힘, 인류, 인종, 성별에 관한 사실들이 와 닿는 부분이 많았던 책인 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n****e 2017.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나 잔혹한 진실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나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책 제목처럼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다..         책 서문에는 미리 말해두지만 책의 내용은 상당히 불쾌하다. 기분좋게 하루ㅡㄹ 마치고 싶다면 읽지 않는 편이 좋다. 그러하면 왜 이런책을 썼는가? 세상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티비나 신문, 잡지에서는 좋은 말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세상은 원래 잔혹하고 부조리한 곳이다.. 라고 쓰여 있다.. 정말이지...책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나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책 제목처럼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다..
 
 
 
 
책 서문에는 미리 말해두지만 책의 내용은 상당히 불쾌하다. 기분좋게 하루ㅡㄹ 마치고 싶다면 읽지 않는 편이 좋다.
그러하면 왜 이런책을 썼는가? 세상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티비나 신문, 잡지에서는 좋은 말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세상은 원래 잔혹하고 부조리한 곳이다..
라고 쓰여 있다..
정말이지...책 내용은 이런 서문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책의 내용은 지능과 유전과의 관계
 
 
 
반사회적 행동과 유전과의 관계
 
 
유전되는 미모에 대한 사회적 격차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국에서도 흔히 아시아계는 수학이나 과학에 똑똑한 점을 높이 사고 있으면 실제로 이런 아동들을 위한 개별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가르치고 잘 하는 부분을 극대화시키려는 노력을 진행중에 있다.
 
 
지능적인 측면에서 아시아계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고, 이는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생각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양상은 유교적인 문화관계라기 보다는 아시아계 특유의 유전적 특징과 연관되어 있음을 과학자들은 밝혀내고 있다.
 
동아시아계의 사람들은 미래를 준비하려고 오랜 기간을 준비해오면서 지능적인 유전력이 증가되었고, 이는 불안감이라는 요소를 필연적으로 지니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반해서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유형은 경우 관련 유전자가 다른 형태로 존재하고 이러한 유전적 양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지능보다는 현재를 즐기는 방향으로 진화한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여학생들만 있는 미국학교에서 원하지 않는 임신이 적다는 결과는 상당히 설득력 있어보인다.
또래 집단이 중요한 사춘기 시절 남녀공학의 경우 원치않은 관계로 임신이 되는 경우의 집단 사회가 존재하는 반면
여학교의 경우 이러한 집단 사회가 개별 학생위주로 진행되고 있음 확인해주고 있다.
유전이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실하나, 환경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란성과 일란성 쌍뚱이의 경우에도 같은 환경에 사는 경우 또는 다른 환경에 사는 경우에도
유전자가 100% 동일한 일란성의 경우 많은 부분의 유전적인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란성의 경우에도 유전적인 동일성은 적으나 상당히 많은 유전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유전자의 동일함과 더불어서 환경이라는 주요 요소들이 작용함으로 하나의 객체인 "나"가 존재하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편한 맘으로 읽을수는 없엇다. 많은 부분이 유전자라는 것에 의해 미리 정해져 있다면
우리 정해진 유전자에 의해서 살아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환경이라는 요소와 더불어서 우리 스스로도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갈수 있음이 알 수 있었다.
잔혹한 진실을 바로 알고 미래를 준비하려면 한번 읽어볼 만하다.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1 2017.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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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도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일본의 유명한 다작 작가이자 독서가인 다치바나 아키라. 그는 매우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저술해왔는데이번에 출판된 책은 바로 인간의 도덕과 이성에 반대되는 씁슬하고도 잔인한 진실들에 대한 이야기이다.과연 인종간의 유전적인 지능 차이가 존재할 것인가?즉 히틀러가 유대인 및 집시등을 학살하게 된 근거중의 일부가 된 우생학이 과연 맞는 말인 것인가?짐승들에게서 흔히 발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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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다작 작가이자 독서가인 다치바나 아키라.


