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용어를 접한 건 오래 된 듯한데 직접적으로 이 책을 읽어보기는 저번 달이었다. 이 책은 삼성경제연구소가 만든 책인데 앞전 두 개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새로 편집한 것이다. 최근 노무현 정권들어 동북아 경제발전이나 혹은 지역균형발전의 정책과 맞물려 생각해 볼 만한 책이다. 클러스터(cluster)란 "일정지역에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모여서 상호작용을 통하여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클러스터는 최근 혁신이 중요한 지식기반시대에 지역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유효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는 기존에 중시되는 하드웨어적 요소인 부지, 공단의 개념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측면이 중시되는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런 클러스터의 개념을 바탕으로 클러스터의 작동원리, 뿐만아니라 클러스터가 발달된 선진국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에서의 클러스터의 실태를 조망해 보고 있다. 지역경제 혹은 새로운 산업의 발전모습과 발전방향에 대해 관심갖는 독자라면 읽어볼 만한 유용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