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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 인스타도 둘러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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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보면서 처음엔 공감이 조금 아주조금 들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저그런 인스타스타의 에세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인스타에서 글 좀 쓴다 하는 사람이니까 책까지 냈겠지, 하고 읽었지만 결국 다는 못읽었어요. 작가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 잘 모르겠고 자기 자신을 위로한다는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울하고 힘없는 자신을 위로하고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었던 자
"작가 인스타도 둘러봤는데요" 내용보기
이 책 보면서 처음엔 공감이 조금 아주조금 들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저그런 인스타스타의 에세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인스타에서 글 좀 쓴다 하는 사람이니까 책까지 냈겠지, 하고 읽었지만 결국 다는 못읽었어요. 작가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 잘 모르겠고 자기 자신을 위로한다는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울하고 힘없는 자신을 위로하고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었던 자신이 힘을 내도록 쓴 짧은 일기같은 느낌? 사진때문에 더 그런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일기인데, 남한테 말하는 일기같은데 겉핥기위로같은 느낌.
작가 인스타도 들어가봤어요. 책보다 더 두서없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책을 내는데는 어떤 자격도 직업도 학력도 필요없지만요, 작가? 책을 낼 정도인가? 그 정도의 글들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인스타에 올라온글들.. 절레절레) 읽으면서 괜히 얼굴이 화끈거리고..
빌려읽길 잘한것같아요

제 개인적인 감상평이에요.
w*******6 2017.10.1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움..
"움.." 내용보기
좋은 말이 많이 적혀져 있고 책의 색감이 너무 이뻤어요! 글도 길지 않아서 책을 느리게 읽는 편인데도 빨리 읽혀서 좋았어요. 근데 좀.. 문장이 이상하달까?? 읽다보면 무슨 말을 전하려는건지 모르겠고 잉???싶은 글이 조금 있었어요. 에세이 좋아해서 많이 읽는데 실망스러운 책은 이 책이 처음인것 같아요ㅠ 작가의 개인 사진이 많이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독자를 위한 책이 아니라
"움.." 내용보기
좋은 말이 많이 적혀져 있고 책의 색감이 너무 이뻤어요! 글도 길지 않아서 책을 느리게 읽는 편인데도 빨리 읽혀서 좋았어요. 근데 좀.. 문장이 이상하달까?? 읽다보면 무슨 말을 전하려는건지 모르겠고 잉???싶은 글이 조금 있었어요. 에세이 좋아해서 많이 읽는데 실망스러운 책은 이 책이 처음인것 같아요ㅠ
작가의 개인 사진이 많이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독자를 위한 책이 아니라 작가 자신이 개인 소장하기 위해 쓴 책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책은 빌려읽지 않고 늘 사서 읽는 편인데 이건 빌려읽을걸 그랬나 ㅅ그런 생각도 드네요ㅠ
h*******1 2017.03.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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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내용보기
방황하는 청춘들의,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책의 제목.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이 옳은지, 어디쯤 왔는지 모르겠는 날.수시로 변하는 감정들 사이, 아이와 어른의 사이에서 보내는 날들.흔들리고 불안하지만 소중한 그런 날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청춘의 한 페이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같은 청춘의 시기를 걷고 있는 저자이기에 누구보다 청춘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내용보기

방황하는 청춘들의,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책의 제목.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이 옳은지, 어디쯤 왔는지 모르겠는 날.

수시로 변하는 감정들 사이, 아이와 어른의 사이에서 보내는 날들.

흔들리고 불안하지만 소중한 그런 날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청춘의 한 페이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같은 청춘의 시기를 걷고 있는 저자이기에 누구보다 청춘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것 같아서 더욱 와 닿는 글이다.

지친 일상에 가슴이 답답해질 때, 자신만의 인생길을 걷다가 주저앉아 버리고 싶을 때마다 내가 같이 걷고 있다고, 함께하자고 손을 내밀어 주는 책이어서 힘든 청춘들에게 권하고 싶다.


독백인 듯, 일기인 듯 저자와 함께 하는 139일의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소중한 자신의 존재와 마주하게 된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며 토닥이는 위로의 말들에 괜스레 코끝이 찡해지기도 하고, 혼자만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를 의심하며 낙담했던 마음에 위안이 되기도 한다.