그는 매우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저술해왔는데


이번에 출판된 책은 바로 인간의 도덕과 이성에 반대되는 씁슬하고도 잔인한 진실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연 인종간의 유전적인 지능 차이가 존재할 것인가?


즉 히틀러가 유대인 및 집시등을 학살하게 된 근거중의 일부가 된 우생학이 과연 맞는 말인 것인가?


짐승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새끼 살해가 과연 인간들 중에서 계부나 계모에 의한 신생아 살해와 연관이 있는것인가?


역시 다치바나 아키라라고 할 만큼 터부시 되는 분야를 과학적으로 진지하게 접근하여 서술하고 있다는게


흥미롭다.

YES마니아 : 로얄 a******r 2017.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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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사회 도서 -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정치 / 사회 도서 -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제목만 보고는 범죄 또는 잔인한 이야기들이 실려있어 정해진 제목이라 생각했는데내가 생각했던 의미와는 좀 달랐지만 정말 잔혹한 진실들 이었다.정말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사람들이 남득할만한 이야기들이고또 납득이 가기때문에 불편해져서작가가 책의 서문에 밝힌것 처럼 상당히 불쾌한 내용들이다.책을 처음 펼치고 목차를 봤을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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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
제목만 보고는 범죄 또는 잔인한 이야기들이 실려있어 정해진 제목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의미와는 좀 달랐지만 정말 잔혹한 진실들 이었다.
정말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사람들이 남득할만한 이야기들이고
또 납득이 가기때문에 불편해져서
작가가 책의 서문에 밝힌것 처럼 상당히 불쾌한 내용들이다.

책을 처음 펼치고 목차를 봤을때 제일 관심가는 부분은
Ⅰ. 노력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 중에서
'04 진화와 성 전략으로서의 강간'과 '05 반사회적 인간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이 두가지 목차이다.




Ⅱ. 아주 잔인한 '미모 격차'
'10. 여성은 왜 오르가슴을 느끼며 소리를 지르는가?' 이 이야기도 궁금했으나
이 이야기를 서평에서 다루기에는 다소 민망하여
정치 / 사회 도서이지만 제일 처음 읽은 부분이자 제일 관심이 갔던
사회에 대한 잔혹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진화를 위해 살해되는 간난아이들'.......
진화를 위해 살해된다니... 얼마나 잔혹하고 살번하고 끔찍한 이야기인가
절대 납득할수 없는 이야기였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일본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서 계부모에게 학대당하고 살해되는 아이들이 현저하게 많다고 한다.
-p73-


'p85'
 
절대 우리주변에 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이야기들 이지만 우리나라 역시 뉴스에서 계모에 의해 또는 계부에 의해
학대당해 죽은 영아나 어린아이들에 대해 자주 들이고 있다.
친부모에 의해 살해되는 아이들도 있지만 이는 극히 일부이다.
미혼 여성이 아이를 낳았을 경우에도 아이를 죽이는 경우가 상당이 많은데
미혼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때 '진화적 손실'이라 생각하고
양육을 할수 없을 경우 죽인다는 것이다.
또한 신생아 살해는 3가지의 조건에서 발생하는데

