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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내면아이를 인정하고 보듬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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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권유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상담을 공부하고 있는 친구와는 달리 내면아이라는 말을 듣기는 여러번 들었지만 처음에는 조금 생소했고 어렵기도 했었다내용이 어려워서가 아니었다. 내 안에 있는 내면아이를 찾아내는 일과 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일이 너무 어려워서 이 책을 다 읽기까지는 6개월이 더 걸린 듯 하다다시는 들춰보고 싶지 않은 아픈 기억을 꺼내어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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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권유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상담을 공부하고 있는 친구와는 달리 내면아이라는 말을 듣기는 여러번 들었지만 처음에는 조금 생소했고 어렵기도 했었다
내용이 어려워서가 아니었다. 내 안에 있는 내면아이를 찾아내는 일과 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일이 너무 어려워서 이 책을 다 읽기까지는 6개월이 더 걸린 듯 하다
다시는 들춰보고 싶지 않은 아픈 기억을 꺼내어 들여다보아야 한다는 점이 너무 힘들었다
내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그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이젠 커버린 내가 아직도 어두운 구석에서 웅크리고 있는 그 작은 아이를 보듬어주고 힘들었지? 위로해 주어야 한다는 점이 너무 벅찼다
내게 그런 힘이 어디 있단 말인가?
내 부모의 단점과 내가 쌓아놓은 가족에 대한 분노와 그로 인해 나 자신을 책망하며 우울하게 보냈던 내 20대가 생각이 나서 아팠다
더 밝고 신나게 살지 못한 내 20대에게 미안했고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이런 아픔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다시 바로서고 싶다
아직 내면아이와 나의 부모님이 완전히 화해하지는 못했지만 무조건 용서하라는 강요가 아닌 내면이 치유되면 자연히 용서하게 된다는 이 책의 믿음이 좋았다
다른 책을 읽을때는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결국은 또 내 잘못인 것 같아서 치유받고 싶어서 읽었던 책이 도리어 죄책감을 자극해서 힘들어지고 자존감만 더 낮아지곤 했었는데...
그 시대에 이 정도면 내게는 좋은 부모님이라는 자기 합리화에서 점점 더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그때 섭섭했던 감정을 지금은 가끔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야기하기도 한다.
물론 내가 바라는 대답을 해 주시지는 않지만 그렇게 말도 못꺼내고 혼자 가슴앓이했던 내가 이제는 조금 자란듯하다...
예전에는 부모님을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그건 내가 나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부정적인 감정 또한 내 감정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뒤부터는 좋은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이 항상 공존할 수 있고 그것을 바라볼 수 있는 내가 신기하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내면의 작고 상처받아 울고 있는 내면아이가 있다고 한다
내면아이의 치유에 대한 책을 찾으신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1.03.1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꽃피우는 치유 심리학’을 읽고
"‘나를 꽃피우는 치유 심리학’을 읽고" 내용보기
작가가 운영하는 상담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물질만능 속에 인간이 소외되는 이 시대, 소통과 사랑을 나누고 싶지만 길을 몰라 방황하며 먼길 위에 홀로 선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가 되어 지치고 힘든 영혼을 어루만져 준다.    작가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고통의 원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간심리 전반에 관한 이론적 고
"‘나를 꽃피우는 치유 심리학’을 읽고" 내용보기

작가가 운영하는 상담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물질만능 속에 인간이 소외되는 이 시대, 소통과 사랑을 나누고 싶지만

길을 몰라 방황하며 먼길 위에 홀로 선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가 되어 지치고 힘든 영혼을 어루만져 준다.

  

작가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고통의 원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간심리 전반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형태의 고통을 호소하는 내담자들의 치유사례를 통하여

우리가 삶에서 겪는 고통과 아픔이 주는 진정한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경험에서 우러난 진실의 언어로 깨우쳐주고 있다.

 

상담가로서 또 명상가로서 작가가 보여주는 삶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통찰은

겉으로는 강한 척 두려움이 없는 척 포장하며 성취를 향해 달려왔지만

안으로는 한없이 공허하여 삶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가 고뇌하던 나에게 

삶에 대한 전혀 새로운 시각과 전망을 열어 주었다.

 

나에게 깊은 감동과 따스한 치유의 손길이 되어준 이 책을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마음이 다치고 아파

상담센터를 찾거나 심리치유 서적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길 묻는 나그네에게 언몸을 녹일 차 한 잔을 권하듯

그렇게 미소로 권해드리고 싶다.  

k******1 2011.0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