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투자자는 누구나 투자에 성공해서 많은 돈을 버는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꿈을 다르게 접근한다. 저자의 표현을 빌려 말한다면 “주식은 꿈을 먹고 자란다. 꿈의 기울기가 가파른 주식을 찾아보자.”
한국에서의 가치투자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생생한 실례로 보여주고, 더불어 한국 주식시장의 흐름을 개관해 볼 수 있는 보너스도 제공한다. 자기가 성공한 사례만을 자랑스럽게 늘어놓는 대부분의 책들과는 달리 저자의 쓰라린 실패사례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자의 인격에 무게감이 실린다.
저자는 갑자기 펀드매니저를 그만두고 신생 바이오벤처의 경영자로 변신하기도 하였는데, 이 역시 꿈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려는 저자의 투자관과 일맥상통한다고 보인다.
펀드매니저의 비밀노트에서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비밀은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꿈이 있는 기업을 찾아서 상승하는 실적에 동반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분석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노력과 진지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 뿐이다.
주식투자자는 물론 운용업계에서 근무하는 펀드매니저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훌륭한 책이다. |
|
제목대로... 양보다 질적으로 정말 좋은 내용이 많은 책인 듯 합니다.
덕분에 개인적인 투자방법에 대해 다시 검토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된 책입니다.
꿈의 기울기에 투자하라! 는... 저자의 경험이 깊이 묻어 있는 책이며 대부분의 펀드매니저가 아닌 탁월한 소수의 펀드매니저의 경험이 묻어 있다는 점에서 얻을 게 많은 책인 듯 합니다.
꿈의 기울기에 투자한다는 건 어떤 측면에서 통찰을 강조한다고 보입니다.
좋은 책을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온몸으로 뚫고 경험하신 펀드매니저의 이야기.
거기다가, 그냥 펀드매니저가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을만큼
훌륭한 실적을 거두신 펀드매니저의 주식투자 이야기.
책을 드는 순간 한순간도 딴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굉장한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
실적의 증가세가 확인되는 꿈이 있는 기업의 주식이 최고의 투자처라는 결론은
쉬운듯 하지만 실제 주식시장의 모든 정수가 녹아있는 결론이다.
저자의 치열하고 열정적이었던 매니저 시절의 이야기를 이렇게 즐겁게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투자자들에게는 큰 축복이다.
|
|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이라 단숨에 재미있게 읽었다.
시장의 역사와 관련해서는 12.12 조치란것을 처음 접했는데 잘못된 시장개입의 파장을 알수있었다.
직접투자자로써 - 향후 이익증가율이 큰 기업에 투자(PEG ratio로 정당화, 예:산업내 환경변화 등) - 시장 주도주 투자 - 우선주 차익거래 - 역시장접근법
펀드투자자로써 - 분산(underlying, 지역, 시간, 스타일) - 주기적인 모니터링 필요
이 인상적이었다 |
|
주식은 하면 할수록 어려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 어려운 주식에 종사하는 펀드매니저가 쓴책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펀드매니저중의 한분인거 같다.
책표지는 목사가 기도하는 모습같이 보이는 디자인인데...저자는 역시 독실한 기독교신자였다.ㅎㅎㅎ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이루어지는데...1장은 펀드매니저를 어떻게 시작했으며 어떤것을 겪은것을 소설처럼 나열되어있다. 이것을 보고 펀드매니저도 정말 스트레스가 많은 업종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을정도고 그만큼 잘 될때에는 보람도 많은 직업이 아닌가 싶다..하여간 인생을 다이나믹하게 살수있는 몇안되는 직업중에 하나임은 확실한거 같다.
2장은 펀드매니저의 비밀노트 라는 장인데...이곳에서는 자신이 주식투자를 하면서 어떤 기준으로 어떠한 시점에 매수 매도를 하는 것을 설명을 했다...초보투자자라도 쉽게 이해할수 있게 간결하고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있다.
3장은 펀드투자에 대한 것이다. 나도 전업으로 하지만 이부분을 많이 고민하고 있다..하면 할수록 어려워서 투자금의 일부를 펀드쪽을 통해 수익을 내는게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게 아닌가라는 고민을 많이 한다..