1. 아이가 남편의 핏줄이 아닌 경우
2. 아이의 상테에 문제가 있는 경우
3. 양육에 적합한 상황이 아닌 경우

2번의 경우 나는 일부분 찬성이다. 신생아를 살해 해도 된다는건 절대 아니다.
내가 생각한 조건은 아이가 아직 태어나지 않았을때, 법적으로도 인정되는 경우에만
아이를 낙태를 할수도 있다는 얘기다.
낙태역시 살해와 똑같지만 아이가 선천적으로 큰문제가 생긴다면 살아가면서 부모도 힘들겠지만
아이역시 평생을 고통속에 살아야 할것이다.
내가 말한 이 이유가 아니라면 나는 어떠한 경우 절대 낙태든 살해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린청소년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았던 임신을 했을 경우
아이를 제대로 양육할수 없는것이 현실이지만 꼭 진화를 위해 아이를 살해 해야만 하는 것일까?
아이에게 상처겠지만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아이가 무슨죄가 있어 자신을 낳아준 부모의 진화를 위해 빛도 못보고 죽어야 한다는 말인가.
또 이러한 영아 살인은 사람들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라고 한다.
이같은 일은 침팬치같은 영장류에서도 볼수 있는데
하누만랑구르 원숭이 수컷은 새끼가 딸리 암컷 집단을 차지하면
6~7개월 이하의 새끼원숭이들은 죽인다고 한다.
이유는 수유 중인 암컷은 배란을 하지 않아 새끼를 가질수 없기 때문에
암컷 원숭이의 수유가 끝나는 것을 기다리는 것 보다 기존의 새끼를 죽이고
자신의 새끼를 가지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이걸 보면서 참 사람이나 원숭이나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들.......
여러가지 불편한 진실들로 인해 읽는 내내 참 많이 불쾌하고 짜증이 났던 책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지만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했던 진실들 또는 전혀 알지 못했던 진실들을
한번쯤 읽어 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작가의 말처럼 기분좋게 하루를 마치고 싶다면 읽지 않는것도 좋다.
이번 글에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 참 많이 들어간것 같다.
내 글로 인해서 또 다른 누군가가 불편해 질수도 있겠지만 불편해도 알아야하고
그거에 대한 내생각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d*********9 2017.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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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지만 인정하기 어려운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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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주는 비장미가 엄청나지만 책을 읽고 난 후의 견해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라기보다는 인정하기가 좀 불편한 이야기라고 보면 될듯하다.이 책은 우리가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거나 모든 걸 다 인정할 수는 없어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고 들어가는 유전에 관한 속설 같은 걸 과학적인 자료와 증명을 통해 밝히고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노력을 해도 유전의 우월성을 이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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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주는 비장미가 엄청나지만 책을 읽고 난 후의 견해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라기보다는 인정하기가 좀 불편한 이야기라고 보면 될듯하다.
이 책은 우리가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거나 모든 걸 다 인정할 수는 없어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고 들어가는 유전에 관한 속설 같은 걸 과학적인 자료와 증명을 통해 밝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노력을 해도 유전의 우월성을 이길수 없다던가 혹은 아무리 어릴 적부터 보육에 신경 쓰고 육아에 신경 써도 그 한계가 있다는 등은 타고난 머리는 뛰어나지 않지만 노력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통념을 뒤집는 결과이기에 저자의 말처럼 알면서도 쉬쉬하고 있는 진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이런 오래된 사회적 통념을 뒤집는 이런 결과에는 분명 반발하고 반대 의견을 보이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학계의 의견도 분분하겠지만 저자는 이런 대부분의 의견을 특히 쌍생아의 예를 들어 많이 반박하고 있는데 같은 부모 아래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나 다른 환경 다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라 할지라도 많은 부분에서 흡사한 성격과 지능, 버릇, 습관 같은 걸 보였다는 과학적 통계는 무시하기 힘들다고 본다.
또한 정신병 같은 것 중 특히 조현병이나 우울증 같은 것 역시 유전에 의한 영향이 크며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 역시 타고난 유전적 영향이 많이 좌우한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넘어 살짝 두렵기까지 하다.역시 피는 물보다 진한걸까...
물론 범죄자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람이 반드시 범죄자가 된다는 건 아니고 환경적인 영향이나 교육에 의해서 범죄적 특성이 억눌러지기도 하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범죄라든가 반사회적 범죄 같은 건 교육이나 환경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존재하며 이런 잔혹한 범죄 대부분이 유전의 영향이라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이 많다.
인종에 따라 지능지수가 차이가 나며 특히 흑인이 백인보다 지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서 학계뿐만 아니라 반인종차별주의자로부터 뭇매를 맞았던 유명 학자도 있다는데 여론에 반하는 연구결과지만 그의 연구에 따르면 확실한 진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사회적 통념이나 사회적 규범에 반하는 진실은 많다. 다만 우리 모두가 그걸 인정하지 않을 뿐이라는 저자의 말 역시 공감이 간다.
그런 사실을 사실로서 인정하면 잘생기고 이쁜 여자가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보다 더 성공할 확률이 높고 사회에서 보다 높은 연봉을 받으며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유전자가 뛰어난 사람을 이길수 없을 뿐 아니라 아이 교육에 돈을 쏟아붓는 행위는 다 헛수고라는 걸 증명하는 것이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나 이런 곳에서 노력으로 모든 걸 얻을 수 있다고 선전해서 돈을 버는 많은 기업과 사람들의 위치를 흔들리게 하는 것이므로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게 진실이다.
물론 그렇다고 남보다 잘난 유전자를 타고나지 못한 사람은 손을 놓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이런 모든 걸 인정하고 그저 세상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게 있으며 안되면 안 되는 데로 너무 스트레스받으며 살지 말라는 이야길 하고 싶은 게 아닐지...
결국 잘 안되는 건 내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지 못한 조상 탓이 하면서 ㅎㅎㅎ