하루하루 매일의 오늘이 모여 내가 되고, 그 청춘의 조각들이 모여 인생이 된다.

청춘의 순간들이 찬란히 빛날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은데 너무 힘들어 때론 포기하고 싶어지고,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들에 누군가가 건네는 위로의 말 한마디는 큰 힘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슬며시 다가와 기댈 수 있는 어깨를 내어 주는 책.   


훗날 다시 만나게 될 저자의 글들은 청춘의 어디쯤을 장식하게 될지 문득 궁금해졌다.

다가올 내일이 기대로 가득 차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녀의 글을 기다리기로 한다.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의 당신, 수고 많았어요.

e*****3 2017.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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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MY]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내용보기
어른으로 가는 길목에서 마주친 사사로운 감정의 조각들 소설과 역사책에 빠져 지내다 정말 오랜만에 예쁜 에세이를 읽었다.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제목이 눈에 들어와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에세이의 느낌과 시집의 느낌 그리고 일기장의 느낌을 모두 갖춘 청춘들을 위한 책인듯 했다. 지금의 나 보다는 과거의 나에게 더 잘 어울리는 책인듯 해 왠지모르게 감정이 풍부해지는
"[MY]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내용보기

어른으로 가는 길목에서 마주친 사사로운 감정의 조각들

 

소설과 역사책에 빠져 지내다 정말 오랜만에 예쁜 에세이를 읽었다.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제목이 눈에 들어와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에세이의 느낌과 시집의 느낌 그리고 일기장의 느낌을 모두 갖춘 청춘들을 위한 책인듯 했다. 지금의 나 보다는 과거의 나에게 더 잘 어울리는 책인듯 해 왠지모르게 감정이 풍부해지는 듯 했다.


 Day 17  / 어느 날, 훌쩍 

 

그것이 여행이 됐든

소소하게 혼자 커피를 마시러 가든

집앞에 산책을 가든

종착점이 알 수 없는 버스를 타고 가든


어디로든요.

 Day 27  / 마음에게 물을 일


많이 지쳤나요?

금방이라도 울 것 같나요?

괜찮다고 위안하며 버티고 있나요?

표현을 못한 것 같아 과거를 그리워하나요?

꿈에서라도 자유롭길 바라나요?


정말 괜찮은 건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지금 내 심정을 그대로 적은듯한 글을 발견했다. 여행이든 산책이든 그게 어디든... 하루쯤은 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던 요즘 우울감이라기보다는 자유(?)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기에 이 글을 읽으며 한참 머릿속에 수많은 여행지를 떠올려봤다. 과연 나에게 하루라는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정말 내가 뭘 하게 될까 라는 질문을 해보기도 하며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Day 94  우산이 없을 때 맞을 수 있는 자신감을 갖기를


그런 삶을 살려고 한다.

느리더라도 주변을 세세히 둘러보고

작은 것 하나하나에 소중함을 느끼며

좋아하고 감사함을 표현하는 삶.


소나기 같은 감정에 흔들리되

무너지지말고,

우산이 없을 때 맞을 수 있는 자신감을 갖기를.

 Day 103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기


향수에 집착하면 초라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과거를 기억하되

머물지 않아야 하고,

미래를 생각하되

현재를 잊지 않아야 한다.


사랑과 관련된 글들이 참 많았다. 청춘에겐 가장 큰 고민이겠지만 지금의 나에겐 그보단 내 삶에대한 고민이 더욱 크다. 내가 잘 살고 있는건지 앞으로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건지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는 지 등.. 현실적인 고민들을 해야할 나이이기에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한 청춘의 일기장을 엿보는 듯한 이 책을 보며 순간 순간을 이렇게 예쁜 글로 기록해 둘 수 있는 그녀의 능력(?)이 무척 부러웠다. 아이들을 임신했을때도 육아일기라고는 한달을 넘기지 못했던 나로썬 그저 부럽기만 했다. 한순간 한순간의 기록들이 모여 한권의 책이 완성되고 나와 같은 독자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물해줘서 감사했으며, 나와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보다는 풋풋한 20대의 청춘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d******5 2017.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 소녀의 위로와 작은 속삭임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한 소녀의 위로와 작은 속삭임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내용보기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어른이 된다는것은 무엇일까..나는 나이가 들어감에도 이 책이 설레인다.분홍~~분홍한 책은 받는 순간 마음이 설레이게 만든다.책 표지뿐만 아니라책장마다 분홍으로 물들인 책이 이책이다.읽기도 전부터 마음이 설레이는건나만 그런걸까..사람들은 어느순간부터 어른아이라는 말을 만들어 쓰고 있다.아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다 커버렸지만 그렇다고 어른
"한 소녀의 위로와 작은 속삭임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내용보기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어른이 된다는것은 무엇일까..나는 나이가 들어감에도 이 책이 설레인다.

