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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역사의 만남이라니, 지적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아서 구입하게 된 책이다. 또한 주경철 선생님이 이런 분야에 전문가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갔다. 이 책에서 소개한 23권중에 내가 실제로 읽은책은 몇권 안된다. 제목이 너무 익숙해서 읽었다고 착각한 책도 몇몇 보인다. 많이 언급되지 않고, 널리 알려진 책이 아니어서 더 좋았던것 같다. (아시아의 책은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 뿐이다) 여러권의 책을 한정된 지면에 실으려고 하니, 문학에 대한 설명에서 인과관계가 누락된 부분도 있고, 관련 역사도 이 책만으로 부족한 부분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그냥 텍스트로 지나쳐 버릴 문장들을 다시 한번 곱씹게 해주고 이 문학과 관련된 시대적 배경과 통찰을 제공해 줘서 굉장히 좋았다. 지적욕구가 샘솟는다면, 이책을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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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도 좋아하고 역사도 좋아해서 제목만 봐도 좋았습니다. 다행히 이 책에서 다룬 문학작품을 모두 읽었고 읽지 않은 유일한 책 ‘주신구라’는 영화로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책이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 문학 작품이 없다는 점입니다. 작가도 한국 사람이고 해외 번역책도 아닌데 굳이 외국 작품만으로 채워야 했을까 섭섭했습니다. 하나라도 들어 있었다면 반가웠을 텐데요. 이 책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많이 알려진 문학 작품으로 역사 속 시대상을 이야기합니다. 동시에 역사로 문학을 말하는, 역사와 문학의 쌍방향 해설책인 것 같았어요. 예를 들어 ‘아라비안 나이트’ 속의 ‘신드바드’ 이야기로 뭔가 낯설고 신비한 아랍의 상업 세계를 이야기하고 무서운 동화 ‘푸른 수염’과 ‘하얀 새’로 그 시대의 결혼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남지만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이야기’는 재미있고 문학은 ‘이야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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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책을 읽다 보면 당시의 사회상을 보여주기 위해 유행했던 문학작품이나 작가들이 등장하곤 한다. 일부 19세기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고전이라고 읽어본 기억도 없고 그나마 학교 다닐 때나 좀 읽었지 이제 줄거리조차 기억나지 않는 게 대부분이다. 살짝 들어봤었는데 그 시나리오가 그리스 신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과 문학, 역사가 한데 어우러지고 있다.
문화와 문학작품을 알아가는 것도그들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여 읽어 봤다. 내가 원한대로 소설의 내용을 알려주고 거기에 따른 시대상황, 역사적 배경 등을 알 수 있었다. 꽤 많은 문학작품들이 나온다. 이름만 들어봤던 보물섬, 해저 2만 리도 있었고, 그런데 생각보다는 어린 시절에 읽기에는 조금 어렵거나 부적절한 작품들이 많은 것 같다. 내용이 어둡고 생각할 면도 많고,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거나..
왜 이렇게 읽으면서 유쾌하지 않을까 생각했더니, 아무래도 문학작품이 시대의 상황을 반영하게 되니 당연히 어두운 면이 많다. 분노의 포도도 그렇고... 요즘 작품으로 올수록 우울해지는 내용이다. 이 책을 읽고 고전을 읽어보려고 했는데 흠... 여전히 손에 들기에는 무겁다. 일단 이솝우화부터 읽어보고 싶다.
다루고 있는 고전 작품의 수도 엄청 많고. 근데 종이 재질이 빤딱거려서 빛에 반사가 돼서 읽는데 방해가 되었다. 이런 종이 쓸 필요 없는데 요건 감점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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