y******0 2017.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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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서][사회도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정치도서][사회도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정치도서][사회도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노력은 유전을 이길 수 없고, 미모의 격차가 단순한 외적인 차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아이의 성장에 부모의 교육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저자의 주장에 쉽게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 건 사실이다. 어떤 근거로 저자는 이러한 주장을 했을까? 그리고 저자의 주장에 반박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주장은 무
"[정치도서][사회도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정치도서][사회도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노력은 유전을 이길 수 없고, 미모의 격차가 단순한 외적인 차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아이의 성장에 부모의 교육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저자의 주장에 쉽게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 건 사실이다. 어떤 근거로 저자는 이러한 주장을 했을까? 그리고 저자의 주장에 반박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주장은 무엇일까?

Ⅰ. 노력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
 지능의 유전율이라는 측면에서 논리적 추론능력의 유전율은 68%, 일반지능의 유전율은 77%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의존증(알코올 의존증), 조현병, 반사회적 인격 장애(범죄)의 유전율 역시 대단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신체적 특징은 물론이고 지능과 정신질환, 범죄 역시 유전의 영향이 환경적 영향보다 강력하다는 잔인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강조한다. 
 하지만 부모의 높은 수입과 자녀의 고학력과의 상관관계를 환경적 측면에서 찾는 것을 거짓 관계라고 단정한 채, ‘지능이 높은 부모가 자녀에게 높은 지능을 물려주었고, 그 부모가 수입이 높은 이유는 높은 지능의 결과다’라는 문장으로 설명하는 것에 동의할 수 있을까? 예컨대, 판사나 과학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능을 요구하지 않는 직업으로 성공한 부모가 자녀를 높은 교육수준―엄청난 학비―의 학교에 보내고, 하고자 하는 학문이 특화된 나라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어 자녀가 그 나라의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일이, 높은 지능의 유전자를 타고났지만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란 자녀보다 고학력자가 되는 일이 과연 더 어려울까?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옛말에 불과하고, ‘금수저’, ‘흙수저’론이 유행처럼 번지는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매일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학생과, 부모의 높은 수입을 바탕으로―그 부모의 직업적 성공이 지능과의 밀접한 관계가 있건 없건 간에―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학생간의 학업 성적, 학력 격차, 지능적 격차의 7~8할이 유전적 차이라고 말한다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될까? 