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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담당자들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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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손에 든 책인데, 영업직을 위한 책이네~ 하고 한장두장 넘겼는데... 처음부터 끝까지..그간 물건을 사는 소비자로서 혹은 업무관련 관계사의 영업담당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놓은 책이었다. 특히 재미있게 해석해 놓은 부분과 사례, 그리고, 이 책의 특징은 카테고리를 굉장히 세분화 했는데, 빨리 지나갈 수 있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은 것 같다. 다 읽고 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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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손에 든 책인데, 영업직을 위한 책이네~ 하고 한장두장 넘겼는데...

처음부터 끝까지..그간 물건을 사는 소비자로서 혹은 업무관련 관계사의 영업담당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놓은 책이었다. 특히 재미있게 해석해 놓은 부분과 사례, 그리고, 이 책의 특징은 카테고리를 굉장히 세분화 했는데, 빨리 지나갈 수 있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은 것 같다.

다 읽고 나서는.. "나도 이런 영업사원 한번 만나보고 싶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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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어온 영업사원들을 보자면.. 

영업사원이 별거있나? 사람 상대하는 사람이 영업사원이지..

 

-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영업담당자들은 어쩜 그렇게 내 마음을 몰라줄까..
  
  1. 영업담당자들이 주는 지식이 내가 아는 것보다 못하다..
   (제품교육을 어떻게 시킨거야..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훨씬 설득력 있겠다.)
  2. 내가 이 상품을 사야 하는 이유를 왜 설득하지 못할까..
   (나는 넷북이 필요하다.. 가격이 싼 것만 10분 설명한다.. 그보다 활용도를 설명해 달라..)
  3. 어찌 그리 센스가 없을까...
   (날도 추운데 4명이 동승한 가운데 차가운 캔커피 하나를 건네주는 주유소.. ㅠㅠ)
 

 

- 업무시 영업사원을 대할때 느꼈던 점..

  이전 SI회사에서는 관련사 영업사원들과의 미팅과 제안서 등을 이메일로 받는 일이 비일비재했었다..
 
  * 내가 가장 싫어하는 영업사원 List
  1. 미팅때 금주 중으로 다른사업 관련 참고자료를 보내주겠다더니 한달이 지나서는 이메일로 보냈다고 확인해 달란다.
     (안보고 삭제해 버렸다.)
  2. 처음 미팅와서는 업무얘기는 뒷전이고 자기 인생사만 늘어놓느라 1hr을 주절거린다.
     (졸립다.. 따분하다.. 내가 여기 왜 앉아 있는가.. 결국 앞에서 졸았다..)
  3. 제 시간에 납기를 맞추지 못한다.
     (5억짜리 프로젝트 때 가장 성질나는 건 관련업체 제안사항을 내가 수정하고 있을때 이다..
      그것도 내가 일일이 전화하고 체크하면서.. 내가 같은 회사 직원인지 아나보다.. 성질나서 다른업체로 바꿨다..)
  4. 나를 봉으로 안다..
     (서버등 N/T, H/W 장비등은 인터넷에 가격이 공개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가격보다 50%를 더 남겨 먹을려는 심산이다.
      50%를 더 남겨야 하는 이유를 설명도 못하면서 걍.. 그 가격에 달란다.. 미친거다.. )


위 사항들은 내가 일하면서, 물건을 사면서 느꼈던 영업사원들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이다...


 

- 좋은 기억도 많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소형 전기밥통을 사려고 인터넷으로 가격을 확인한 후 실제 모델을 확인하고자 전자랜드매장을 방문했다.
딸 아이와 방문했을 때, 이것저것 살펴 보고 있는데 딸아이 손에 들려 있는 팝콘 한봉지...
딸 아이가 아저씨가 줬다면서 맛있단다..  5살 아이에게 짠 팝콘을 주는 것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내가 살펴보는 동안 아이와 놀아주는 센스가 마음에 들었다.
설명도 충분했다..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설명해주는 데 장점만 말해주지는 않았다..
단점을 한두가지 설명해 주면 그건 내가 사용시 불편함을 감내하고 살테지만, 단점을 설명하지 않으면 사용시 그 회사는 이런것 하나 못잡나 싶다..

 

이 책은 영업사원들이 고객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필독서라 생각한다. 그것도 유머러스한 영업사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 같다.
영업사원이 아니라면 대인관계 유지에 필요한 요소들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t*******d 2009.12.21. 신고 공감 1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유머'와 '세일즈'?
"'유머'와 '세일즈'?" 내용보기
수 년 동안 현장에서 영업을 담당해온 사람으로서 세일즈란 것은 "무겁고 진중한것"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영업을 잘하기 위한 노력은 기존의 습관과 매너리즘이라는 벽 앞에서 항상 무릎꿇어 왔었는데, 그날도 매너리즘을 돌파하기위한 한 방편으로 서점을 찾았었다.   그런데 이게 뭔가 '유머'세일즈?   무겁고 진중한 세일즈와 유머가 과연 병립할
"'유머'와 '세일즈'?" 내용보기

수 년 동안 현장에서 영업을 담당해온 사람으로서 세일즈란 것은 "무겁고 진중한것"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영업을 잘하기 위한 노력은 기존의 습관과 매너리즘이라는 벽 앞에서 항상 무릎꿇어 왔었는데, 그날도 매너리즘을 돌파하기위한 한 방편으로 서점을 찾았었다.

 

그런데 이게 뭔가 '유머'세일즈?   무겁고 진중한 세일즈와 유머가 과연 병립할 수 있는 것인가!?

 

집어들어 무심코 읽던 나는 어느새 집에 도착하자마자 2시간 이내에 독파를 하게 되었다.

 

책 한권에 인생이나 사고방식이 바뀌기란 쉽지않은 일이다. 영업 마인드가 변화하기란 더더욱 힘든 일임은 말할 나위가 없겠다.

 

어느 순간 우연히 접해 내 머릿속을 번득이게 만드는 '유머'세일즈 기법!!

 

새롭고 더 나아가는 내 자신을 위한 멋진 양식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w******1 2010.01.18.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