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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영화를 보고왔다. 영화의 영상자체에는 아쉬움이 좀 있지만(그래요..나. 아바타 봤어요) 일본애니영상에 비해 좀 아쉬운 편이라고 할까. 그런대로 난 괜찮았다. 내용은 확실히 재미있었다. ![]() 스토리도 부드럽고 딱히 꼬집어서 잘못된건 뭐 별로없었다고나할까..
그런데 음악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감동 느낀것 같다..
이 애니메이션 2000년 초반부터 만든다고 했을때 기억한다. 예산때문에 개봉도 늦춰져서 한참 기다렸는데 음악에 이렇게 신경썼다는 자체가 감동스럽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천계영이라는 작가도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애니메이션보면서 눈물났다. 오늘 끝까지 앉아서 화면이 꺼질때까지 크래딧 올라가는거 다 보고 앉아있는 분들도 많았다. 아이들 데려온 엄마들이 달봉이에 관한 얘기 나누는 것도 보기 좋았다. 앞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이 많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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