마찬가지 이유로,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사교육열풍은 지능 격차의 7~8할 이상을 유전으로 설명할 수 있고 그 결과 학력의 결과 역시 유전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저자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저자는 인종 간에도 지능의 격차가 분명히 있으며 이는 특정 스포츠와 음악에 흑인의 타고난 신체적 특성과 재능이 유리하듯, 이것 역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될 차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사람들 사이의 지능의 격차는 곧 경제격차로 이어지고, 그것의 결과는 경제의 양극화, 사는 지역, 환경, 행동양식의 양극화, 행복의 양극화로 귀결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 역시 현실과 괴리감 있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고학력자일수록 직업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높은 소득을 벌어들일 수 있는 위치에 다가간다는 사실은 반박할 수 없다. 하지만 ‘경제격차가 곧 지식의 격차’라는 모순은 시대가 요구하는 직업군, 지능과는 무관한 개인의 잠재력, 사회적 상황 모두를 설명하지 못한다. 일례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높은 지능을 요구하는 직업이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능과는 무관한 개인의 재능과 관련 있으며, 과거와 달리 명성과 부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직업으로 청소년의 장래희망 1순위에 꼽히기도 한다. 이는 엄청난 경쟁률 안에서 성공해야만 한다는 사실이 그 직업의 인기를 말해준다. 또한 그의 주장은 변호사, 교수출신의 수많은 자영업자와 많은 지식인들의 경제적 궁핍을 설명할 수도 없을 뿐더러 부의 대물림 현상은 말할 나위도 없다.
 저자는 성과 범죄에 관련된 현상 역시 거의 모든 관점을 생물학과 진화론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많은 실험과 특정 사건의 분석을 통해 타당한 이유를 설명하지만, 이는 하나의 관점을 제시할 뿐 현상의 많은 부분을 제대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Ⅱ. 아주 잔인한 ‘미모 격차’
 생김새는 우리의 일상적인 판단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까. 아마 우리가 의식하는 것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이는 취업면접을 위한 성형수술과 선한 인상의 사람과 험악한 인상의 사람이 같은 행동을 했을 때 다르게 나타나는 반응 등을 통해 쉽게 인정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미모의 중요성, 미모의 격차가 가져오는 결과들을 나열했다. 미모의 경제적 가치를 따졌던 경제학자 대니얼 해머메시의 주장을 언급하는가 하면, 미인과 그렇지 않은 여성이 행복한 인생과 불행한 인생을 사는 원인을 미모의 격차에서 찾는다. 가장 반박할 수밖에 없는 그의 주장은 이것이다. 인상이 나쁜 청년이 모두 범죄자는 아니고 청년의 범죄는 용모와 무관하다는 자료도 있지만, ‘지극히 못생겼다’고 평가되는 일부 청년은 강도나 절도, 폭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그의 주장은 그 속에서 역설을 찾을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성공한 CEO 얼굴의 특징을 찾고, 그 특징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의 역할을 분석하는 등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고 영업직이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외모 격차가 경제 격차로 이어진다는 내용에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흥미롭게도, 얼마 전에 읽었던 <끌림의 과학>의 내용과 동일한 부분도 있었다. 호르몬에 의한 남성과 여성의 뇌의 차이, 여성의 모유수유, 분만과 옥시토신과의 관계―모성애의 과학적 설명―등을 설명하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진정한 남녀평등이 그들의 타고난 차이를 인정하여 따로따로 다루는 것이라는 주장에 공감할 수 있었다. 
 진화생물학적 관점으로 성(性)을 바라본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모든 생물이 자신의 유전자를 최대한 많이 복제해서 남길 수 있도록 발달시켜 왔다고 주장한다. 그 결과 수컷은 가능한 한 많은 수의 암컷과 교미하려 들고, 암컷은 다른 수컷의 새끼를 키워줄 다른 수컷을 찾는다.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동시에 구태여 진화론으로 특정 현상을 설명하려드는 부분에선 이해할 수 없었다. 여성과 남성의 성교 과정에서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순간 소리를 지르는 이유를 설명한 부분은 설득력이 없었고, 인간의 결혼 형태(짝짓기 형태)가 난혼이라는 주장에도 분명한 결점이 있어 보인다.