분홍~~분홍한 책은 받는 순간 마음이 설레이게 만든다.책 표지뿐만 아니라

책장마다 분홍으로 물들인 책이 이책이다.읽기도 전부터 마음이 설레이는건

나만 그런걸까..사람들은 어느순간부터 어른아이라는 말을 만들어 쓰고 있다.

아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다 커버렸지만 그렇다고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른 이책에 저자..한 소녀의 위로와 작은 속삭임이 책속에 한가득이다.

섬세한 글귀들은 분홍색 책장 한장한장을 넘길때마다 개성 가득한 일상을

나에게 선물해주는것만 같다.글귀들과 어울리는 사진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고 마음을 자극한다...

 

 

 

 

어른으로 가는 길목이란 어떤 길목일까..나도 한때 그런 시절이 있었고

지금 나에 아이가 그런길을 갈려고 하는 시점인거 같다.아이처럼 느껴지지만

어느순간 어른으로 보이는 나에 아이...그 길목길 어딘가에서 마주치게 되는

사사로운 감정의 조각들에 이야기...공허한 하루를 보내고 어느 길을 걷다가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위로가 필요할때 소중한 위로가 되는 책이 이책이

될것이라는걸..비로소 이책을 읽고나서야 알게 되었다.

 

 

"운동화 끈을 질끈 묶고 일어날 수 있기를

우산이 없어도 비를 맞을 수 있는 자신감을 갖기를 "

 

어른이 되고 그 어른이 되어버린 순간들에 우리는 어느새 상처를 받고 위로를

받아야함을 알지만 그것을 쉽사리 이해하고 정리하기엔 쉬운일이 아니다.

그 변화하는 감정들에 위로를 받고 싶고 버틸수 있는 힘이 주어지길

바라는 순간들이 다가오는것이다.그 순간들에 대한 위로에 글들과 공감가는

글들이 이책에 가득하니..그 위로가 필요한 어른이 되어가는 누군가는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줄것이라는걸 말해주고 전해주고 싶은책이 바로

이책이다.잠못드는 어느 새벽,오늘이 어디쯤인지 알수 없고 답답할때

나에게 말을 건네고 힘이 되어줄수 있는 글귀들을 남겼다.

 

 

 

 

 

책속으로 들어가 글귀를 읽을때마다 나는 너무너무 좋았다.

낮보다 밤이 좋고 밤보다 새벽이 더 좋은 나에게 감성적인 글귀들이

마음속에 들어와 나를 위로하고 이해해주는 마음이 들었다면 이해할수

있을까...피곤하면서도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한 하루 어느 끝자락..

고개를 두리번거리다 지쳐버려 커피 한잔에 위로를 받는 그 시간들속에

존재하는 모든 위안과 공감가는 글귀들이 가득한 책속에서는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이지만 결국 우리에게 다가오고 소중한

시간으로 다가오는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 오늘이라는걸 ..

비로소 깨달을수 있는 그것들을 선물해준다는걸..알아간다.

 

c***o 2017.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공감에세이!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공감에세이!" 내용보기
30분이 채 안되는 시간에 정말 쉼없이 한 권을 읽게된 에세이 !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인데요,   지금부터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서평 리뷰 시작합니다. 하루 30분, 나만 이런 생각을 한게 아니었구나 라는 공감과 아 지금 내 상태에 대한 조그마한 위로와 길 제시.. 가 담겨있는 에세이.     지금 내가 살고있는 이 순간, 내가 오늘 어디쯤에 와있는지 모르겠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공감에세이!" 내용보기

30분이 채 안되는 시간에 정말 쉼없이 한 권을 읽게된 에세이 !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인데요,

 

지금부터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서평 리뷰 시작합니다.

