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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과 더불어 운운할 때 알아봤어야 했다. 서울시내의 그 수많은 레스토랑을 한 사람이 돌아다니지는 못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 검증받은 인간의 집단이 어느 정도의 개관적 기준을 가지고 정보를 수집, 분류하지 않는다면 정보는 그냥 한 뭉치의 정보일 뿐이다. 미슐랭가이드가 '인스펙터'라는, 사뭇 비밀음모집단과 같은 인상을 주는 사람들을 필요로하는 것이 단지 시대에 뒤떨어지고 인터넷 활용을 할 줄 몰라서인 것이 아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와 검증되지 않은 네티즌들의 증언으로 누구를 가이드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미식과는 연관이 없는 사람의 것이다. 한국축구가 월드컵 우승하려면 인터넷에서 전술과 선수기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그대로 싸우면 된다는 것과 마찮가지 얘기. 집단적 지성이 통하는 데가 있고 아닌 데가 있는 것이다.
다이어리R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블루리본가이드도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덕을 많이 봤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10집에 8 정도는 인정할 수 있었다. 그쪽이 그래도 좀 정선된 평가자의 집단이었음이 확실하다. 다이어리R은 그 핸디한 사이즈 때문에도 사게 되었으나 핸디한 사이즈 속에 쓸만한 내용이 너무 없다. 여기서 소개된 맛집 중 그럴듯한 집들은 다 "너만 아냐 그 맛집" 이라고 할 수 있고 아닌 집들은 "야 그것도 맛집이라는 거냐" 들이다. 정작 맛집을 찾아가려면 필요한 지도검색도 블루리본가이드가 훨씬 좋고, 평가도 더 엄정하며, 누락이나 과대평가가 적다.
맛이라는 것이 주관적이기는 하되 그렇게 제멋대로 논할 대상은 아니다. 여기는 여기대로 프로페셔널의 세계인 것이다. 이 책에 의지하느니 그냥 네이버맛집 검색을 의지하시라. 둘 다 엉터리가 많지만 네이버는 공짜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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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먹는것이 이슈화 된 적이 있었을까? 물론 옛날 못 살았을 적 먹는 것 자체가 걱정이었던 그런 때 말고... 일 관련이던, 친구를 만나던 또는 가족과 외식을 하던 어느 식당을 갈까가 한편으론 스트레스일 수가 있고 또 한편으로는 즐거움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요즘같이 방송/신문 등에서 추천하는 광고성 식당이 넘쳐날 경우에는 정말 괜찮은 식당에서 돈이 아깝지 않는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싶을 때가 많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괜찮은 식당이라 함은 맛, 가격,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 등에서 경쟁력이 있어야 하며, 한마디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식당이 그런 식당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헉! 이 책에서 선정된 식당들이 바로 내가 평소에 생각하는 딱 그런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서 선정된 식당들이다. 그래서 믿음이 간다. 물론 식당 중에서 내가 이미 가 본 식당들도 있고 꼭 가보고 싶었던 식당들도 많이 있다. 특히 식당 설명에 나와있는 가격이 완전 업데이트 된 현재의 가격들이라서 더욱 믿음이 간다. 책 뒷부분에 나와있는 다양한 찾아보기 부록은 이 출판사가 얼마나 정성들여 만들었는지를 쉽게 짐작하게 한다. 하기야 벌써 5년째 매년 가이드 책을 발간하고 있다고 하니 독자들이 뭘 원하는지 훤히 알고 있을 것이다. 책 제목만 보고 샀다가 내용은 1/5만 읽으면 되는 그런 책들 보다 100배는 가치있는 책이라고 하겠다. 좀 과장하자면 이 책이 옆에 없으면 불안하기까지 하다. 한마디로 참 잘 만든 책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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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처음으로 책을 구입하여 여러모로 잘 사용하였기에 바로 구입결정. 무엇보다 점수가 맘에 든다. 일부는 나의 생각과 다르게 평가를 하였지만 대체적으로잘 반영된 점수인 듯 하다. 사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듯 한데 책 두께를 생각하니..ㅋ 더 두꺼워지면 가지고 다니기 힘드니..
이런저런 식당을 소개하는 책들이 있지만 신뢰와 내용구성면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지방이 없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올한해도 잘 써먹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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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맛집 찾아다니는걸 좋아하는 나여서 먹고싶은 음식이 있거나 식사 약속이 있을땐 꼭 관련 맛집을 인터넷에서 미리 찾아서 찾아가곤 했다.
그러던 중 이 다이어리알을 선물받아서 쓰게 되었는데, 그러한 수고를 완전히 덜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보다 검증된 정보와 추천이 들어가 있어 좀 더 신뢰할만한 데이타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통해서 이미 유명해서 알고있었던 맛집 뿐만아니라 숨겨져 있거나 아직 몰랐던 맛집을 알게되어 공부하는 마음으로 쏠쏠히 읽게 된다~ㅋㅋ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접하게 된 관심이 가는 맛집을 역으로 인터넷에 찾아보면서 정보를 더 알고, 일반인의 리뷰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다.
아니면 급하게 약속이 생겼을때 무얼 먹을지 막막할때 그냥 이책의 장소 따른 맛집리스트에서 적당한 가격대와 분위기를 선택해서 가도 어느정도 이상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정해놓은 점수(분위기,맛,가격,서비스 영역별로 점수기재)가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완전히 신뢰할만하진 않은 것 같다. 또한 외식업의 특성상 이러한 영역들이 변동 가능한 것들이기에 완벽한 정보라고 생각하지 말고, 참고만 하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나만의 점수를 매겨보는 것도 좋을것이다!
여튼, 나처럼 맛집 찾아다니기를 즐겨하는 사람이나, 그냥 무얼 먹을지 고민하기 싫고 귀찮은 사람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유용한 책인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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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았는데요 감동이요. 프렌차이즈 음식점 즐비한 번화가에서 진짜루 맛난거 먹고 싶을때 한번에 찾아갈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복잡한 내용없이 원하는 정보만 쏙쏙 들어가 있어 완전강추! 친구한테도 선물 하나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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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이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보다 맛집 찾기 과정을 즐기는 사람에게 유용한 책이다. 소풍 당일보다 소풍을 준비하는 전날이 즐거운 과정인 것 처럼 말이다. 난 맛집에 대한 소개글을 자세히 보는 편이다. 광고성 글은 아무리 감추려해도 조금씩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다이어리알의 글은 군더더기가 없어 편하다. 화려한 미사여구보다는 사실 중심으로 식당을 소개하려고 했기에 신뢰가 든다. 그래서 난 이 책을 읽는 그 자체를 즐긴다. 그리고 이런 식당을 간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많이 한다. 그래서 소유함으로써 만족스러운 책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책의 사이즈는 맘에 드나 포켓용으로는 약간 두꺼워서 좀 아쉬운 점도 있다. 책 뒤 식당을 다녀온 기록을 남기는 페이지가 있는데, 내 생각에는 카렌다가 붙어 있어 맛집 기록표처럼 있다면 잊어버리기 전에 맛집일기로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쨌든 생활에 필요한 정보서로서의 다이어리알이란 책은 정리가 잘 된 맛집 썸머리북임에는 다름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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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알에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찾아보기 쉽고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편한편..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대비 만족도로 나누어 평가를 하고 있어서 레스토랑을 고를 때에 조금 수월하게 도와주는 것같다. 꽤 많은 레스토랑이 있어서 하나하나 찾아간다고 해도 과연 얼마나 갈수 있을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