이책의 제목은 내가 평소에 지인들에게 말한 내용가 일맥상통한다...꿈이 있는 주식에 투자해야 돈을 벌수있다는 것이다. 꿈이 있고 현재 망하지 않을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다면 큰 수익을 안겨줄수 밖에 없다고.. 근데 과연 그 실현가능한 꿈을 가진 종목을 일반개인이 고를수 있을까에는 항상 의문이 생기고 어려움이 있다고 본다. 가끔은 꿈이 있는 종목을 잘 찾을수 있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것도 좋다고 생각하기에…이책의 전체장중에 제3장 펀드투자, 이것만은 알고 하자 부분이 가장 좋았다.^^ 그런면에서 직접 투자를 하고 싶은 투자자나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일독을 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좀 아쉬운점은 책의 글씨가 상당히 크고 줄사이의 간격도 넓던데...지구환경보호 차원에서 좀 촘촘히 쓰고 폰트도 조금 줄이고 해서 종이를 좀 아껴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ㅎㅎㅎ |
|
현직 펀드매니저가 자신의 경험을 쓴 최초의 책이 아닐까 하는데 무엇보다도 열정이 느껴지는 거 같아서 좋더군요
매니저 초창기에 2-3시간씩만 자면서 공부하고, 분석한 내용들도 나오구요, 탐방과 관련해서 발로 뛰어다니며 정보 얻어내는 이야기들 감동입니다.
정말 노력한 만큼, 얼마나 회사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얻어내어 사실에 근거해 실적을 예측하느냐가 투자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도주와 관련한 부분도 인상 깊었구요 저자의 경험상 반기 정도를 두고 매매를 하는게 가장 수익률이 좋았다고 하는 점도 와 닿았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투자 환경은 엄연히 다른 점이 있으니까요.
한번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
|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다소 꺼려졌다. 느낌이 완전히 종교서적 필이었다. 분명히 투자 책인데 표지에 나온 사진 덕분이었다. 제목마저도 그런 느낌이 살짝 드는 것이 사실이었다. <꿈의 기울기에 투자하라>는 책 제목은 어딘지 모르고 표지 느낌과 함께 다소 그랬지만 막상 읽어보니 책 제목만큼 내용과 부합되는 것도 없어 보인다. 더구나 이 책을 이제서야 읽었음에 마음깊히 후회한다. 진작에 읽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말이다. 계속 읽어야지 하면서 읽지 못한 것이 벌써 몇 년 째이니 이제서야 읽었다. 다 때가 있다는 걸 생각할 때 지금 읽은 것이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도 한다. 주식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역시나 매출과 이익은 가장 기본이다. 이걸 바탕으로 회사를 선택하고 배제해야 한다. 회사의 실적에 주가는 결국에는 반응하고 수렴한다고 본다. 문제는 궁극적으로 그럴지라도 그 과정이 꽤 지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분명히 실적이 계속 좋아지고 있음에도 주가는 요지부동인 경우가 많다. 실적이 좋아지고 있으니 무조건 기다려야 할 지 이제라도 매도해야 할 지 고민이 될 때가 있다. 답은 분명히 없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결국에는 수익을 내면 된다. 욕심이 많아 그런지 단기간에 10~20% 상승했다고 매도하진 않는다. 그 정도 수익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진 않는다. 더 큰 수익을 기대하며 매입하고 기다린다. 보통은 3~5년 정도를 보고선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주가는 떨어지기도 하고, 상승하기도 한다. 기다리면서 회사 실적을 체크하는 것이 전부긴 하다. 반대로 기회비용 측면이 있다. 다른 기업을 발견해서 매수했다면 차라리 수익을 볼 수 있는데 그 기회를 날려버린 꼴이 될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고심은 된다. 내가 모든 기업을 전부 조사하고 알고 있지 못하다. 주식 투자를 전업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기업의 실적을 전부 조사하지도 않고 있다. 이런 저런 루트를 통해 알게 된 기업에 대해 조사하고 매수를 결정한다. 실적도 중요하지만 해당 기업의 전망이 어떤 경우에는 더 중요하다. 회사가 변한 것은 전혀 없는데도 향후에 어떤 일이 벌어진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걸 저자는 이익 성장률이라는 표현을 한다. 아무리 훌륭한 기업이라도 이익성장률 측면에서 사람들에게 매력을 주지 못하면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 이 부분을 희망이라고 표현해도 된다. 좋은 기업이 반드시 좋은 주식은 아니다. 나쁜 기업도 좋은 주식이 될 수 있다. 기업의 주가와 실적은 꼭 동반하진 않는다. 엄청난 기간을 갖고 있으면 수렴할 가능성이 클 뿐이다.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지극히 평범한 개인이니 어쩔 수 없이 기업의 실적을 믿으며 기다린다. 