Ⅲ. 육아와 교육은 아이의 성장과 관계없다
 저자는 노력(환경)과 유전의 영향력 비교를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아이의 성장에 환경의 미미한 영향력과 유전의 막대한 영향력을 다시 언급한다. ‘발달 장애는 키나 몸무게보다 유전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가정환경이 아이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는 언어지능 뿐이다’라는 주장은 많은 쌍생아―특히 일란성쌍생아―연구가 뒷받침한다. 
 하지만 다시금 반박할 수밖에 없는 주장이 나온다. ‘아이의 인격과 능력, 재능을 형성하는 데 육아가 아무런 상관이 없다, 가정이 아이의 성격과 사회적 태도, 성역할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주장과 더불어 주디스 리치 해리스의 집단 사회화 발달론을 통해 아이의 성장에는 친구 관계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아이의 성장기(청소년기)에 주변 친구들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집단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해 부모의 말 대신 친구의 말을 더 따른다는 주장도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육아의 중요성, 가정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모두 부정하는 말은 대단히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위험하다. 전두엽의 차이와 친구와의 관계만이 사이코패스의 특징을 규정지을 수 있을까? 어린 시절 신체적, 정서적, 성적학대는 아무런 영향을 못 미칠까? 가정교육,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 부모의 가치관, 말과 행동 그 모든 것이 아무런 영향을 못 미칠까? 이는 오직 운명론만을 신봉하는 사람만큼이나 무책임하며 위험하다. 

 분명히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주장인 동시에 과학적 근거를 갖춘 주장이다. 이런 잔혹한 진실이야말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에도 동의할 수 있다. 하지만 극적인 대비를 위해 사회적 병리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문제도 하나의 관점으로 해석하려는 오류나 치우친 주장도 종종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여러 사례와 실험, 학자들의 주장과 가설을 통해 현상을 해석할 수 있는 근거 있는 하나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미 알고 있지만 말하기 꺼렸던 부분들을 건드렸다는 부분에서, 그리고 반박과 공감을 동시에 품으며 읽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우면서도 유전적 영향의 위대함을 알 수 있었다. 유전적 요인의 위대함을 강조하는 많은 부분을 통해 역설적이게도 환경적 요인의 위대함 또한 알 수 있었다. 진실은 그 모두일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o****y 2017.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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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들어가기 미리 말해두지만 이 책의 내용은 상당히 불쾌하다. 그러니 기분 좋게 하루는 마치고 싶다면 읽지 않는 편이 좋다.개인적으로 여지껏 이런 책을 만나본적이 없었다. 읽으면서 불쾌(?)한 책...하지만 진실에 대한 탐구와 저자의 말처럼 세상에 필요한 책이란 생각은 동일했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유전의 금기부터 반사회적 인간까지 내용까지 담고 있는 장이다.사실 살아가면서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들어가기 

미리 말해두지만 이 책의 내용은 상당히 불쾌하다. 
그러니 기분 좋게 하루는 마치고 싶다면 읽지 않는 편이 좋다.

개인적으로 여지껏 이런 책을 만나본적이 없었다. 읽으면서 불쾌(?)한 책...

하지만 진실에 대한 탐구와 저자의 말처럼 세상에 필요한 책이란 생각은 동일했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유전의 금기부터 반사회적 인간까지 내용까지 담고 있는 장이다.

사실 살아가면서 크게 생각해보거나 이유가 궁금한적이 별로 없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장이었다.



외모가 중요하다는 것은 역시나 사회활동에 있어서 작용하는 점 때문인 것 같다.

우리의 일상적인 판단은 생김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책에서는 적정한 사례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나씩 진실을 알려주고 있다.


궁금했던 내용중 하나이다.

행동유전학은 일관되게 지능과 성격, 정신 질환과 같은 

마음에 유전이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제시해왔다.