하루 30분,

나만 이런 생각을 한게 아니었구나 라는 공감과

아 지금 내 상태에 대한 조그마한 위로와 길 제시.. 가 담겨있는 에세이.

 

 

지금 내가 살고있는 이 순간,

내가 오늘 어디쯤에 와있는지 모르겠는 순간,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에세이 추천드려요 !

 

 

 

 

m********5 2017.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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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모국어는 한글이다. 나는 세상의 모든 걸 한글로 바꿔 쓸 수 있을 있고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착각이었다는 걸 금방 알게 되었고,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내가 쓰는 언어는 나의 정체성과 틀을 만들었고, 그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나자신을 보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한글을 모르면 불편하다는 걸 알게 되었으며, 내가 필요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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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쓰는 모국어는 한글이다. 나는 세상의 모든 걸 한글로 바꿔 쓸 수 있을 있고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착각이었다는 걸 금방 알게 되었고,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내가 쓰는 언어는 나의 정체성과 틀을 만들었고, 그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나자신을 보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한글을 모르면 불편하다는 걸 알게 되었으며, 내가 필요한 것을 하나 둘 배워 나가게 된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개념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한가지 개념은 배우지 말았어야 했다. 어른이라는 개념,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찾아왔으며, 나이의 무게 만큼 어른이라는 개념이 가지는 무게도 점점 더 느끼게 된다. 어른과 아이 그 경계선에서 흔들리는 나 자신을 알게 되었고, 나 스스로 좌절하는 순간도 마주하게 된다. 12년 동안 배우지 못했던 것을 살아가면서 경험을 통해 알게 되면서 내가 선택한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나날보다 그렇지 않은 나날이 많았다.



이 책을 읽게 된것도 그런 이유였다. 흔들리는 나.사고뭉치인 나를 위로하고 싶었다. 너만 흔들리고 살아가는 건 아니라고, 다른 이들도 흔들리면서 조금씩 성장하며 살아간다고, 그 말을 듣고 싶었다. 위로라는 건 무엇일까. 당장 해결할 수 없어도 누군가 너랑 똑같은 마음을 가지는 이가 있다는 게 위로의 의미인 걸까...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니 마음 안다고 해주는 그런 한 사람이 나에게 필요했다..그 사람의 마음을 들으면서 그 사람이 남겨놓은 글을 통해 내 마음을 그 사람에게 기대고 싶었던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20여개 캡쳐했다. 그중에서 나머지를 지워 나가면서, 저자도 어른이 주는 무게를 피부로 느끼면서 살아가고 견디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자신에게 지어진 어른의 무게감을 내가 사용하는 한글을 사용해 표현하고 있었다. 내가 쓰는 한글은 나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딱 적당한 도구였다. 하지만 그것이 때로는 독이 되었다. 나에게 익숙한 그 언어는 다른 사람도 익숙한 언어라는 걸 깨닫게 되고, 우리는 그 익숙함에 갇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오해를 만들어 간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내가 쓰는 언어의 본질을 나 스스로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또한 나의 생각과 나의 행동이 달라지면 나는 더 좌절하게 된다.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언어나 중국어, 일본어로 무언가를 표현하고 감정을 드러낸다면 이렇게 좌절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건 외국어니까 나 스스로 표현의 한계를 느끼면서 내려 놓게 되고, 내가 사용하는 언어와 나의 행동이 일치되지 않는 상황, 그 안에 존재하는 모순됨에 대해 나 스스로 견디며 살아갔을 것이다.


망설어야지, 멈춰야지. 그걸 생각하고 있지만 그걸 실행하지 못하는 작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와 한국인이라는 정체성, 나의 생각과 나의 행동이 어긋나면서 나는 더 힘들어 한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라는 개념과 내가 생각하는 어른의 개념, 그 개념이 나의 행동과 불일치 하면 할 수록 나는 더 힘들어지고, 더 아플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작가는 어른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책 이곳 저 곳 심어 놓았나 보다. 자신은 어른인 걸까, 아니면 아이인걸까, 그 안에서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작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나는 내 마음이 작가의 마음과 같다는 걸 깨닫게 된다.