이 부분에 있어 저자는 꿈의 기울기라는 표현을 한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향후 전망이 밝지 않다면 사람들은 관심을 갖지 않고 주가는 움직이지 않고 답보한다. 지금까지 실적은 기본으로 보고 향후에 해당 기업의 실적이 더 좋아질 전망이 있느냐가 핵심이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해당 기업의 실적만 볼 수는 없다. 해당 기업이 영업하고 있는 분야가 잘 될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해당 분야의 전망이 또다시 중요하게 다가온다. 이런 복합적인 뷰를 근거로 회사를 매수할 때 회사는 실적이 연동되어 상승하게 마련이다. 책에서 저자는 이런 기업을 발견해서 오랜 시간도 아니고 1년 만에 10배 상승도 맛보았다. 지금도 그런 경우가 많다. 우연히 발견한 기업 중에는 1년도 못 되어 2~3배 이상 상승한 기업도 있다. 상승한 후에 그걸 발견한다. 그만큼 내가 게으른 탓도 있지만 모든 기업을 전부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런 면에서 여러 보고서를 끊임 없이 읽는다. 그 와중에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이를 근거로 좀 더 조사하고 기업 탐방도 하며 발굴한다. 그렇게 투자한 기업이 단기간에 큰 시세차익도 내며 외국에서 상도 탄 펀드매니저가 되었다. 책에 나오는 시기는 2000년대 후반까지다.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의 주가가 몇 만 원이니 얼마나 옛날인지 알 수 있다. 저자가 신탁사부터 주식 투자를 하며 실전에서 익히고 닦은 경험을 책으로 잘 녹여냈다. 마지막 부분에서 펀드에 대한 소개도 있는데 그 부분은 굳이 왜 넣었을까라는 생각은 들었다. 저자가 지금까지 했었던 다양한 투자 사례를 좀 더 많이 실었으면 훨씬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 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PER이 모든 것은 될 수 없고 실적이 기본이지만 실적이 증가하는 기울기와 방향성이 주가 상승에서 핵심이라고 이야기해준다. 예전에는 나도 가치투자라며 저평가를 봤다. 계속 하다보니 그 보다는 해당 기업의 장래 전망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책에서 언급한 꿈의 기울기였다. 그만큼 위험성도 크고 변동성도 많은 수 있지만. 또한 어떤 기업을 사느냐보다는 언제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다시 한 번 절절하게 동의하게 된다. 끝으로 남들이 좋아하지 않고는 못 배길 주식(투자처)을 미리 구입하느냐가 전부가 아닐까한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펀드 가입 요령등은 굳이 알릴 필요가.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이제서야 읽어 아쉽다.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1304522283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 - 추세 https://blog.naver.com/ljb1202/221143731687 오르는 주식의 법칙 - 성장과 안정 https://blog.naver.com/ljb1202/220970633860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일기 - 가치투자자 |
|
통역사가 되고 싶었으나 꿈을 접고 펀드매니저가 되고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들의 투자를 대행하는 외수펀드를 운영하면서 외국인의 시각으로 국내 주식에 투자하면서 격어온 투자이야기가 재미와 함께 교훈으로 다가온다. SKT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남기는 이야기와 또 SKT의 대주주인 SK의 투자에서 손해본 이야기 등 저자가 운영한 펀드에서 투자한 이야기속에 투자자라면 새겨둘만한 내용이 재미있게 다가온다.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게는 투자기업을 고르는 힌트가 펀드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는 펀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
|
"나는 꿈을 자주 꾸는 꿈쟁이다." 저자의 서문 첫 문장이다. 흔히 주식투자는 꿈을 사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과연 나는 꿈을 산 적이 있었던가? 나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꿈 대신 탐욕에 빠져 있었던 시기가 대부분이었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30여년 동안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필자의 글을 보면서 "진즉에 이런 책을 읽었더라면 나의 인생이 달라졌을텐데......"하는 아쉬움과 탄식이 절로 나왔다. 저자의 주장과 같이 한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좋은 회사에투자하여 그 성과를 우리 국민이 나눴어야 하는데그 과실을 외국인이 가져 가버려야 하는 우리나라 투자의 현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도 대박을 노린 테마주에 골몰하여 시간과 정열을 낭비하고 돈도 없어져 버린 현실이 너무나 아프게 다가왔다. 이 책에는 저자의 우선주 매매와 롯데칠성 등의 성공경험과 SK 등 실패 투자경험이 실려있고, 투자의 거장 해리 세거먼과 칼 말러(민병갈)의 투자법과 이야기도 실려 있다. 실패와 성공의 경험들을 투자지침의 보배로 삼고 싶고, 돈도 벌고 싶은 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이 책은 1부에서는 필자가 써온 투자일기를 바탕으로 펀드매니저 시절을,2부에서는 투자경험을 통하여 얻게 된 소중한 교훈과 지침들을,3부에서는 펀드투자의 지혜와 요령을 기술했다. 어떤 부분을 읽어보아도 버릴 곳이 하나도 없다.심혈을 기울여 쓴 이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었으면 한다. |