일란성과 이란성 쌍생아 비교에서 그 영향은 신체적 질병과 같거나

그보다 크고, 자폐증이나 정서 장애와 같은 발달 장애는 

키나 몸무게보다 유전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물론 마음의 모든 것이 유전되지는 않는다.


이 도서를 읽고서 과연 진실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사전적 의미로 보면 '거짓이 없는 사실' 또는 '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고 바름' 이다.

한편으로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끼는 진실을 외면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 진실로 인해 내가 달라질 수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일생에서 이러한 진실로 인해 내가 과연 다른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해보며 책을 덮었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y***h 2017.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문] 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이야기 -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인문] 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이야기 -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라는 제목이지만, 실상은 잔혹하기보다는 암묵적으로 쉬쉬하는 진실에 가깝다. 예의상으로, 의례적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외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모른채 하거나 쉬쉬하다가 잊혀진 것들. 그 중에서 유전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담은 책이다.  예전에 제임스 팰런 교수의 강의 영상을 본 적있다. <괴물의 심연>이라는 책의 저자
"[인문] 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이야기 -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내용보기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라는 제목이지만, 실상은 잔혹하기보다는 암묵적으로 쉬쉬하는 진실에 가깝다. 예의상으로, 의례적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외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모른채 하거나 쉬쉬하다가 잊혀진 것들. 그 중에서 유전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담은 책이다.

 예전에 제임스 팰런 교수의 강의 영상을 본 적있다. <괴물의 심연>이라는 책의 저자로도 유명한 그는 자신이 사이코패스의 뇌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은 신경과학을 가르치는 평범한 교수이자 한 가정의 아버지이지만 자신의 가계도에는 7명의 살인자가 있었고, 사이코패스의 뇌는 유전되지만 후천적 노력여하에 따라 범죄자가 되느냐 되지 않느냐가 결정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반면 이 책은 제일 첫번째 챕터에서 '범죄는 유전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다치바나 아키라는 사이코패스의 유전율은 81%이고 환경의 영향은 20%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81%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게다가 사이코패스라는 무서운 것에 대한)를 독자들이 위험한 것으로 단정짓지 않게 하기 위해 그는 '유전율이 높을수록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은 틀리지 않'지만 '수정은 DNA의 무작위 조합이므로 부모의 유전적 특성에서 어떤 아이가 태어날지 미리 알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며 육아와 교육을 다룬 챕터에서 '나는 유전과 비공유 환경에 의해 "내"가 된다'고 강조함으로써 불안감을 위로한다. 그렇지만 또 교육으로 아이의 지능적 범죄적, 정신병적 유전을 억누르기는 쉽지 않고,교육보다 아이가 처해있는 집단의 환경적 영향이 크다고 말한다(이쯤 되면 '그래서 유전되니까 어쩌라고, 교육도 필요없다고?' 싶은 반발심도 피어난다).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은 제목이 주는 자극에 대한 호기심 만으로 읽기에는 생각보다 자극적이거나 흥미진진하지는 않다. 또 앞서 말한 제인스 팰런과 이 책의 저자인 다치바나 아키라의 의견이 다르듯 이 책 한 권만 읽고 유전에 대해 단정지어 생각하기보단 다른 의견을 가진 연구자의 책들을 더불어 읽고 자신의 의견을 구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s*****1 2017.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말해서안되는너무잔혹한진실] 지능, 외모, 성, 육아에 대한 불편한 연구
"[말해서안되는너무잔혹한진실] 지능, 외모, 성, 육아에 대한 불편한 연구" 내용보기
제목이 자극적이다.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라니!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매우 과장된 제목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너무잔혹’ 보다는 ‘매우불편’ 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일본 사람이지만 책에 인용된 많은 사례는 서구의 연구 결과다. 아마도 저자는 유전학, 진화심리학 등에 대한 이슈에 흥미를 느끼고 집필을 마음먹었던 것 같다.   저자는 지능, 외모,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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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자극적이다. 말해서는 안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이라니!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매우 과장된 제목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너무잔혹’ 보다는 ‘매우불편’ 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일본 사람이지만 책에 인용된 많은 사례는 서구의 연구 결과다. 아마도 저자는 유전학, 진화심리학 등에 대한 이슈에 흥미를 느끼고 집필을 마음먹었던 것 같다.

