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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동전 위리충 글/ 주청량 그림/ 문현선 옮김 토토북
중국에서는 설이 아주 큰 명절이지요.. 그런 중국의 설을 배경으로 한 따뜻한 이야기를 한 편 만났답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책이지요..
집짓는 일을 하시는 모모의 아버지... 너무 먼 곳에서 일하느라 일년에 한 번 설날에 집에 오네요.. 항상 떨어져 있어서 모모는 아빠가 어색합니다. 아빠는 모모를 위해 모자를, 엄마에게는 잠바를 선물로 사오셨네요. 설날 동안의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가 참 좋아요~ 어색한 관계를 풀어보려 노력하는 아빠.. 점차 아빠의 존재를 느껴가는 모모... 아빠의 마음인 담긴 행운의 동전... 같은 동양이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른 설날 풍습들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 잃어버렸더 동전을 다시 찾은 모모의 기쁨. 다시 일을 하러 떠나는 아빠를 위해 행운의 동전을 기꺼이 아빠에게 양보하는 모모를 보면서 가족간의 사랑, 따뜻함, 그리움을 만날 수 있었지요. 색다른 그림과 함께 어우러진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울아이 역시 평소에는 아빠를 찾지 않지만 출장을 가게 되면 저녁마다 아빠에게 전화를 하는 아이라 그런지 모모가 불쌍하다고 하네요.. 모모도 아빠랑 매일 함께 있으면 좋을텐데.. 하구요..
항상 있기에 소중한 줄 모르는 가족. 무언가 힘겨운 일이 있을때에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우리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책이랍니다. 더불에 가족에 대한 아빠의 사랑도 듬뿍 느낄 수 있답니다.^^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도 언제나 함께인 듯 정겨운 그 이름, 바로 가족이지요..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만나보세요^^
재미있게 읽은 토토북과 창의와 꿈이 함께 어우러진 독후활동을 해 보았어요. 책을 읽고 느낀 것을 그려보려고 하니 힘든가 봅니다.^^ 왼쪽이 원본이구요, 오른쪽은 아이가 만들어 낸 독후활동이에요.. 책과 연계하여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을 첨이라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예전의 보여주던 창의성이 사라진듯하네요.. 첫번째 그림은 모모의 동전이 중국동화이다 보니 福자가 생각난 모양이에요. 마름모를 하나 더 만들고 벽에 붙여져 있는 모습의 福을 썼답니다. 두번째 그림은 모모의 행운의 동전을 목걸이로 표현해 보았구요.. 모모의 아빠가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책 장면에 하나인데요 눈사람을 만드는 모모구요. 마지막 그림은 가족이 함께 만든 새알심 떡국입니다. 가족간의 사랑이 담긴 떡국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경황이 없어서 충분히 설명도 못하고 이야기도 나누지 못한 상태에서 아이가 책을 읽고 나서 혼자 그려본 거라 살짝 단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책과 함께 하는 시도라 참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그림창의성으로 독후활동을 계속 해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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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동전_위리충, 주청량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유독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은 일본작가나 프랑스 작가가 많다. 나또한 중국작가의 그림책은 처음이라 기대반 설레임반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했다.
본의 아니게 민족대이동이 일어난다는 한국의 명절 설에 즈음하여 이 책을 접하게 되었으니 아이는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설이면 가족들이 다 모이게 되는데, 모모에게도 함께할 가족이 있다. 생계를 위해 멀리 일하러 가신 아빠가 돌아오는 날이기도 한데, 아빠는 만날 가족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오지만 어린 모모에게는 그런 아빠가 어쩐지 낯설다. 설날에만 집에 오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보는 아빠가 낯설게만 느꼈졌겠지. 하지만 설날을 함게 준비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아빠와 모모는 조금씩 친해지게 된다. 설날에 먹을 새알심에 행운 동전을 넣으며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옥상에 올라 용춤도 구경한다. 엄마와 단둘이 지낸 모모에게 아빠와 함께 하는 모든 일은 새롭고 재미있기만 하다. 설날이 끝나고 아빠는 다시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 아빠는 모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다음에는 더 좋은 선물을 갖고 온다고 한다. 그런 아빠에게 모모는 자기가 줄 수 있는 소중한 행운의 동전을 아빠에게 준다. 따뜻한 그림에 따뜻한 내용이라 다 읽어주곤 아이를 꼭 안아줬다. 아이도 뭔지 모를 흐믓한 미소를 보내왔다. 포근하고 예쁜 일러스트가 더욱 돋보이는 그림책이었다.