k*******2 2017.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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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나는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내용보기
봄이 다가오면서 꽃이 피고 사람들 속에서 걸어보기도 했다. 나만 이렇게 지내고있나? 나만 이런 생각 가지고 있나?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계절마다 감정의 변화는 있지만 점점 깊게 생각하는 내가 싫다가도 결국은 깊은 생각 속에 빠져서는 답은 내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기만 했던 것 같다. 계절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한 생각이 드는 요즘이
"나는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내용보기




봄이 다가오면서 꽃이 피고 사람들 속에서 걸어보기도 했다. 
나만 이렇게 지내고있나? 나만 이런 생각 가지고 있나?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절마다 감정의 변화는 있지만 점점 깊게 생각하는 내가 싫다가도 결국은 깊은 생각 속에 빠져서는 답은 내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기만 했던 것 같다. 
계절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한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에세이를 읽으면서 단순히 위로가 되기 보다는 생각이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여전히 나는 미숙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면에서 그럴 것 같지만 나도 익숙해진 부분이 있겠지 싶다가도 스스로 그런 척 했던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그런 척 하는 것 보다는 미숙한 부분을 스스로 인정해보려고 한다.
무언가를 흘려보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우선 기본적으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기 싫다고 흘려보내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꼭 그래야 하는 날이 있다.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어렵고 그냥 그렇게 흘려보내야 하는 그런 날이 있다.

슬픔의 깊이, 너무 슬프고 힘들고 외롭고 우울한 날에도 누군가와 마주하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물론 친구나 가족들에게는 표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러지 못한 날이 있다.
가끔 그런 상황에 있으면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그래서 지금 내 기분은 어떤가 들여다보게 된다.
물론 쉽게 알 수는 없다. 그저 기분이 나쁨으로 시작한다는 것 쯤만 알고 있을 뿐이다.

에세이를 읽으면서 나만 고민하고 있었던게 아니였구나 다들 비슷한 걱정, 비슷한 생각들로 고민하는걸 알게 되었다.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또 이런 생각도 할 수 있었겠구나하고 내가 느끼진 못한 감정들을 알아 갈 수 있었다.
세상이 어른이라고 해도 아직 나는 어른이 될 준비를 하지 못한 것 같다.
여전히 나는 그 중간 어디쯤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다.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공감 할 수 있는 글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j********1 2017.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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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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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우연히 본 핑크한 책표지는 눈길을 끌었고 이책을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표지도 핑크하지만 제목이 왠지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요즘 내가 살아가고 있는 시간이 나도 모르게 너무 빠르게 지나가 버려서내가 지금 뭘하고 있고, 어디쯤인지 순간 멈칫 할때가 있었다.이책의 저자 이보람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 인기가 많은 스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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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우연히 본 핑크한 책표지는 눈길을 끌었고

이책을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표지도 핑크하지만 제목이 왠지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어디쯤인지 모르겠는 오늘...

요즘 내가 살아가고 있는 시간이 나도 모르게 너무 빠르게 지나가 버려서

내가 지금 뭘하고 있고, 어디쯤인지 순간 멈칫 할때가 있었다.

이책의 저자 이보람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 인기가 많은 스타라고 한다.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기에 나는 잘 모르고 있었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왜 인기가 있는지 조금은 알것 같았다.

다들 잠든 조용한 시간에 읽으면 더 좋은 감성적인 이야기와

나도 그렇지 않은가 하는 감정들을 글을 읽으면서 만나게 될때면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더 좋았던것 같다.

섬세한 글, 어쩌다 마주친 감정들, 그리고 소소한 일상의 고백들...

누구나 공감하고 따뜻한 토닥임을 받는것 같은 위로를 느낄수 있는 책,

나에게는 그런 느낌이 드는 책이었고 덕분에 조용한 내 시간을

잘 보낼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다.

특히나 잠 못이루고, 이시간에 자는 것이 아깝게 느껴진 새벽시간,

나와 함께 해준 이첵은 나 자신을 다시금 생각하고

지금 살고 있는 시간을 뒤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아이를 키우고 있고 성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난 아직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나자신을 늘 만나곤 하는데

그럴때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다.

" 우리가 놓친건, 시간이 아니라 그때 표현하지 못한 마음이다. "

정말 하나 하나 마음에 와 닿는 글들로 위로 받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자꾸만 내 눈길이 가는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s*******1 2017.04.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