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딱지>에 이어 <방귀>를 쓴 저자 제랄딘느 콜레. 코딱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를 다루더니 이번에는 방귀를 어디에서 뀌지에 대해 이야기하네요. 방귀가 '뿡'하고 나올 것 같다 싶으면 고티에는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요. 계단 밑으 동생 조에가 벌써 방귀를 뀐 곳. 냄새가 나네요. 베란다에서 뀔까 하고 베란다에 가보았더니 이미 아빠가 먼저 와 있어요.
빨리 좋은 곳을 찾아야겠다며 화장실을 선택한 고티에. 하지만 화장실 창문이 열려있고 '뿡' 했다간 냄새가 새어 나갈 거라고 생각하니 화장실은 안될 것 같아요. 동생 조에 방도 안되고 아빠 엄마 방도 안되니 고티에는 자시의 방으로 가서 방귀를 뀌기로 결정한답니다. 그런데 엄마가 고티에의 뿡 방귀소리를 들으면 창피하고 엄마한테 혼날 거라 생각한 고티에는 일단 정원으로 나가기로 해요. 그리고 선택한 곳은 정원. 긴 고민 끝에 선택한 곳이었지만 정원에서 뿡 방귀를 뀌니 다른 친구들이 다 들어 버렸네요.
방귀를 어디에서 뀌지 고민하는 고티에의 모습이 웃음을 주지만 왜 자신의 방에서 방귀를 뀌면 엄마한테 혼날 거야라고 적어놨는지는 사실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차라리 식탁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예의를 차려야 해서 방귀를 뀌면 안돼라는 방향으로 끌고 가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귀 뀌는 게 창피한 일은 아니니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예의를 지키면 좋다는 이야기였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
|
그림이 무척이나 독특해요. 아이들은 전반적인 그림을 한번에 보지 못하는 특징을 살려 집중해서 그림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은 왼쪽 모서리 혹은 오른쪽 모서리 혹은 정 가운데 등등 어른이 모르는 뜻하지 않는 곳의 그림을 지적해서 보여주기도 하지요~ 방귀책 안의 그림이 숨박꼭질하듯 어느 부분하나 소외되지 않는 이쁜 그림으로 눈이 즐겁답니다. 귀여운 그림책이란 이런 부분까지 즐겁게 한다~첫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그림이랍니다. 우리의 주인공 고티에가 방귀가 나오려고 하는군요~ 엉덩이를 잡고서 찡그린 얼굴이 사뭇 귀여우면서도 안쓰러워요^^ 방귀를 뀌려고 계단밑을 갔다가 동생 조에가 뿡~하고 방귀를 뀌었군요., 오히려 " 으윽, 냄새야! " 하고 고티에가 찡그리네요~ (저 같으면 같이 껴버리면 좋을걸...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하) 책의 묘미인 방귀제조 과정 페이지가 나오는군요. 바로 방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이야기해 두었어요. 아이들은 방귀가 왜 엉덩이에서 나오는건지 정말 궁금해 하잖아요. 그걸 설명해 줄 기회랍니다. 이해할지 모르겠지만 아주 재미있게 설명해 줄수 있는 부분이라서 특히나 마음에 들어요.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누가 보면 어쩌나,.. 고민하고 전전긍긍하다가 아무도 없을 줄 알고 꼈는데~ 결과는??? 바로 이 사진에 보이는 거와 같인 많은 친구들이 고티에에게 인사하지요? 정말 이것만큼 난감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
![]() 제목만으로도 너무 웃음이 나오네요.. 특히 아이들은 방귀 소리만 해도 깔깔 거려요.. 울 아이들은 방귀끼면 제가 엉 무슨 소리지? 어떤 이쁜 엉덩이에서 나오는 소릴까? 찾아볼까? 분명 여기에서 소리가 났는데 하면서 방귀에 대해서 늘 반응을 보이거든요.