저자 위리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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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있으면 우리의 고유명절 추석이네요 설날이나 추석에는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지요 이 책속의 주인공인 모모의 아빠도 설날이 되어 가족들의 선물을 챙겨 집으로 옵니다 먼 곳에서 일을 하시는 모모의 아빠는 일 년에 딱 한 번 집으로 돌아온대요 더부룩한 머리와 수염탓인지 아빠의 낯선 모습에 모모는 달려가 안기는것이 아닌 좀처럼 가까이 가질 못해요 아무래도 너무 오랫동안 아빠와 떨어져 있어서 그런가 서먹서먹하다 못해 울기까지 하지요 아빠는 모모와 가까워지기 위해서 머리자르는데 함께 가자고 합니다 원래의 모습대로 돌아온 아빠의 모습을 보고 사이가 좋아지지요
모모는 설날에 먹을 새알심을 아빠와 함께 빚었어요 새알심에 행운의 동전을 넣으며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옥상에 올라가 용춤도 구경하며 추억을 쌓지요 살날 아침 뜨끈한 새알심 떡국을 먹는데 새알심 하나를 모모에게 주지요 그런데 바로 행운의 동전이 들어 있는 새알심이었답니다 모모는 그 동전을 소중히 여기며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요 휴가가 끝나고 아빠는 다시 먼 일터로 돌아가야 하기에 미안한 마음에 모모에게 다음번에는 더 좋은 선물을 사다준다고 말하지요 그러나 모모는 고개를 저으며 행운의 동전을 아빠에게 줍니다
이 책을 읽어주며 마음이 짠했졌답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슬쓸히 떨어져 혼자 지내야 하는 아버지의 보습에... 사랑하는 아빠를 매일 보지 못하고 지내야 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에.... 우리는 함께 살고 있기에 감사함을 알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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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모모를 무등을 태우고 옥상에서 용춤을 구경하는 모습이랍니다 행복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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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가 이걸로 모습을 꾸몄어요
책과 그림창의성의 만남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두개의 미션지를 보여줬더니 이것으로 하겠다고 선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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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도형으로는 아빠가 모모를 무등태운 모습 두번째 도형은 옆에 있는 고양이랍니다 아빠가 모모랑 머리를 자르러 갔어요 세번째 도형은 아빠의 수염이 되었지요 네번째 도형은 모모의 가르마가 되어 모모의 행복한 모습이랍니다 책에는 잠자는 모습인데 활동지를 그대로 사용하여 미소짓는 모모가 되었네요
이야기를 만드는것은 어려웠으나 책에서 도형에 맞는것을 찾아 그려보았어요 제목 다는건 무엇보다 꼭 할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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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헤어짐, 다시 만남, 다시 헤어짐..... 크고 작은 만남과 헤어짐이 우리의 인생을 만든다. - 주청량
* 모모의 아빠는 먼 곳에서 집을 짓는 일을 하십니다. 너무 먼 곳이어서 일년에 딱 한 번 설날에 집에 옵니다. 엄마랑 모모는 평소보다 아주 일찍 일어났습니다. 왜냐하면... 아빠가 집으로 돌아오시기 때문이지요.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이제 2009년과 헤어지고 2010년과 만나야 할 때이다. 사실 12월 31일이나 1월 1일이나 다를 것은 없다. 그러나 날짜가 변하고 년수가 변하는 것이 의미있는 것은 그런 날들을 계기로 자신이 살아온 날들과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계기로 게을러지고 헤이해졌던 마음을 추스리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챙기면서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해 다시 마음을 잡아먹는 일 말이다.
일 년에 딱 한 번 집으로 돌아오는 모모의 아빠는 빨간 종이에 행운을 비는 말을 적어 집 곳곳에 붙이고 비운 동안 낡아진 집안 곳곳을 수리하고 단정히 이발을 하고 모모와 함께 행운을 동전을 넣은 음식을 만들고 사람들의 축제를 구경한다. 그렇게 일년에 딱 한번 그 멀리서 집으로 돌아와 다시 일년을 살아갈 힘을 얻고 돌아가는 아빠에게 모모는 새알심에서 찾은 행운의 동전을 건넨다. 아빠는 모모의 손을 오래도록 어루만지고 다시 일터로 떠나간다. 중국의 설날 풍습과 일년에 한번 만나는 모모 가족의 따스하고 정겨운 재회의 모습이 슬프고 안타깝지만 잔잔하고 아름답게 그려진 그림책이다. 새해를 맞이한다는 것은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갈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것은 지나간 실수들을 지나간 것으로 묻어버리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현실을 잘 버텨낼 힘을 얻는 시간이기도 한 것이다.
지나간 묵은 일년을 털어내고 각자의 자리에서 꿋꿋하게 살아가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가족의 사랑과 서로에게 자신이 가진 최고의 행운을 빌어주고픈 그런 마음이 담긴 그림책<몸의 동전>을 권해 본다. - 다락방서 허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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