|
꿈의 기울기에 투자하라(펀드매니저의 비밀 노트) 최남철 저 현문미디어 초판2쇄 2010. 1. 5 영국 마이크로팔사의 올해의 펀드상, 미국 리퍼사로부터 역외펀드 수익률 선두를 석권하는 업적을 쌓은 바 있는 펀드매니저로써 성공한 집념과 노력, 그 뒤안길에는 실패와 좌절도 맛본 실제 사례를 통해 담담히 펀드매니저로써의 경험을 밝힌다. 그의 고백을 통해 투자의 전문가들도 성공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좌절감도 맛보고 실패의 쓴잔도 들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산투자(자산별, 지역별, 시간별, 펀드마저도 분산하라고 권한다), 장기투자(최소 3년), 역발상투자(공포가 극에 달했을 때가 하늘이 내려 준 투자기회)를 강조한다. 우선주를 선택한 성공, 좋은 주식도 굴곡이 있는 사이가 있고 그 시기에서의 선택과 그 시기를 알아내는 혜안(기업분석과 시장상황)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배울 수 있다. 일반인들은 주식에 직접 손을 대기보다는 펀드투자가 매력이 있다는 소개다. 정보의 취득과 분석에 일가견을 가진 전문가들이 구성하는 포트폴리오에 따르는 것이 순리적이고, 그 시간에 본업에 충실 하라는 의미다. 주식투자는 풍선불기게임이라고 풀이한다. 바람을 불어넣는 동안에는 주가상승이 이루어지나 한계에 도달하는 순간 풍선은 터지고 주가는 쪽박을 찬다. 주식투자는 탐욕과 공포의 심리가 충돌하는 시장에서의 심리게임이라는 것이다. 좋은 기업의 주식에 투자해야 하지만,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결국 주식을 사는 투자자가 좋아할 주식이 부를 주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절대로 거창한 이론의 바탕인 고차원 게임이 아니라 상식을 바탕으로 대중과 싸워나가는 단순한 게임이라고 한다. 나와 다른 남의 생각을 읽어낼 줄 알아야 하고 그들이 모인 집합체인 시장의 심리와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신문보다 유용하고 값싼 정보는 없다고 한다. 신문에 모든 답이 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신문에 실린 기사를 읽을 때면 이미 지나간 정보이거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바람잡이 기사일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배웠는데, 저자는 신문에 실리는 기사나 정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하기도 하지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락 등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주식투자도 사람이 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신은 시장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말한다. 맹수의 사냥에서 배우라는 흥미로운 비유도 있다. 먹잇감을 미리 점찍어두고 기회가 올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점, 일단 정한 목표는 눈을 떼지 않고 면밀히 살피면서 최적의 기회를 노린다. 즉 사냥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노리는 것이다. 숲에서 멀리 떨어진 평원 한 가운데가 사냥에 최적지이다. 추격해서 넘어트릴 때까지의 궤적이 짧아야 에너지 낭비가 적은데, 그러려면 지근거리까지 숨을 죽이고 납작 엎드려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 그 사냥감을 노리는 경쟁자가 없어야 한다. 열심히 종목을 발굴해 보았자 시장 전체가 약세로 기울고 하락하면 큰 의미가 없다. 평원을 선호하는 것은 주식투자에 있어 장애물이 없는 강세장을 택하는 이치와 같다. 수많은 무리 가운데 구미를 당기는 살지고 윤기 나는 대상이란 주식투자에서 기대수익이 높은 종목에 해당한다. 다음에 목표에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는데 이는 추격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준다. 주가가 내가 원하는 가격과 가장 근접하게 조정되는 때에 비유된다. 마지막은 경쟁자가 없는 환경은 남의 손이 타거나 때 묻지 않은 주식을 독점해야 수익이 커지는 이치와 같다. 심리게임이라는 선언은 주식투자에 있어 정보, 분석, 시장 동향 등등 모든 것에 앞서는 중요한 핵심으로 눈에 쏙 들어온다. 2016. 5.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