우선 방귀책이 나오기 전에 제랄딘느 콜레의 코딱지라는 책을 보았어요. 코딱지 책을 보고 참 많이 웃고, 아이와 재밌게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어서 방귀 책이 나오는 걸 알고 무척 기대가 컸던 책이었어요. 예상대로 우리 아이는 방귀책도 참 많이 좋아했네요. 방귀랑 코딱지를 같이 펼쳐 놓고 주인공 고티에의 능청스런 행동과 익살스런 재치를 함께 비교해 가면서 웃고 즐겼어요.
그럼 재밌는 방귀 책을 들여다 볼까요?
대충 줄거리는 주인공 고티에가 방귀가 나올려고 합니다. 하지만 방귀가 나오는 걸 참고 있어요. 왜냐면 누군가에게 들킬까봐요.. ^^ 그래서 첫 번째로 간 곳은 계단 밑인데, 거긴 벌써 동생 조에가 뀐 곳이네요.. 표정이 너무 깜찍해요.. ㅋㅋ 책을 읽으면서 정말 제가 고티에가 된냥 표정을 똑같이 지어보기도 했어요.. 발을 동동 구르며 말이죠.. 그럼 아이는 함께 어떻게 빨리 빨리.. 그리고 두번째로 베란다로 갔는데, 거기도 이미 고티에 아빠가 방귀를 뽕뽕뽕... 세번째로 화장실로 뛰어 갔지요.. 창문이 열려 있어 냄새가 밖으로 나갈까봐 못 끼고 생각해 낸 곳이 자기 방이 었는데, 뽕... 엄마가 살짝 들었나봐요.. 고티에 대체 무슨 소리니? ㅋㅋㅋ 엄마가 들으면 창피할까봐 밖으로 나가지요. 밖에는 아무도 없는걸 확인 하고 열심히 뽕, 뿡 뿌우우우왕~~ 신나게 끼고 또 끼고.. 아유 시원해!! 글쎄.. 아무도 모르게 다 해결했다고 생각했는데.. 반전이 있네요.. 담 넘머에서 친구들이 다 들은 모양이에요.. 친구들 하나하나의 표정이 넘 웃겼어요.. ^^ 참!! 중간에 방귀는 어떻게 나올까요? 라는 부분은 우리몸의 구조도를 쉽게 도식화 해서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었어요. 요런 부분이 아이랑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웃고 넘어가는 책이 아닌, 지식도 쌓고 좋은 부분으로 지적됩니다. ![]()
우리도 밖에서 방귀때문에, 누구에게 들낄까봐 노심초사 하며 참다가 몰래 낀적도 있을테고, 소리는 없었는데, 냄새때문에 창피당했던 적도 있을꺼에요.. ^^
|
|
아이들의 웃음이 뻥 터지는 이야기 책이 또 나왔다.
|
|
방귀책을 좋아하는 5살 딸아이.. 요즘 부쩍 방귀를 소재로 한 책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이책도 방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고티에라는 주인공이 방귀때문에 고민이 빠진 이야기랍니다. 고티에는 방귀를 뀔 장소를 찾기위해 여기 저기 찾다가 결국 찾은 장소에서 뿡~~!!끼지만 결국은 친구들에게 방귀뀌는 모습을 들킨답니다. 고티에가 고민하는 모습이 익살맞고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어디서 뀌여아할지...? 냄새때문에 아무데서나 뀔수도 없고~!! 아무도 없는데 그 자리에서 뀌면 될것 같은데 이런고민 저런고민하면서 한참을 뀔 장소를 찾는다는것~!! 이런생각을 한다는것이 참 순진하고 순수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을 하면서 방귀때문에 우리도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이야기이구요. 사람들이 많은장소에서 뀐다는것이 실례가 되기때문에 다들 안보이는곳에서 마음껏 뀌고싶어하지요. 어쩔수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때는 참거나 몰래 뀌는 방귀를 택하기도하구요. 방귀가 어떻게 나오는지 그림으로 그려서 알기쉽게 설명한 책이기도 합니다. 냠냠 식도를 지나 위를 지나서 소장과 대장을 지나.. 뿡... 쉽고 재미있게 그려진 그림과 길지않은 글이 유아들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방귀는 음식을 먹는 동물들에게는 자연스러운 현상중에 하나이지만 냄새가 나기때문에 아무곳에서나 함부로 막 뀌는것은 올지않지요. 혹시나 아무데서나 뿡뿡.. 실례를해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거나 비난을 받을수도 있으니 공동체 생활을 하는 우리아이들에게 방귀예절도 가르쳐줘야 한답니다. 물론 방귀란 모든 인간들이 배출하는 가스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다른사람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조심할 필요는 있겠다 싶네요. 그림책으로 보는 방귀..^^로 우리 아이의 방귀예절도 가르칠수 있고 방귀가 어떻게 생성되는지 알수도 있으니 일거양득이네요. |
|
맹앤앵 9번째 그림책 <방귀> 랍니다.
