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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베어링 굴드는 마틴 부스의 아서 코난 도일 전기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셜록홈즈의 궤적을 연대기순으로 서술하려고 노력했던 셜록 홈즈 넘버원 팬, 즉 일등급 셜록키안이다.
이 책에선 아서 코난 도일이 직접 쓴 작품들이 마치 약간의 아귀가 안맞는 벽돌이라면, 저자가 직접 개입하여 추론하고 오류들을 설명함으로서 벽돌간의 시멘트를 메꿔 하나의 집, 즉 태어나고 활동하고 사랑하고 자식을 낳은 모든 면모로서의 셜록홈즈란 인물을 실제로 보여주고자 노력한다.
일부는 가장 유명한 작품이 되풀이되고, 어떤 면에선 약간 납득이 안가는 것들 - 아서 코난도일이 실제 Jack the ripper에 대해서 주장한 내용과는 다른 결론이 나온 부분victorian murder series : Jack the Ripper과 셜록 홈즈를 엿먹인(^^;;;) 아이린 애들러가 자신에게 붙은 사기꾼남편을 퇴치하는데 타인의 힘을 빌린 점, 아니 아이린 애들러 자체가 사진만을 남기고 사라진뒤 재등장자체가 없다...등 - 이 있지만, 그의 열정과 사랑이 엿보인다.
어릴적부터 닳도록 읽었음에도 (어릴적에 읽은 부분이 가장 기억에 오래 남고 생생하다), 몇몇 작품은 가물가물해서 다시 한번 셜록 홈즈를 잡고도 싶게 만든다.
p.s: 1) 뭐 요즘 [명탐정 코난]에 빠져있긴 하지만, 이 만화작품도 꽤 뛰어나다는 점을 이 작품을 읽으면서 깨닫는다. 실제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작품에서의 많은 소소한 것들을 다 흥미로운 실마리나 트릭, 배경으로 삼는것을 볼 수 있다.
2) 네로 울프의 부계 (!!)를 파헤친 동일 저자의 요 작품도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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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솔직히 초반에는 영화 별로 없습니다. 덕분에 고민이 꽤 많죠. 아무래도 워낙에 포스팅거리로 좀 몰고 가는 상황이 있어야 할 터인데, 그런게 거의 없으니 말입니다. 다행히 나름대로 눈에 띄는 책들도 있고 해서 그쪽으로 일단 밀고 가려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셜록 홈즈의 인생을 재구성 한다는 것은 일종의 재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 허구의 인생을 결국에는 이런 저런 연결점으로 다시 연결을 해서, 그 것이 실체화 되는 느낌을 줄 수도 있는 것으로 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 것이 이 작품의 매력의 한 부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에는 그 만큼의 애정과 또 그 반대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이 근거가 있어야 하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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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만약 알고 있는 탐정의 이름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가장 많은 이들이 대 답하는 인물은 아마도 셜록 홈즈가 아닐까 한다. 물론 추리 소설이라는 장르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탐정은 애드거 앨런 포의 오귀스트 뒤팽이지만, 분명 가장 유명 하며 사실상 이후의 탐정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탐정이라고 하면 이런 모습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는 모습을 만든 것도 분명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4편의 장편과 56편의 단편에 등장해서 다양한 사건들 을 그만의 멋진 방법으로 해결한 셜록 홈즈의 이야기들은 사실 전체적인 구상을 통 해서 통일된 구성을 보이는 것이 아닌 그때 그때의 독자들의 바람과 작가인 아서 코난 도일이 흥미를 느끼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4편의 장편과 56편의 장편 이 유기적이기 보다는 옴니버스처럼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책의 후기에 적 혀있는 이야기처럼 그런 홈즈가 등장한 이야기들을 재구성하고 순서를 맞추어 셜록 홈즈라는 추리 소설속에서 존재하는 가장 위대한 탐정의 전기를 만들어 낸 것이 바 로 이 책 '베이커 가의 셜록 홈즈'이다. 이제는 조금은 오래전 작품속의 등장인물이기에 이름을 알고 있어도 그 자세한 내 용이라든가 각자가 생각하는 셜록 홈즈의 이미지는 있어도 사실 그 인물에 대한 구 체적인 이미지를 제대로 갖고 있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아서 코난 도 일이 쓴 셜록 홈즈의 이야기 모두를 다 읽어도 셜록 홈즈라는 인물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미스터리하게 남는 것도 또한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셜록 홈즈라는 인물을 살아있는 인물처럼 제대로 머리속에서 이미지를 만들 수 있 는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다. 더불어 출생에서 죽음까지의 과정을 진짜 전기처럼 펼쳐냄으로 해서 실제로 셜록 홈즈라는 인물이 있었다면 이런 생활을 하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을 하게도 한다. 이 책은 셜록 홈즈가 등장한 단편과 장편을 기반으로 하기에 어느 정도 그 책들에 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보여준다. 하지만 만약에 홈즈가 등장하는 소설들을 읽지 않아서 그의 이야기들을 다음에 읽을 때 재미가 없어질 것을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 다. 적어도 그 사건들의 핵심은 전혀 들어내지 않으면서 작가는 단지 '베이커 가의 셜록 홈즈'가 살아온 과정과 그의 주변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불어 그의 죽음까지 보여주면서 그의 삶에 대해서 조금더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는 느 낌을 받게 된다. 더불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셜록 홈즈가 나오는 소설을 읽었다면 읽었던 이야기들을 다시 재구성해서 더욱더 재미있게 기억하게 만들어 주 며, 읽지 않았다면 셜록 홈즈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는 것이다. 실존하는 어떤 인물보다도 유명한 소설속의 인물 셜록 홈즈... 그렇기에 그의 전기는 어쩌면 너무 늦게 나온 것일지도 모른다. 그의 삶의 궁금증 을 이 책으로 풀어낼 많은 이들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