 

저자는 지능, 외모, 성, 육아에 대해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많이 보여 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른 사실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는 단순히 그 사람이 게으르고, 살찌기 쉬운 환경 때문일까? 몸 자체가 살이 빼기 힘든 것이라면?

(30쪽) 흥미로운 것은 몸무게의 유전율은 74%로 키보다 높다는 사실이다. (중략) 몸무게의 높은 유전율을 고려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이는 유전적으로 마른 사람뿐’일 가능성이 더 높을 듯하다.

 

인종 간의 경제력 차이는 ‘지능’ 때문이라는 주장을 보자. 책에서는 <벨 커브>를 인용해서 말하고 있다. 동일 지능지수(IQ)와 경제력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인종 간의 차이는 크지 않다. 오히려 ‘흑인’의 경제력이 더 높았다. 이 같은 주장은 ‘인종’에 대한 논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정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인종으로 구분되는 정책이 아닌 지능차이로 인한 경제 격차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말이다.

(43쪽) 소수집단 우대정책 일부 흑인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하지만 전체 흑인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데는 전혀 도움이 도지 않는다.

유대인들의 머리가 좋다는 속설에 대한 반증도 흥미롭다. 유대인은 거주 지역에 따라 구분되는데, 일부 유대인-유럽에 거주하던 아슈케나지 유대인-만 지능이 높다. 기타 유대인의 지능은 평균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일부의 효과로 전체를 오해하고 있다.

 

책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인류의 결혼습관-일부일처제, 일부다처제-에 대한 반론, 양육에 대한 반론이다. 인류는 난혼제-다부일처제라고도 할 수 있음-에 맞게 진화되었으나 경작, 농업의 시작으로 일부일처제, 일부다처제과 도입된 것이다. 아직 제도에 몸이 못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이것은 비만도 마찬가지. 우리 몸은 아직까지 원시인의 몸-축적이 잘 되는 몸이다. 영양이 넘치는 현대에 맞는 몸이 아닌 것이다. 따러서 자연스러운 증상이기는 하다.)

양육에 대해서는 저자는 <양육가설>의 내용을 인용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반대되는 사실을 알려준다.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양육에 부모가 개입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적다.

(215쪽)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재 자매라도 닮은 구석과 그렇지 않은 점이 있다. 그들을 둘러싼 환경에는 서로를 비슷하게 만드는 것과 다르게 만드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각각 공유 환경비공유 환경이라고 한다.

(224쪽) 비로서 따로 떨어져 자란 일란성 쌍둥이들이 왜 많이 닮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다. 아이는 자신과 닮은 아이에게 끌린다. 일란성 쌍둥이는 동일한 유전자를 지녔으므로 각기 다른 가정에서 자랐어도 비슷한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같은 역할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유전자와 친구 관계가 같다면 비록 떨어져 자랐어도 상호작용에 의해 서로 닮은 인격이 형성되는 것이 당연하다.

▢ 해리스는 ‘자녀가 부모를 닮는 이유는 유전 때문이며 양육을 통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양육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인가? 해리스의 주장에 미국 전역에서 엄청난 논쟁이 벌어진 것도 당연하다. (중략) ‘부모가 무력하다’말은 틀렸다. 왜냐하면 아이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친구 관계라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부모이기 때문이다. (중략)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은 아이가 가진 재능의 싹을 뽑아버리지 않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해리스는 말한다.

 

저자가 불편한 사실을 퍼뜨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동감한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 사람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아야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숨기지 말아야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불편한 진실의 세계로 함께 빠져 보자!

f*******n 2017.03.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