우선 <코딱지>와 <복면 쓴 개>에서도 아르노 부탱의 그림을 접한적이 있어서 무척 친숙한 느낌이 드는 책이랍니다. <코딱지>와 <복면 쓴 개>를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었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방귀> 책을 펼쳐보았어요...
'뿡'하고 방귀가 나올 것 같은 고티에는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요. 계단 밑은 동생 조에가 벌써 방귀를 뀐 곳이고, 베란다는 아빠가 이미 방귀를 뀐 곳이랍니다. 화장실은 창문이 열려 있어 방귀 냄새가 새어 나갈것 같고, 방에서 뀌면 엄마한테 혼날거 같습니다. 급한 마음에 밖으로 나가 정원에서 시원하게 방귀를 뀐 고띠에... 어머나~ 친구들에게 들키고 말았네요...^^
아주 간단하고 짧은 글이지만 책 속에 우리의 일상 모습이 담긴것 같아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재미있었답니다. 책 속에서는 '방귀는 어떻게 나올까?'라는 제목의 그림도 있어요. 방귀가 나오는 경로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재미있게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울 딸은 손가락으로 집어가면서 길을 찾아가듯 방귀가 나오는 경로를 찾아가보며 재미있어 했어요...
너무나 재미있게 책을 보는 울 딸의 모습이랍니다... 방귀 "뿡~"하고 말만 들어도 넘 즐거운가 봐요. 모처럼 책을 보면서 "꺄르륵~" 거리며 웃는 모습을 보았네요. 제일 아래의 사진은 '방귀는 어떻게 나올까?' 하면서 그 과정을 손으로 집어보는 모습이랍니다...
방귀... 그리 깨끗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가끔은 우리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처음 방귀를 끼던 갓난 아기적 울 솔이의 모습... 잠을 자면서 솔이와 솔이 아빠가 번갈아 방귀를 뀌는 상황... 이제는 조금 컸다고 방귀를 끼고서도 아닌척 하는 새침데기 모습까지... 방귀 속에는 추억도 함께 하는 것 같네요~
재미있는 <방귀> 책 덕분으로 즐겁게 웃어 본 하루였답니다....^^
|
|
<코딱지>에서 만난 ‘고티에’를 <방귀>에서 또다시 만났답니다.
|
|
![]()
유아용 창작 그림책~ 제랄딘느 콜레의 "코딱지"에 이은 "방귀"이다! ㅎㅎㅎ 역쉬... 방귀의 힘은 대단하다!
고티에가 갑자기 방귀가 뀌고 싶은데... 아무도 없는 곳을 찾는다. 계단 밑? 베란다? 화장실? 내 방? ... 그러다 결국은 정원에 나가서 시원하게~ '뿌우우우우왕~ 뿡뿡!' '뽀오~~ 옹!' ...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거기 누구니? ~~ 고티에 안녕!" 하고 나타난 사람들!! ㅎㅎㅎ
![]()
![]()
재미있다! 아이들은 '방귀'란 소재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 방귀 한 번 뀌려고 여기저기 다니며~ 생각하는 고티에의 모습이 귀엽다!
표지 따라그리기를 해봤다.
★ 은비의 그림 ★
고티에 똑같나요? 이젠 엄마보다도 그림솜씨가 좋은 것 같다.~^^*
![]()
★ 은채의 그림 ★
고티에가 좋다며 언니 그리는 걸 보더니 옆에서 따라 그린 은채의 솜씨! ^^* 가방까지 그려줬단다~
고티에에게 한 마디... "고티에~ 방귀 껴도 괜찮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